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전몰군경미망인회 하남시지회(지회장 김숙자)는 지난 14일 현충탑에서 국가와 민족을 위해 희생하신 호국 영령들의 넋을 위로하는 호국영령 위령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숙자 전몰군경미망인회 하남시지회장과 보훈단체 회원, 김상호 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4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진행됐다. 김숙자 회장은 추모사를 통해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나라사랑의 정신 아래 모두가 하나 된다면 대한민국이 다시 번영할 수 있도록 선열들께서 길을 밝혀 주실 것”이라며 “호국영령들의 나라사랑 정신을 잊지 말고 잘 계승하자”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위령제가 간소하게 진행되지만 호국영령과 순국선열들의 넋을 위로하는 마음은 한결같을 것”이라며“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선열께서 남기신 고귀한 뜻을 이어받아 31만 하남시민과 함께 나라사랑의 정신을 잘 이어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14일 하남문화예술회관 내 무공수훈자공적비 앞에서 국가 안보의식 함양 및 국가 수호정신 확립을 위한 안보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박규섭 무공수훈자회 하남시지회장과 회원,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김상호 시장은 “선양단 장례지원사업 등 일상의 삶 속에서 국가안보를 실천하고 계신 무공수훈자회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역사를 잊은 민족에게 과거는 없다’라는 신채호 선생님의 말씀처럼, 과거의 아픈 역사를 교훈삼아 다함께 국가 안보의식을 함양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가을 나들이 철을 맞아 고속도로 휴게소 등 다중이용시설 31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지도점검과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나들이철 야외활동 증가에 따른 코로나19 감염확산을 방지하고 식품위생 안전사고에 대비하고자 함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침 준수 여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남은음식 재사용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하남시 관계자는 “가을철 나들이가 많아지면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하고 고속도로 휴게소 등을 이용하는 시민들이 늘어 철저한 위생관리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고 시민들에게 안전한 식품이 제공될 수 있는 위생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광주시협의회의 제20기 출범식을 개최했다. 이날 출범식에서는 제20기 자문위원 구성현황 보고, 간사 임명장 전수, 자문위원 위촉장 전수, 자문위원 선서, 취임사, 격려사 및 축사 순서로 진행됐으며 위촉장은 의장인 대통령을 대신해 이석현 민주평통 수석부의장이 전수했다. 1부 출범식에 이어 2부에서는 정기회의를 진행, 제20기 자문회의의 활동방향에 대한 토론과 협의회 현안사항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대행기관장인 신동헌 시장은 “민주적 평화통일에 관한 국민적 합의와 범민주적 의지와 역량을 집결해 민주적 평화통일을 달성하는데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의 역할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민주평통이 원활하게 과업을 수행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협조할 것이며 광주시 또한 남북교류협력 사업을 준비하고 남북 공동번영으로 나아갈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20기 민주평통 광주시협의회 자문위원은 총 76명으로 구성됐으며 임기 2년 동안 대한민국 헌법기관이자 대통령 직속 통일자문기구로서 ‘국민과 함께 지속가능한 한반도 평화 실현’을 활동 목표로 국민과 함께하는 현장 중심의 통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신장1동 주민자치회는 최근 관내 대로변의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을 위해 철쭉 화분 설치 행사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주민자치회가 2021년 주민자치 활성화 시범사업의 하나로 실시했다. 행사에는 주민자치회 및 신장1동 탄소중립실천협의회 회원, 지역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해 250여 개의 철쭉 화분을 설치했다. 신장1동 주민자치회와 화분을 배정받은 주민들은 앞으로 공동관리를 통해 전정, 관수 등 화분의 지속적인 관리를 이어나갈 계획이다. 권영복 신장1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철쭉 화분 설치 행사에 참여해 준 회원들과 지역주민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관리와 주민들의 참여로 관내 쾌적한 이미지를 조성하고 걷고 싶은 거리가 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11월 8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미사보건센터 2층 대강당에서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과 주민참여형 건강증진사업의 하나로 실시하는 걷기지도자 양성교육 참가 신청은 15일부터 28일까지이다. 교육 내용은 걷기운동의 중요성과 올바른 걷기자세, 걷기운동 지도법 등이다. 교육 수료 시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또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 취득 후 걷기에 관심 있는 시민을 대상으로 걷기 지도, 소규모 동아리 운영 등 시민활동가로도 활동할 수 있다.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은 코로나 백신 접종 완료 후 2주가 경과한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하남시보건소 건강증진팀으로 전화해 접수하면 된다. 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걷기지도자 양성교육을 통해 올바른 걷기자세도 배우고, 앞으로 시민활동가로서 활약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 공모 사업에 신청해 최종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운영사업은 사건 발생 시 하남시(성·가정폭력사무소 위탁)와 경찰의 개별 대응에 따른 후속 관리 미흡 등의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공무원-경찰-상담전문가 등이 공동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가 112로 신고하면 경찰의 초기대응 이후 공동대응팀이 사례관리 회의 등을 통해 △전화 모니터링 △필요시 가정방문 동행 △복지서비스 및 지원기관 연계 등을 하게 된다. 공동대응팀은 하남시청에 사무실이 설치된다. 하남시에서 채용한 상담사와 통합사례관리사, 하남경찰서가 파견한 학대예방경찰관 등으로 구성 운영되고 11월말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2024년경 하남시종합복지타운 내로 가정폭력·성폭력 공동대응팀, 가정폭력 및 성폭력 사무소가 동시에 입주할 예정”이라며 “이렇게 되면 민·관이 상호 협력해 가정폭력·성폭력 피해자들이 한곳에서 원스톱 서비스를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와 건국대학교가 미래 신산업 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상호 하남시장과 전영재 건국대총장은 14일 하남시청에서 ‘신산업 발굴·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하고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미래 신산업 발굴·육성 및 평생학습 환경조성을 위해 상호 인적·교육 인프라와 정보를 공유하게 된다. 건국대는 LINK+ 사업단을 통해 BIO-ICT 융합 전문가 육성으로 고부가가치 창출 산업발전과 사회적기업가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하남시도 4차 산업 미래 신산업인 의약·바이오헬스, 메타버스, AI융복합, 탄소중립 발굴·육성과 평생학습 환경 조성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건국대와의 업무협약은 하남시 스타트업과 벤처 생태계 조성을 위한 협력을 더욱 굳건히 하고, 교산신도시와 캠프콜번 개발에 자족성을 더하는 소중한 연대가 될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더불어 건국대의 교육 인프라가 하남형 평생교육과 평생학습 체계 구축에도 큰 지혜를 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 신산업 발굴 및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 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오포생활체육공원 실개천 주변 환경정비를 진행했다. 이날 사업은 풀뿌리 주민자치 활성화와 민주적 참여의식 고양을 위한 ‘2021년 경기도 주민자치(위원)회 제안사업 공모’에서 ‘주민과 함께하는 실개천 살리기’사업으로 응모, 지난 5월 선정된 사업으로 도비 1천만원을 지원받아 주민자치위원 및 자원봉사자 30명 내외가 참여해 가을국화 식재 및 주변 환경정비를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황교진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위원장은 “자연과 어우러지는 환경 조성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지역주민들이 쉼을 얻을 수 있는 공간을 조성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오포읍장은 “오포읍 주민자치위원 및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왕성한 활동으로 힘써주시는 모습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화합과 자치활동을 통해 성숙한 시민의식이 발전하는 오포읍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선도적인 역할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가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단열공사 및 보일러 교체 등 월동준비에 나섰다. 15일 송정동에 따르면 지난 7일 송정5통 경로당과 나산아파트 경로당에 따뜻한 겨울나기 준비를 위한 단열공사 및 보일러 교체 사업을 실시했다. 송정5통 경로당은 송정동행정복지센터의 추천으로 (재)한국에너지재단에서 진행 중인 사회복지시설 에너지효율개선사업에 일환으로 단열공사 및 도배·장판 교체가 이뤄졌으며 나산아파트 경로당은 광주시 경로당 환경개선사업으로 노후돼 고장난 보일러를 교체했다. 새 단장을 마친 송정5통 정홍자 노인회장은 “우리 경로당을 이렇게 아늑한 공간으로 만들어줘 너무 고맙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송정동장은 “어르신들이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따뜻한 경로당에서 이웃 간의 정을 나누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