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연말을 앞두고 2021년 시정 현안사업에 대한 차질 없는 마무리를 위해 현장중심의 점검활동을 강화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13일부터 26일까지 주요 현장을 방문, 시설운영 현황을 점검하는 한편 실무 담당자들과 함께 문제점 및 대책을 논의하고 있다. 특히 신욱호 부시장을 중심으로 ‘현장에 답이 있다’는 방침에 따라 사업추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한 현장 점검을 강화하고 있다. 이 기간 동안 청소년수련관 시설 점검을 시작으로 신장동 도시재생 뉴딜, 당정근린공원 조성 등 주요 정책사업 추진상황을 모니터링 했다. 또 산곡천2 생태하천복원사업, 산곡천 개수공사 등 하천공사, 가무나리 마을 진입로 개설공사를 비롯해 하남시 전 지역에 걸쳐 점검이 이뤄졌다. 시는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올해 사업을 연말 안에 차질 없이 추진하고, 사업을 불필요하게 이월하거나 연장하는 등의 문제를 최소화하기로 했다. 신욱호 부시장은 “시민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생활환경 인프라와 하남시의 역점시책인 균형발전 및 자족도시 구축을 위한 중간 점검이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연말까지 마무리 가능한 사업과 장기적으로 추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는 하남시가 26일 제1기 아동참여위원회 2차 임시회의를 갖고 아동권리 증진 방안을 논의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18명 중 11명이 참여했다. 위원들은 지난 1차 정기회의 시 논의했던 ‘11월 아동학대 예방주간 행사’ 추진 방안에 대한 총 4건의 안건을 놓고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 중 위원들의 투표를 통해 ▲어린이집 연합회와 협업해 아동학대 예방 홍보물 배부 ▲유튜브, 인스타그램 등 온라인 SNS를 통한 아동권리 보장 및 아동학대 예방 이미지 공유 등 대시민 홍보(안) 2건을 선정해 추진하기로 의결했다. 전유라(덕풍중2) 위원장은 “1차 정기회의 시 나왔던 다양한 의견 중 시민 파급력 및 예산 상황을 고려해 2가지 방안을 투표로 결정하게 됐다”며 “올해 7월 1기 아동참여위원회 구성 후 첫 공식행사인 만큼, 위원들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안건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회의에 함께한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11월은 아동권리 및 아동학대 예방 주간이 있어 아동들에게 더욱 의미있는 달”이라며 “11월을 맞아 아동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시민단체인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푸른교육공동체와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환경에너지진흥원, (재)환경재단이 공동 주관한 ‘제1회 경기도 탄소공감 행사’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지난 27일 수원 메쎄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경기도 및 도 내 지자체, 기업과 단체, 시민들이 모여 기후변화 위기 해결을 위한 공감대 형성과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2021 글로벌 탄소제로 포럼’을 비롯해 경기도 소재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단체의 탄소중립 추진 및 이행방안 발표회와 토론회가 진행됐다. 이날 발표회에서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 모임 홍미라 공동대표는 국제포럼 세션3에서 ‘지금은 함께 실천할 때!’라는 주제로 탄소저감을 위한 시민 행동 메시지를 전달했으며, 푸른교육공동체 서정화 운영위원은 ‘맹꽁이 서식지 및 생태환경 모니터링 사례’를 주제로 생태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함께 도 내 46개 단체는 탄소중립 실천 체험 및 전시부스도 운영했는데, 하남시의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과 푸른교육공동체도 참여해 하남시민의 탄소중립 실천 활동 홍보에 적극 나섰다.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은 지금까지 진행된 캠페인에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여행이 쉽지 않은 교통약자를 위해 전국에서 처음으로 여가형 교통복지사업 ‘파스텔여행’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파스텔여행’은 하남시가 「교통약자의 이동편의 증진법」에 따라 운영 중인 특별교통수단을 활용해 개설하는 교통약자 여행전용 차량 운영 사업이다. 시는 교통약자의 ‘여가향유권’까지 고려, 기존 목적성 이동(병원진료 등 용무 해소) 외에 정서적·감성적 욕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여행전용 차량을 운행하기로 했다. 지자체장은 법령에 따라 이동에 불편을 느끼는 교통약자의 이동편의를 위해 특별교통수단을 운행하고 있으며, 하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등록된 회원은 2,135명이다. 파스텔여행 운행차량은 오는 11월 21일부터 매주 일요일 3대를 운행하며, 시는 단계별로 차량 대수 및 수혜대상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번 1차 모집에서는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하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등록 회원(하남시 거주자) 중에서 1·2급 뇌병변 중증장애인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11월 1일부터 11월 10일까지 하남시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로 접수하면 되며, 결과는 추첨을 통해 공개한다. 하남시는 역사, 문화, 힐링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27일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에서 행정안전부장관상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국토교통부와 경상남도 등 5개 기관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2021 대한민국 도시재생 산업박람회’ 대상은 도시재생사업 성과가 우수한 지방자치단체, 기업, 민간단체 등을 선정해 주는 상이다. 이번 수상은 하남시가 시민의 참여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주민참여형 도시재생 사업을 적극 추진해 온 노력해 온 결과로 평가된다. 김상호 시장은 “재개발, 재건축과 도시재생은 방식은 달라도 주거환경을 개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든다는 점에서 지향이 같다”며, “다만, 도시재생은 함께 고쳐 나가며 도시에 활력을, 지역 일자리를 만드는 일에 자원을 더 배분하고 공동체를 북돋는다”고 말했다. 이어 “시민 여러분이 생각한 살기 좋은 마을, 원도심 공동체성 회복을 위한 시민 참여와 공감이 수상 배경”이라며 “행복한 도시를 꿈꾸며,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 가는 원도심 공동체에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마을공동체와 하남시, 하남시도시재생지원센터가 소통과 열정으로 만든 결과가 수상으로 이어져,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장기화 되는 코로나 19 속에 사회적 고립 상황으로 어려움을 겪는 1인 가구 등 취약계층 지원 강화를 위한 ‘이웃이음’ 사업을 지난 5월부터 추진해왔다. 이웃이음 사업은 공공과 민간이 복지협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문제를 해결하고, 취약계층에 대한 보호기능을 강화하고자 추진한 사업이다. 공공은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 대상자를 발굴하여 추천하고,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추천 대상자의 고립감 해소 및 일상생활 지원을 위한 다양한 복지서비스(가정방문, 전화상담, 식사지원, 생일지원, 문화지원 등)를 제공하는 것으로 하고 있다. 지난 26일에는 대상자의 생일을 맞아 민과 관이 동행 방문하여 홀로 맞으시는 어르신의 생일을 축하해 드렸다. 신장2동행정복지센터 유순준 동장은 “복지사각해소 및 고립가구 지원에 대한 민관협력의 좋은 돌봄 서비스가 될 것이라 생각한다. 상호협력을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더욱 강화해 갈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명은주 관장은 “지역 내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민관협력의 뜻을 모으게 된 것에 대해 기쁘게 생각한다. 앞으로도 긴밀한 협력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새마을협의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양일간 직접 재배한 무를 수확해 ‘사랑의 석박지 담그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초월읍 새마을협의회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7월 용수리에 위치한 유휴지 330㎡에 직접 심고 기른 무 2천개로 석박지 150박스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15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병창 회장은 “새마을 회원분들께서 몇 개월 동안 정성껏 재배한 농산물로 만든 석박지를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드려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도 새마을협의회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소외되는 이웃이 증가하는 상황에서도 초월읍 새마을협의회의 끊임없는 나눔과 봉사활동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새마을협의회의 선한 영향력이 침체된 지역사회 분위기에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가 드림스타트 가족 136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가을 힐링 소풍’을 지원한다. 시는 오는 30일부터 11월 30일까지 한 달 동안 코로나19로 야외활동 및 문화생활이 쉽지 않은 드림스타트 가족 전체를 대상으로 용인 에버랜드 소풍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가을 힐링소풍’ 지원은 참가를 희망하는 드림스타트 가족들의 신청을 받아 운영하며 사업기간 내 원하는 날짜를 선택해 이용 가능하도록 하는 가족 친화적인 복지 프로그램이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소풍 지원으로 동물원과 정원, 놀이시설 이용 등 다채로운 가족소풍을 통해 가족만의 소중하고 행복한 추억 공유와 유대감, 소속감 등 아동의 정서적 안정 및 발달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로 가정에서 답답하게 지내던 아동들의 스트레스가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앞으로도 가족 간의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8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국제로타리 3600지구 소속 광남로타리클럽과 주거 취약계층의 환경 개선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으로 광남로타리클럽에서는 재능 기부를 통한 사업을 진행하고 협의체에서는 대상자 발굴 및 추천과 사업비를 지원해 서로의 견고한 업무 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사업 대상은 광남2동에 거주하는 장애인,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가정이며 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구를 방문해 주거환경 실태 조사 후 대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광남로타리클럽 박수형 회장은 “평소에도 봉사를 꾸준히 실천하고 있으나 관내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좀 더 도움을 드리고자 재능 기부를 하게 됐다”며 “부족하지만 지역사회에 있는 취약계층을 위해 더 열심히 봉사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상오·탁찬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힘든 상황에서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도움의 손길에 감사드린다”며 “주거환경의 안정을 위해 계속 함께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시청 소회의실에서 ‘2021년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참가기업 사전설명회’를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참가업체 담당자 20명이 참석한가운데 화상 상담운영, 계약 성공률 제고 요령 등 화상 상담에 필요한 세부내용을 설명했다. ‘온라인 해외시장개척단’ 화상 상담은 오는 11월 11일과 12일은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12월 7일 말레이시아(쿠알라룸푸르), 12월 8일 태국(방콕) 등 3개국을 대상으로 개최될 예정이며 국가별로 10개 기업 총 30개 기업이 참가하며 (재)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에 위탁 추진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로 직접 나가지 못하는 상황이 아쉽다”면서 “이번 온라인 화상 상담이 관내 중소기업의 새로운 해외 판로확보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