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립도서관은 시각·청각·지체장애인 등의 이용 편의를 위해 다양한 독서보조기기를 구입해 제공하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독서보조기기 구입은 미사도서관과 나룰도서관이 국립장애인도서관에서 추진한 ‘2021년 공공도서관 독서보조기기 국고지원’ 사업에 공모해 선정된 데 따른 것이다. 일가도서관도 독서보조기기 구입을 위해 국비 775만원을 포함한 2583만원의 예산을 수립했다. 이번에 구비한 독서보조기기는 독서확대기, 광학문자판독기, 점자 라벨러, 화면 확대·낭독 소프트웨어, 공공이용 소리증폭기, 높낮이 조절 책상 등이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하남시립도서관은 독서취약계층의 정보접근 불평등 해소와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시도를 계속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열린 도서관 조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2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대표협의체 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에서는 ‘제4기 지역사회보장계획의 2022년 연차별 시행계획’과 각 세부사업, 전년도 연차별 시행계획 대비 변경사항에 대해 심도 있게 토론했다. 2022년 연차별 주요계획은 ‘시민이 좋아하는 복지도시 하남’이란 슬로건 아래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을 위해 33개 세부사업으로 구성했다. 이는 8개 실무분과 위원 및 지역주민, 사업부서 등의 의견을 지속적으로 수렴해 마련한 것인데, 이날 대표협의체 회의를 통해 확정했다. 민복기 대표협의체 민간공동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민관이 협력한 가운데 연차별시행계획을 착실히 추진해 복지사각지대 해소는 물론, 더불어 사는 공동체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오는 12월 1일부터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 신규 노선 5개를 추가 개통한다. 이에 따라 시민들은 기존 광주누리 공영마을버스 노선 5개를 더해 총 10개 노선의 마을버스 이용이 가능해진다. 23일 시에 따르면 마을버스 완전공영제 사업은 민선7기 핵심 공약사항으로 지난 5월부터 5개 노선에 15대를 개통해 운행 중이며 오는 2022년까지 전기버스 29대 운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번에 추가로 개통되는 신규 5개 노선은 우선 출고된 전기버스 11대의 노선으로 ▲광주7번(3대) 태전지구~삼동역 ▲광주8번(2대) 신현리 순환노선 ▲광주9번(2대) 삼리~곤지암역~궁평리/도웅리(화담숲) ▲광주10번(2대) 쌍동1지구~초월역~삼리 ▲광주11번(1대) 탄벌동~경남/벽산아파트~광주역으로 운행될 예정이다. 단, 기존 운행되던 광주4번(1대)은 광주10번과 통합돼 3대로 운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대중교통이용촉진 및 편의증진위원회를 거쳐 결정한 우선순위에 따라 공약목표 잔여대수 14대의 노선 7개를 확정짓는 동시에 승무사원 31명 채용을 모두 완료했으며 삼리 맑은물 복원센터 내 주차장 일부를 활용해 제2임시공영마을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무한돌봄센터는 23일 산 중턱에 위치해 있어 연탄배달이 어려운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을 배달해 주는 ‘사랑의 연탄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광주시 무한돌봄센터 직원과 사례관리사,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봉사자 등 30여명 참여해 사례관리 대상가구에 연탄을 직접 배달했다. 이들은 대상가구까지 인간 띠를 형성, 연탄을 한 장, 한 장 옮겨 올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1천장을 배달했다. 연탄배달에 참여한 신동헌 시장은 “매년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들이 쌓여 이렇게 사랑을 배달할 수 있었다”며 “기부와 봉사로 나눔을 실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9억원을 지급한다. 시는 2021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19억원을 확정하고 1천761개 농가를 대상으로 12월 중순까지 순차적으로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앞서 시는 소득요건, 농지의형상·기능유지, 농약·화학비료 사용기준 준수 등 분야별 17개 준수사항 이행 여부의 검증 결과에 따라 1천761농가를 대상으로 19억원을 확정했다. 지급대상자 1천761농가 중 소농 직불금은 941농가, 면적 직불금은 820농가가 선정됐으며 이는 전년도 대비 77농가가 감소됐다. 지급면적과 지급액은 농지의 자연감소, 사전검증 강화 등으로 인해 전년도 보다 99ha, 1억7천만원이 줄었다. 경작면적 0.5ha 미만의 소농 직불금은 120만원을 정액 지급하며 면적 직불금은 1구간(2ha 이하), 2구간(2~6ha), 3구간(6ha 초과)으로 나뉘며 ha당 단가는 1구간 기준 논·밭 진흥지역 205만원, 논 비진흥지역 178만원, 밭 비진흥지역 134만원이다.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시기에 농업 현장을 지키는 농업인에게 도움이 되고 농업 농촌의 공익기능 증진에 기여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 혼잡문제 해소를 위해 성남시와 공동으로 추진한 ‘국지도 57호선(성남~광주) 교통개선대책 수립 및 사전타당성조사 용역’을 완료했다고 23일 밝혔다. 용역 결과 국지도 57호선의 교통체증 해소를 위한 교통개선 대책에 대해 연계성을 고려해 단기안으로 버스노선체계 개선과 중기안으로 도로 확장, 보도 설치, 교통체계개선(TSM), 버스전용차로, 버스환승시설 등을 계획했다. 또한, 장기안으로 대체우회도로를 신설해 단계별로 교통개선대책 시행계획을 수립했다. 시는 수립된 계획에 대해 사업 추진시기 및 상위계획 반영 등 사전절차를 이행해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철도사업 추진은 경제성 분석 결과 8호선 연장(중량전철)의 능평리까지의 노선은 비용편익비가 0.7 이하로 분석돼 추진이 어려운 만큼 신현리까지 노선을 단축한 8호선 연장안과 능평리까지 별도 노선인 경량전철 추진안을 함께 검토해 2개의 안을 경기도 도시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에 건의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수립된 개선 대책들에 대해 관련절차 등에 맞춰 추진하고 철도사업과 같이 상위기관의 계획에 반영돼 결정이 필요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호남향우회와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김장철을 맞아 관내 취약계층에게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을 실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마트 경기광주점은 김장김치 100박스(300만원 상당)를, 광주시 호남향우회는 회원들이 직접 담근 김장김치 150박스(510만원 상당)를 광주시 북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에 기탁했다. 구본기 이마트 경기광주점장과 정재형 호남향우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갖겠다”고 기탁의사를 전했다. 한편, 기탁 받은 김장김치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위기가정 및 홀몸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의 시민 이용 만족도 설문조사 결과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시에 따르면 시는 올해 하반기 콜센터를 이용한 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0월 25일부터 3주 동안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설문조사는 친절·신속·정확성, 종합만족도, 제안사항 등 총 11개 문항으로 조사결과 평균 만족도는 4.36점(5점 만점)으로 ‘만족’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분야별로 보면 친절 4.43점, 신속 4.36점, 정확성 4.37점으로 상담사 친절 부문에 대한 만족도가 가장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평균 만족도 3.59점에 비해 0.78점 상승한 결과이다. 시는 코로나19로 인한 국가적 재난 상황 속에서 재난지원금, 백신 접종 등 각종 민원전화가 폭증했음에도 맡겨진 업무에 최선을 다한 콜센터 상담사들에 대해 시민들이 긍정적인 평가를 내린 것으로 보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광주시 민원상담콜센터에 대한 시민의 평가에 만족하지 않고 시민에게 사랑받는 소통 창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1일 시민과 반려동물이 함께하는 반려동물 문화를 정착시키고자 ‘반려동물 문화교실 세미나-개와 함께 사는 그들의 토크 콘서트’를 개최했다. 반려동물 교육 전문업체인 유기견 없는 도시와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부터 단계적 일상회복이 시행됨에 따라 하남시 대강당에서 집합교육으로 진행했다. 이날 반려동물 문화교실에는 반려동물을 키우거나 키우려는 하남 시민 51명이 참석했다. 시민들은 ▲펫티켓 OX 퀴즈 ▲사례별 반려견 행동교정 교육 ▲시민과 함께하는 펫티켓 등 프로그램에 참여해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방법을 배우고 동물복지 정보를 공유했다. 김상호 시장은 “반려동물 문화교실에서 펫티켓과 반려견의 사회화 훈련 등에 대해 다양한 해법과 정보를 공유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며 “하남시는 기후위기 시대, 동물과 사람 관계를 돌아보며 동물복지 시설 및 정책 예산 확보, 동물복지 민관협치를 잘 정비해 자연과 동물과 사람이 공존하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청소년들의 다양한 학교 밖 활동을 응원합니다. 하남시 청소년 파이팅!” 김상호 하남시장은 주말인 20일 각종 청소년행사에 참석, 하남시 청소년들을 격려하며 바쁜 하루를 보냈다. 이날 오전 양평에서 열리는 ‘경기도지사기 어울림축구대회’에 출전하는 유소년 선수단을 만나 선전을 응원하며 격려했다. 이번 대회에는 하남시를 대표해 20명의 선수들이 출전했다. 이어 하남시청소년수련관으로 이동해 ‘하남자몽학교 수료식’에 참석해 청소년들의 학교 밖 활동을 응원했다. 하남자몽학교는 지난 5월부터 초등학생들이 참여해 황산숲길과 망월천을 탐방하며 새·풀·꽃·나무·곤충들을 관찰하는 활동을 했다. 관찰한 여러 생태 친구들을 생태지도에 담아 직접 그려낸 것이다. 이를 통해 하남의 소중한 자연환경을 자세히 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같은 장소에서 열린 ‘제7회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 공모전 시상식’에도 참석해 수상 학생들을 축하하며 기쁨을 함께 나눴다. 하남시약사회가 주최한 건강한 하남시 만들기 공모전은 지난 10월 한달 동안 올바른 의약품 사용·금연이라는 주제로 포스터·웹툰·산문·시·영상을 모집한 데 이어 이날 우수작을 시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