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이 실시간 모니터링으로 차량털이 상습절도범을 검거했다. 2일 시에 따르면 CCTV 통합관제센터 요원들은 지난 달 28일 21시 22분경 실시간 모니터링 중 지난 달 6일 곤지암도서관 부근 일대에서 발생한 차량털이 사건 범인과 인상착의가 유사한 용의자를 발견하고 집중 관제를 진행했다. CCTV로 이동 동선을 계속 주시하던 관제요원은 용의자가 광주시 곤지암에 소재 한 음식점 앞에 주차 중인 차량 내부를 뒤지고 이동해 가며 여러 대의 차량 손잡이를 당기며 범행을 시도하려는 장면 등을 포착, 즉시 경찰서 상황실에 해당 내용을 통보했다. 또한, 관제요원들은 실시간 관제를 진행하면서 동시에 CCTV 녹화영상 추적 관제를 통해 용의자가 또 다른 차량내부 절도 사실을 확인해 경찰서 상황실에 다시 통보했다. 이어 CCTV 통합관제센터 관제 요원은 용의자의 이동 상황을 주시 관제하고 경찰과 실시간 동선을 공유하며 사건 발생 23분만인 21시 45분경 곤지암고등학교 부근 노상에서 현장 출동한 경찰에 의해 검거돼 곤지암파출소로 이송됐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각종 사고예방 및 신속한 사건해결은 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플러스팜 최종식 대표는 지난 1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저소득 어린이들과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한 염색약과 어린이용 캐릭터 면 마스크, 어린이용 밴드 6천800장 등 1천800만원 상당의 물품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나마 따뜻한 위로가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물품을 전달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도 지역복지에 관심을 가지고 물품을 기탁해 주신 최종식 대표님께 감사드린다”며 “관내 좋은 기업들의 선한 나눔으로 인해 더욱 살기 좋은 곤지암읍이 되어가고 있다”고 화답했다. 한편, ㈜플러스팜은 의약외품을 유통하는 업체로 광주시 곤지암읍에 위치해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삼동역 2번 출입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로 설치해 시민들에게 비대면 민원서비스를 확대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신규 설치에 따라 시는 민원서비스 이용의 불편함을 감소시키고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무인민원발급기를 이용한 비대면 서류 발급으로 시민들의 불안감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옥외부스에 설치돼 오전 6시부터 밤 12시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창구 방문보다 50% 저렴하게 이용 가능해 민원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시는 신규 설치된 삼동역을 포함 관내 37대의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하고 있으며 본인확인이 필요한 서류는 신분증 없이 본인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발급 가능한 서류로는 주민등록등초본, 토지, 건축, 국세증명, 건강보험관련 등 110여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특정계층과 대학생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에 대해 지도점검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아동·노인·장애인 등 사회특정계층과 대학생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오는 12일까지 대학교 4개소, 아동복지시설 2개소, 노인복지시설 11개소, 장애인복지시설 5개소 등 총 22개소에 대해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사용 여부 ▲시설기준 및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보존식 보관 및 건강진단 등 개인위생 준수 여부 등으로 점검 결과 현장에서 시정이 가능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행정지도할 예정이다. 또한, 중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과태료 부과 등의 행정처분을 취할 방침이다. 이와 함께 시는 집단급식소에서 식품 등을 위생적으로 취급할 수 있도록 니트릴 장갑 등 식중독 예방 물품도 지원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사회특정계층이 이용하는 집단급식소 점검을 통해 위생적인 급식환경 조성과 식중독 예방을 통해 시민 건강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11월 온라인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11월 온라인 월례회의에서 신동헌 시장은 “공직자들에게 현재 진행되고 있는 ‘청렴교육’은 형식적이고 의례적인 방식”이라며 “교육 대신 직원들끼리 자유로운 분위기 속의 막걸리 타임을 갖는 등 ‘소통의 시간’을 갖는 것”을 제안했다. 이와 함께 한 시민이 편지로 보내주신 광주시 공무원의 친절 미담을 소개하며 “공직자의 필수 미덕은 진심에서 우러 나오는 ‘순수한 청렴’으로부터 비롯된다”고 강조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힘든 시기를 보내며 광주시 공직자 모두가 이 멋진 가을에 자유로운 분위기 속의 구김살 없는 직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남종면 봉사단체인 ‘나루터 협동조합(이사장 김용덕)’은 2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김장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조합원 10명이 참여했으며 자체 예산으로 직접 담근 김장을 관내 저소득층 25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용덕 이사장은 “조합원들이 솔선수범해 관내 저소득층에게 김장을 제공하게된 것에 대해 보람을 느끼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활동을 통해 남종면을 대표할 수 있는 봉사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김장 나누기 행사에 동참해 주신 조합원들에게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관내 봉사단체들이 더욱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주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휴식을 즐길 수 있도록 광남2동 태전1호 근린광장 내 쉼이 있는 ‘경기평상’ 조성을 완료했다고 2일 밝혔다. 시는 지난 5월 경기도가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늘리고자 주관한 ‘경기평상 조성사업 공모’에 지원, 사업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오포‧곤지암읍에 이어 3번째로 조성됐다. 대상지는 아파트 주민들의 이동이 많고 어린이공원과 연계해 청·장년층은 물론 어르신들이 휴식할 수 있도록 비가림 시설과 퍼걸러 등을 설치해 휴식이 가능한 공간으로 거듭났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해당 지역은 상가 및 주거 밀집지역으로 유동인구가 많고 접근성이 용이해 많은 방문객에게 차별 없는 쉼 공간을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기존에 있던 노후된 시설물 및 자투리 공간이 개선돼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평상’ 조성사업은 공공의 영역에서 시민에게 쉼 공간을 제공해 차별 없는 휴식 공간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10월30일 목현천 주차장 일원에서 진행한 2021년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복지한마당 “N개의 솜씨 힐링마켓”에 참여하여 환경캠페인, 유기동물 입양캠페인 및 풍선아트 등 센터 홍보부스를 운영하였다.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사업 일환으로 2021년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는 ‘쓰레기 감량 및 분리배출 실천사업’에 따라 시민들에게 분리배출을 보다 쉽고 편리하게 할 수 있도록 ‘분리배출 스틱’을 나누어 드렸다. 분리배출 스틱이란 페트병의 라벨 및 뚜껑과 연결된 링을 용이하게 제거하는 도구로, 시민들은 사용설명을 경청하며 올바른 분리배출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이밖에 일회용 비닐팩 대체를 위해 자원봉사자 50명이 재봉작업을 통해 제작한 프로 듀스백(식재료주머니)과 장바구니를 나누어 드리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일상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캠페인을 전개하였다. 더불어 관내 유기묘보호 시민단체 ‘행복한 냥이’와 연합하여 유기동물 입양캠페인을 포함하여 전문봉사단의 풍선아트 부스운영 등 자원봉사활동 및 자원봉사 프로그램 전반에 걸친 홍보활동도 펼쳐졌다. 이한범 센터장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는 지난 1일부터 의원발의 조례를 웹툰으로 연재하기 시작하였다고 밝혔다. 조례 웹툰은 지난 2018년 제8대 광주시의회 개원 이후로 제정된 조례 중 시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의 조례 30편을 선정하였으며, 다소 생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조례를 누구나 알기 쉽도록 재미있게 표현하여 시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제작되었다. ‘광주시 저출산ㆍ고령사회 대응과 지속발전을 위한 조례’를 시작으로 ‘광주시 어린이·노인 및 장애인 보호구역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 등 분야별로 다양한 조례들이 매주 월ㆍ수ㆍ금 주 3회 공개될 예정이며, 광주시의회 홈페이지와 페이스북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임일혁 광주시의회 의장은 “광주시의회에서는 시민 생활을 위해 다양한 조례를 제정하고 있다”며 “조례의 내용이 다소 딱딱하여 일반 시민들이 접하기에 생소할 수 있는 부분이 많으나, 만화를 통해 좀 더 쉽고 재미나게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1 국민행복 IT 경진대회’에 참가해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1일 밝혔다. 국민행복 IT 경진대회는 장애인, 고령층, 결혼이민자 등 취약계층의 정보 활용능력을 향상시키고 정보격차를 해소하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올해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됐다. 시는 시민정보화교육 등을 통해 IT 경진대회를 지원했으며 경기도 본선 진출자 46명 중 고령층 부문 2명과 결혼이민자 부문 1명이 광주시 대표로 출전, 본선에서 결혼이민자 부문에서 한소윤씨(30세)가 금상을 수상했다. 시는 시민의 접근성 및 이용의 편의성을 위해 지난 2018년 1월 시청사 내에 있던 시민정보화교육장을 광주시 CCTV 통합관제센터 1층(중앙로 197-1)으로 이전 개소했으며 주말반 신규 편성과 다문화 및 고령층 정보화 능력 향상을 위해서도 별도 강좌를 개설하고 필요시 전문 강사를 지원하는 등 적극적인 노력을 계속해 왔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정보화교육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교육생들이 꾸준히 교육에 참여하고 열심히 준비해 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