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명은 1일 귀여리 팔당호 주변 경관 개선을 위한 시범사업을 실시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팔당호 주변에 무분별하게 분포돼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덩굴 제거, 관목 등을 정비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리고 나아가 수도권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진구·조성숙 남종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시범사업을 시작으로 팔당호 주변 경관 개선사업을 매월 추진해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잘 보전돼 있는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 조성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이 1일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지방의정봉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전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상은 지방의회 30주년을 맞아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지방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별도의 시상식 없이 이날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이 협의회를 대신해 강성삼 부의장에게 봉사상을 수여하고 축하인사를 전했다. 강성삼 부의장(더불어민주당‧가 선거구)은 2017년부터 의정활동한 시작한 이후 현장중심의 소통의정을 통해 하남지역의 경제・복지・환경・교육 등 주민 실생활과 직결되는 각종 현안 과제를 최우선으로 해결하며 하남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높은 수수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해 경기도 공공배달앱 ‘배달특급’ 도입에 발 벗고 나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고,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 대표의원으로 맹활약하면서 하남 도시경쟁력 제고에 기여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올해는 기초의회 부활 3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31만 하남시민을 위해 더욱 열심히 일하고 봉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초부터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복지 사각지대 발굴에 적극 나선 결과 420가구에게 민간 후원 연계,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로 등록하는 등의 성과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미사2동은 지역주민의 복합적인 욕구 해결과 복지 체감도 향상을 위해 보건복지팀을 운영하고 있다. 또 간호직 직원이 배치돼 기존 복지와 더불어 동에서 건강관리 및 의료지원, 현장방문, 심리상담 등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3분기까지 건강보험료 체납, 단전·단수, 고용위기, 주거위기를 발굴하고 임대아파트 단지별로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420가구를 발굴했다. 미사2동은 이들을 ▲기초생활보장 수급권자 신청 12명 ▲긴급지원 15명 ▲393명에게는 민간후원을 연계하고 통합사례대상자로 선정해 관리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미사2동에서는 12개 지역 내 민관 기관이 공동으로 안전망을 구축하고자 업무협약을 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에 힘쓰고 있다. 미사2동과 일반 시민들이 협력해 운영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도 성과를 내고 있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대학신입생 장학금 지원, 하절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약사회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하였다. 하남시약사회는 2016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첫 인연을 맺은 후 지역주민들을 위한 혈압계를 증정하는 것을 시작으로 매 년 복지관에 후원금을 전달하였다. 2019년에는 지역사회의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사회의 보호가 필요한 대상자분들에게 사회적 안전망을 제공하는 홀몸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노후를 꿈꾸는 하남형 커뮤니티케어 ‘동의보감’에 함께 진행하였다. 또한, 하남시약사회는 어린이와 함께하는 효 실천 행사, 의약품 안전 관리사업, DUR(의약품안전사용서비스) 사업 등을 진행하였고, 2009년부터 하남시 관내 고등학생들에게 장학금 전달하는 등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한 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현수 회장은“하남시약사회는 지역주민들에게 보다 가까운 약국, 약사가 되기 위해 안전한 건강 상식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고 시민의 건강을 지키는 든든한 친구가 되겠다.”며 “단계적인 일상회복 전환을 위해 약사들이 앞장서서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원을 계속할 예정이다.”라고 말했다. 조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0월 31일 하남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온라인 요리나눔 봉사활동 ‘온(ON)나눔 쿡(COOK)’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온(ON)나눔 쿡(COOK)’ 사업은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제2차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으로 선정되어 요리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안에서 문화적 차이를 이해하고 함께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진행하였다. 이날 글로벌다문화센터 다문화 가족, 18기 사랑나눔가족, 행복가족봉사단, 일반가족 총 20가족이 참여하여 온라인을 통해 전통음식을 만든 후, 일반가족이 다문화가정에 방문해 서로 만든 음식을 나누고 소통하는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글로벌 다문화센터는 “온(ON)나눔 쿡(COOK) 행사를 통해 다문화 가정을 이해하고, 하남시에서 잘 정착할 수 있도록 소통하는 기회가 더 많이 제공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하남시 자원봉사센터는 “살기좋은 하남시를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기획하여 더 많은 하남시민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덕풍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오는 11월부터 내년 3월까지 5개월 동안 홀로 계신 어르신 11가구에 주 1회 이상 안부전화로 이웃사랑을 실천한다고 밝혔다. 안부전화 지원은 겨울철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안전사고 예방 및 코로나 블루 백신 역할을 하고, 생활 속 불편한 점을 파악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연계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협의체 위원들은 “추운 날씨에 코로나19까지 겹쳐 더욱 단절되고 외로움을 느끼실 어르신들께 전화를 드려 안부를 확인하며 말벗이 돼 드리고, 필요한 것이 있는지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덕풍1동장과 하수월 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따뜻한 말 한마디와 위안을 주는 사랑의 안부전화가 홀로 계신 어르신들에게 코로나 블루 백신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웃사랑 실천으로 모두가 따뜻한 겨울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11월 3일 오후 7시 30분 하남문화예술회관 검단홀에서 제35회 하남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 ‘우린 하남 스타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기연주회는 깊어가는 가을의 정취를 한껏 느낄 수 있는 서정적인 음악을 통해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혼성합창단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하남시립합창단 여정의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됐다. 고전 시대를 대표하는 작곡가 하이든의 ‘Te Deum’을 시작으로 트럼펫과 재즈연주곡, 독일·미국·한국의 대표적인 합창곡은 물론, 흥겨운 가요메들리 등 다채로운 공연을 통해 하남시립합창단만의 스타일과 매력을 만들어가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하남시립합창단 권동현 지휘자는 “이번 정기연주회를 통해 시민들과 함께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앞으로 펼쳐질 하남시립합창단의 아름다운 여정을 함께 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하남경찰서와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에서 학대피해아동쉼터 아동을 위한 교육용 컴퓨터 2대(3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29일 열린 기탁식에는 진일순 하남시 여성보육과장과 박미혜 하남경찰서 여성청소년과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기탁된 컴퓨터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하남지구회가 하남시 학대피해아동쉼터 개소 소식을 듣고, 학대피해 아동들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며 하남경찰서를 통해 전달한 것이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학대피해 아동들의 학습권 보장을 위해 교육용 컴퓨터를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남시 학대피해아동쉼터가 피해아동들을 안아주는 따뜻한 가정의 품과 같은 보금자리로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비공개 시설인 하남시 학대피해아동쉼터는 지난달 7일 사단법인 상불사 학산회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으며, 11월 중 개소를 목표로 마무리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쉼터가 정식 개소하면 ‘도닥임 그룹홈’이라는 이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시민안전보험’수혜건수가 올 연말 160여건, 금액으로는 1억여 원을 넘어설 것이 예상돼 이를 지급해야 하는 보험사는 대규모 영업 손실 우려로 울상을 짓고 있다. 1일 하남시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133여 건, 약 8400여만원의 보험료가 지급됐다. 지난해 12월 도입된 ‘하남시 시민안전보험’은 재난이나 각종 사고로 피해를 본 시민들의 생활 안정을 지원하는 제도로, 하남시에 주소를 둔 시민(등록외국인 포함)이면 누구나 별도의 절차 없이 자동 가입된다. 특히 하남시의 경우, 타 시군과 달리 각종 상해 및 안전사고 시 200만원까지 의료비를 보장받을 수 있다. 실손보험이 없거나 가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 특히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시는 수혜건수가 앞으로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다만 하남시민의 수혜율은 높은 반면, 보험사의 손해율은 그만큼 늘어나 계약기간이 만료되는 오는 11월 30일 보험 재연장을 위한 보험사 선정에 난관을 겪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시민안전보험은 생활 속 예기치 못한 사고로 피해를 입은 시민들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었다”며,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10월 30일부터 31일까지 관내 초·중·고 학생 6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1 하남 학생 토론 캠프’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토론 교육 전문 업체인 ㈜디베이트 포올과 공동 주관한 이번 행사는 첫날 김상호 시장의 토론 캠프 축하 영상을 시작으로 오리엔테이션 시 메타버스 가상 공간(이프랜드)에 학생들이 아바타로 참여해 교육 과정 청취, 강사진 소개 등 다양하게 진행했다. 또 김상호 시장과 참가 학생들 간의 ‘하남시 토론 문화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자유롭게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져 의미를 더했다. 이후 모든 교육은 줌(ZOOM)에서 운영됐다. 또한 학생들의 토론 경험과 토론 대회 참가 경력을 고려해 초·중·고별 총 6개반으로 편성해 ▲토론 논거 및 반론 제시, 경청하기 ▲연사 역할 등 토론의 규칙 ▲실전 토론 연습 ▲중·고등부 대상 심화 선택 수업 등으로 눈높이 맞춤형으로 실시했다. 특히 심화 선택 수업은 최근 주요 이슈인 4차 산업 혁명, 환경, 경제, 동물권, 페미니즘 등 분야별 토론 배경 지식을 높이는 교육으로 구성해 학생들이 토론에서 역량을 최대로 발휘할 수 있도록 했다. 캠프 후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