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11월 20일까지 안전취약계층인 초등학생, 어린이집 아동 900여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어린이 안전교육’을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전교육은 대한안전교육협회 주관으로 심폐소생술·소화기 시뮬레이터, 가상VR(교통, 화재 등) 실습 및 체험 위주의 교육을 시행한다. 또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강사는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감염병 예방 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진행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안전취약계층인 어린이 대상 안전 체득화 교육을 통해 위급상황 발생 시 대응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25일까지 7일간 열린 제288회 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시민을 위한 조례 마련에 힘썼다. 박상영 의원은「광주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급 조례」를 일부개정하여 출산과 근접한 시기에 전입하여 출산지원금을 받지 못하는 사례를 방지하고자 하였다. 출생일 기준 1년이상 거주하도록 규정되어 있던 기존의 요건을 180일 이상으로 완화하였으며, 180일 미만인 경우에는 출생일로부터 180일 이상 거주한 때에 지원대상에 포함되도록 하여 보다 형평성을 제고하고자 하였다. 「광주시 소상공인 지원에 관한 조례」는 동희영 의원의 발의로 일부개정되었으며, 상위법인「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에 따라 소상공인의 경제부흥과 지역상권의 상생발전을 위하여 소상공인연합회 지회의 사업과 운영에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신설하였다. 또한 농민에게 농민기본소득을 지급하여 농업ㆍ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증진하고자 방세환 의원이 발의했던 「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조례안」은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시장 제출 조례안과 함께 병합심사 후 두 조례안을 통합ㆍ조정하여 도시환경위원회 대안으로 가결되었다. 해당 조례가 시행되면 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25일 3기 신도시 단체장 간담회에서 “국가정책 사업을 이유로 원주민의 피해가 없도록 정부가 발표 당시 약속한 원주민 대책을 국토교통부와 LH가 책임 있는 자세로 검토해 추진해 달라”고 적극적으로 요구했다. 하남시는 이날 김상호 시장 등 수도권 3기 신도시 지역 자치단체장들이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교흥 국회위원, 국토교통부 도시주택실장, LH 스마트도시본부장과 여의도에서 조찬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간담회에는 김 시장을 비롯해 이재준 고양시장, 장덕천 부천시장, 조광한 남양주시장, 임병택 시흥시장, 박승원 광명시장, 김종천 과천시장 등 7개 지자체장이 참석했다. 7개 지자체장은 공통의제로 △원주민 재정착 방안 △기업이전대책 △협의양도인 주택 등 대책 △기존 시가지와 상생방안 △입주민을 위한 주민편익시설 설치 관련 열 가지 현안에 대한 대책 마련을 요구하고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지난 신도시에서 발생된 문제점이 3기 신도시에서는 더 이상 발생되지 않아야 한다”고 전제하고, 신도시 공통 현안사항 중 네 가지를 특별히 강조하며 이를 정부와 사업시행자에게 요청했다. 김 시장은 먼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23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주관으로 청소년의회 임시회를 열고 2022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을 심의·의결했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진행된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심의에는 21명의 청소년 의원들과 청년보좌관 6명을 비롯해 김상호 하남시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과 김낙주 시의원 등이 함께했다.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는 △제4회 하남시 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포·도’ 제안에 대한 부서별 검토의견 발표 △2021년도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 운영결과 공유 △2022년도 운영사업 지속여부 심의·의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2022년도 주요 사업에 대한 참여예산(안) 심의·의결 결과 총 9개 사업 중 7개 사업(△비대면청소년축제 ‘모여모여청소년’ △청소년 안심화장실 △하남시 홍보활동 △하남시 청소년 가족캠핑장 △청소년의 꿈을 키워주세요 △역사탐방하남 △아르바이트교육이 중요하남)이 가결됐다. 물놀이 운동회와 청소년 농구활동은 부결됐다. 시는 청소년의회가 가결한 7개 안건을 관련기관과 협의를 거쳐 내년도 사업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청소년 주민참여예산제는 청소년들이 직접 시정에 참여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기후위기 대응 2021년 어린이집 생태프로그램 공모전’ 진행 결과 최종 11편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지원센터는 기후위기와 환경문제에 대한 어린이집 교직원의 공감을 이끌어내고자, 지역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지난 10월 8일부터 15일까지 진행했다. 지난 20일 심사위원회를 거쳐 결정된 11편의 선정결과는 22일 개별 통보하고 지원센터 홈페이지에 게시했다. 수상기관에는 12월 지원센터 사업보고대회에서 상장 수여와 생태프로그램에 활용하기 좋은 교구가 주어질 예정이다. 강성례 센터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하남시 관내 보육교직원들의 기후위기 대응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 보육과정에 환경과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해 영·유아들이 환경을 바르게 인식하는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이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그린벨트 이축권 위원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그린벨트 이축권 위원회 관계자들은 25일 하남시의회를 방문해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의 개발제한구역(그린벨트) 내 합리적인 이축권을 행사할 수 있게 길을 터준 공로로 강성삼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날 관계자들은 “강성삼 부의장님은 평소 투철한 국가관과 사명감으로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그러면서“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그린벨트 축사의 경우 가축사용제한구역으로 재산권 행사에 어려움이 따르고 있다”며“법적 검토 및 제도개선 등을 통해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요청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지난해 9월 제297회 하남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발언을 시작으로 같은 해 10월 5일 그리고 올해 1월 27일 ‘하남교산 3기 신도시(그린벨트) 내 이축관련 간담회’를 두 차례 개최하고 하남교산공공주택지구 그린벨트 내 이축권 제도의 불합리한 부분을 지적하고 개선을 촉구해왔다. 특히 강 부의장은 하남 교산지구 내 이축권이 부여된 160여 개소(주택 및 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과 하남문화재단 문화재생 프로젝트로 모인 마을활동가들이 활동공유회를 갖고 하남시의 문화자원과 문화적 발전방향 등을 공유했다. 지난 21일, 시장 집무실에서 열린 공유회에서 김 시장은 하남문화재단의 문화거버넌스로 모인 마을활동가 12명과 함께 했다. 문화재생 프로젝트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2017년부터 신장시장, 덕풍천, 석바대상점가를 중심으로 원도심과 신도심 주민 화합을 마련해 온 하남시의 대표 문화사업 중 하나이다. 특히 올해는 원도심에서 지역의 범위를 확대해, 문화자원조사를 실시, 마을활동가들이 직접 장소 및 기획 방향을 선정하였다. 행정구역 미사1동에 속한 ‘미사섬’에서 문화재생 프로젝트가 전개될 예정이다. 이날 공유회는 그동안 하남문화재단이 문화재생 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문화자원활동가를 모집하여 하남시의 문화자원조사 활동 사항을 공유하고, 미사섬을 비롯 하남시 문화발전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 등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별히 마을활동가 입장에서 바라본 미사섬의 발전방향과 미사섬 주민들의 하남시에 바라는 다양한 의견을 전달하고 문화적인 활성화 방안을 나누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은 지난 21일 하남시미사도서관 회의실에서 나래에너지서비스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8월 대한민국 개국 100주년을 기념해 복간한 '참빛 총서' 우리의 고전과 옛 교과서 629책(약 5000만원 상당)의 도서를 기증해 준 것을 계기로, 다양한 도서관 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김윤한 복지교육국장,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 나래에너지서비스 한수미 대표이사, 이민경 본부장, 최상준 경영지원팀장 등이 참석했다. 신욱호 부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나래에너지서비스와의 다양한 사업을 함께하며 도서관이 하남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이 될 수 있도록 양 기관간의 협력이 지속적으로 유지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수미 대표이사는 “지속가능한 행복 나눔이라는 사회 공헌 목표에 맞춰 하남시민이 행복하도록 다양한 사회 공헌 사업을 전략적이고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29일 오후 2시 하남시미사도서관 미사홀에서는 ‘공간지기와 함께 책, 사람, 하남 마을을 잇다’가 진행되는데, 나래에너지서비스에서 책놀이키트 물품(15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과 생태환경 지속가능도시 조성을 위해 25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유용미생물(EM) 발효액 보급기 1대를 설치해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유용한 미생물 80여 종이 들어있는 EM 발효액은 일상생활 속에서 청소, 주방세제, 세탁, 악취제거 등에 사용된다. 특히 수질 정화 등 환경개선에 탁월한 효과가 있어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에 도움이 된다. EM 발효액은 매주 월요일부터 목요일 소진시까지 선착순 270명에게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급한다. 신장2동 주민을 포함해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1인당 1.8리터 빈병을 지참해 1병씩 받을 수 있다. 시는 EM 발효액 보급기 시범운영을 토대로 시민 호응이 높을 경우 보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정향미 환경정책과장은 “화학세제를 대신한 EM 발효액은 일상생활에서 다양하게 활용돼 수질개선 등 환경문제 해결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특히 지속가능한 환경도시 하남을 위한 핵심과제인 기후위기 대응과 ‘2050 탄소중립 도시’를 만들어 가는데 중요한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21일 범시민 민관협력위원회 공중위생방역분과 회의를 개최해 그동안의 분과별 추진현황을 점검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논의를 했다고 밝혔다. 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날 대면회의는 김소연 위원장, 이현수 부위원장 등 공중위생방역분과위원회 위원 및 지원단 16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하남형 재난지원금 지급 △생활방역수칙 안내 포스터 배부 △080 안심콜 번호 부여 △수기명부, 자율점검표, 소독·환기대장 배부 등 코로나19 관련 주요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김소연 위원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외식업계부터 모범을 보여 위생업소의 청결과 방역수칙이 더욱 잘 준수되도록 회원업소 위생 안전관리에 각별히 신경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현수 부위원장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이 완료되면 마스크 착용을 안 해도 되는 것으로 오인하는 경우가 있다”며 “2차 접종 후에도 마스크 착용 및 생활 속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하다”고 당부했다. 이호준 위원은 “식당·카페에 지원된 080 안심콜 출입관리 서비스를 이·미용업소에도 확대시켜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