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하남지역 72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7월 1일 기준)를 이달 29일 결정·공시하고 11월 29일까지 30일간 이의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결정·공시 및 이의신청 대상 필지는 올해 상반기 1월부터 6월까지 분할, 지목변경, 합병 등 토지이동이 발생한 722필지로 국토교통부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시청 토지정보과에서도 확인할 수 있는데,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에 따라 전화 문의만 가능하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이의신청 토지에 대해서는 인근 토지 가격 비교 등 가격산정의 적정 여부를 재조사한 후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하남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12월 28일 지가 조정·공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동 행정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위원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특화사업으로 추진했던 ‘알코올 단주 모임(AA)’의 성과와 ‘추석명절 취약계층 식료품 지원사업’, ‘저소득 어르신 영양제 지원사업’등 3분기 추진사업 결과 보고, 동절기 대비 향후 추진사업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위원들은 김장을 담기 어려운 위기가구 400세대에 김장김치를 지원해 겨울철 안정된 식생활을 도모하고, 혹한기 대비 방한 이불을 지원하는 등 선제적으로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추진하기로 했다. 강성학 위원장은 “날씨는 춥지만, 이웃들이 마음만은 따뜻한 겨울철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미사2동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지원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저소득층 복지사각지대를 한번 더 살피고 겨울철 고립되기 쉬운 취약계층 시민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함으로써 나눔 정서가 확산되고 복지체감도도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8일 덕풍동 소재 새노래명성교회에서 백미 20kg 300포와 라면 300상자(2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고은범 담임목사와 김상호 하남시장, 최종윤 국회의원, 이태호 목사, 조기풍 장로, 황선일 집사 등이 참석했다. 물품은 교인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마련된 것으로, 교회의 뜻에 따라 신장1·2동, 덕풍1·2·3동, 미사1·2동 행정복지센터와 글로벌문화센터를 통해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어려운 이웃들과 다문화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새노래명성교회는 매년 쌀과 라면, 연탄 등 물품 기탁을 비롯해 장학금 지원, 다문화가정 돌봄 봉사 등 각종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고은범 담임목사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는 새노래명성교회 교인들의 뜻과 마음을 모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남시 이웃들이 항상 희망과 웃음을 잃지 않았으면 하고, 앞으로도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어주는 교회가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을 모아주신 새노래명성교회 교인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보내주신 따뜻한 나눔이 우리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8일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에서 멸치액젓 1kg 50통·새우젓 1kg 50통(124만원 상당)을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 안영숙 회장과 양효빈 부회장, 임현주 총무, 박순례 회원을 비롯해 김병찬 해군전우회장, 김윤한 하남시 복지교육국장, 유순준 신장2동장 등이 참석했다. 안영숙 회장은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회에서 뜻을 모아 기부를 진행하게 됐다”며 “이웃들이 어려움을 극복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윤한 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하신 물품은 신장2동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해군전우어머니봉사회 하남지회는 매년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에 김 60상자를 기부하고, 토요일마다 해군의 거리 청결 활동(쓰레기 1톤 줍기)을 펼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도척면 주민자치위원회는 태화산 정화활동 및 산불조심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자치위에서 추진한 이번 정화활동 및 캠페인은 쓰레기 투기와 겨울철 대형 산불로부터 숲과 산을 지키고자 마련했다. 이번 태화산 정화활동에는 신동헌 시장과 박상영·황소제 의원, 이장협의회 및 새마을협의회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태화산 등산로 주변 쓰레기를 수거 후 산불조심 현수막을 게시하는 등 숲과 나무의 소중함을 되새겼다. 정화활동에 참여한 신 시장은 “산림이 주는 혜택을 미래세대가 온전히 누릴 수 있도록 주민 모두가 산림을 아끼고 보호하는 마음으로 산림 내 불법행위를 근절하고 산불 예방에도 적극 동참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9일 초월읍 지월2리 마을회관에서 ‘장 담그기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지월2리 마을 만들기 사업인 마을 주민 역량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 장 담그기 사업을 통해 담근 고추장과 된장 각 30개씩 총 60개(120㎏)를 인근지역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 이번 나눔 행사는 추운 계절을 앞두고 이웃과 온정을 나누며 농촌 공동체 활성화 및 주민들의 공동체 의식을 복원하고 지역의 자긍심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돌아보며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주민이 참여하는 주민 주도형 사업인 마을 만들기 사업이 마을 공동체 형성에 좋은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얼마 남지 않은 준공까지 마무리에 더욱 힘써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는 농촌의 균형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마을 주민이 주도적으로 지역의 각종 자원을 활용해 자신의 마을을 살기 좋고, 살고 싶은 마을로 만들어 가는 ‘마을 만들기’ 사업을 곤지암읍 장심리, 초월읍 지월2리에서 진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11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2021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29일 밝혔다. 청년기본소득은 사회적 기본권을 보장하고자 소득이나 취업 여부와 관계없이 최대 100만원(분기별 25만원)을 지원하는 제도다. 신청대상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1996년 10월 2일부터 1997년 10월 1일 생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을 두고 최근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거나 합산 10년 이상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신청은 경기도 일자리플랫폼 ‘잡아바’에서 온라인으로 신청서와 주민등록초본을 첨부하면 된다. 단, 기존 수령자 중 자동신청에 동의한 경우 별도로 신청할 필요는 없다. 시는 대상자 확인 뒤 오는 12월 20일부터 광주사랑 카드로 청년기본소득을 지급하며 수령한 카드는 경기지역화폐 모바일 앱에 등록해 바로 체크카드처럼 사용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29일 온라인 시정브리핑을 발표했다. 이날 브리핑에서는 복지교육국의 역점사업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조성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는 유엔아동권리협약의 기본정신을 바탕으로 아동을 권리주체자로 인정하고 아동의 의견을 법, 정책, 예산 등의 의사결정 과정에 반영해 아동이 살기 좋은 환경을 가진 지자체를 말한다. 신 시장은 “지난 2019년 11월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 제정을 시작으로 유니세프에서 제시하는 ‘아동친화도시 10가지 구성 원칙’을 단계적으로 이행해 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신 시장은 “아동, 보호자 등 2천여명을 대상으로 아동친화도시 및 원탁토론회를 추진해 광주시 특성에 맞는 6개의 목표와 34개의 전략사업을 도출했다”며 “‘아동의 오늘과 내일이 행복한 광주’라는 비전 아래 아동이 다함께 어울리며 당당히 말하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자라며 아동의 꿈이 커가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시는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체험형 어린이 체육시설 조성, 아동친화적인 놀이터 조성 등의 아동친화 인프라 구축사업과 아동의 놀 권리 보장을 위한 아동·청소년이 직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상반기 민방위 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오는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2차 보충교육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번 보충1차 교육에 이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한다. 2021년 민방위교육을 이수하지 못한 지역·직장 민방위대원 및 대장, 하남시 기술지원대원 등 3425명이 대상이다. 보충 교육 대상자는 시 홈페이지 배너 또는 포털사이트를 통해 ‘민방위사이버교육’ 사이트에 접속한 뒤 1시간 분량의 동영상 강의를 시청하고 객관식 20문제를 풀어 70점 이상 받으면 교육 이수가 된다. 시는 민방위대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교육훈련 통지를 기존 우편교부 방식에서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 방식으로 통지하고 있다. 이번 보충 교육도 11월 1일부터 휴대전화로 통지할 예정이다. 박종현 안전정책과장은 “이번 민방위 보충2차 교육이 우리시에서 실시하는 최종 교육”이라며 “교육기간 중 반드시 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미이수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관내 이·미용업소 666개소를 대상으로 위생서비스 수준평가를 실시해 78개소를 최우수업소로 선정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담당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 총7명으로 구성된 평가반이 업소를 방문해 평가항목에 따라 업소전반의 위생 및 서비스 수준을 평가했다. 총점 90점 이상은 최우수업소(녹색), 80점 이상 90점 미만 우수업소(황색), 80점 미만은 일반관리업소(백색)로 분류했다. 하남시는 평가결과를 시청 홈페이지에 게시해 소비자에게 공중위생업소의 위생서비스 수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또 최우수업소로 선정된 78개소(이용업소 7, 미용업소 71)에 대해서는 로고표지판을 부착해 시민들의 업소 선택에 도움이 되도록 할 예정이다. 조연식 식품위생과장은 “매년 실시하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결과가 시민들의 공중위생업소 선택에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공중위생업소 평가가 영업자 스스로 서비스 수준을 높이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