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역 우수 중소기업 7개사가 지난 24일, 25일 이틀간 열린 베트남(호치민, 하노이) 온라인 화상상담에서 약 949만달러(약 113억1200만원)의 수출 상담 실적을 올렸다고 밝혔다. 이번 온라인 화상상담회는 ‘하남형 언택트 사업’의 하나로, 코로나19 장기화로 현지 출장이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비대면 화상상담 방식으로 진행했다. 하남시가 주최하고 경기중소벤처기업연합회가 주관한 이번 온라인 상담회는 하남시벤처센터 지하 1층에 부스와 화상장비를 구축해 기업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현지 바이어들과 1대 1 상담이 되도록 했다. 또 사전에 바이어 정보와 리스트를 제공함으로써 이를 토대로 국내기업과 바이어간 미스매칭을 최소화하는 등 전방위적 지원을 했다. 그 결과 36건 949만달러 수출상담 실적과 36건 306만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기록했다. 온라인 화상상담에 참여했던 생활용품업체 W사는 높은 관심을 받아 베트남 현지 바이어가 80여개의 샘플을 구매하겠다는 의사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이번 온라인 화상상담회를 통해 베트남에 하남지역 기업의 진출과 수출을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며 “앞으로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지난 25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운동인 ‘냉온수기 OFF 환경 ON 챌린지’에 안승남 구리시장의 지목을 받아 동참했다고 밝혔다.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챌린지는 범국민 생활 속 에너지 절약 실천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 9월 7일 양승조 충남도지사로부터 시작됐다. 주요 활동 목표는 ▲전자타이머 콘센트 활용 ▲냉·온수기 대기전력 차단 ▲에너지효율 1등급 제품 우선 구매 등 소비전력 및 탄소배출 줄이기다. 김상호 시장은 에너지 절약 생활화를 강조해 ‘함께 실천하는 탄소중립, 냉온수기 OFF 환경 ON’이라는 문구가 적힌 태블릿 PC를 들고 촬영한 사진을 SNS에 게시하는 방식으로 챌린지에 참여했다. 김 시장은 “매달 내는 휴대폰 요금이 평균 6만 원 정도라고 가정했을 때, 같은 금액의 전기를 사용한다면 모두 173.9kg의 이산화탄소가 발생한다”며 “이를 탄소발자국 계산기로 측정하면, 총 26.4그루의 소나무가 꼬박 1년간 광합성을 해야 없어지는 양”이라고 말했다. 이어 “사용하지 않는 플러그는 뽑아 두고, 낮에는 불필요한 조명을 끄고, 꽉 찬 냉장고는 60% 정도로 유지하는 간편한 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유통관리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을 사용하는 식품제조·가공업체에서 용도에 맞게 사용하였는지 여부를 점검한다고 2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2021년 2~3분기에 자사 제조용으로 원료를 수입한 식품제조·가공업체로 36개소 업체, 수입식품 248건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자사 제품제조용 수입식품 용도 적합 사용 여부 ▲수입목적 외 용도변경 시 변경신고 진행 여부 ▲수입신고 관련 서류보관 여부 ▲수입 원료에 대한 유통기한 변조 또는 허위표시 여부 등이며 위반사항 확인 시 관련법령에 따라 행정처분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유통관리 대상으로 지정된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해 시민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하수종말처리장에서 방류하는 방류수를 재이용하는 업체들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을 기탁,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지난 26일 광주도시관리공사와 방류수 재이용 협약을 맺은 △모현석산㈜ 300만원 △유진기업㈜ 300만원 △㈜주명개발 300만원 △포스코건설 200만원 △이에스아이㈜ 200만원 △㈜이화골재 120만원 △새롬건설㈜ 100만원 등 7개 업체는 총 1천520만원의 성금을 광주시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기탁자들은 “큰 금액은 아니지만 추운 겨울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함으로 느껴지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어려운 경제상황에서도 이웃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은 지난 26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김장김치(50㎏)를 기탁했다. 이날 전달한 김장김치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직접 만든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유재윤 교장은 “학생들이 고사리 손으로 정성껏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돼 조금이라도 힘이 됐으면 좋겠다”며 “김치를 직접 담근 학생과 교직원들도 작은 정성이지만 누군가에게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에 뿌듯함을 느낀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초월읍장은 “코로나19로 김장 나눔 행사가 줄어 소외계층에게는 더욱 힘든 시기인데 이렇게 김장김치를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지역의 어려운 이웃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지난 27일 청소년수련관 체육관에서 ‘그동안 몰랐어!! 미안해, 고마워, 사랑해!’라는 주제로 가족과 함께하는 주말 체험활동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 이용가족 35팀이 참여해 가족 간 소통과 협력을 위한 팀 빌딩 게임 ‘투게더 글자쓰기’와 가족 간의 못 다한 이야기들을 펼쳐가며 공감하고 서로의 다름을 발견하고 이해하는 ‘푸드 테라피’ 활동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 참여자 이모씨는 “코로나19로 아이들 활동이 제한돼 많이 아쉬웠는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이 올바르게 성장한 모습도 확인하고 가족화합의 기회를 갖게 되어 뜻깊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 방과 후 아카데미는 초등학교 5학년부터 중학교 3학년까지의 청소년 중 돌봄이 필요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습지원, 주중·주말체험활동, 창의융합 활동, 상담, 긴급 돌봄 등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청소년은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 및 전화 상담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발달지연아동 학부모 대상으로 ‘우리아이 취학준비’ 부모교육을 진행하였다. 이번 특강은 한국인지학습협회 성소연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되었으며 입학준비 및 아이와 부모가 준비해야 할 과정, 특수학교와 특수학급 취학에 대한 정보 등 전반적인 초등학교 생활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코로나 19로 달라진 교육현장에 대해 실질적인 정보 전달을 통해 학부모가 코로나 상황에 맞는 입학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였다. 부모교육에 참여한 학부모는 “초등학교 준비과정과 통합교육에 대한 궁금증이 많았는데 전문가로부터 입학준비 설계를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이번 교육이 초등학교 입학을 앞둔 예비 학부모에게 학교생활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다양한 취학 전 프로그램을 통해 발달지연 아동들의 성장과 발달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장애가족의 양육부담을 경감하고 가족의 정서적 안정을 돕기 위한 방과후 교실, 부모교육, 자조모임, 스트레스 지원 등을 지원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1월 18일 신장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시작으로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심화교육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14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중 교육욕구 및 필요성을 가진 3개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선착순으로 모집‧지원하여 교육의 질적 수준과 만족도 수준을 높이고자 하였다. 이번 교육은 위원들의 욕구를 바탕으로 교육 주제가 선정되었다는 점에서 의의가 깊다. 함께 참여하며 소통할 수 있는 ‘웃음힐링교육’,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대한 이해 및 위원 역할 교육, 마을복지계획 수립과정 및 실제사례를 통한 교육까지 각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 상황이나 욕구에 따른 맞춤형 교육이 지원되었다. 특히 ‘위드(With) 코로나’에 따라 대면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은 그간 코로나19로 교류가 적었던 위원들간의 화합을 도모하고 교육의 집중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장으로써 기능하였다. 교육에 참여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매년마다 이런 교육이 있었으면 좋겠다.” , “다른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교육을 추천해주고 싶다.” , “평소 고민하던 문제들을 다른 시각에서 생각해볼 수 있었으며, 완벽히 이해가 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서는 2021년 11월 23일, 25일 양일간 복지관 1층 나누美카페에서 직업적응훈련생인 예비 바리스타 7명의 재능기부로 무료 커피시음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복지기금사업 선정으로 한 해 동안 진행된 성인 발달장애인 개별 맞춤형 바리스타 교육을 실시하여 그 일환으로 커피 시음회를 통해 그간의 훈련생의 실력을 발휘하고 바리스타의 현장직무를 경험하는 시간을 갖고자 했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민복기 관장은 “직업적응훈련 프로그램과 이번 행사를 통해 실제 직무를 수행하여 예비 바리스타로서 직업을 준비하고 자신감을 향상하는 계기가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실전 경험을 살릴 수 있는 실무 위주의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현장 맞춤형 직업인 양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2018년 3월 28일 개관하여 장애인의 전인적 재활을 위한 상담, 치료, 교육, 직업훈련, 평생교육, 주간보호 등 생애주기별 전문적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장애인 지역사회재활시설로서, 하남시 장애인 복지 증진 및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본부장 유석태)는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후원금 300만원을 전달하며 ‘LH사랑 내김치’ 사업을 함께 진행하여 관내 취약계층 120가구에 사랑이 담긴 김장김치를 전달하였다. “LH사랑 내김치” 사업은 코로나 사태에 혼자서 김장을 담그기 부담스럽고, 경제적으로, 신체적으로 어려운 상황에 처한 취약계층 대상자들에게 겨울철 균형 잡힌 영양소 보충과 식사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배추김치 10kg씩 총 120가구에게 지원하는 사업으로 최근 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으로 김장을 직접 담그지 않고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사회 소상공인 지원을 위해 김장김치 전량을 지역사회 소상공인에게 구입하여 대상자들에게 전달하였다. LH한국토지주택공사 하남사업본부는 든든한 국민생활 파트너로서 국민 주거생활 향상을 위한 주거복지와 맞춤형 주거 복지서비스 강화를 위해 지난 9월 ‘한가위 나눔행사’를 통해 관내 취약계층에게 명절 선물꾸러미를 전달한 바 있으며, 2020년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3,0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