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11일 삼동 417-8 일원에서 ‘사랑의 김장 무’ 3천여 개를 수확했다. 이날 수확한 사랑의 김장 무는 겨울철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올해 여름에 심은 것으로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임일혁 시의회 의장, 박관열 도의원, 이미영 시의원, 서방원 광남1동장, 이상오 광남2동장을 비롯한 광남1동 남·녀 새마을협의회 회원 25여명 등이 참여했다.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이날 수확한 김장 무 10㎏ 50여 박스를 광남1·2동에 거주 중인 홀몸어르신과 저소득층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권태완·양미화 회장은 “오늘 수확한 김장 무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나기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 광남1동장은 “꾸준히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솔선수범 봉사해 주시는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오늘 수확한 김장 무가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에게 따스한 기쁨이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광남1동 새마을협의회는 양심화단 조성, 사랑의 감자·고구마 심기 등 연말연시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누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자율방범대는 최근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신동환 곤지암읍 자율방범대장은 “지역의 소외계층 및 저소득 가구에게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나눔을 진행하게 됐다”며 “사랑의 온기가 잘 전달돼 지역의 저소득층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관내 이웃들을 위해 선행을 실천해 주신 자율방범대 대원들께 감사드린다”며 “곤지암읍 자율방범대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읍에서도 지역의 소외계층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산업현장의 최고 수준 숙련기술자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광주시 명장 선정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 공포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이 조례를 근거로 매년 5명 이내의 명장을 선정해 명장증서 및 명패, 연 100만원씩 5년간 명장 계속 종사 장려금을 지급하고 해외연수, 각종 교육 시 강사로 초빙하는 등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명장의 자격요건은 해당 직종에서 15년 이상 종사한 사람으로 광주시 소재 사업체에서 3년 이상 종사하고 있으며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사람 중 해당 직종의 기술 보유 정밀도가 높고 숙련기술 발전을 위한 성과가 우수한 사람이다. 단, 다른 법규에 따른 같은 직종의 명장 등에 선정되거나 무형문화재에 지정된 경력이 있는 사람은 예외이다. 광주시 명장 선정분야는 ‘숙련기술장려법 시행령’ 제10조에 따라 ‘대한민국 명장 직종 고시표’에 의한 37개 분야 96개 직종으로 서류·현장심사 및 면접을 통해 최종 선정되며 ‘광주 왕실도자기명장 조례’에 의해 이미 명장을 선정하고 있는 도자공예는 대상 직종에서 제외된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숙련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분말제품을 생산하는 식품제조 가공업체를 대상으로 일제점검을 실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일제점검은 최근 분말·환 제품의 금속성 이물 혼입 등 지속적 부적합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부적합 발생 빈도가 높은 품목인 새싹보리, 여주, 강황(울금) 등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제조공정별 안전관리 여부 체크(원료의 세척 및 표면 이물 제거, 자석봉 설치 및 관리, 자가품질검사 실시 등) ▲유통기한 경과 제품 보관·사용·판매 여부 ▲제조가공실 위생관리 및 냉장·냉동 온도기준 미 준수 여부 ▲방충·방서 시설 관리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령 준수 여부 등이다. 신동헌 시장은 “최근 분말 식품에서 쇳가루 등 금속성 이물에 대한 부적합 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이에 대한 식품안전 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자 일제 지도점검을 실시하게 됐다”며 “관내 제조업체에서 생산된 제품의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문화재단이 지난 7일에 진행된 문화재생 프로젝트Ⅳ ‘미사섬 – 필(必)환경 문화여행’을 성황리에 마쳤다. 문화재생 프로젝트는 문화적 도시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2018년 ‘신장전통시장과 함께하는 문화재생 프로젝트’, 2019년 ‘덕풍천 환경&문화 연구소’, 2020년 ‘석바대 온택트 라이브’에 이어 올해는 미사섬을 중심으로 문화콘텐츠가 구성되었다. 이번 네 번째 프로젝트는 하남시 문화기획자, 예술가, 마을활동가들로 구성된 문화자원활동가 50여명이 미사섬에서 발굴한 문화자원을 활용해 진행되었다. ‘미사섬 – 필(必)환경 문화여행’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사전 예약을 받은 참여자들을 대상으로 미사섬 당정근린공원에서 진행되었다. 하남문화재단은 친환경 미로 속에서 보물을 찾는 ‘생태미로탈출! 보물찾기’를 통해 ‘미사뚝방꽃길’ 식물찾기 빙고, 아가새농장 앵무새 먹이 체험권 등 미사섬 곳곳을 누비며 체험 할 수 있는 미사섬 이용권을 지급하였다. 또한 미사섬 텀블러, 미사섬 농산물, 어린이 농부 체험등이 포함된 필(必)환경 체험 키트를 함께 지급했다. 동시에 ‘미사섬 뉴트로 콘서트’가 미사섬 당정근린공원과 미사섬 한강산책로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초이동 주심유황참숯가마 김순남 대표가 지난 9일 초이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며, 매년 저소득층을 위해 사업수익 일부를 이웃돕기 성금으로 기탁하고 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취약계층의 어려움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성금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용기와 따뜻한 위로가 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소병찬 초이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상황 속에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층 가구에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회 선동지역 텃밭에서 직접 재배해 수확한 배추를 이용해 담갔다. 이날 담근 김장김치는 지역 내 독거노인과 어려운 이웃 40여 세대에 10kg씩 전달했다. 위례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정성을 다해 김장 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위례지역은 교통, 생활 편의 시설 등에서 소외감을 느끼고 있는데 위례 하남 주민분들이 ‘하남시민이라 좋다’고 하실 때까지 교통, 교육 문제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며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하는 위례동 새마을협의회와 부녀회, 도움을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유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10일 덕풍동에 소재한 천주교수원교구신장성당(주임 신부 이강건 빈첸시오)에서 김장김치 5kg 200상자(500만원 상당)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과 이강건(빈첸시오) 주임 신부, 김진욱(노동자의 요셉) 보좌 신부, 이규찬 신장성당총회장, 황숙희 전 시의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김장김치는 지난 2일간 신장성당의 신자들이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돕고자 직접 담갔다. 김장김치 200상자는 덕풍1·2·3동의 어려운 이웃들과 작은 프란치스코의 집(상산곡동 소재)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강건(빈첸시오) 주임 신부는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는 우리 신장성당 신자들의 뜻과 마음이 모여 김치를 직접 담궜다”며 “어려운 시기이지만 하남시의 이웃들이 맛있는 김치와 함께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고, 성당에서도 어려운 이웃과 함께 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손수 김치를 담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신장성당과 신자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한 김장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022년 ‘상산곡1지구’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을 수립하고 상산곡동 640번지 일원 76필지(46,868㎡)를 지적재조사 예정지구로 지적공부에 등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지적재조사는 토지의 실제 현황과 일치하지 않는 지적공부를 바로잡는 것이다. 종이에 구현된 지적을 디지털 지적으로 전환해 토지분쟁을 해소하고 토지 활용도를 높여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국민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실시하는 국가사업이다. 실시계획 수립에 따라 11월 30일까지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의 의견 청취를 위한 공람공고를 진행하게 된다. 이후 주민설명회를 열어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면적 3분의 2 이상의 동의를 얻어 사업지구 지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재산권을 보호하고, 토지의 이용가치 향상에 기여할 지적재조사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기 위해서는 토지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의 적극적인 참여가 필요하다”며 “현장에서 토지소유자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10일 시청 상황실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입상 선수단을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전국체육대회에 하남시는 5개 종목(핸드볼, 수영, 육상, 조정, 보디빌딩) 19명의 선수가 출전해 핸드볼에서 금메달 1개, 수영에서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남한고등학교 핸드볼 팀은 이번 전국체전에서 18년 만에 왕좌를 재탈환했다. 지난 6월 종별전국대회 우승과 7월 태백산기 전국종합핸드볼대회 우승에 이은 시즌 3관왕이다. 전국체전에서 또 하남경영고 박선진 선수가 접영 100m, 혼계영 400m에 출전해 은메달 2개를 획득했다. 수영 관련 인프라가 부족한 하남에서 어렵게 일군 우승이라 더욱 소중한 결과로 평가된다. 이날 격려 자리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구본채 하남시체육회장, 윤태길 경기도핸드볼협회장, 김미숙 하남시핸드볼협회장, 김진규 남한고 교장과 핸드볼 감독 및 코치, 우승을 거둔 선수 등이 참석했다. 구본채 회장은 우수한 성적을 거둔 선수단의 노고를 치하하며 입상 선수들에게 격려금을 전달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번 빛나는 성취에는 학교와 학부모, 지도자와 선수, 협회의 지원이라는 세 가지가 잘 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