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최근 시청 소속 직원들을 대상으로 ‘2021 업무개선 아이디어 제안 공모’를 개최해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2018년에 이어 두 번째로 실시한 이번 공모는 공무원이 본인 담당 업무에 대한 개선점을 발굴하고, 직접 실시함으로써 ‘제안’과 ‘실행’이라는 일석이조의 성과를 내기 위해 기획했다. 제안 분야는 최근 1년 이내 본인 담당 업무에서 개선을 추진한 사항인 ‘기추진분야’와 실무자가 실현 가능성에 중점을 두고 개선할 점을 찾아 계획을 수립한 ‘추진예정분야’로 나눠 접수했다. 제출된 총 26건의 업무 개선 아이디어는 부서장 내부평가, 직원 설문, 국민생각함을 활용한 대국민 평가를 거쳐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각 분야별 3대 업무 개선 아이디어는 기추진분야에서 ▲스마트한 서무회계 업무처리 ▲관허사업 시 지방세 체납조회 업무 개선 ▲특별교통수단의 불합리한 운영체계 개선이 선정됐다. 추진예정분야에서는 ▲지방세 원스톱 서비스 ▲옥외광고물 민원처리현장 서비스 지원 모바일 웹 구축 ▲하남시 도로 내 기반시설 조성 표준화 제안이 우수 아이디어로 채택됐다. 시는 선정된 제안 가운데 추진예정분야 아이디어에 대해서는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삼주플러스 안기학 대표는 22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지역 내 소외된 이웃들을 위해 써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추운 겨울철 코로나 19로 더욱 살기가 힘들어진 저소득 가구에 조금이나마 힘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에게 관심을 가지시고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지역 내 소외계층의 복지 향상을 위해 골고루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는 지난 19일 장애인가족 52가구를 대상으로 비대면 자택 김장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김장체험은 장애인가족들의 유대감 형성 및 장애인 인식개선 기회 제공을 위한 장애인가족 휴식지원 사업으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각 가정에 김장재료를 나눠주고 미리 제작한 동영상을 보며 체험하는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외출이 어려운 장애인가족을 위한 비대면 체험학습 활동을 신기해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해 김장담그기 과정을 SNS에 올리고 서로 공유하는 등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김정옥 장애인부모회 광주시지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장애인가족들을 위해 비대면 프로그램을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가족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8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택시부족 문제해결과 택시총량제의 제도적 문제점에 대한 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에는 택시분야 전문가, 국토교통부, 경기도, 광주·하남시 관계 공무원 및 택시업계 관계자 등이 참석했으며 한국교통안전공단 김기용 처장이 발제한 ‘택시총량제의 역할 및 개선 방향’과 ‘광주시청 유재희 대중교통과장이 발제한 ’광주·하남 택시부족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토대로 택시총량제의 제도개선 방향을 모색하고 제도 개선을 위한 방안 등을 논의했다. 한국교통안전공단 김기용 처장은 총량제 산정구조 등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택시총량 산정공식, 총량 보정지표, 시스템 데이터 기반 총량산정 방식 전환’을 개선 방향으로 제시했다. 또한, 광주시 유재희 대중교통과장은 “총량제 산정기준의 비일괄적인 기준 설정으로 지역사회의 혼란이 야기되고 총량제 시행 후 택시 대당 인구수가 79.9% 악화됐다”며 “3차 총량 재산정시 반영됐던 인구 증가율에 따른 총량조정률 기준을 세분화해 적용하고 택시 대당 인구수 기준 초과율을 차등 적용해 지역별 택시수급 문제를 해결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2일 오포읍 신현리 623-1 일원에서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리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는 급속한 인구증가 및 발전 속도에 비해 기반시설 부족으로 불편을 겪는 오포읍 지역주민들에게 행정‧복지‧문화의 복합공간을 확충하고자 추진 중인 사업이다. 이날 착공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임종성 국회의원, 임일혁 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관내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착공을 축하하며 주민불편이 조속히 해소될 수 있도록 공사 추진을 독려했다. 신 시장은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양질의 행정서비스를 비롯한 다양한 복지·문화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주민의 삶의 질 개선은 물론 지역의 랜드마크로 거듭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현 문화체육복합센터는 광주시 오포읍 신현리 623-1 일원에 부지면적 6천888㎡, 연면적 1만4천384㎡, 지하 2층~지상 4층 규모로 총 사업비 498억원을 들여 행정복지센터, 공공도서관, 국민체육센터, 생활문화센터, 어린이집, 돌봄센터, 육아종합지원센터, 청소년문화의집, 주차장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지난 18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시립강변어린이집은 지역사회 복지발전 및 아동복지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시립강변어린이집과 원아들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나누기 위해 지난 2019년 미사1동행정복지센터에 저금통 전달을 시작으로 2020년 모은 저금통을 올해 2월 복지관에 전달한데 이어, 취약계층 난방비 지원을 위해 2021년 아이들이 직접 모은 저금통도 지난 11월 9일 복지관에 전달한 바 있다. 지역사회 복지증진과 아동복지 및 나눔문화 활성화를 위해 각종 상호 유기적인 네트워크 구축을 목적으로 한 이번 협약을 통해 시립강변어린이집과 복지관은 아동권리 보호실천, 상호협력 프로그램 및 지원 등의 다양한 활동에 함께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고광미 원장은 “지난 전달식을 통해 나눔의 소중한 의미에 대해 선생님이 가르치는게 아니라 아이들이 직접 느끼고 실천 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아이들과 직접 실천하고 상호 지원하는 협력체계를 구축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합니다.”라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2회, 3회 복지관과 함께 해주신 시립강변어린이집 원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8일 국립부여 박물관에서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 협의회를 구성하기로 협약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에는 광주시, 서울 송파구, 하남시, 부여군, 공주시, 논산시, 익산시 등 20여개 자치단체장들이 참석했다. 이들 자치단체는 체계적인 백제역사문화권 정비와 지역발전을 위해 백제권 도시 간 공동 활용 및 대응이 필요함에 따라 백제역사문화권 지방정부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 백제역사문화권 참여 자치단체는 협의회 구성을 통해 문화행사 공동 준비 및 추진, 문화콘텐츠사업 개발 및 홍보, 연구재단 설립 및 인력양성, 백제역사문화권의 세계유산확장등재 공동협력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협력할 계획이다. 한편, 광주시의 남한산성은 백제 온조왕 때의 성으로 알려져 있으며 매년 온조왕 위폐를 모신 숭렬전에서 제향을 봉행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6~17일 2021년 주민자치활성화 시범사업으로 취약계층에게 장바구니 카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미사2동 주민자치회는 이번 사업을 통해 하남시 푸드뱅크, 미사종합사회 복지관과 협조해 관내 독거노인, 장애인 등 취약계층 300세대에 장바구니 카트를 전달했다. 정영수 주민자치회장은 “장바구니 카트 전달을 통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작은 도움이나마 드릴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장바구니 카트를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복지관이나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원 물품을 받으러 다닐 때 무겁고 힘들었는데 이제는 편하게 다닐 수 있게 됐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시각장애인용 점자 그림책을 제작하는 ‘마음으로 Green(그린) 그림’ 프로젝트를 성공리에 마무리했다고 19일 밝혔다. 마음으로 Green 그림 프로젝트는 하남의 소중한 역사문화를 널리 알리고, 우리 주변의 사회적 소수자에 대해 생각해보자는 취지에서 기획했다. 이에 지난 9월부터 11월 중순까지 두 달여에 걸쳐 시민과 함께‘마음으로 Green 나무고아원’을 점자 그림책으로 완성해 출판했다. 이 그림책은 청소년·중장년층·시니어 등 20명의 시민이 시각장애인과 하남 시민들의 마음속에 하남사랑이 꽃피길 바라는 뜻에서 제작했다. 주요 내용은 ▲나무고아원의 유래 ▲생태환경 ▲우리에게 주는 나무고아원의 의미 등으로 구성돼 있다. 완성된 점자책은 (사)경기도시각장애인협회, 하남시 6개 시립도서관, 장애인복지관, 종합사회복지관 등에 보내 일반시민과 시각장애인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유영자 (사)경기시각장애인연합회 회장은 “일반인들이 시각장애인을 인식하고 우리를 위해 무언가를 함께 도모했다는 그 자체만으로도 너무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인에 대한 편견이 사라지고, 일반 비장애인과 다름없는 사회구성원으로 인식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교육재단은 정재강 이사가 지난 18일 명예로운 퇴임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정 이사(만전식품 대표)는 하남교육재단의 전신인 하남시민장학회 때부터 이사로 14년 동안 재직하며 꾸준히 장학금을 재단에 기부해 왔다. 정 이사는 “퇴임 후에도 하남시 인재육성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청소년과 시민들에게 사랑받는 하남교육재단이 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우수한 인재를 육성하는데 정재강 이사님께서 14년간 큰 역할을 해주신 점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하남교육재단도 정 이사님의 뜻을 받들어 하남지역 교육발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