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지난 16일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활동해온 유공자에 대해 ‘2021년 적십자회비 모금 유공 표창’을 전달했다. 이날 수상자는 김말남 태전16통장, 함경주 태전21통장, 안하진 주무관으로 이들은 각종 시정업무 및 적십자회비 모금사업에 헌신적으로 참여해 주민화합 및 이웃사랑 실현에 기여한 점 등을 인정받아 표창자로 선정됐다. 수상자들은 “지역을 위한 작은 마음에서 비롯된 봉사가 이런 큰 상으로 돌아와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민으로서의 자긍심을 잃지 않고 지역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적십자회비 모금에 동참해 주신 모금위원 및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문화 확산에 최선의 노력을 함께 해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한국외식업중앙회 광주시지부는 온라인교육 수강이 어려운 영업자를 대상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주 소규모 집합 위생교육을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기존에 진행하던 집합교육 형태에서 벗어나 찾아가는 소규모 집합교육 방식이다. 이로 인해 지역 간 이동을 최소화함으로써 감염병 확산을 방지하고 온라인 수강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영업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자 마련됐다. 교육은 다음달까지 18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며 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지부 및 상인회 사무실 등 교육장에서 회당 20인 이하로 진행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교육으로 일반음식점 영업자의 위생 및 경영관리 능력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영업주들이 위생교육 미 수료로 인한 과태료 부과 등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반드시 수강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5일 퇴촌면공설운동장을 시작으로 16일까지 공공비축미 포대벼 15만9천200㎏을 매입 완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20.4%(27톤) 늘어난 물량으로 작황이 좋아 매입 물량이 증가했다. 공공비축미곡 매입은 쌀 수급불안, 자연재해, 전쟁 등 식량위기에 대비해 일정 물량을 비축하는 제도로 공공비축미 매입가격은 통계청이 조사하는 수확기(10~12월) 전국 평균 산지 쌀값을 기준으로 결정된다. 중간정산금 3만원(40㎏ 기준)은 매입 직후 지급하고 차액은 쌀값이 확정되면 12월 말까지 일괄 지급할 예정이다. 지난해 매입가격은 40㎏ 기준 특등 7만7천620원, 1등 7만5천140원, 2등 7만1천800원이다. 공공비축미곡 매입 현장을 방문한 신동헌 시장은 “벼 이삭도열병 등 대규모 병해충이 발생한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고품질 벼 수확을 위해 힘써준 농업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공공비축미곡 매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농산물품질관리원과 농협 등 관련기관과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광주시 먹거리 나눔 프로젝트 ‘공유냉장고’ 4호점과 5호점을 잇따라 개소했다고 17일 밝혔다. ‘공유냉장고’는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하고 기부할 수 있는 주민공유공간으로서 지역사회 내 음식을 나누고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을 줄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나눔 프로젝트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사업이다. 지난 15일과 16일 이틀에 걸쳐 개소한 공유냉장고 4·5호점은 퇴촌 작은서관과 쌍령7통 노인정에 설치됐다. 특히, 퇴촌에 위치한 4호점에는 지역 내 ‘빵내음’과 ‘소리마을’에서 빵과 반찬을 정기적으로 후원하기로 했으며 농협 하나로마트에서도 참여의사를 밝혔다. 또한, 쌍령동에 위치한 5호점에는 인근 주민들이 공유냉장고를 가득 채워 화합된 모습을 보이며 적극적인 참여가 돋보였다. 지속가능발전협의회 박종면 회장은 “광주시 전역에 공유냉장고가 설치돼 아름다운 나눔이 계속 이어질 수 있기를 희망한다”며 “공유냉장고를 기부해준 롯데칠성 음료에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주민들의 자발적인 나눔을 통해 마을공동체를 되살리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공유의 가치를 확산하는 마중물이 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2022년도 건축물 안전관리 강화에 나선다. 시는 내년부터 시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대대적인 건축물 안전점검 관리를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 우선 시는 건축물 사용승인 이후 건축물을 임의 변경해 사용자의 안전을 위협하는 사례를 막기 위해 사용 승인된 건축물의 사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 발생 시 대형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대형 건축공사장은 안전 점검을 정례화해 체계적인 관리에 나설 방침이다. 시는 건축공사가 진행 중인 연면적 2천㎡ 이상인 대형 공사현장에 건축물 구조, 절개지, 안전관리계획 등 6개 항목을 체크리스트를 활용해 점검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시는 앞으로 건축물의 해체공사 시 안전관리 기준을 통과해야 하며 표준화한 해체계획서를 사용해야 한다. 해체공사 안전관리 기준에는 가설울타리 설치기준과 이동식 안전펜스 설치기준 등이 포함되며 해체계획서 작성양식은 건축물관리법 시행규칙에 따라 통일화된다. 아울러, 시는 건축물 화재 안전 성능보강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이에 따라 화재 발생 시 대형인명 피해가 우려되는 피난약자시설, 다중이용업소로 3층 이상이면서 드라이비트 등 가연성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6일 무한돌봄·사례관리 분야 업무발전에 우수한 공적이 있는 민간인, 기관·단체를 격려하고자 표창장 수여식을 진행했다. 이날 수상자는 민간인 분야 △남부무한돌봄센터 정태민 민간사례관리사 △북부무한돌봄센터 임수광 센터장 △곤지암지역사회보장협의체 최선미 총무, 기관·단체 분야 △오후사랑방 김상길 회장이 선정됐다. 이들은 모두 각자의 분야에서 무한돌봄센터 운영 내실화, 고난도 및 집중사례관리, 지역자원 발굴 및 관리, 사각지대 발굴, 네트워킹을 통한 지역보호체계 강화에 기여한 공적을 인정받아 광주시장 표창장을 받았다. 신동헌 시장은 “더불어 사는 복지공동체 구현을 위해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수요자의 다양한 욕구와 문제를 파악해 공공과 민간이 함께 노력함으로서 광주시민의 행복한 삶을 이끌어내 주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방세와 지방행정제재·부과금 1천만원 이상 고액·상습체납자 177명의 명단을 17일 광주시 홈페이지와 경기도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명단공개 대상자는 1천만원 이상 체납자 중 체납발생일로부터 1년이 지난 고액·상습체납자로 경기도 지방세심의위원회를 거쳐 최종 확정됐다. 시는 지난 3월 명단공개 대상자에 대한 사전 안내 후 6개월 이상의 소명기간을 부여하고 일부납부 등을 통해 체납 지방세가 1천만원 미만이거나 체납액의 30% 이상을 납부한 경우, 불복청구 중인 경우 등 공개 제외 요건에 해당하는 체납자는 제외했다. 지방세심의위원회를 통해 최종 확정된 지방세 명단공개자는 149명(법인 36명, 개인 113명)이며 총 체납액은 37억5천800만원이다. 지방행정제재·부과금 체납자 명단은 ‘지방행정제재·부과금의 징수 등에 관한 법률’ 시행에 따라 2018년도부터 공개하고 있으며 올해 명단 공개자는 총 28명에 체납액은 17억7천600만원이다. 이번 명단공개 공개대상 항목은 체납자 성명·상호(법인명), 나이, 주소, 체납액의 세목, 체납요지 등으로 체납자가 법인인 경우 대표자도 함께 공개했다. 시는 앞으로도 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 제8대 유승하 사장이 2021년 11월 14일로 임기 3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유승하 사장은 2018년 11월 제8대 사장으로 부임한 이후 정부정책 부응과 환경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가치 3S(고객만족-Satisfaction, 안전-Safe, 전문성-Speciality)를 선정하고 이 3S 추진을 위한 지속적인 경영혁신, 업무혁신 실현을 역점에 두고 공사 사장직을 수행해왔다. 재임 기간 동안 일자리 확대 및 질 개선에 크게 기여하여 일자리 정책 유공 행안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였으며, 지속적인 업무혁신 노력으로 환경기초 지방공기업 최초로 혁신성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행안부 장관 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달성하였다. 30여 년간 민간 건설기업의 경력과 행정능력을 공사 경영에 접목하여 공사 설립 후 최초로 공사가 주관하는 개발사업을 안정적으로 시행하였고, 공영마을버스‧시민체육관 및 공설운동장‧공원관리‧곤지암어울림마당 등 신규사업 확대에도 불구하고 광주시 공공시설물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주관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또한 ①부패방지경영시스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지난 12일 법인 사무국과 부설사업인 푸드뱅크를 이전해 개소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을 대신해 김윤한 하남시 복지교육국장, 방미숙 하남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사회복지기관 및 유관기관장 등 70여명이 참석해 축하했다. 김윤한 시 복지교육국장은 “사회복지 현장에서 민간 차원의 복지사회 구현에 부족함이 없도록 행정에서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은 “이전을 위해 불편함 없이 지원해준 하남시와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이전한 새로운 장소에서도 변함없이 지역복지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는 2006년 사회복지법인 설립 이후 민간 네트워크 활성화와 지역 현안에 맞는 사회공헌활동 모델을 창출하며 민간복지의 구심점 역할을 해오고 있다. 한편,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와 푸드뱅크는 하남시 덕풍로81번길 18로 이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감일동 새마을협의회와 새마을부녀회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지난 12일 행정복지센터에서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번 김장행사는 감일동이 감북동에서 분리돼 신설된 이후 개최된 첫 김장 행사다. 김장김치는 새마을회 선동 일원 텃밭에서 직접 재배하고 수확한 배추로 담가 독거노인 등 어려운 이웃 50여 가구에 10kg씩 전달했다. 또 캐슬렉스서울GC 이성무 대표가 기탁한 조미김 세트 50개도 김치와 함께 전달해 어려운 이웃들의 겨울나기에 힘이 됐다. 새마을협의회 구홍모 회장과 부녀회 박지영 회장은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나도록 정성을 다해 김장김치를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김교성 감일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이끌어 준 감일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도움을 주신 여러 유관단체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