[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관내에 거주하는 익명의 기부자가 코로나19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마스크 900장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부했다. 익명의 기부자는 “모두가 힘든 시기이지만 그럴수록 스스로 건강을 지키는 것이 위기를 극복하는 길이기에 소소한 마스크로나마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있는 이웃들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명구·이선열 공동위원장은 “모두 어려운 상황에서도 따뜻한 선행을 베푼 기부자에게 감사드리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3일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30가구에게 ‘마음치유 꾸러미(인지기능강화키트, 과일세트, 고구마, 반려화초)’를 전달하며 안부를 전했다.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음치유 복지서비스’ 지원 사업은 남한산성면 특화사업으로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워진 상황에 무력감과 우울감으로 일상생활을 하고 계실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를 예방하고 마음을 힐링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날 전달된 인지강화키트는 광주시보건소에서 어르신들의 기억력 강화 및 치매 예방을 위해 지원했으며 사과, 배, 포도, 블루베리, 키위 등 제철 과일을 정성껏 담아 만든 과일세트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했다. 또한, 남한산성면 부녀회(회장·손명림)에서는 수확한 ‘사랑 나눔 고구마’를 함께 전달했다. 이와 함께 안수강 위원은 “어르신들에게 항상 행운이 가득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개운죽을 후원하며 반려식물을 키우며 정서적 위로를 받기를 소망한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마음치유 복지서비스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짧은 시간이라 아쉽지만 오랜만에 누군가와 이야기를 한 것 같다”면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새마을부녀회는 최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 즉석밥 50박스를 기탁했다.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머무는 시간이 많은 홀몸어르신과 취약계층 학생들이 따뜻한 식사 한 끼를 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회원들의 뜻을 모아 준비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지역사회 봉사와 나눔 문화 조성에 늘 앞장 서 주시는 초월읍 새마을 남녀협의회가 있어 든든하다”며 “코로나19로 지치고 힘든 우리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것 같다”고 화답했다. 한편,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평소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매년 김장나눔행사, 사랑의 감자나누기 등 다양한 활동으로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 임시회의에서 김경일 기획예산분과장을 제13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선출했다. 이날 실시한 주민자치위원장 선거에서는 김경일 후보가 단독 출마했으며 재적위원 26명 중 총 23명이 참여한 가운데 찬성 21표를 얻어 91%의 지지율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 선거관리위원회로부터 당선증을 교부받았다. 김 당선인은 내달 차기 집행부를 구성해 본격적으로 인수인계를 받아 2022년부터 2년간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를 이끌어갈 예정이다. 김 당선인은 “영광스럽고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주민의 심부름꾼으로서 봉사하는 마음가짐으로 여러 위원님들, 지역 주민과 더불어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와 관련 정명구 경안동장은 “제13대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 선출을 계기로 동 발전을 앞당기고 지역주민의 자치역량을 높이는데 힘써달라”며 “우리 지역에 성숙한 주민자치 의식이 뿌리내려 한 단계 발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영국의 천재 작가 마이클 쿠니의 작품을 원작으로하는 코미디 연극 '수상한 집주인'을 오는 10월 22일부터 23일까지 양일간 남한산성아트홀 소극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집주인 ‘에릭’이 이미 퇴거한 전 세입자 앞으로 온 사회복지료를 몰래 챙기면서 벌어지는 소동을 다루고 있다. 타고난 거짓말쟁이 ‘에릭’은 사회복지사를 속이기 위해 거짓말을 이어가지만 상황은 계속 꼬여가고, ‘에릭’은 점점 궁지에 몰리게 된다. 현대인의 삶을 둘러싼 모순과 아이러니를 그린 코미디 연극으로 현대사회의 고단한 일상, 생존을 위한 거짓말, 거짓말로 가득찬 사회구조, 이를 둘러싼 사회적 관계 등을 해학적으로 풀어내고 있다. 이 공연은 영화 ‘아이덴티티’와 ‘잭 프로스트’의 연출·각본으로 전 세계에 이름을 알린 영국의 천재 작가 마이클 쿠니의 작품을 원작으로 한다. 여기저기서 웃음을 터지게 하는 독창적인 위트와 숨 돌릴 틈 없는 전개로 21세기 코미디의 진수를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다. 탄탄한 구성력과 적절한 웃음 포인트로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유쾌한 웃음을 전달할 예정이다. '수상한 집주인'은 문화체육관광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에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온정이 이어졌다. 지난 12일 카리스 산성 골프연스방 임재용 대표는 광주시청을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팩 111박스(1억3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임 대표는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사회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8일 관내에서 부동산 중개업을 하는 이은섭 부동산 대표도 광주시청을 찾아 성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이 대표는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기회가 된다면 지속적으로 나눔 문화에 동참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이웃돕기에 참여를 해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될 수 있게 활용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13일 중앙보훈회관에서 열린 ‘GTX-A와 수서~광주선 연결 접속부 설치 관계자 협의’에 참석,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정책 결정을 재차 촉구했다. 이날 신 시장은 “국토교통부가 우려하는 사안에 대해 해결방안을 마련하고 관계자에게 직접 설명하고 토론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며 “이번 자리를 계기로 국토교통부의 신속한 검토와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번 관계자 협의에서는 신동헌 광주시장, 엄태준 이천시장, 이항진 여주시장, 소병훈·임종성·송석준·송기헌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4개 시 관계자와 GTX유치공동추진위가 참석했다. 주요 의제에 대한 토론은 서울과기대 김시곤 교수가 좌장으로 토론을 진행했으며 기형서 동명기술공단 부사장, 민영광 철도경영연구협회 위원장, 서영엔지니어링 강성민 상무와 국토교통부 관계자가 참석해 토론이 진행됐다. 주요 의제 내용으로는 ▲접속부 설치 등에 따른 총 사업비 증가로 예비타당성 재조사 통과 문제 ▲장래가 불투명한 사업에 대한 투자문제 ▲연결 접속부 설치시 GTX-A 사업 개통 지연에 대한 민원 문제 ▲철도용량 부족 문제 ▲접속부 설치에 따른 기대효과 ▲경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13일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다함께돌봄센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으로 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는 주민공동시설 일부(114㎡)를 광주시에 다함께돌봄센터를 위한 공간으로 10년 동안 무상 제공하고 시는 돌봄센터를 조성해 지역사회 아이돌봄 시스템의 공적 인프라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번 무상임대 업무협약은 지난 6월 14일 송정동 우림필유 아파트에 이어 두 번째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지역 내 유휴공간을 활용해 초등학교 정규수업 외 시간에 만 6세~12세 아동을 대상으로 방과 후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빈틈없는 돌봄 복지를 실현하는 것을 목적으로 부모의 양육부담 경감을 위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동헌 시장은 “아아들이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는 돌봄시설 설치에 적극 협조해 주신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입주자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부모가 안심하고 아이를 맡길 수 있도록 촘촘한 돌봄 체계를 구축해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정이 보다 행복한 광주시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내년 3월 광주센트럴푸르지오아파트 다함께돌봄센터 개소를 목표로 인테리어공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2021 예술아카데미 특강 프로그램으로 '존리와 함께하는 청소년 경제특강'을 운영한다. 투자가 하나의 문화로 자리를 잡아가는 현시대의 트랜드에 발맞추어 준비한 이번 청소년 경제특강은 한국의 워렌 버핏으로 대중에게 익히 알려진 경제 마스터 존리가 진행하며 청소년의 현실적인 경제활동과 경제 개념 확립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재미있게 풀어낸다. 돈과 화폐, 시장과 투자 등 전반적인 경제와 금융활동의 개념을 알려주고 딱딱하고 어려운 경제 지식을 청소년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바로 적용해 볼 수 있도록 용돈 관리법과 은행 계좌를 활용한 저축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알려 준다. 이번 특강은 전석 무료이며 오는 10월 30일 오후 2시 남한산성아트홀 대극장에서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다. 12일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접수를 개시했으며 1인 2매, 최대 4매까지 예약할 수 있다. 광주시문화재단 예술아카데미 담당자는 “이번 '청소년 경제특강'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에게 경제금융 노하우가 유익하게 전달되길 기대하며, 더욱 다양하고 품격있는 교육프로그램을 기획하여 광주시 문화예술교육의 저변을 확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이 지속되는 코로나19 시대에 다양한 비대면 서비스를 제공해 하남시민의 문화복합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다. 하남시의 공공도서관 7개관은 코로나19 장기화 중에도 방역 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대출·반납 서비스와 비대면 프로그램 제공, 스마트도서관 운영 활성화 등을 통해 비대면 서비스를 적극 발굴해 제공하고 있다.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유지에 따른 자리 착석 금지 및 프로그램 비대면 전환 등의 서비스 제공 한계를 비대면 서비스 활성화로 극복하고 있다는 것이다. 도서관에서 진행된 미사 소사이어티 : 키워드로 말하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의 사회, 독서동아리 리더 양성 과정, 길 위의 인문학, 글쓰기 지혜학교는 지역의 생활 속 독서 문화 정착과 인문학적 소양을 높여 책이 주는 지적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코로나 심리 블루 방역을 위한 책으로 행복찾기, 내 마음을 열어봐! 그림책 심리치유 프로그램 등을 운영해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위로하는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하남시 도서관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GoGo Art&Play 역사가 춤으로 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