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 하반기 부모교육 ‘내 자녀의 감정 조율, 감정코칭아 부탁해’를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감정의 중요성과 신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이해, 감정이 촉발될 때 일어날 수 있는 행동과 스트레스 관리 방법, 아이들과 감정인정 대화를 할 수 있는 방법, 양육자 유형에 대한 점검, 대화의 독과 해독, 감정코칭형 훈육방법 등을 배움으로써 청소년기 자녀와의 신뢰관계 회복, 가족 구성원 및 또래 간 건강한 소통과 관계증진을 위해 마련했다. 모집 대상은 관내 거주 중인 사춘기 자녀를 둔 부모이며 5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다. 교육은 오는 13일과 14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총 2회 실시간 온라인 교육으로 진행된다. 신청은 아래의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홈페이지 접속 후 신청서를 작성하면 된다. 한편, 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만 9세~24세의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직접 방문 또는 전화 문의를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은 광주7번 공영마을버스 개통식을 맞아 주민들과 함께하는 시승식을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날 시승 행사에는 이상오 광남2동장, 김도우 태전아파트연합회 회장, 홍순임·김원규·함경숙 태전쌍용아파트 통장, 윤미연 태전지웰아파트 통장, 김한석 태전쌍용1단지아파트 노인회장, 지역주민 등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에 추가로 개통된 광주7번 버스는 3대로 운영되며 광주시 차량등록사업소 ~ 태전지구 ~ 삼동역까지 20여분 간 운행으로 광남1·2동과 태전지구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와 여건 개선을 통한 주민들의 교통 이동편의를 증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한, 태전지구 방면 광역버스도 추후 증차 예정으로 광남2동의 대중교통 이용이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 이와 관련 이상오 광남2동장은 “새로 개통한 광주7번 버스의 신설로 주민들의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빠르고 편리해지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이용불편 해소와 교통복지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명은 2일 남종면 분원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팔당호 주변 경관개선 2단계 사업을 실시했다. 팔당호 주변 경관개선 사업은 팔당호 주변에 무분별하게 분포돼 있는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덩굴 제거, 관목 등을 정비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살리고 나아가 수도권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조성하기 위해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들이 지역사회 봉사차원에서 자발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에 앞서 협의회는 지난 11월 1일 귀여섬 일원에서 1단계 경관개선 사업을 통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만끽할 수 있는 휴식처를 조성해 지역주민들과 남종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이와 관련 김진구·조성숙 협의회장은 “상수원보호구역 등 각종 규제로 잘 보전돼 있는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은 지역주민들의 소득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협의회는 앞으로도 매월 팔당호 주변 경관개선 사업을 추진해 남종면 경관의 파수꾼 역할을 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이 하남지역건축사회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하남지역건축사회(회장 조평화)는 1일 오후 건축사협회사무실에서 하남시 건축문화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로 강성삼 부의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하남지역건축사회 조평화 회장은 “강성삼 부의장님은 시의원으로서 하남지역건축사회 및 시민단체의 애로사항 등을 경청하고 책임있는 의정활동으로 하남시 건축문화 발전에 기여해 회원들의 마음을 담아 감사패를 드린다”고 말했다. 앞서 강성삼 부의장은 지난 5월 25일‘지역건축사회와의 간담회’를 개최하고 ▲도시관리계획(지구단위계획) 변경 ▲대지안의 공지기준 관련 등 현장에서 겪는 지역건축사의 각종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청취한 바 있다. 강성삼 부의장은“시의원으로서 당연히 해야 할 일을 한 것뿐인데 감사패를 받게 돼 너무 큰 영광”이라며 “앞으로도 하남지역건축사회는 물론 하남시민들을 위해서 지역 건축문화 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1월 30일 하남시 아동친화도시(Child Friendly City) 조성을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중간보고회에는 코로나19의 확산세에 따라 온라인으로 신욱호 부시장을 비롯해 국·단·소장 및 각 부서장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연구용역은 사단법인 정보사회개발연구원에서 진행하고 있다. 지난 9월 하남시 아동실태조사 결과와 11월 초에 실시한 아동, 학부모, 아동 관계자 등 5개 그룹의 FGI(집단심층면접) 결과 및 아동욕구 확인조사 등을 토대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과제와 세부추진사업(안)을 도출했다. 이날 중간보고회에서는 또 정책사업과 관련된 부서장 등이 사업별 실행 가능성과 효과적인 추진 방법을 토론했다. 이를 통해 새로운 아이디어 제안 등 아동친화도시 하남을 만들기 위한 의견 교류의 장이 됐다. 중간보고회에 함께 한 신욱호 부시장은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아동친화도시는 우리의 미래인 아동들을 위해 함께 이뤄나가야 할 목표”라며 “앞으로도 오늘 중간보고회를 통해 제시된 사업들에 대해 적극적으로 검토하고 차질없이 추진해 주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11월 30일 ‘11월 만남의 날’ 행사를 갖고, 36명에게 장관·시장 표창 등을 하며 축하했다고 밝혔다. 이날 만남의 날 행사에서는 우수직원에 대해 장관표창(6명)과 통계청장 표창장(4명)을 전수했다. 이어 선행도민에 대한 도지사 표창장(2명)을 전수하고, 명예복지사(12명) 및 선행시민(12명)에 대한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김상호 시장은 표창장 수여 후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민선 7기 주요 시정과 성과를 되돌아보고, 성공적인 마무리를 다짐했다. 김 시장은 “하남시의 도시 정체성이 자리잡으면서 하남하면 먼저 떠오르는 이미지가 기존 ‘스타필드 하남’에서 지금은 ‘미사리’, ‘검단산’ 등으로 바뀌었다”며 “이는 살기 좋은 하남시를 만들기 위해 공직자와 시민들이 한마음으로 협력한 결과로 평가된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이어 “취임 초기 ‘하남시에 자산은 많이 남기고, 부채는 최소화 하겠다’고 약속했는데 법인지방소득세가 2018년 155억원에서 올해 10월 기준 250억원으로 62.3% 증가했다”며 “이는 우량기업들이 하남시에 많이 들어와 기업들이 내는 법인지방소득세가 증가해 시민 행복을 위한 투자 재원이 늘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이 1일 하남시의회에서 “남은 임기 동안 하남시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는 마음으로 ‘새로운 하남’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하남시의회 본회의장에서 열린 제307회 하남시의회 정례회 본회의에서 2022년도 시 본예산(안)을 7725억원으로 책정하고, 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 시장은 “2018년 취임 후 의회 도움과 시민 여러분의 성원으로 수많은 어려움을 헤치고 지금까지 올 수 있었다”며 “민선 7기 3년 반의 시간은 ‘지속가능한 도시’ 하남시를 ‘살고 싶은 도시’로 가꾸는 시간이었다”고 회고했다. 지난 3년 5개월 동안 교통·보육·문화 공공 기반시설을 비약적으로 늘렸고, 시민 공동체의 연대와 포용으로 지속가능한 도시를 만들어 왔다는 것이다. 김 시장은 또 “민선 7기 하남시는 지하철 5호선 개통, 3기 신도시와 함께 지하철 9호선과 3호선 연장 확정으로 명실상부한 ‘하남 지하철 시대’를 준비했다”며 “공보육 비율도 경기도 평균 11.8%에 비해 하남시는 21.5%로 매우 높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에도 재정 위협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내년도 하남시 예산 심의가 본격 시작됐다. 하남시의회(의장 방미숙)는 1일 오전 11시 의회 본회의장에서 제307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개최하고 23일간의 의사일정에 돌입했다. 올해 마지막 회기인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2년도 본예산 일반회계 및 특별회계 예산(안) ▲2022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021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을 비롯해 ▲조례안 및 동의안 등을 포함한 총 33건의 안건을 심의‧처리할 예정이다. 의회는 정례회 첫날인 1일 제1차 본회의를 열어 김상호 시장의 시정연설을 청취한 후 예산결산특별위원회와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를 구성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강성삼)는 2일부터 20일까지 2022년도 예산안과 각종 기금운용계획에 대한 심사에 착수한다. 앞서 하남시는 올해 대비 800억6천100만원(11.56%) 증가한 7,725억 원(일반회계 7493억 원, 특별회계 232억 원) 규모의 예산안을 의회에 제출했다. 21일과 22일에는 조례안 등 심사특별위원회(위원장 김은영)를 열어 「하남시 주민조례발안에 관한 조례안」 등 33건의 안건을 심의한다. 방미숙 의장은 “내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을 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동부신협이 지난 26일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을 통해 하남시 관내 저소득 및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이불 6채, 라면 20박스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하였다. 동부신협이 진행하는 ‘온(溫)세상 나눔 캠페인’은 신용협동조합의 나눔 문화를 확산시키고자 경제ㆍ교육ㆍ윤리 운동을 주제로 지역사회 복리증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하는 캠페인으로 하남시 관내 장학생 학비 지원, 횡단보도 교통봉사, 난방용품 및 식료품 지원, 노후된 집수리 캠페인 등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윤충식 이사장은“온세상 나눔 캠페인은 지역사회와 함께 공생하는 신협의 가치 있는 사회공헌활동”이라며, “동부신협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전달할 수 있는 든든한 동반자로서 나눔 및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매년 지역 내 따뜻한 온정을 베풀어주시는 윤충식 이사장님과 동부신협 임직원 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전달해주신 따뜻한 나눔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주민에게 위로와 힘이 될 수 있도록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서울청산라이온스클럽이 지난 30일 코로나 팬더믹 사랑의 나눔 캠페인으로 햅쌀 500kg과 방역키트 100세트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한국라이온스클럽은 1958년 국내에 처음 소개된 이후 무료 백내장 수술 등 활발한 안과봉사를 진행하여 왔으며, 현재 2,039개 클럽, 72,777명의 회원이 활동중으로 특히, 코로나19 팬더믹으로 어려운 시기 각지에서 지역에 맞는 다양한 지원과 봉사를 진행해온 단체이다. 이날 전달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하남시의회 강성삼 부의장,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이수연 이사,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서울청산라이온스클럽 배지원 회장, 홍성범 부회장, 문영기 총무, 이향호 지대위원장, 김은희 고문 등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 주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이름을 알고 나면 이웃이 되고 색깔을 알고 나면 친구가 되고 모양까지 알고 나면 연인이 된다 라는 나태주 시인의 ‘풀꽃2’라는 시가 생각납니다.”라며, “이렇게 처음 서울청산라이온스클럽과 인연을 맺고 이름을 알게 되었는데 자세히, 오래도록 함께 보며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하남시가 나눔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