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9일 ‘우수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관내 고등학생 40명에게 각각 30만원씩, 대학생 10명에게는 각각 100만원씩 총 22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수여식에는 문양수 하남시기업인협의회장과 임원진, 김상호 하남시장, 건국대 방용진 장학생 대표 등이 참석했다. 문양수 회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를 지원할 수 있게 돼 기쁨과 보람을 느낀다”며 “기업과 더불어 발전하는 하남시를 위해 앞으로도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기업인분들이 참 어려운 상황에서도 십시일반 장학금을 모아 학생들이 빛날 수 있도록 든든한 배경이 돼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하남시도 14개동 31만 시민들이 서로가 서로의 배경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잘 북돋고 저도 그렇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8일 하남벤처센터 교육장에서 생활개선회하남시연합회 회원 90여명을 대상으로 생활과학 기술교육을 가졌다고 밝혔다. 여성농업인의 전문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한 이번 교육은 ‘천연재료 연꽃유를 활용한 화장품 만들기’라는 주제로 진행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교육현장을 찾아 “하남시 농업 발전을 위해 2023년 로컬푸드복합센터를 개소해 이곳에서 생활개선회원들이 다양한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며 “생활개선회하남시연합회와 하남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가 협력해 건강하고 안전한 식생활을 형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생활개선회하남시연합회(회장 박정순)는 10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는데, ▲춘궁동 노인복지관 급식봉사 ▲여성 특성화 교육 ▲선진농업기술 교육 및 이웃사랑 실천 ▲탄소중립 실천 운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보건소는 지난 9일 하남로타리클럽 후원으로 저소득 독거노인 및 취약계층 40가구에 ‘사랑의 김장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하남로타리클럽은 매년 정성이 담긴 김장김치를 후원해 지역사회의 귀감이 되고 있다. 김용우 하남로타리클럽회장은 “회원들이 매년 정성껏 김장김치를 담그면서 진정한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로 삼고 있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손을 내미는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시해 지역사회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사회적 거리두기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김장김치 나눔행사에 참여해 준 하남 로타리클럽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김장김치는 방문건강관리센터에 등록된 저소득 독거노인과 취약계층에게 소중한 겨울반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조경·건설업체 ㈜엘리온에서 지원한 200만원의 성금과 신장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단체 모금, 호반 입주자대표회 성금 등 지역사회의 십시일반 후원으로 마련됐다. 김장에는 신장2동 새마을부녀회·협의회 회원들과 유관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7일 배추뽑기를 시작으로 8일 재료손질 및 절이기 등을 해 9일 본격적인 김장담그기를 했다. 이렇게 정성스레 담근 1000여 포기의 김치는 200박스로 나눠 포장돼 관내 저소득층과 한부모 가정 등에 전달됐다. 최영혜 회장은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해주신 회원들과 유관단체 회원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고, 임오현 회장은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으로 전해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코로나 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어려운 이웃들이 힘을 내도록 도와주신 모든 분들의 수고와 후원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에 위치한 오포능평어린이집은 10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원생들이 나눔 장터를 열어 얻은 수익금 80만원을 기탁했다. 오포능평어린이집 한상미 원장은 “아이들이 자기 물건을 팔아 이웃을 위해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배우길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아이들의 고사리 손으로 모은 후원금에 감사드리며 아이들의 마음까지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능평어린이집은 지난 2017년부터 나눔 장터 수익금을 오포읍에 기부하며 아이들과 함께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022년도 농작업 시 사용할 유기질비료와 토양개량제 지원사업의 신청을 오는 12월8일까지 농지소재지 읍‧면사무소(동지역 농업정책과)에서 신청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농업경영정보를 등록하고 광주시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이며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과 부숙유기질비료 2종(퇴비, 가축분퇴비)이 등급에 따라 1천300원~1천600원까지 보조금이 정액 지원된다. 토양개량제의 경우 공급물량을 전액 무상으로 지원할 계획이며 사업시행지역은 오포읍, 초월읍, 동지역이다. 단, 사업신청 전 경작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모두 등록해야 한다. 시는 관내 농업인에게 개별적으로 문자발송을 통해 사업을 홍보 할 예정이며 올해 유기질비료 총 사업물량 43만8천포, 토양개량제 2만3천포를 공급했다. 신동헌 시장은 “양질의 친환경비료와 토양개량제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지력증진을 통한 작물 수확과 농가소득의 증대가 기대된다”며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에서 ‘2021년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그동안의 운영성과 설명과 동절기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특화사업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저소득 취약계층의 보호대책을 주요 안건으로 다뤘으며 동절기 저소득 57가구의 열악한 주거환경을 시급히 개선키로 했다. 또한, 80세 이상 저소득 고령어르신 가구와 장애인 가구 등 51가구에 대한 ‘사랑의 김치 나눔 지원’ 사업에 사업비 2천300만원을 투입해 저소득 가구가 안정적으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특화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곤지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저소득 가구를 일일이 방문, 동절기 복지 수요를 사전에 조사해 진행하는 사업으로 각 가구별 요구도에 맞는 맞춤형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으로 만족도가 그 어느 때보다 높을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용호·박상선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협의체가 되어 저소득층 발굴과 복지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위원들과 함께 복지사각 지대에 있는 위기가구를 적극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단계적 일상회복인 위드코로나 전환과 거리두기 완화 조치에 따라 식당·카페 등 다중이용업소의 코로나19 확산 및 집단감염 발생 최소화를 위해 특별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10일 밝혔다. 주요 점검사항은 식당·카페 등의 개편된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에 따른 출입자 명부 작성, 소독제 비치, 입장 인원 제한 등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이며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현장 계도하며 개선이 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시도가 시민들로 하여금 방역 경각심을 완화시킬 우려가 있다”며 “위드코로나로 인한 코로나19 발생이 확산되지 않고 안정적인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과 영업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지난 8일과 9일 양일간 ‘사랑의 건강청 만들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예방수칙을 준수하며 초월읍 생활개선회 임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건강청 200병을 만들어 판매한 수익금을 관내 저소득층과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에 전달할 예정이다. 이혜순 초월읍 생활개선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에 동참할 수 있어 뜻깊다”며 “앞으로도 생활개선회는 더불어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드는데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많은 분들이 참석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생활개선회의 선한 영향력이 이웃사랑 문화가 확산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초월읍 생활개선회는 매년 회원들이 정성들여 만든 건강청 판매 수익금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송정동은 최근 위기가구를 발견,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했다고 10일 밝혔다. 송정동에 따르면 최근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미 신청가구를 찾아 신청을 돕는 ‘찾아가는 보건복지’ 사업의 일환으로 가정방문을 실시하던 중 복지대상 1인 가구의 위기를 확인했다. 대상자는 각종 생활 쓰레기가 방치된 집 안에서 생활하고 있었으며 평소 지병과 우울감으로 외출을 거의 하지 않고 홀로 지내고 있었다. 이에 따라 송정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내부 사례회의를 거쳐 대상자를 사례 관리가구로 선정, 협의체 특화사업 ‘다함께 돌봄’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소독비를 지원했다. 또한, 협의체 위원 2명은 가정방문에 동행해 대상자와 이야기를 나누며 치료 의지를 북돋았으며 도움을 받은 대상자는 “혼자 지내며 우울함이 심해졌었는데 이렇게 손길을 내밀어 주니 고맙다”고 감사를 표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송정동장은 “민·관이 합심해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