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경기도 광주시에 새롭게 출범한 (재)광주시문화재단이 출범 1주년을 앞두고 있다. 2020년 12월 1일 출범한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년간 남한산성아트홀을 근간으로 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데 기여해 왔다. 앞서 지난 5월 개최한 출범 기념 페스티벌에서 조수미, 포르테 디 콰트로, 이날치 등 대형 아티스트들을 대거 유치하며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은 광주시문화재단은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16일부터 한 달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1주년 기념 시리즈의 첫 시작은 국악과 크로스오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어서옵SHOW'가 마련되어 있다. 오는 11월 16일 개최되는 이 공연에는 소리꾼 ‘장사익’과 크로스오버 그룹 ‘절대가인’, ‘포레스텔라’ 등이 출연하며, 미디어아트와 타악 퍼포먼스를 결합한 화려한 무대를 펼쳐낼 예정이다. 이어서 11월 20일(토)에는 유명 OST 넘버를 담은 클래식 음악회 '곤지암 OST 클래식' 이 개최된다. 플루티스트 백수현이 이끄는 콘서트로 지휘에는 젊은 지휘자로 각광받고 있는 아드리엘 김, 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인재양성을 위한 지역기업의 나눔이 이어지고 있다. NH농협은행 광주시지부 김정환 지부장 일행은 18일 광주시청을 방문, 신동헌 시장을 접견하고 장학금 600만원을 기탁했다. 김 지부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학업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는 학생들을 응원한다”면서 “이번 기탁금이 광주시의 미래를 이끌 지역 학생들에게 희망으로 전달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한 이날, ㈜컬쳐임팩트 남진우 대표도 장학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남 대표는 “광주시민장학금 덕분에 무사히 대학교에 입학할 수 있었다”면서 “지역사회의 도움으로 공부를 마치고 회사를 설립할 수 있게 된 만큼 앞으로도 예술과 문화를 공부하는 지역의 후배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신 시장은 “해마다 이어지는 농협의 장학금 기탁은 나눔 경영을 실천하는 모범 사례”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이웃을 위한 지역의 금융기관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그는 “남 대표의 장학금 기탁은 수혜자가 다시 기부자로 이어지는 따뜻한 선순환 사례”라며 “앞으로도 이런 사례가 많아지길 기대한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지난 10월 15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 후원으로 코로나19 극복 프로젝트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을 진행했다. ‘취약계층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 사업’은 노인, 장애인, 아동·청소년, 다문화 등 각 분야의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40여 곳에 라면과 과일을 지원하고, 하남시푸드뱅크 이용자를 위한 물품도 이용자의 선호도가 높은 물품, 기부가 어려운 물품 등으로 구성해 지원되었다. 구입한 모든 물품은 온누리상품권 25,000,000원을 이용해 지역 내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을 통해 구입되어 뜻깊은 의미를 더했다. 경주사업총괄본부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인해 경기가 없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사회공헌 활동을 위해 기금을 마련하게 되었고, 많은 분들이 이 계기를 통해 더욱 힘을 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작지만 알차게 사용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행사에 참석한 관계자는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운 시기에 정말 힘이 되고, 지역의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을 함께 해주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사업총괄본부는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감일동 신우초등학교에 하남시 제1호 학교돌봄터가 개소했다. 하남시는 지난 15일 감일동 신우초등학교에서 하남시의 첫 학교돌봄터가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한정숙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 사회적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 최주석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학교돌봄터는 방과후 맞벌이 가정 등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정부사업이다. 기존 초등돌봄교실과 달리 학교는 돌봄 공간만을 제공하고, 운영과 관리는 지방정부가 맡는 방식으로 지역사회-학교 간 돌봄모델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신우초등학교 학교돌봄터는 초등 돌봄 부담을 해소하고자 올해 처음 시작된 보건복지부-교육부-지자체 협력 사업인데 전국 19개, 도내 7개 초등학교에서 시범적으로 운영한다. 시에서는 신도시 감일지역의 초등 돌봄 해소를 위해 본 시범사업 공모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선정됐다. 이번에 개소한 신우초등학교 학교돌봄터는 전용 면적 189㎡, 3개 교실 규모로 57명의 아동이 이용할 수 있다. 학기중에는 오후 1시부터 7시까지, 방학 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4일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전 간부공무원을 대상으로 화재발생 원인과 대처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소방교육은 하남소방서 문용남 팀장을 초청해 주요 화재발생 원인과 피해예방 및 대처방법 등에 대해 현장 사례를 중심으로 실시했다. 하남시는 주택유형 가운데 80% 정도가 아파트이고 고층이어서 승강기로 연기가 순식간에 퍼지는 등 대피에 어려움이 많은 실정이다. 이날 강사로 나온 문용남 팀장은 “고층 아파트는 가구가 밀집해 화재 발생 시 다세대주택이나 연립주택에 비해 피난이 쉽지 않다”며 “공동주택 옥상 출입구로 안내하는 비상 출입구 표지판을 설치해 신속하게 피난을 유도하는 것도 인명 피해를 줄이는 하나의 방법”이라고 강조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와 하남소방서가 최신 기술을 활용해 화재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앞으로 공동주택 화재 시 인명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하남소방서와 협력해 옥상 출입구 표지판 등의 안전장치 설치 여부를 파악하고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3일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피로를 해소하고자 창우동 은방울공원에서 ‘소소한 일상 파크 & 발코니 음악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야외 음악회에는 신장동 주민을 위해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주민자치회와 시청 평생교육과가 함께 진행했다. 코로나19 감염예방을 위한 간격 유지, 마스크 착용 및 손소독제 사용 등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로 음악회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었다. 음악회는 성악과 악기 연주, 곡에 대한 해설을 곁들여 클래식에 대한 주민의 이해를 도왔다. 또 우리가곡, 오페라, 영화음악, 뮤지컬 등으로 구성해 다양한 연령층이 편하게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공연에 참여한 시민들은 “코로나19로 대부분의 행사가 비대면으로 추진되는데 이번 음악회가 대면으로 현장에서 진행돼 좋았다”며 “방역수칙을 준수한 가운데 이런 행사가 더 자주 개최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하남시 평생교육과에서는 우리시 전역을 아우르는 평생학습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신장권역, 미사권역, 덕풍권역, 위례·감일 권역으로 나눠 권역별 특성과 수요자 중심의 지역 특화 평생학습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테슬라코리아 유한회사는 14일 코로나19 대응에 노고가 많은 하남시 직원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400인분 상당의 샌드위치와 우유 등 간식을 하남시에 기탁했다. 하남시청 시장실에서 진행된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테슬라코리아 김경호 대표, 양준모 매니저 등 관계자들이 함께했다. 김경호 대표는 “코로나19 위기 대응과 극복을 위해 애쓰고 있는 하남시 직원들을 응원하고자 물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장기간 계속되는 방역 업무에도 최선을 다해 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보내주신 격려와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기탁해 주신 물품은 직원들에게 잘 전달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방역관리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20가구를 대상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14일과 15일 보급했다고 밝혔다.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는 가정에서 인지 강화 훈련과 정서지원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다. 자료에 따르면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는 음악 및 라디오 감상, 날씨, 감성 대화 등 기본 서비스가 가능하다. 또 치매 예방 특화 서비스 ‘두뇌 톡톡’,‘기억력 검사’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해 가정에서 정서적 안정과 학습 콘텐츠를 통해 치매를 예방하는 데 많은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의 경우 응급상황 발생 시 인공지능 스피커의 긴급 SOS 서비스를 통해 이용자의 음성을 인식하고 관제센터에 접수해 119구급대와 연계함으로써 응급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다.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앞으로 인공지능 스피커 아리아를 활용해 치매 관리 공백을 최소화하고 비대면 치매 관리 시스템을 확대할 예정이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바깥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인공지능 비대면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어르신의 고독감과 우울감을 완화하고, 치매 특화 서비스를 통해 치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오는 25일부터 ‘이가탄탄 우리학교’를 비대면 구강보건교육으로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가탄탄 우리학교’는 초등학교 1~3학년 학생들의 구강건강 관리를 위해 구강보건교육과 예방진료서비스 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강보건교육은 각 학교에 올바른 구강건강관리법이 담긴 영상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한다. 학생들이 영상을 보고 학교와 가정에서 스스로 구강관리를 실천할 수 있도록 칫솔세트 및 불소양치용액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선영 건강증진과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학교구강보건사업의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비대면으로 교육을 마련했다”며 “학생들이 구강건강에 대한 정확한 지식을 습득하고 올바른 구강건강습관 형성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가탄탄 우리학교 사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하남시보건소 건강증진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는 취지로 '북스타트 꾸러미' 2차 배부와 후속 프로그램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책놀이'를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 꾸러미는 △1단계 북스타트(3~18개월) △2단계 북스타트 플러스(19~35개월) △3단계 북스타트 보물상자(36개월~취학 전) △4단계 책날개(초등1~2학년)로 각 단계마다 그림책 2권과 에코백, 가이드북 등으로 구성돼 있다. 신청할 때 미사, 나룰, 덕풍, 세미, 위례, 일가도서관 중 원하는 수령처를 선택할 수 있으며, 신청자에게 개별 공지 후 11월 중 배부될 예정이다. 후속 프로그램인 '그림책과 함께하는 책놀이'는 아이들과 부모들이 함께 그림책을 읽고 다양한 책놀이를 체험하는 프로그램이다. 6~7세반과 초등 1~2학년반으로 구성돼 있으며 11월 8일부터 22일까지 총 10회에 걸쳐서 진행된다. 신청은 10월 25일 오전 10시부터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으로 받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미사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북스타트를 통해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서로 교감하는 관계를 형성하고, 독서를 평생습관으로 키워나갈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