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민선7기 시정과제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 로컬푸드 이용 맛집 선정’ 공모 결과 인증 외식업체 2곳을 선정, 인증서 및 현판을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인증업체는 지난 7일까지 서류 및 현장심사를 거쳐 약선음식 명인 인증 및 광주시 퇴촌토마토 요리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한 ▲남종면 분원리 ‘수와연’(토마토밥)과 20년 전통의 농림축산식품부 안심식당으로 지정된 ▲장지동 ‘장지골메기매운탕’(매운탕)을 최종 선정했다. 선정된 인증 업체는 매년 로컬푸드 식재료 사용 여부, 위생관리 상태 등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할 예정이다. 또한, 시는 로컬푸드 맛집 인증을 통해 우리지역 향토 음식의 가치를 함께 높이고 농촌지역 활성화를 견인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관련 신동헌 시장은 “로컬푸드 외식업체가 향후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와 건강한 먹거리 문화 조성에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먹거리 복지와 로컬푸드를 연계한 지역 선순환체계 구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해 로컬푸드로 선정된 업체는 ▲송정동 ‘더프렌즈’(샐러드) ▲중대동 ‘33전통김치찌개’(김치찌개) 2곳으로 현재 로컬푸드 이용 맛집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지난 18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가 공동주관으로‘어르신 효(孝) 구순잔치 : 꽃보다 구순’사업이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되었다. 구순잔치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개관 이래 매년 500여명의 지역주민과 함께 홀로 쓸쓸히 구순을 맞이하시는 저소득 취약계층 어르신 10명을 축하하는 행사로, 지역 내 경로사상을 고취하기 위해 진행하여왔으며, 작년과 올해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소규모로 진행하여 행사의 전통을 이어 왔다. 특히 이번에 진행된 구순잔치는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를 준수하여 최소한의 인원으로 출입을 제한함과 동시에 온라인 매체를 활용하여 외부에서 볼 수 있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방식과 달리 제6회를 맞이하여 어르신들 한분한분 장수사진 촬영을 지원해드렸다. 올해 구순잔치는 하남시자원봉사단체협의회에서 300만원 상당의 후원금 지원과 어르신 구순을 축하하기 위해 지역 내 19개소의 많은 후원을 통하여 구순 어르신들께 다양한 선물을 전달하였다. 구순잔치에 처음 참여하신 박○○ 어르신께서“처음에 참석하기 부끄럽고 손자, 손녀를 돌봐야해서 못갈 것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2021년 10월 19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 하남시 장애인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 및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고자 직업재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향후 두 기관이 구직 장애인과 구인 사업체의 정보 연계를 통한 취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고 하남시 장애인의 각종 사업에 협조하며 기관의 체계적인 네트워크 구축, 상호간 필요한 직업재활사업 및 전문서비스 활동지원 등 장애인의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앞장서기로 하였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하남센터와의 협력을 통해 하남시 지역 장애인들에게 좋은 일자리를 제공하고 경제적인 자립을 할 수 있도록 두 기관이 장애인 일자리 창출에 앞장서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3일~14일 양일간 깨끗한 덕풍천과 망월천 환경정화를 위해 하남시 자원봉사자 70명이 발벗고 나섰다고 밝혔다. 덕풍천·망월천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 70명은 6개 단체로 하누리봉사회, 바르게살기운동본부하남시협회, 아이코리아, 해군어머니회, 대한적십자사봉사회하남지구협의회, 미사거점활동가들로 살기좋은 하남시 만들기 활동에 적극 참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강강주울래 활동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물길따라 걸으며 환경정화활동 참여를 통해 건강도 챙기고 환경도 생각하는 뜻깊은 봉사활동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강주울래’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 동부권역 특화사업으로 하남·광주·성남·양평·여주·이천 6개 자원봉사센터가 천(川)을 중심으로 운동하며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하는 연합봉사활동 프로그램이다. 자원봉사센터는 지속적인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많은 하남시민들이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생활 속 쓰레기를 줄여 나가는 다양한 환경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하남문화재단은 오는 10월 24일 환경문화 체험교육 ‘시크릿 포레스트 스쿨’를 “한울림 생태숲”에서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의 협력으로 기획된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환경·문화거버넌스 협력 체계를 기반으로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 및 환경 보호 등을 위해 마련되었다. 이는 지난 8월5일 '환경&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의 성과로 볼 수 있다. ‘시크릿 포레스트 스쿨’은 ▲탄소중립 실천 환경교육, ▲놀이기반 자연체험 프로그램, ▲환경·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간담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숲 스토리텔링 기반으로 참여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느끼고 체험함으로써 환경에 대한 중요성과 의미를 경험하도록 진행된다. 한울림생태숲에서 진행되는 시크릿 포레스트는 ‘비밀의 문을 열다’, ‘비밀로 예술하다’, ‘비밀의 숲에 비밀을 숨기다’, ‘비밀의 숲을 떠나다’ 단계로 구성되었으며, 바위, 나뭇가지 등 자연을 소재로 시각, 조형, 스트링아트, Kazoo 악기 만들기 등 다양한 아트 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한울림생태숲은 숲과 강을 잇는 검단산 산림생태계 복원사업으로 경기도 하남시 아랫배알미길8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익명의 알코올 중독자 자조모임을 대상으로 집단 상담을 6회에 걸쳐 실시한 결과 참여자들이 단주에 성공해 일상으로 회복했다는 훈훈한 미담을 20일 전했다. 미사2동 영구임대아파트에는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 1300여 세대가 모여 살고 있는데,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우울을 음주로 해결하려는 사례가 늘었다. 이에 중독자와 피해 가족들의 알코올 중독을 해결하기 위해 지난 6월부터 금주 모임을 시작했다. 참여자 J씨(여·45세)는 단주모임 수료 소감발표를 통해 “알코올 중독으로 인해 항상 무기력한 상태였고, 자녀 역시 엄마의 돌봄을 받지 못해 학습인지능력이 떨어져 ADHD 진단과 치료를 받았었다”며 “이러한 위기상황에서 함께 자주 술을 마시던 지인이 음주로 사망하는 것을 보고 알코올 중독에 대한 경각심을 느껴 단주 자조모임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이어 “지금은 힘든 마음을 술이 아닌 다른 취미 활동으로 해소하려고 몇 달 전부터 자전거를 구입해 아들과 함께 휴일에 자전거 여행을 하고 있다”며 “이제 술이 아닌 자전거로 나의 행복과 건강을 지켜나가겠다”고 앞으로의 각오를 밝혔다. 모임에서는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춘궁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19일 춘궁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담그기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춘궁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는 유관단체 회원들과 함께 직접 담근 400여 포기의 김장 김치를 관내 저소득층 50세대 및 경로당 12개소 등에 전달했다. 이명수 협의회장은 “매년 하는 행사지만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인데도 참석해 준 회원분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고, 김영옥 부녀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소외된 이웃에게 김장 김치로 정을 나눌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태환 춘궁동장은 “이번 사랑의 김장 담그기 행사로 우리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춘궁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유관단체들은 매년 소외된 이웃에게 희망을 전하기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10월부터 12월까지 민원다발지역인 미사역 주변 6곳에 금연환경조성을 위한 금연 로고젝터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로고젝터는 로고(Logo)와 프로젝터(Projector)의 합성어로, 렌즈에 로고나 문구를 새겨 LED 조명을 바닥에 투사해 메시지를 전달하는 장치로 메시지 전달에 매우 효과적이다. 시는 로고젝터 설치로 금연홍보 효과는 물론 밤거리를 밝혀 야간 방범 및 도심 미관 상승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선영 건강증진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금연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시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노력하고, 담배 연기 없는 쾌적하고 깨끗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킨더슐레보육경영연구소와 하남시청 직장어린이집 운영을 위한 위·수탁 협약식을 가졌다. 킨더슐레연구소는 지난 9월 공개경쟁을 통한 민간위탁적격자로 선정돼 앞으로 5년간 하남시청 직장어린이집 운영과 보육시설 관리를 맡게 된다. 이번 협약에 따라 영·유아를 둔 직원들의 보육부담 해소와 안정적인 직장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은경 킨더슐레 대표는 “영·유아를 둔 직장인들에게 안심보육 환경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직원들이 아이를 믿고 맡기고 업무에 전념할 수 있도록 즐거운 보육환경을 조성하고 창의적 인재로 육성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그동안 직원들이 직장어린이집 개소를 손꼽아 기다려 온 만큼 이번 킨더슐레와의 협약식에 의미가 깊다”며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파트너가 돼 선한 영향력으로 질 높은 교육프로그램 제공과 보육공동체의 열린 공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남시청 직장어린이집은 시청 본관 1층에 마련해 영·유아 100명으로 내년 3월 개원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사)한국공정무역마을위원회로부터 20일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통과했다고 밝혔다. 공정무역은 공평하고 윤리적인 소비로 저개발국 생산자와 노동자의 빈곤을 돕는 사회적경제 운동으로, 하남시는 2019년 공정무역도시로 최초 인증을 받았다. 하남시는 공정무역도시 인증 이후 공정무역 활성화를 위해 청소년, 공무원, 성인 등 다양한 세대와 계층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도시 교육을 제공했다. 또 공정무역 캠페이너 양성과정 운영, 코로나 상황에 맞춰 온·오프라인 캠페인과 홍보활동 등 다양한 사업을 진행해 왔다. 이 같은 성과를 높게 인정받아 지난 9월 공정무역도시 인증신청 후 심사를 거쳐 이번에 공정무역도시로 재인증을 받은 것이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공정무역도시 재인증을 통해 시 공정무역협의회는 물론 마을공동체와 협업을 강화하고, 14개 동 유관단체와 함께 지속가능한 하남을 만들어 나가겠다”면서 “하남시를 환경교육·평생학습·여성친화 도시 추진과 공정무역 지원을 통해 시민과 자연이 어우러지고, 사회적경제가 상생·발전하는 도시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앞으로 공공기관 공정무역 매장조성사업, 로컬 공정여행 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