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통장단(회장 임영순)은 지난 1일 폐건전지를 종량제 봉투로 교환해주는 사업을 추진해 하루 동안 폐건전지 150kg을 수거했다고 밝혔다. 폐건전지는 그냥 버리면 토양과 수질을 중금속으로 오염시키지만, 분리 배출해 재활용하면 철·아연·니켈·망간 등 금속자원을 회수할 수 있다. 폐건전지 교환사업은 11월부터 내년까지 계속 진행할 예정이다. 교환일은 매월 첫째주 월요일이고, 장소는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 뒤 공영주차장이다. 폐건전지는 AA, AAA 등 크기나 규격에 상관없이 10개를 모아 오면 1일 10개(최고 20개)당 종량제봉투 20L들이 1장으로 교환해준다. 임영순 통장단 회장은 “이번 교환사업으로 가정에 방치된 폐건전지가 수거돼 환경오염 방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탄소 중립 실천이 시대적 과제로 떠올랐다”며 “통장단에서 실시하는 폐건전지 교환사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오는 11월 26일 오후 7시부터 하남시미사도서관 4층 미사홀에서 ‘문화피크닉-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퓨전콘서트’를 연다고 밝혔다. ‘문화피크닉’은 경기아트센터에서 선정한 공연단체가 도서관으로 찾아와 시민들의 문화생활 욕구를 해소할 수 있도록 양질의 공연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퓨전콘서트로 진행된다. 팝·클래식·대중가요·영화음악·국악 등 우리에게 익숙한 음악을 새로운 형태인 퓨전음악으로 편곡해 개성 있는 음악으로 새롭게 구성한 공연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시대를 맞아 문화피크닉사업으로 추진하는 공연과 도서관 이용을 통해 문화생활 욕구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화피크닉-경기팝스앙상블과 함께하는 퓨전콘서트’는 현재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접수 중이다. 이외에도 ‘제4회 만화콘서트’, ‘제16회 미사초대석’ 등 다양한 프로그램 또한 수강생을 모집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021년 국가안전대진단의 전국 시행에 따라 지난 10월 15일부터 오는 11월 12일까지 총 10개 분야 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상·하수도, 저수지, 산사태발생지 등과 체육시설·공연장·야영장 등 사고 발생시 인명피해 우려가 큰 위험시설이다. 의료기관과 수련시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노래방·PC방·민간체육시설 등은 이번 현장점검 대상에서 제외했다. 국가안전대진단은 대대적인 시설물 안전점검을 통해 사회 전반의 위험요인을 발굴하고 예방하기 위해 2015년부터 전국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합동점검은 시 안전관리 및 시설관리부서, 민간전문가로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시설물의 구조적 위험요인과 안전관리 실태를 전체적으로 점검하고 있다. 경미한 사항은 즉각 현장조치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시설은 전문기관에 의뢰 후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후속조치를 취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021년 하남시 건축교실’의 첫 성과로 지난 2일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해 건축사 무료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건축교실’은 올해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 원도심 환경개선 및 활성화를 주제로 지역 건축사 등 전문가를 대상으로 교육했다. 이어 교육을 이수한 건축사가 11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화요일(오후 2시~4시) 지역주민들에게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무료상담을 진행하게 된다. 상담 장소는 하남시 신장동에 위치한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이다. 상담은 원도심의 자율주택정비사업과 관련해 ▲인허가 절차 ▲관련법률 자문 ▲타지역 사례 안내 ▲사업성 검토(규모, 비용 등) 등 사업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가능하다. 왕진우 건축과장은 “상담 첫날 꽤 많은 문의가 있어 원도심의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도가 높은 편이었다”며 “이번 전문가 상담을 통해 자율주택정비사업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제1회 하남시 평생학습박람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평생학습을 즐기고 ESG(환경·사회·지배구조) 학습생태계 이해를 돕기 위해 여는 이번 행사는 개회식과 평생학습 시민포럼은 11일 오후 2시 유튜브로 실시간 송출할 예정이다. 또 ▲ESG 배움터 체험 프로그램 ▲숨은고수에게 한 수 배우기 ▲ESG 인문학 특강 등을 온라인으로 운영하고, 어르신 성인문해 수강생 작품 전시는 야외 행사로 진행한다. ‘ESG 학습생태계, 지속가능한 하남다음(NEXT)를 말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포럼은 환경교육 생태계, 협력 생태계 등에 대한 발전 방안을 모색하고 공식 유튜브 채널인 ‘하남시청’으로 생중계한다. 이와 함께 평생교육기관, 빛나는 학습공간, 빛나는 하남 평생학습마을이 참여하는 19개 프로그램도 온라인으로 운영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가 임대사업자 등록 및 민원행정 등 전반에 걸쳐 실시한 ‘2021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경기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는 경기도가 2020년부터 매년 도내 31개 시·군 주택 또는 임대사업자 담당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다. 이번 평가는 ▲임대사업자 등록 등 민원행정 ▲임차인 권리 보호 ▲민간임대주택 시책 추진 등 총 3개 분야 12항목 26개 기준에 걸쳐 이뤄졌다. 이를 통해 하남시 등 도내 상위 8개 시·군의 업무 담당자가 경기도지사 표창 대상자로 선정됐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가 ‘2021년 민간임대주택 관리업무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기쁘다”며 “내년도에도 시민들에게 필요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시민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민간임대주택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주거 취약계층을 위한 민간주도형 주택 개조사업인 ‘2021년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 추진을 완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 2015년부터 매년 추진하고 있는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은 민간자원을 발굴해 현금·현물을 지원하고 재능기부를 활용한 주거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으로 6년간 총 1억6천여만원 상당의 민간업체 후원을 발굴, 총 70가구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대상 선정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및 민간복지기관에서 추천받은 가구 중 집수리 지원이 시급한 가구를 선정했으며 올해는 장애인과 고령자 가구의 수요가 많아 이들 가구를 중점으로 사업을 추진했다. 특히, 장애인 가구에는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및 문·창호 교체, 고령자 가구에는 세면대·변기·주방 시설을 교체했으며 다자녀 가구에는 자녀방 도배를 실시하는 등 수요자 중심 맞춤형 주택 개조를 실시했다. 올해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에는 7개 민간건설업체가 참여했으며 5천600만원을 기부해 업체별 재능기부를 통해 내실 있는 사업을 추진했다. 신동헌 시장은 “수요자 중심의 G하우징 리모델링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함으로써 주거 취약계층 환경 개선을 위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출범 1주년 기념 시리즈의 오프닝 공연으로 국악과 크로스오버의 콜라보레이션 무대 '어서옵SHOW'를 오는 11월 16일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2020년 12월 1일 출범한 광주시문화재단은 지난 1년간 남한산성아트홀을 기반으로 공연·전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는데 기여해 왔다. 출범 1주년을 맞이해 오는 11월 16일부터 한 달간 남한산성아트홀에서 국악, 클래식, 예술영재 오디션, 경기공연예술페스타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 중이다. 1주년 기념 시리즈의 첫 시작은 국악과 크로스오버, 타악 퍼포먼스와 미디어아트가 접목된 화려한 무대가 준비되어 있다. 소리계의 거장 ‘장사익’과 전통소리 창작그룹 ‘절대가인’, 크로스오버팀 ‘포레스텔라’, 타악그룹 ‘좋은 친구들’ 등이 참여하여 장르를 넘나드는 독창적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공연의 1부는 ‘좋은 친구들’의 역동적인 타악 퍼포먼스로 막을 연다. 한국적 미를 극대화한 수묵화 미디어아트에 대북 퍼포먼스를 접목한 공연으로 관객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이어서 ‘절대가인’이 등장하여 마치 한 편의 팝아트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22일 ~ 24일까지 3일간 가족봉사단 연합으로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모과청 만들기 봉사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관내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겨울철 기관지 건강을 위해 각 가정에서 비대면으로 모과청을 만들어 제출하는 활동으로 센터 소속 4개 가족봉사단 자원봉사자 28명이 참여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가족은 “가족들과 함께 모과청을 만들다 보니 재미있었고 겨울철에 어르신들이 따뜻하게 드시고 건강하게 겨울을 나셨으면 좋겠다.”며 소감을 전했다. 완성한 모과청 120병과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 소속 전문봉사단이 제작한 양말목 안마봉 200개를 지난 29일 광주시 노인복지관에 전달하였다.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가족봉사단의 봉사활동을 통해 가족 내 건강한 문화를 정착 하고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계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는 2일,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11월중 의회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 앞서 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준비사항과 제289회 정례회 일정안에 대한 보고를 받고 협의 사항으로 2022년 칭찬공무원 선정 방식 결정과 2021년 광주시의회 대상 심사위원회 개최에 대하여 논의하였다. 이어서 집행부로부터 △복합적 치매관리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 △광주시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수립 용역 △주민자치회 시범운영을 위한 설명회 등 총3건에 대한 시정현안사항을 청취했다. 하수도법에 따라 규정된 수질 환경 기준을 유지하기 위해 5년마다 타당성 검토를 위해 수립하는 하수도 정비 기본계획(변경) 수립 용역 추진보고를 받은 의원들은 소규모 노후 하수처리장 통 폐합 및 하수처리구역 지속 확대의 필요성을 제시하며, 하수 물량 및 처리장 증설을 위해 노력해 달라는 당부와 함께 하수처리구역 조정으로 불이익을 받는 곳이 없도록 세심히 살펴줄 것을 요청하였다. 특히, 주민자치회 설명회는 읍 면 동의 기존 기관단체들과의 역할의 중복성에 따른 갈등 해결에 대해 의회와 집행부가 함께 고민해 나가야 할 숙제임에 공감하는 시간이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