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 지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통해 지난 9월 6일을 시작으로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 및 관내 14개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내 거주하는 취약계층 총 800가구를 대상으로 식료품 키트를 전달했다. 이번 하반기 식료품키트 포장 및 나눔 활동에는 (사)아이코리아, 새마을부녀회, 대한적십자하남지구협의회, 하누리봉사회, 해군어머니회, 바르게살기운동 하남시협회, 어머니자율방범대 봉사단이 참여해 성공적으로 하반기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2022년에도 IBK기업은행 지원 ‘참! 좋은 사랑의 밥차’ 사업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및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식사지원을 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최근 동절기에 대비해 위기가구 발굴과 희망나눔 캠페인을 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한파에 취약한 비정형 주택 거주자가 많은 미사섬 일대에서 협의체 위원 1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를 발굴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됐던 나눔문화를 활성화하고자 주민들에게 안내문과 홍보물을 나눠주며 협조를 부탁했다. 또 난방시설이 없거나 고장난 채 방치된 가정, 악취와 쓰레기 더미가 쌓인 가구 등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제보를 부탁했다. 더불어 상가 등을 방문해 위기가구를 위한 재능기부와 정기후원 등 희망나눔에 동참해주도록 캠페인 활동을 펼쳤다. 이명순 위원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홀로 고통받는 이웃이 없도록 협의체 위원들이 한뜻으로 모여 위기가구 발굴과 희망나눔 캠페인을 벌였다”며 “뜻밖에 주민들의 관심과 호응이 커 앞으로도 캠페인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말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추운 날씨에도 위기가정 발굴과 이웃돕기 나눔을 위해 봉사하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며 “동에서도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해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적용하는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를 12월 1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고농도 미세먼지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계절(12월~익년 3월)에 미세먼지 발생빈도와 강도를 줄이기 위한 것이다.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는 2019년 이후 세 번째로 시행하는 것이다. 수송, 산업, 생활, 취약계층 건강보호, 시민 정보 제공 등 5개 분야 11개 과제를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5등급 차량 수도권 내 운행제한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및 대기배출사업장 점검 강화 ▲불법소각 집중 단속 ▲다중이용시설 실내공기질 점검 ▲취약계층 이용시설 공기청정기 임차 지원 등이다. 시는 ‘미세먼지 민간 감시단’ 운영을 통해 건설공사장 등 불법배출 행위를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또 4개 지하철 역사를 포함한 다중이용시설의 실내공기질 지도점검을 확대 실시한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 2개소 대기오염전광판 및 8개소에 설치된 미세먼지 신호등을 활용해 미세먼지 등 대기질 정보를 시민들에게 신속하게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하남검단산역에 시민이 자율적으로 책을 이용할 수 있는 열린서재 ‘지하철IN서재’가 문을 열었다고 1일 밝혔다. 지하철IN서재는 하남검단산역사 대합실에 설치된 자율대출·반납 형식의 열린서재다. 시민들의 일상 속 독서를 활성화하는 한편, 장기보존서고 도서를 폐기하지 않고 활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실현하기 위해 조성됐다. 지하철IN서재는 하남검단산역이 지하철 유휴공간을 제공하고, 하남시 도서관정책과에서 도서 공급과 운영을 주관한다. 이곳에는 1000여권의 책이 비치돼 있으며, 도서관 회원이 아니라도 하남검단산역사를 방문하는 누구나 지하철 운행시간 내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하다. 도서관처럼 의자에 앉아 책을 읽고 바로 반납할 수도 있고, 책을 더 읽고 싶으면 대출리스트에 이름과 도서명, 책 번호, 반납하고 싶은 날짜를 적으면 대출이 가능하다. 모두 시민들의 양심에 따라 자율적으로 이루어진다. 차미화 도서관정책과장은 “바쁜 일상이지만 자연스럽게 퇴근길 책 고르는 재미를 통해 독서를 생활화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 하남검단산역뿐만 아니라 하남시민이라면 곳곳에서 책을 읽는 독서 문화가 퍼져나갈 수 있도록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도시공원의 계획·설치 및 관리 등에 시민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하남시 도시공원 시민참여위원회를 29일 하남시청 상황실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특히 이날 위원회에서는 신장근린2호공원(창우근린공원)과 신장어린이6호공원(은방울공원) 리모델링에 대한 시민의견 수렴을 위해 ‘(가칭)창우은방울공원 리모델링 추진협의회’를 구성해 의견을 나눴다. 이들 공원은 1995년 조성돼 2019년 이후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노후시설 개선을 요구해 왔다. 시는 이에 따라 도비를 포함한 8억4000만원의 예산을 확보해 2022년부터 공원 리모델링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상렬 공원녹지과장은 “앞으로도 도시공원 리모델링 등 공원조성에 시민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송정 문화센터 문화공연실에서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관리방안’이라는 주제로 ‘도시재생 정기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지난 2018년 첫 광주시 도시재생 정기세미나에 이어 운영되는 세미나로 올해로 4회 차를 맞이했다. 특히, 올해 세미나는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오프라인과 온라인으로 병행해 전국의 많은 도시재생 전문가들이 온라인 세미나에 참여해 함께 정보를 공유했다는 점에서 큰 호응을 얻었으며 지역상생을 위한 협력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이날 세미나는 이종필 이사장(서울도시재생 사회적협동조합)의 ‘도시재생사업 이후 주민주체의 성장과 역할’, 여운태 대표(로컬쳐 콘텐츠 회사 어웨이크)의 ‘문화자생 커뮤니티 사례–김포 북변동 백년의 거리를 중심으로’에 관한 주제발표 후 홍경구 센터장(광주시 도시재생지원센터)의 주재로 권순형 이사(새로운 사회를 여는 연구원)와 함께 지속가능한 도시재생사업 관리방안에 관한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민·관 협력을 통해 광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이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주민, 지역자원, 거버넌스가 하나 되는 도시재생을 실현할 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이 행정복지센터를 내방하는 민원인과 취약계층을 위한 ‘손난로 나눔 행사’를 펼쳐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1일 초월읍에 따르면 읍은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 안전사고 발생에 노출된 고령자와 취약계층에게 손난로 1천여개를 배부하며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요령을 홍보하고 화재예방과 건강관리에 대해서도 안내했다. 민원실을 방문한 한 시민은 “건강하고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배려해준 초월읍에 감사드린다”며 “안전사고에 대한 홍보도 꼼꼼하게 챙겨 시민들의 경각심을 높일 수 있는 계기가 된 거 같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구정서 초월읍장은 “추운 겨울을 맞아 작은 정성이지만 손난로 배부행사를 진행했는데 많은 시민들이 좋아해 주셔서 저희가 더 뜻깊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아이템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살기 좋은 따뜻한 초월읍 만들기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달 30일 취약계층 가구를 대상으로 김장김치를 전달하는 ‘겨우내 든든하고 따뜻하게!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협의체 위원들은 김장김치 700㎏을 홀몸어르신 및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1박스(10㎏)씩 전달해 드리며 방문가구의 안부를 살피는 시간을 가졌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로 김장지원이 없을까 걱정했는데 협의체 위원들이 이렇게 직접 전달해 주면서 안부도 물어봐 주니 너무나 감사하고 든든하다”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김진구 공동위원장은 “김장김치 나눔을 통해 소외된 이웃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가 없도록 주민들을 수시로 살피고 방문해서 보다 촘촘하고 두터운 복지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경기도가 주최한 ‘2021년도 경기도 31개 시·군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 운영사례’ 공모전에서 우수 운영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청소년참여위원회 참여 활성화와 우수 청소년위원 격려를 위해 지난 10월 18일부터 11월 3일까지 31개 시·군의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발굴을 진행했으며 전문가 심사를 통해 광주시를 포함한 4건의 우수사례를 선정했다. 광주시 청소년참여위원회는 광주시와 광주시의회, 광주하남교육지원청 등 3개 기관이 협력해 결성한 지역사회 청소년 통합 참여기구인 ‘제1대 광주청소년교육의회’에 소속돼 시의원 멘토링 및 모의의회 체험, 지역 의제 발굴을 위한 정책 제안 워크숍, 청년정책 자문단과 청소년 정책 연구원의 정책 제안 컨설팅 등 많은 전문가의 도움으로 다양한 분야의 활발한 정책 제안 활동을 진행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시청과 시의회, 교육지원청이 뜻을 모아 청소년들의 정책참여 활동을 지원한 덕분에 시 정책에 반영될 수 있을 만큼의 좋은 정책 제안들이 나올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활발한 정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남종면 분원초등학교 김숙현 교장 일행은 지난 달 30일 남종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성금 295만5천원을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금은 지난 10월 27일 분원초등학교 100주년 기념식에서 전교생이 참여한 ‘2021년 분원초등학교 나눔 바자회’의 수익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 교장은 “아이들에게 나눔을 실천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감으로서 모두가 행복해 질 수 있다는 것을 자연스럽게 느낄 수 있도록 가르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이웃돕기 활동을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사랑을 나눠주신 분원초등학교 선생님과 학생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학부모님들과 학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따뜻한 마음을 모아주신 만큼 관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진심을 담아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