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본부장 김성택)는 겨울철 결식 우려가 있는 지역 내 취약계층에 김장김치를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500만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면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 소상공인에게 김장김치 전량을 구입하였으며 이날 전달식에는 방미숙 시의장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하남덕풍1봉사회 박온숙 회장을 비롯하여 봉사단원들이 참석하였다.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2017년부터 2019년까지 취약계층을 위해 복지관에서 무료로 바리스타 교실을 운영하였고, 올해 7월에는 코로나19로 외부활동이 위축된 30~40대 지역주민 40명을 대상으로 국민체육진흥공단의 전문 운동처방사가 진행하는 국민체력100 온라인 체력증진교실’을 복지관과 함께 비대면으로 양질의 프로그램을 무료로 진행하였다. 또한,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주사업총괄본부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문화·체육 소외계층에게 양질의 비대면 콘텐츠를 제작하여 서비스를 지원할 수 있도록 지난 9월 복지관에 500만원을 지원하였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4일 미사2동에 위치한 ‘미사강변 무지개 작은도서관’을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 후 첫 번째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으로 지정하고 현판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치매극복 선도도서관은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운영되는 도서관 기반의 치매 정보 허브 기관을 말한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 주민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치매 관련 도서, 정보지 등을 비치해 올바른 치매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선도도서관 지정에 따라 미사강변 무지개 작은도서관은 자료실 내에 독립된 치매 도서 코너를 운영하며, 다양한 치매 극복 활동에 선도적 역할을 할 예정이다. 현재 하남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극복선도단체 5개소 ▲선도학교 1개소 ▲선도도서관 5개소를 지정·운영하고 있다. 구성수 보건소장은 “치매극복 선도도서관 지정을 확대해 지역주민들에게 치매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제공하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우리지역의 재해를 미리 살피고 대처하는 안전지킴이가 되겠습니다.”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단장 유병남)이 11월 9일부터 3주간에 걸쳐 각 동별 발대식을 마치고 26일 본격 활동에 들어갔다. 동별 발대식에서는 단원들의 임명장 수여와 함께 자율방재단의 임무와 역할에 대해 교육하고, 재해예방 활동의 중요성을 공유했다. 지역자율방재단은 각 동별 주민을 중심으로 구성돼 있는데, 하남시 전체에서 150여명이 참여하고 있다. 자원봉사 형태로 참여하는 이들은 평소 거주 지역의 재해를 미리 파악해 동 행정복지센터에 통보하고, 재난 발생 시 함께 참여해 복구를 돕는 역할을 하게 된다. 유병남 지역자율방재단장은 “현지 실정에 밝고 경험이 많은 주민들이 방재단원으로 참여해 재난 예방과 복구 활동에 많은 기대가 된다”며 “내 지역의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마음으로 자율방재단의 역할을 적극 수행해 주길 당부한다”고 말했다. 전진호 안전도시국장은 “재난을 예방하기 위해 민간 분야와의 협력이 요구되고 있는 시점에서 자율방재단이 조직돼 역할이 크다”며 “이번 발대식을 계기로 민관이 협력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하남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밝혔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25일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공동으로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민주시민 양성을 통한 민관 협치와 민주시민교육 활성화 방안, 관계자 간 네트워크 구축 강화를 위해 열렸다. 간담회에는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 하남시 평생교육기관, 평생학습마을 관계자, 빛나는 학습공간 학습매니저, 평생교육활동가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하남시 등 5개 시·군이 함께 운영한 이번 간담회는 ▲경기도 민주시민교육 사업 안내 ▲하남시 보물찾기(민주시민교육) ▲우리 마을 생활실험실 의제 찾기 ▲민주시민교육 활성화를 위한 비주얼 씽킹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최용호 평생교육과장은 “이번 간담회는 지역 내 의제 발굴과 민관 협치 방안 등 민주시민교육을 활성화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시민이 주체가 되는 마을 속 생활 민주주의를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 부족한 취수원을 대신해 서울 송파구 한강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한 공사가 첫발을 디뎠다. 하남시는 25일 송파구 장지천 수변데크에서 하남감일·위례지구에 한강물을 공급하기 위한 펌프장 및 유지용수관로 공사 기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기공식은 김상호 하남시장, 박성수 송파구청장, 남인순 국회의원, LH(한국토지주택공사)와 SH(서울주택도시공사), 유관기관 단체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한강물 공급공사는 하남 감일·위례지구에 한강물 5만t을 공급해 하남시민들의 취수원과 도심 하천의 생태환경을 개선해 나가는 사업이다. 2022년 10월 공사가 완공되면 성내천과 장지천에 각 2만t, 감일지구 벌말천과 능안천에 각 5000t씩 한강물을 공급하게 된다. 김상호 시장은 “하남, 송파 간 한강물 공급공사 착공은 마른 하천인 감일, 위례 하천에 유지용수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주민들이 쾌적한 도시 하천을 이용할 수 있게 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특히 하남과 송파가 상생을 위한 협력으로 서로를 품었다는 점에서도 뜻이 깊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재 건천화가 진행 중인 위례 학암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 오지훈(더불어민주당, 다 선거구) 의원이 25일 인천일보가 주관한 ‘제6회 경기의정대상’ 예산절감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기의정대상은 지방자치 발전과 주민주권 향상을 위해 노력해 온 지방의원을 발굴해 공로를 알리고자 인천일보에서 제정한 상으로, 경기의정대상 심사위원회는 지난 16일 심사를 통해 광역의회와 기초의회에 각각 의정활동, 예산절감, 주민소통, 정책연구, 우수조례, 매니페스토 등 6개 부문으로 나눠 선정했다. 시상식은 25일 오후 3시 30분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코로나 방역 기준에 맞춰 열린 가운데 광역의회 부분은 경기도의회 원미정·김현삼·진용복·최승원·최만식·박성훈 도의원이 받았다. 기초의회는 수원시의회 채명기·하남시의회 오지훈·용인시의회 박만섭·양주시의회 정덕영·화성시의회 김경희·과천시의회 박상진 시의원이 수상했다. 오지훈 의원은 제8대 하남시의회 의원으로 활동하면서 다방면에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통해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했으며, 하남시 민생문제 해결 및 시정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 시정에 관한 질의 등 끊임없이 노력하는 의원상을 보여주고 있다. 이와 함께 오 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4일 대회의실에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지원 사업 참여자 20명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으로 진행해 오던 노인일자리 참여자 의무 교육을 지난 11월 거리두기 완화에 따라 올해 첫 집합교육으로 개최했다. 교육은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 및 한파 대응 행동요령 등 안전교육과 보건소의 협조를 통해 고혈압 등 만성질환 관리 및 노인건강생활체조, 치매예방교육 등 소양교육으로 진행했다. 교육에 참여한 어르신은 “동절기 안전교육 뿐만 아니라 평상시 건강한 생활을 위한 관리법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필요한 정보를 전달받아 많은 도움이 됐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대해 남기태 동장은 “송정동의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드린다”며 “남은 사업기간 안전을 최우선으로 무탈히 마무리 하시길 바란다”고 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압읍행정복지센터는 위드코로나 단계 속에 35개 경로당 중 22개 경로당이 운영을 재개함에 따라 지난 24일부터 경로당을 방문해 운영상태를 확인했다. 곤지암읍은 이번 방문을 통해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착용, 2차예방접종 완료확인, 방문록 작성 등 개인 방역 준수 홍보와 보일러, 수도 등 어르신들이 이용하기에 불편함이 없는지 시설을 점검하며 애로 사항을 청취하고 코로나 19로 지친 어르신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용호 곤지암읍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마스크를 상시착용하고 경로당내 취식 금지에 따른 경로당 이용에 불편함이 있으나, 앞으로도 방역수칙 등을 잘 지켜 어르신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여가 공간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오는 29일부터 12월 3일까지 ‘치유농장 원예치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아동센터, 노인보호센터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관내 치유농장과 연계해 5일간 9차례에 걸쳐 1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치유농업은 녹색식물을 접함으로써 불안, 우울, 스트레스 감소와 같은 심리·정서적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최근 치유농업 관련법이 제정되는 등 그 가치가 부각되고 있다. 치유농장 원예치유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치유농장인 퇴촌식물원과 광주율마원 365와 연계해 진행한다. 퇴촌식물원과 광주율마원 365는 원예치유를 주테마로 하는 농장으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번에는 계절에 걸맞게 율마를 이용한 트리와 행잉 플랜트 만들기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는 치유농업의 시대”라며 “치유농장 기반조성과 치유농업 활성화에 힘써 시민의 심신을 치유하고 농업의 사회적 가치를 높이는데 주력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상황실에서 광주시 공무원노동조합과 ‘2021년 단체협약’ 조인식을 개최했다. 이날 조인식에는 신동헌 시장과 김순미 위원장을 비롯한 노사 양측 교섭위원 등 10명이 참석했으며 조인식은 단체교섭 추진 경과보고, 교섭위원 소개, 노사 대표 인사말씀, 협약서 확인 및 서명,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2019년 단체협약 체결 이후 새롭게 이뤄진 것으로 광주시 공무원 노조의 단체교섭 요구에 따라 노사 상견례 이후 2차례에 걸친 실무교섭을 통해 교섭요구안 4건(근무조건 개선 2건, 후생복지 2건) 중 원안수용 1건, 수정수용 3건으로 최종 합의했다. 신 시장은 “노사 양측이 모두 조금씩 양보하고 대화를 통해 원만히 협약에 이르게 되어 기쁘다”며 “노사는 시정의 동반자로서 직원들의 복지 향상과 근무환경 개선을 위해 상호 협력과 소통으로 더욱 발전하는 광주시를 위해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