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5일 광주시 자원봉사센터에서 취약계층 먹거리 지원을 위한 반찬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3월 선정된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시민단체 먹거리보장 공모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이날 만든 배추겉절이, 무생채, 표고버섯 반찬과 고구마는 읍·면 행정복지센터 및 북부무한돌봄센터를 통해 관내 거주하는 저소득층 110여 가구에 전달했다. 행사에 참석한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환경 속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해 꾸준한 봉사를 실천하는 여성단체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에 대해 정우경 여성단체협의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다양한 먹거리와 함께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올해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주관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 공모사업에 선정돼 현재까지 4차례에 걸쳐 소외계층 450여 가구의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통해 더불어 사는 훈훈한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일 올해 특화사업인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사업을 추진했다. 이 사업은 저소득 홀몸어르신의 생신을 축하드리는 사업으로 생신을 맞은 어르신 댁을 방문해 떡 케이크와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해온 생일음식과 선물을 드리며 생신을 축하드렸다.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무심히 지나가는 하루였던 어르신의 생신날, 깜짝 방문과 축하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위원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 제1차 정기회의를 통해 올해 특화사업 5개(우리동네 사랑드림, 사랑둥이 출산용품지원,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여름을 부탁해, 사랑의 온기 나눔)를 선정했으며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사업은 지금까지 총 7분의 저소득 홀몸어르신 댁을 방문해 지역사회의 따뜻한 온정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은 5일 저소득가구 및 지역아동센터, 어린이집 등 26개소에 동절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 및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어린이집 원장 등이 참여했다. 전달된 물품은 저소득 30가구에 김치류 농산물 4종과 어린이시설 16개소에 어린이용 마스크 3천400장, 밴드 650매가 전달돼 동절기 건강관리와 코로나19 대응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관련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물품을 후원해 주신 단체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 내 위기가구와 지역주민 모두가 건강하고 행복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복지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공무직의 임금 수준이 경기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최하위권인 것으로 나타나면서 공무직에 대한 처우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남시의회 이영아(더불어민주당, 나 선거구) 의원은 지난 4일 제306회 임시회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하남시청 공무직의 임금 수준을 경기도내 31개 시·군과 비교해 열악한 처우 상황을 지적하며 현실적인 대안을 주문했다. 이날 이 의원이 ‘2021년도 경기도 시·군 공무직 기본급 비교·분석’한 결과, 하남시 가직군(4호봉) 28위, 나직군(4호봉) 23위, 다직군(1호봉) 24위를 기록한 가운데 라직군(4호봉·도내 7개 시군)의 경우 7위로 최하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아 의원 “하남시 행정기관 내에는 직무별로 특화돼 있고 공무원들이 기피해온 대민업무와 협업업무를 최일선에서 수행해 오고 공무직이라 불리는 무기계약 노동자들이 상당수 일하고 있다”며 “하남시의 열악한 재정환경과 제도·수당규정 등의 미비함으로 임금, 각종 수당, 복리후생 등 모든 면에서 열악한 처우에 놓여 있다”고 분석했다. 그러면서 “하남시청 공무직은 각종 정부 가이드라인, 인권위 권고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직무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 방세환 의원이 4일 '장애인가족 복지국가를 향하여' 라는 주제로 AW컨벤션센터 그랜드볼륨에서 열린 제37회 전국장애인부모대회에서 영예의 특별공로상을 수상했다. 사)한국장애인부모회(회장 고선순)는 방의원이 광주시 장애인 가족지원 조례와 광주시 장애인 주간보호(단기거주) 시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를 발의하여 시행토록 하는 등, 장애인과 그 가족을 위해 지원정책에 힘써왔을 뿐만 아니라 다양한 장애인가족지원 프로그램 활동에 늘 함께 해 온 열정이 높이 평가돼 수상자로 선정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방세환 의원은 “오늘 받은 이 상은 그 어떤 상 보다 영광스럽고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며, 더욱 고민하고 노력하는 모습으로 장애인평생교육 활성화와 발달장애인 의사소통을 지원하는 매뉴얼 표준화에 앞장서며 함께하는 행복이야기를 만들어 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인구정책이 구호만 요란한 ‘빈수레 정책'이라는 지적이 제기됐다. 하남시의회 김은영 의원(무소속‧가 선거구)은 3일 진행된 제30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하남시 인구정책 사업의 전반적인 문제점을 짚고, 실효성 있는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촉구했다. 김 의원이 공개한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 합계출산율(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은 0.84명으로, 1970년 통계 집계를 시작한 이래 역대 최저 수치다. 그나마 하남시의 경우 연이은 신도시 개발사업에 따른 인구급증으로 지난해 하남시 조출생률은 7.0명(전국 5.3명, 경기도 5.9명)으로, 2019년 경기도내 3위에서 2위로 올라섰다. 2020년 기준 출생아 수는 1천958명이고, 합계출산율은 0.89명(전국 0.84명, 경기도 0.88명)이다. 김은영 의원은 “우리나라는 급격한 인구감소로 인구지진 징후를 경험하고 있는 가운데 인구지진이 현실화 될 경우 노동공급이 줄어들고, 고령층 부양비용이 급증하며, 지역별, 분야별 불균형이 확대돼 경제사회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이 더 빠르게 진행될 것으로 전망, 정교한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했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덕풍2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 주민자치회 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추진한 ‘LED 벽화사업’이 완공돼 지난 3일 준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준공식 행사에는 덕풍2동 주민자치회 임원진과 전병헌 덕풍2동장, 박상열 하남시주민자치연합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주민자치 활성화 시범사업은 주민자치회에서 마을에 필요한 사업을 워크숍을 통해 선정해 추진하는 것이다. 덕풍2동 주민자치회는 6회의 워크숍을 통해 올해 사업으로 LED벽화사업을 발굴하고 지난 9월 7일 주민총회를 통해 주민들에게 알린 바 있다. LED 벽화사업은 낙후된 덕풍2동 거리환경을 개선해 주민들에게 심미적 위안을 주는 한편, 어두운 밤거리를 밝혀 방범효과도 볼 수 있도록 추진됐다. 공사는 지난 10월 12일 시작돼 11월 2일 완공됐다. 이원영 덕풍2동 주민자치회장은 “코로나19로 주민분들이 많이 힘드실텐데 밝은 LED벽화를 보며 기분전환도 하고 밤에도 안전하게 다니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위드 코로나 1단계 전환에 따라 어린이집 휴원을 해제하고 부모들이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어린이집을 만들기 위한 부모 모니터링 사업 및 급식·위생 점검을 재개했다고 4일 밝혔다. 부모 모니터링 사업은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과 ‘자체 부모 모니터링’으로 나눠 건강·급식·위생·안전관리 분야의 모니터링을 추진한다. ‘현장방문 부모 모니터링’은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단원들이 관내 어린이집을 방문해 모니터링 후 컨설팅을 진행한다. ‘자체 부모 모니터링’은 재원 영·유아의 부모가 참여해 모니터링 후 어린이집 전체 학부모와 내용을 공유하게 된다. 시는 부모 모니터링 사업을 통해 학부모의 관심과 참여를 독려하고 어린이집과 부모가 함께 어린이집의 질을 관리하고 개선해 어린이집 운영에 대한 부모의 긍정적 인식 및 신뢰도 제고의 기틀 마련을 기대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영·유아에게 제공되는 급식 분야를 더욱 집중적으로 관리하고자 집단급식소 미신고 대상 200개소의 어린이집에 대해 식중독예방검사용 시약(APT)을 활용한 주방도구 오염도 측정 등 급식·위생 점검을 동시에 재개했다. 이를 통해 시는 식중독 및 각종 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10월 19일부터 3주 동안 드림스타트 초등학교 고학년 24명을 대상으로 ‘활동형·참여형 성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성 교육은 성에 대한 일방적인 주입식 성 교육 보다는 다양한 지식과 놀이를 통한 활동형·참여형 성 교육으로써 아동 스스로 자신의 올바른 성 가치관 및 성 태도를 지니도록 하여 올바른 성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고 왜곡되고 무분별한 성 지식 습득 및 성 문제 발생 예방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됐다. 이를 위해 드림스타트는 성 교육 전문업체인 자주스쿨과 연계해 성별, 연령별, 지역별, 장애 여부별로 오포읍, 초월읍, 경안동, 송정동 행정복지센터 4곳의 협조를 얻어 13차례 소그룹(80분) 또는 개인 교육(50)을 진행했다. 교육은 마인드맵 그리기와 성 관련 낱말퍼즐, 생식기 구조 활동지 작성, 월경실험 등의 교구를 사용해 성의 개념과 올바른 성 지식, 사춘기의 변화 등을 강의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아동은 “성 교육이라고 해서 무겁고 딱딱한 교육인 줄 알았는데 여러 가지 교구들을 활용한 놀이와 대화 형식이어서 부담감을 내려놓고 어렵지 않게 접근할 수 있어서 좋았다”고 만족감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의용소방대 회원들은 4일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에게 작게나마 도움을 주기 위해 회원들이 성금을 모은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황수근 대장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대원들과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쁘다”며 “갑작스러운 추위에 모두가 어려운 시기라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온정을 느끼기 바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남한산성면 의용소방대 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후원금은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남한산성면 의용소방대는 화재·구조·구급 등 소방업무를 체계적으로 돕기 위한 단체로 지역주민 12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방역활동, 경로당 마스크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해 꾸준한 봉사와 나눔 활동을 실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