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21일 미사온아치과의원에서 성금 3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이재호 원장, 이다혜 과장이 참석했다. 이재호 원장은 “지역사회 약자층을 위한 마음을 지닌 환자분들의 폐금 후원으로 이렇게 기부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하남시의 이웃들이 항상 희망을 잃지 않고 건강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미사온아치과의원과 폐금 후원을 해주신 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하신 성금과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감북동은 20일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위원 22명을 새롭게 위촉했다고 밝혔다. 주민자치위원 위촉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제작한 위촉영상을 위원들에게 개별 전송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위촉식은 김상호 하남시장을 비롯한 주요내빈 축사와 위촉장 수여, 위원별 실천선언문 낭독 순으로 이어졌다. 특히 위촉 위원들이 개인 촬영한 주민자치회 위원으로서의 각오, 활동 소감 등을 영상에 포함해 대면행사 추진이 어려운 상황에서 각 위원들 간 소통하고 공유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하영상을 통해 “시는‘하남다움’을 통해 하남의 다음(Next)으로 나아가려고 한다”며 “앞으로 감북동 주민자치회와 함께 힘을 모아 ‘마을’하남다움으로 함께 빛나는 하남을 그려나가자”고 말했다. 주민자치회는 기존 주민자치위원회의 소극적 역할을 넘어 교육·환경·복지 등 다양한 분야의 마을사업을 발굴하고 직접 추진하는 생활자치 실현을 위한 주민협의체이다. 이정훈 자치행정과장은 “하남시는 전체 14개동 가운데 2020년 5개동, 2021년 6개동에 주민자치회를 구성하고 풀뿌리 자치의 초석을 다져왔다”며 “개발예정인 교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1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신규 공무원 78명을 대상으로 ‘신규 공직자 언론홍보’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신규 공직자의 언론홍보 기획능력을 배양시켜 실무역량 제고로 시 브랜드 가치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홍보기획 전문업체인 ㈜하심의 배한진 대표가 맡아 언론홍보 실무에 대해 강의했다. 문화일보와 조선일보에 근무한 배 대표는 언론 메커니즘, 언론보도 작성법, 언론브리핑이란, 방송인터뷰 요령 및 실습을 주제로 교육을 진행했다. 배 대표는 “정책홍보는 비슷한 주제여도 특징을 어떻게 접목하느냐에 따라 달라진다”며 “크게 두각을 나타내지 못하거나 사업 규모가 작더라도 특징과 키워드를 잘 잡아낸다면 적절히 언론을 활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급변하는 뉴미디어 시대에 발빠르게 대처하고 올바른 언론홍보 의식이 함양되는데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광주시 브랜드 가치 향상과 시정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언론홍보 교육 등을 지속해서 실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5일부터16일까지 양일간 미사누리2호공원, 국제자매도시공원에서 하남시민 350여명을 대상으로 ‘용기내 가져오면 채워드려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을 실시했다. ‘용기내 가져오면 채워드려요’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은 음식 포장에 무분별하게 사용되는 일회용품을 줄이는 활동을 실천해보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하남시민들이 가정 내 텀블러 및 다회용 용기를 들고 참여하면 따뜻한 원두커피와 추억의 뻥튀기를 드리는 활동과 함께, ‘통계로 본 플라스틱의 역습’, ‘플라스틱줄이기 실천 체크해보기’, ‘페트병 분리수거 체험’, ‘플라스틱 줄이기 실천 다짐하기’ 등 4개의 부스도 함께 운영했다.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은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제2기 퍼실리테이터 수료생이 프로그램을 직접 기획하고 운영하는 활동으로, 6회차에 걸친 준비회의 과정을 거쳐 양일간 30명의 봉사자가 참여해 캠페인을 전개했다. 캠페인에 참여한 김은정 퍼실리테이터는 ‘나홀로 지구를 위한 실천을 하고 계시던 하남 시민들이 용기를 가지고 하나둘, 나중엔 무리지어 오실 때 이렇게 많은 분들이 같은 마음으로 실천하고 계셨구나 생각하니 뭉클하다’ 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9일 2021년 주민자치활성화 사업으로 ‘반려식물 키우기’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애인복지관 및 사회복지관의 협조를 받아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200세대를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전달했다. 반려식물을 지원받은 한 어르신은 “집에만 있어서 적적했던 차에 예쁜 식물친구가 생겨 기쁘다”며 나눔과 이웃사랑을 실천해 고맙다고 전했다. 장길호 미사1동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함께한 반려식물 나눔을 통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작은 위로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미사1동 주민자치회는 반려식물 선정과정에서 미사동 화훼농가와 협업해 관내 농가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9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집수리 하남?!’ 14호 가정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집수리 하남?!’은 롯데건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 시청 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덕풍동의 취약가정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집수리 봉사자들은 습기 가득한 주택 내부의 곰팡이로 인해 오염된 벽지와 장판, 오래된 가구를 교체하고 위험하게 노출된 전선 등을 정리했다. 이번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대상 가정이 보다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어려운 이웃이 조금 더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해준 롯데건설과 사회복지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도 지역기업 및 봉사단체 등과 함께 지역사회 봉사에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2019년부터 롯데, 신세계, 현대건설과 함께 ‘집수리 하남?!’ 사업을 실시해 올해까지 총 14곳의 취약가정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최근 ‘2021년 하남시 건축교실’ 종료 후 첫 성과로서 교육을 이수한 건축사들이 11월부터 무료상담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2021년 하남시 건축교실’은 전문가와 시민이 건축 실무를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시가 한국부동산원과 업무 협약을 맺어 실시했다. 올해 첫 건축교실은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 ‘원도심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주제로 교육했다. 이번 교육을 이수한 지역 건축사는 총 9명이다. 이들은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에서 11월 2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후 2시 지역주민들에게 자율주택정비사업 관련 무료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내용은 원도심의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인허가 절차 △관련법률 자문 △타지역 사례 안내 △사업성 검토(규모, 비용 등) 등 사업 전반에 대해 가능하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건축교실 운영 후 첫 성과물로서 교육 이수 건축사들이 무료상담으로 재능기부를 하게 됐다”며 “무료상담을 통해 시민들이 부담 없이 전문가 상담을 받고, 원도심 활성화에 관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하사창동 소재 약수사(주지 법련 스님)는 20일 지역사회에 자비나눔을 실천하고자 하남시에 햅쌀 150포대(5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약수사는 이에 앞서 경내에서 자비의 쌀을 하남시에 기증하는 행사를 봉행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법련 주지 스님과 약수사 신도들, 김상호 하남시장과 시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전달된 햅쌀은 관내 7개 동과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소외된 이웃들에게 배분할 예정이다. 법련 주지 스님은 “2016년 아미타대불 점안식부터 매년 자비의 쌀을 꾸준히 기증해 오고 있다”며 “힘든 시기에 더 어려운 분들을 위해 자비나눔에 동참해주신 신도분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시고, 특히 코로나로 힘든 시기에 자비의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기탁된 햅쌀은 기탁자의 뜻과 함께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약수사는 2016년부터 매년 100∼150포대의 자비의 쌀을 시에 기증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스마트도시 조성 및 기반시설 구축사업 협의를 위해 20일 ‘제3회 스마트도시사업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부위원장인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하남시의회 김낙주 의원과 경기연구원 강식 연구위원 등 위원 13명이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번에 논의한 안건은 △미사지구 U-City 기반시설 준공 및 인계인수 △하남시 ITS(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 실시설계 2건이다. 2014년부터 추진된 미사 U-City 기반시설 구축사업은 스마트시티 이전 단계인 유비쿼터스 시티 조성 공사다. 기본적인 자가통신망과 교통, 방범 인프라 구축이 주된 사업으로 2단계 인계인수를 앞두고 있다. 하남시 ITS 구축은 지난해 국토교통부로부터 35억의 국비를 확보해 실시설계 용역 중인 사업이다. 도시교통정보시스템 고도화와 함께 스마트 교차로, 신호원격제어시스템 설치 등을 통해 시민들이 좀 더 안전하고 빠르게 교통체계를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이 목표다. 회의에서 위원들은 △기존 플랫폼과의 연계 및 데이터 통합관리의 중요성 △교통신호의 보안 체계 및 분산전원의 중요성 △교통흐름의 개선으로 탄소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0일 판교테크노밸리에서 개최된 (사)강소기업협회 운영포럼에 참석해 시와 협회의 ‘공동의 꿈’이라는 주제로 ‘하남형 자족도시’조성을 위한 기업유치 활동을 벌였다고 밝혔다. (사)한국강소기업협회는 2016년 11월 창립해 1700여 중소·중견기업 대표가 회원으로 참여한 가운데 운영되고 있다. 심상돈 스타키 그룹 대표를 회장으로 정운찬 전 국무총리(명예회장), 진대제 전 정보통신부장관,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등이 함께하고 있다. 2030년까지 1만여 개 강소기업을 육성해 젊은층에게 안정적 일자리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갖고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협회이다. 이날 기업유치 설명회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한 시 관계자와 주영섭 전 중소기업청장, 50여명의 회원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김 시장은 설명회에서 “하남시는 생태도시, 교육도시, 자족도시의 지향점을 가지고 지속가능하고 기업하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하고, 교산신도시 진행현황을 설명하면서 “교산지구 지정 이후 큰 갈등도 있었지만 이 위기를 기회 삼아 자족도시 하남으로 도약할 것을 다짐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