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복지관련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 2관왕을 차지했다. 시는 보건복지부 주관의 ‘제16회 공공복지정책 및 지역복지 우수사례 공모전’에 참가, 공공복지와 지역복지 2개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수상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불법주정차 차량을 인식해 위반 차량에게 다른 주차구역으로 이동을 유도하고 과태료 부과 전 사전 안내를 하는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위반 사전 안내시스템’을 구축해 장애인의 이동편의성 확보를 하는데 기여하도록 제안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시는 수어통역센터 일정 확인 후 수어통역사와 동행 또는 전화 통역 서비스를 제공받는 절차를 개선,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 및 시민들이 편리하게 통역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광주시에서 구축해 시행 중인 ‘QR코드 활용 비대면 수어통역서비스’를 전국적으로 확대해 접근성·편의성을 증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장애인과 시민을 배려하려는 아이디어가 공모전에 선정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누구든 차별받지 않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는 정책 발굴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 방세환의원은 17일 광주시의회 제1상임위원회실에서 제58회 경우회의 날에 즈음하여, 경우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경기광주재향경우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시의회에 따르면 방의원은 지난 제282회 제2차 정례회를 통해 ‘광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발의하여 폭력예방, 아동안전 지킴이 공익사업 등 시민안전증진에 크게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이 조례에서는 지역사회의 질서 확립 및 홍보사업, 치안협력 및 지원사업, 아동ㆍ청소년 등의 폭력예방 등 지원할 수 있는 범위를 구체적으로 규정하고 있어 사회질서 확립과 범죄예방사업을 실시할 수 있도록 여건조성에 앞장서 왔다. 박응열 경기광주재향경우회장은 “오랜 숙원이었던 ‘광주시 재향경우회 지원에 관한 조례’가 제정되어 너무 감사하다. 앞으로도 재향경우회에서는 각종 지역사회 봉사활동 및 치안협력 등에 더욱 주력해 조직의 정체성에 걸맞은 다양한 활동을 적극 추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방세환 의원은 “재향경우회는 그 동안 수사구조개혁 홍보, 청소년 폭력예방 캠패인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지만 정작 그에 따른 지원이 이뤄지지 않아 활동에 제약을 받아왔다. 조례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천현동 주민자치회는 쓰레기 무단투기 지역에 화분을 설치하는 환경정화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18일 밝혔다. 천현동 주민자치회는 2021년도 주민자치 활성화 사업으로 지난 10월 21일부터 31일까지 쓰레기 상습 무단투기 지역 11곳에 25개의 화분을 설치했다. 이를 통해 쓰레기 무단투기도 줄이고 주변 경관도 살리는 일석이조의 효과를 내고 있다. 유병삼 회장은 “앞으로도 주민자치회는 관내 환경 정화활동과 화단 및 화분 관리를 통해 아름답고 쾌적한 천현동이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주민참여를 통해 사업의제를 선정하고 사업을 잘 마무리하도록 이끌어준 주민자치회 위원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깨끗하고 아름다운 천현동이 될 수 있도록 주민자치회와 행정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일 자치계획형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덕보교에서 덕풍천5교까지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주민자치회와 유관단체 회원, 주민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쓰레기와 반려동물 배설물 등 약 1톤을 수거했다. 특히 덕풍천 산책길은 반려동물을 동반한 이용자가 많아 산책 시 배변봉투 필수지참 등 지켜야 할 에티켓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조창환 신장2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생각보다 덕풍천 곳곳에 무단투기 된 쓰레기와 배설물이 많다는 것을 발견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환경정화 활동을 통해 아름다운 덕풍천 가꾸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덕풍천 환경정화 활동과 캠페인을 통해 환경에 대한 관심과 올바른 펫문화가 정착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덕풍천 환경정화 캠페인은 오는 20일과 23일 두 차례 더 진행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2동은 노숙위기에 처한 다문화가정 청년이 통합사례관리를 통해 주거안정을 찾고 취업도 하게 됐다고 18일 밝혔다. 공공기관 체납정보 등으로 복지사각지대를 찾던 미사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은 2개월 전 LH(한국토지주택공사)로부터 “한 청년이 거주하던 임대아파트에서 안타깝게 쫓겨나게 됐다”는 민원을 받았다. 이 청년(남·20세)은 외국인 어머니가 한국인 남편과 결혼해 미사2동 영구임대아파트에서 함께 살았다. 그러다 최근 아버지가 사망하면서 연락이 두절된 동생의 동의서가 없어 아파트 재계약이 불가능해 노숙위기에 처했다. 도움 받을 곳도 없어 두 달여 동안 외롭고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었다. 미사2동에서는 통합사례관리 회의를 열고 한국말이 서툰 모자(母子)를 도와 당면 문제점을 찾고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먼저, 상속포기 등 법률 지원을 받기 위해 무료법률 상담소와 연계한 데 이어, 주거취약계층 전세임대 주거지원을 신청해 안정된 주거생활이 가능하도록 했다. 청년은 “다행히 상속포기와 관련한 법적인 문제가 해결돼 현재 거주지에서 계속 살 수 있게 됐다. 주거안정 후 취업도 하게 됐고 직업에도 만족한다”며 감사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부터 성공적인 일상 회복을 준비하고 시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해 ‘11월 걷기 챌린지’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참여방법은 워크온 앱을 설치해 하남시 공식 커뮤니티 ‘빛나는 하남 시민 모여라’에 가입하고 챌린지 참여 버튼을 누른 후 휴대폰을 소지하고 즐겁게 걸으면 된다. 걷기 챌린지 참가 기간은 11월 20일부터 28일까지이다. 워크온 앱 내 ‘빛나는 하남 시민 모여라’ 커뮤니티에 가입한 하남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목표 걸음 달성 시 기념품 응모권이 생기고, 챌린지 달성자 중 400명을 추첨해 미니가습기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성수 하남시보건소장은 “이번 걷기 챌린지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신체활동을 활성화하고 성공적인 일상 회복으로의 전환을 기대한다”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17일 태블릿PC 36대(500만원 상당)를 하남시 거주 다문화가족 아동들에게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다문화가족 아동들에 대한 PC 전달은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지역아동센터연합회에서 PC가 필요한 아동을 여성보육과에 추천해 이루어졌다. 이어 여성보육과와 복지정책과가 협업해 경기도공동모금회 ‘하남 사랑 愛(애) 나눔’에 연계해 그 재원으로 다문화가족 아동들에게 PC를 전달했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하남시와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하남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가 협업해 하남시 다문화가족 아동들이 PC로 비대면 학습을 할 수 있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아동들이 PC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시에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는 이전에도 하남시 다문화가족 아동들을 위해 후원자를 연계, 66대의 태블릿PC를 전달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전몰군경유족회 하남시지회는 지난 17일 하남시 위례강변길(은방울공원~팔당대교)에서 걷기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우승원 지회장과 회원, 김상호 하남시장 등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김상호 시장은 “위례강변길의 메타세콰이어길에는 하남시 장애인 분들, 한글을 배우는 어머님들의 따뜻한 시들이 전시돼 있는데 이 시들도 감상하며 걷기 바란다”며 “‘위례’는 우리 또는 울타리란 뜻으로, 보훈단체 가족 공동체 분들이 위례 둘레길을 걸으며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하루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복회 하남시지회는 82회 순국선열의 날을 맞아 지난 17일 하남시 3.1독립운동기념비 앞에서 순국선열 참배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과 회원, 김상호 하남시장, 시의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 김의관 광복회 하남시지회장은 “독립운동가의 꿈은 평화로운 통일된 대한민국을 만드는 것이었을 텐데, 이제 이것은 우리가 이뤄 가야 하는 우리 모두의 꿈이라고 생각한다”며 “순국선열들의 고귀한 뜻을 오늘에 되살리고 광복의 후예라는 자부심으로 행동하자”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순국선열의 날은 3.1절, 현충일, 광복절과 더불어 4대 기념일로 그 의미를 잘 기억하고, 그 가치를 시민들과 함께 나눠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더불어 하남시는 청소년들이 호국과 보훈의 역사에 함께 하도록 해 우리 선조들의 역사를 잊지 않는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하남시는 호국보훈의 정신을 기록하고 알리는 일도 북돋아 참전용사 열 분의 생애와 헌신을 기록한 ‘6.25 참전용사 구술채록’이 다음 주에 책으로 나온다”며 “앞으로도 하남시는 독립과 보훈, 민주, 지역공동체와 마을 어르신들의 생애까지, 시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문화재단=2021/11/17) 경기지역 문예회관과 상주단체들의 공연과 활동을 널리 공유하고 소개하는 경기도 대표 공연예술 페스티벌인 ‘제8회 경기공연예술페스타(G-PAFe 2021)’가 오는 28일부터 내달 4일까지 광주시문화재단 남한산성아트홀에서 열린다. 올해로 8회를 맞는 '경기공연예술페스타'는 경기지역 문예회관 상주단체와 전문예술단체의 성과를 공유하고, 공연유통 활성화를 도모하는 ‘창작지원형 아트마켓’이다. 경기문화재단(대표:강헌)과 광주시문화재단이 공동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공연예술X회복”이라는 주제 아래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되어 있던 공연예술 시장의 회복을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평론가, 연출가, 공연·축제기획자로 구성된 작품선정위원회에서 경기도 상주단체와 제작 초연 작품 중 2021년 최고의 작품 4편을 엄선하여 무대에 올리는 △베스트콜렉션 공연에는 연극 '나와 할아버지', '아무것도 없는 왕국', '엄마를 찾아 떠나는 아리의 모험'과 '판타지아1950'이 선보일 예정이며, 경기문화재단에서 진행하는 '2021 지금예술창작지원사업'에 선정된 단체들의 창작신작을 발표하는 무대인 △창작쇼케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