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송정동은 22일 관내 쓰레기 집중 배출지 관리 및 청결 유지를 위해 마을 환경지킴이 6명을 위촉하고 감사장을 수여했다. ‘마을 환경지킴이’는 무분별하게 배출되는 생활쓰레기 및 재활용 쓰레기 에 대해 주민 참여를 통해 해결하고 분리수거와 종량제 봉투 사용에 대한 안내 및 지도 등 주민 의식을 고취시켜 주민들의 자율적 참여를 이끌기 위한 것이다. 이날 송정동은 쓰레기 배출지의 청결유지에 적극 참여해 주시는 분들을 마을 환경지킴이로 위촉했으며 이와 함께 그동안 송정동의 청결유지를 위해 묵묵히 수고해 주신 분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자발적으로 참여해 내 고장을 아름답게 바꿔 나가는 환경지킴이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환경지킴이 및 마을주민 모두가 송정동의 발전을 위해 힘써 달라”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국제라이온스협회 광주라이온스클럽은 지난 18일 국가 복지혜택에서 소외된 무공수훈자회와 지체장애인협회에 ‘사랑의 쌀’ 200포(10㎏·50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무공수훈자회는 6·25와 베트남 전쟁에서 혁혁한 전공을 세워 무공훈장을 수여받은 단체로 그 유족은 남편이 사망한 후 국가 복지정책으로부터 소외돼 있으며 광주시에 400여명이 등록돼 있다. 또한, 지체장애인협회는 광주시 관내 1000여명이 등록돼 있으며 스스로 사회에 적응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노력하고 있지만 신체적 조건 등으로 지역사회의 도움이 절실한 단체이다. 광주시 무공수훈자회 조흥래 회장은 “지역사회에서 신뢰와 성실, 배려와 나눔을 실천하는 라이온스 회원님들의 따뜻한 정성에 누가되지 않도록 어려운 회원과 유족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지체장애인 광주시지회 김진관 회장도 “뜨거운 온정에 감사드리며 신체의 부자유스러움에 좌절하지 않고 지역사회의 당당한 일원으로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민병철 광주라이온스클럽 회장은 “앞으로도 힘을 모아 지역사회의 발전 도모는 물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봉사활동과 나눔의 값진 가치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1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 제4차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네트워크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신동헌 시장, 13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구정서 초월읍장 등 1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읍·면·동별 특화사업 공유 및 연계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박기환 초월읍협의체 부위원장이 광주시장 표창을 수여 받았으며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 발표를 통해 초월읍 활동사항을 공유했다. 초월읍은 전체 인구의 27%(1만2천794명)가 복지대상자이며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건강지원 분야, 주거지원 분야, 정서지원 분야 등 3가지 분야에 9가지 사업(사업비 4천82만5천원)을 다양하게 시행해 생애주기별 복지대상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행복한 밥상(밑반찬 지원사업) 및 건강플러스 정플러스(홀몸어르신 안부확인 야구르트 배달), 따뜻한 나눔 냉장고(먹거리 쉐어링 사업) 사업은 코로나19로 가정방문이 어려운 시기에 취약계층의 안부확인 및 건강 확인을 실시하는 등 따뜻한 마을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신 시장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2021년 시를 대표하는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10개사를 선정했다. 시는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향토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현판 수여식’을 개최했다. 향토기업은 관내에서 20년 이상 운영하며 고용창출 및 지역사회 공헌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업체를, 유망 중소기업은 공장등록 후 2년 이상 운영하며 성장 잠재력이 높고 기술력이 우수한 업체를 대상으로 1차 서류평가 및 2차 기업지원위원회 심의를 거친다. 이번에 선정된 향토기업은 대진실업㈜, ㈜우성팩, ㈜고산메디코, ㈜코인텍 등 4개 기업이며, 유망 중소기업은 동우옵트론㈜, 럭키산업㈜, 일신산업전기㈜, ㈜엠에이치케어, ㈜베스크린, 우성기전㈜ 등 6개 기업이다. 시는 최종 선정된 기업에게 현판 및 공로패(인증서)를 수여하고 공영주차요금 전액 감면, 육성자금 지원(특례보증, 이차보전 추가지원 등), 시책사업 추천 및 가점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선정을 통해 기업하기 좋은 광주시를 만들어 일자리가 창출되고 시민이 살기 좋아지는 선순환 경제생태계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기업인의 사기 진작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1일 덕풍동 하남KT 신관에서 노인일자리전담기관인 ‘하남시니어클럽’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시니어클럽은 지난 9월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가 하남시로부터 위탁받아 시설설치를 완료했다. 이날 개관 행사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김선배 하남시노인회장, 김정호 한국시니어클럽협회장, 한상영 (사)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장을 비롯한 유관기관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개관식은 하남시니어클럽 비젼 발표, 테이프 커팅, 노인일자리사업 추진 계획과 영상소개 순으로 진행됐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앞으로는 평생학습, 건강, 일자리가 중요하고 평생 직업보다 평생 고용이 중요한 시대가 될 것”이라며 “하남시는 재가어르신들이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평생학습과 복지·문화시설에 보다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교육·문화 인프라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르신들이 개개인의 여건과 욕구에 맞는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다양화 하겠다”면서 “공공일자리부터 시장형, 사회서비스형 등의 일자리까지 일자리 사업을 세분화해 지속적·안정적 소득창출과 함께 사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공직자와 유관단체들이 자연재해로 낙과 피해를 입은 안성지역 배 농가 돕기에 동참해 귀감이 되고 있다. 시는 최근 강풍과 우박으로 인해 낙과 피해가 발생한 안성지역 배 농가를 돕기 위해 ‘안성배 팔아주기 운동’을 벌인 결과 5kg들이 459상자를 판매했다고 22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공직자와 동 유관단체를 대상으로 지난 15일까지 상품화는 다소 부족하지만 섭취가 가능한 낙과 배 주문(5kg 한 상자에 1만원)을 받았다. 김상호 시장은 “안성지역에는 지난 1일 강풍과 우박으로 수확기를 맞은 배가 큰 피해를 입어 농민들이 실의에 빠져 있다”며 “시청 직원들과 유관단체들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안성지역 배 농가들에게 작으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겨울철 강설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자 신속한 제설을 위한 비상근무 및 유관기관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동절기 도로제설 사전준비를 시작했다고 22일 밝혔다. 시는 겨울철 폭설이 내릴 경우 강설대응체계에 따라 신속하게 주요간선도로를 중심으로 총 360km에 대해 제설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또 전년대비 미사, 위례지구 기반시설 인수로 도로제설 구간이 늘어난 만큼 제설차량 임차 대수도 기존 5대에서 10대로 확대 운영하고, 살포기 삽날 등의 제설장비도 추가 확보했다. 이와 함께 각 동 행정복지센터 제설담당자들을 대상으로 사전대비 훈련을 이달 28일 실시하고, 제설취약구간에 제설함(제설제, 모래)을 배치하는 등 사전 제설 대비를 11월 15일까지 완료할 예정이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신속한 제설작업 시행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도록 철저히 준비하겠다”면서 “제설은 시민 모두의 도움이 필요한 만큼 내 집, 내 점포 앞 등 눈쓸기 운동에 시민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천현동 주민자치회는 21일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아름다운 화단을 조성하고 꽃을 심는 행사를 가졌다.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가진 이날 행사는 천현4통 마을회관 앞에서 주민자치회 위원 20여 명이 참여해 계절 꽃을 심었다. 천현동 주민자치회와 주민들은 앞으로도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단과 화분을 조성하고 관리해 아름답고 깨끗한 천현동을 만들 계획이다. 유병삼 주민자치회장은 “위원들이 합심해 주신 덕에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의 첫 시작을 잘 마무리했다”며 “앞으로 주민자치회는 남은 사업들을 잘 마무리하고 더욱 쾌적한 천현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천현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쓰레기 무단투기 근절과 깨끗한 천현동 만들기에 행정에서도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는 21일 하남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고추장을 만들어 전달하는 ‘다문화 가정과 함께하는 우리동네 행복밥상’사업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새마을 우리동네 행복밥상은 2021년 경기도새마을회 공모사업을 통해 확보한 사업비에 시비 500만원을 추가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상반기에는 여름김치를 만들어 취약계층 400가구에 전달한 바 있다. 이날 고추장 만들기에는 새마을운동 하남시지회 임직원 및 각동 협의회장·부녀회장 40여명과 다문화가정 10여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고추장은 각동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 등 취약계층 1200가구에 전달됐다. 유병윤 하남시지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지만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고추장을 드시고 이웃분들이 조금이나마 힘을 내시기 바란다”며 “특히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전통 고추장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게 돼 뜻깊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바쁜 일정 속에서도 이번 봉사에 마음을 모아주신 유병윤 지회장님을 포함한 각동 새마을 협의회장·부녀회장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회원들을 격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미사도서관에서 공공도서관 문화가 있는 날 사업으로 11월 24일 ‘비올라로 듣는 렉처콘서트’ 공연을 유튜브로 진행한다고 밝혔다. 유튜브 공연 참여는 현재 미사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유튜브로 진행하는 ‘비올라로 듣는 렉처콘서트’는 “Extra-Ordinary Life(평범하지 않은 삶)”란 주제로 비올라 곡들과 재즈, 크로스오버, 창작곡 등 다양한 연주를 통해 하남시민의 평범한 일상에 특별한 저녁을 선사한다. 코리아챔버앙상블 대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는 비올리스트 정민경의 쉬운 해설로 어렵게 느껴질 수 있는 클래식과 익숙하지 않은 크로스 음악을 이해할 수 있다. 공연은 11월 24일 미사도서관 내 1층 안내데스크 뒤편 TV로 송출하고, 사전 접수자들에게 링크를 보내 언제든 편할 때 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음악 공연을 통해 비올라가 곁들여진 클래식 음악을 들으며 위안을 얻으시기 바란다”며 “도서관이 누구나 쉽게 찾는 공간이자 인문, 예술 등 복합문화공간으로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