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는 8일 관내 청소년들의 일상을 회복하고 기성세대와의 소통을 확장할 수 있는 ‘2021 청소년 소통마당’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소통마당은 오는 12월 3일까지 열리며 온라인과 오프라인 두 가지 방식으로 진행된다. 온라인 소통 창구는 메타버스(게더타운)를 이용해 방 탈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제작했으며 이를 통해 친구들과 소통하며 문제를 풀고 더불어 협동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오프라인 소통 창구는 걷기 어플리케이션(워크온)을 통해 가족과 함께 광주의 풍경을 산책하며 이야기를 나눌 수 있도록 해 가족들이 서로의 의견과 감정을 공유하고 관계를 돈독히 할 수 있는 장을 마련했다. 참여 방법은 온라인의 경우 광주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 홈페이지에서 메타버스(게더타운) 링크에 접속해 참여할 수 있다. 오프라인의 경우 ‘워크온’ 어플리케이션 설치 후 광주시 청소년상담 복지센터에 가입 신청해 참여가 가능하다. 최은희 센터장은 “코로나19 이후 청소년들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줄어듦에 따라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개방해 다른 사람과 대화하고 협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역동주민협의체는 지난 6일 역3통 마을회관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마을 내 텃밭에서 역동주민들이 직접 심고 기른 배추와 채소들을 수확해 담근 김치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번 역동주민들이 담근 사랑의 김장김치 200여포기는 마을 내 지역 노인정 및 소외계층, 해외 이주민 등에게 전달해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신동헌 시장은 “올해 김장 나눔 행사는 주민들이 직접 기른 수확물로 담궈 더욱 뜻깊다”며 “주민들이 정성들여 만든 김장김치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어린이집 연합회는 8일 광주시청 대회의실에서 어린이집 원장 90여명을 대상으로 ‘개정 영·유아 보육법 해설 및 아동학대 발생 시 대응요령’이란 주제로 법률 교육을 개최했다. 이날 교육은 온라인 ZOOM 강의도 동시에 이뤄졌으며 경기도 어린이집연합회 변호사가 맡아 진행했다. 강의는 달라진 영·유아 보육법 해설과 아동학대 관련 각종 쟁점 등을 쉽게 풀어 원장들의 열띤 호응을 얻었다. 강의에 참석한 한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어렵게만 느껴졌던 법률을 쉽게 이해할 수 있었고 어린이집을 운영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와 관련 시 관계자는 “오는 9~10일 보육교직원 교육, 11~12일 부모 교육 등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보육 교직원 및 원장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활동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 김은영 의원이 3기 신도시 택지개발로 위기에 처한 하남 교산지구 내 문화유적을 온전히 보존할 것을 촉구했다. 김은영 의원은 지난 3일 진행된 제30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하남 교산지구 내 3.1만세운동의 발상지에 하남시 역사공원 조성 현황을 전반적으로 진단하고 보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또한 김은영 의원은 “하남시 향토문화유적 15개소는 우리가 지켜야 하는 소중한 유산”이라고 강조하며 “일제강점기에 우리 국토가 초토화가 되었을 때도 견디고 살아남은 우리 문화재가 LH의 개발에 의해 무참히 짓밟혀서는 안 된다”고 피력했다. 그러면서 ‘하남시 향토유적보호위원회’ 위원장인 김상호 시장에게 ‘시장은 보호구역 내에 보호구역내에서의 건축허가 및 형질변경허가 행위를 하고자 하는 허가신청이 있을 때는 향토유적 보호에 최선을 다하여야 한다’고 명시돼 있는 ‘하남시 향토유적 보호 조례’에 근거해 향토문화유적 보존에 철저를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김 의원은 문화재 보존의 좋은 사례로 택지개발로 철거 위기에 처했다가 9년간의 사투로 ‘200m 이동 원형보존’된 구산성당의 사례를 언급했다. 김 의원은 “정부의 미사지구(미사강변도시) 택지개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사랑의 비둘기봉사단은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코로나19 극복 취약계층 개인 방역.위생물품 지원사업’을 진행하였다. 이번 사업은 사랑의 비둘기봉사단의 후원을 통해 KF94마스크, 손소독제, 살균소독수, 청소용 락스 50세트를 지원(350만원 상당)하여 취약계층 대상자의 지속적인 방역 및 위생을 돕고자 추진되었다. 이상우 사랑의 비둘기봉사단 회장은 “위드코로나로 자칫 소홀해 질 수 있는 코로나에 대한 개인방역을 보다 철저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 “협력해주신 회원들과 광주시자원봉사센터에 감사를 드린다”고 전했으며, 이한범 (사)광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지원사업이 취약계층의 방역. 위생에 대한 안전망 역할을 할 수 있는 선물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 및 봉사단체와의 협업을 통해 다양한 나눔활동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사랑의 비둘기봉사단은 매월 2회 관내 취약계층 대상가구를 위해 도배.장판 시공, LED교체, 기타 보수 등 집수리 봉사활동을 8년 째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체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생활밀착형 SOC 연구회’가 지난 4일과 5일에 오포읍, 쌍령동, 광남1동을 직접 방문해 주민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은채 대표의원을 비롯해 임일혁 의장, 동희영 의회운영위원장이 참여하는 ‘생활밀착형 SOC 연구회’는 광주시에 부족한 어린이 놀이시설의 확충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날 간담회는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계획수립을 위해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자 추진되었으며, 해당 읍·동장과 통·리장 등이 참석하여 놀이시설의 규모, 위치, 설치방안 등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공유했다. 이은채 대표의원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어린이 놀이시설에 대한 주민들의 요구와 관심이 상당한 것을 확인했으며, 실효성 있는 계획을 수립해 반드시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10월 28일 미사강변27단지 e편한 세상 주민으로 구성된 마을공동체 ‘사이’(대표 박은경)와 후원품 전달식을 진행했다. 전달받은 후원품은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손뜨개로 만든 블랭킷 담요 15여점으로 지역사회 소외된 취약계층 휠체어 장애인 분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마을공동체 ‘사이’는 하남시청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 지원으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마을공동체에서 만든 의미 있는 작품들을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기부 문화를 형성하고 있다. 박은경 대표는 “마을공동체 지원 사업에 주민들이 직접 아이디어를 내고 적극 참여하여 만든 작품이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되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 앞으로도 긍정적인 기부문화를 형성하도록 더욱 노력하여 지역사회 장애인가정에 작게나마 도움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민복기 관장은 “지역사회 마을 공동체 활동을 통해 만든 의미 있는 물품을 함께 나눌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꼭 필요한 분들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 앞으로 좋은 관계로 함께 발전하길 바란다.” 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 및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 방역조치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이 빠르고 편리하게 손실보상금을 신청할 수 있도록 전담 창구를 운영하고 있다고 5일 밝혔다. 손실보상사업은 올해 7월 7일부터 9월 30일까지 집합금지, 영업시간 제한 등 정부의 방역조치에 따라 경영상 손실을 입은 소상공인에게 손실액에 비례해 맞춤형으로 보상하는 제도다. 손실보상 신청은 10월 27일부터 받고 있는데, 온라인의 경우 인터넷 홈페이지(소상공인손실보상.kr)에 접속해 사업자번호를 입력하고 본인인증(휴대전화, 공동인증서)를 거치면 별도의 증빙서류 없이 간단히 신청할 수 있다. 온라인이 어려운 소상공인은 하남시청 본관 민원상담처리실 손실보상 전담창구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하남시청 관계자는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지역 소상공인들이 빠짐없이 신청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홍보하고 전담 창구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월 4일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연합회 제 6차 정기회의를 개최하였다. 동협의체 연합회는 하남시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민간공동위원장 네트워크 회의로써, 각 동협의체 간 사업을 공유하고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 발굴을 위한 활성화 방안을 도모한다. 격월로 진행되는 연합회의는 지난 4일, 올 한해 마지막 회의를 마무리하였다. 이번 회의에서는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업 추진현황과 2022년도 계획사업을 공유하였다. 특히 11월부터 시행되는 ‘단계적 일상회복(with 코로나)’에 따라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연합으로 추진할 수 있는 사업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하였다. 회의에서는 복지동향에 맞춘 탄소중립실천을 위한 사업, 노인 고독사 예방사업, 대상자 맞춤형 지원사업 등 다양한 사업들이 화두에 올랐다. 회의를 통해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들은 ‘사회에서 소외되기 쉬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직접 발로 찾아나서야 한다’며 진취적인 역할에 대하여 목소리를 내었다. 한편, 하남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 매뉴얼’ 에 따라 지역 내 문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3~4일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가 주관한 가운데 천현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김장나눔 행사는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천현동 나눔모금 지정기탁 배분금과 MG하남새마을금고, 하남농협의 후원금으로 마련됐다. 행사에는 새마을협의회(회장 황이암)·부녀회(회장 박성희)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유관단체 회원 5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이 담근 김장김치는 독거노인과 저소득가정 120세대에 전달됐다. 황이암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내 독거 어르신 등 소외된 이웃들이 김장김치로 다가오는 겨울을 따뜻하게 나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 함께 한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번 김장 나눔 행사에 참여해 주신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을 담은 김장김치가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