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이 제29회 세계장애인의 날 기념 전국장애인합창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국제장애인문화교류협회중앙회와 광주광역시가 지난 11월 25일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공동주최한 합창대회는 세계장애인의 날을 기념하고 장애인합창의 예술적 가치를 알리고자 열렸다. 하남시장애인합창단은 ‘광야에선 상록수’라는 곡으로 참가했다. 전국의 장애인합창단 중 지역예선을 거친 14개 팀이 참가해 치열한 접전 끝에 대통령상인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김상호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해 보이지 않는 경계선을 지우고, 오로지 합창으로 하나 되어 아름다운 목소리로 소통하는 모습이 큰 감동과 울림을 주었다”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열정을 꽃피워 주신 관계자분들과 하남시장애인합창단원 여러분 모두에게 감사와 축하를 드린다”고 말했다. 최상호 (사)경기도장애인복지회 하남시지부장은 “합창단이 대통령상인 대상을 받게 된 것은 단원 모두 수없이 많은 연습으로 눈물과 땀이 모여서 완성된 것”이라며 “그동안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고 수고하신 지휘자, 반주자와 더불어 합창단원들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국무조정실에서 주관한 2021년 생활SOC 공모전 우수사례 분야에서 국무조정실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3일 밝혔다. 생활SOC 공모전은 국무조정실 생활SOC추진단의 주최로 일상생활에 필요한 인프라인 생활SOC 사업들에 대해 국민의 관심을 높이고 다양한 정책 제안을 위해 개최했다. 시는 이번 공모전에 ‘생활문화센터 하다’를 ‘시민과 함께 만들어가는 라이브 공간 플랫폼’이란 주제로 응모해 성과를 인정받았다. ‘생활문화센터 하다’는 지하보도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시민의 생활문화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2020년 12월 개관한 시설이다. 이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걸맞게 공간 예약에서 개방에 이르는 모든 과정을 언택트 방식으로 운영해 이용자의 편의 증진과 지하공간의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또 이용이 낮은 지하보도를 칸막이 공간으로 조성해 취향공동체 발굴, 역량강화 교육 등 시민들이 서비스 수요자에서 기획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지하보도 등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한 ‘생활문화센터 하다’가 생활SOC 공모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시는 앞으로도 능동적인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와 (재)불교문화재연구소(소장 제정스님)는 하남 동사지에 대한 학술자문회의와 현장설명회를 6일 오전 10시 동사지 조사 현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발굴조사 현장은 8일 오후 4시까지 관람 가능하다. 하남 동사지는 나말여초에 조성된 사찰로 이성산과 금암산이 연결된 능선 사면에 위치하고 있다. 유적을 중심으로 북쪽에는 삼국시대에 축조된 것으로 알려진 이성산성을 비롯해 비슷한 시기에 조성된 것으로 알려진 천왕사지, 하사창동사지, 자화사지, 교산동사지 등 많은 사찰유적이 주변에서 확인됐다. 또한 하남 동사지 삼층석탑(보물)과 오층석탑(보물)이 모두 국가지정문화재로 지정돼 있는 곳이다. 예전부터 석탑과 지름 5.1m에 달하는 팔각형 대좌와 금당지가 있는 곳으로 잘 알려져 고려 초기 경기 남부권을 대표하는 대형 사찰이었을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하남 동사지는 1983년에 사적지에서 ‘신유광주동사(辛酉廣州桐寺)’ 명 기와편이 발견되면서 이름이 알려지게 됐다. 이후 1988년에는 판교-구리간 수도권 제1순환도로 공사 당시 일부 구간에 대한 조사를 진행하면서 금당지 등 대형 건물지들이 확인되었고, 이를 바탕으로 1991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공보육 강화를 위해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확충에 집중한 결과 당초 목표보다 2배 이상 초과 달성했다고 3일 밝혔다. 2021년 12월 현재 하남시 소재 국공립어린이집 수는 54개소다. 시는 공보육 강화와 보육서비스 품질개선을 위해 2018년부터 2021년까지 국공립어린이집 추가 설립에 집중해 왔다. 그 결과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수가 2018년 9개소에서 2021년 12월 현재 54개소로 크게 늘었다. 이 기간 동안 당초 목표로 했던 22개소보다 2배 이상인 45개소가 증가한 것이다. 이에 따라 하남시 국공립어린이집 설치비율(2021년 12월 기준)은 경기도 전체 평균인 11.8%보다 9.7%포인트 높은 21.5%에 달한다. 시는 신규 국공립어린이집 개원에 따른 고충 해결 대책 마련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업해 올해 11월 국공립어린이집 원장을 중심으로 멘토단을 구성, 신규 개원 국공립어린이집의 회계처리 등 어린이집 운영에 관해 맞춤형 컨설팅 지원을 하고 있다. 또 하남시어린이집연합회·하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등 보육 관련 단체와의 간담회, 어린이집 원장·보육교직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는 지난 2일 감일적십자봉사회 신규 결성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감일적십자봉사회는 시립단꿈어린이집 원장인 박미옥 회장을 중심으로 11명의 감일동 시립어린이집 원장을 포함한 14명의 봉사원으로 구성됐다. 이날 결성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장, 적십자사봉사회 손일수 경기도지사 사무처장과 노용국 경기도협의회장 등 40여명이 참석해 새롭게 활동을 시작하는 감일봉사회를 축하했다. 김상호 시장은 “적십자사봉사회와 같은 지원 조직들이 함께 힘을 모아 돕고, 수혜자들이 또다시 봉사자나 후원자가 될 수 있는 봉사의 선순환이 중요하다”며 “하남시는 하남자원봉사센터, 적십자봉사회 하남지회, 새마을지회 등 희망을 나누고 계신 봉사자분들이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감일적십자봉사회는 감일동 임대주택 거주자 생활 안정화 사업인 희망풍차 네트워크 사업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을 살필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일 하남유니온타워 시청각실에서 ‘여성자원순환전문가 양성교육 수료식 및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여성자원순환전문가 양성과정 수료자 21명과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 임국남 자원순환과장 등이 참석해 수료패를 전달하고 2022년 사업과 활동방향 등을 공유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경력보유 여성을 자원순환전문가로 양성해 시민에게 자원순환 실천 확산을 위한 교육을 하고, 여성의 사회활동 기회를 넓히고자 마련했다. 지난 7월 개강해 11월까지 5개월 동안 자원순환 이론 및 체험 교육과 자원순환 캠페인 강사활동 시범운영 등으로 진행했다. 최정호 친환경사업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지역 내 자원순환강사 인적 자원 확대는 물론, 자원순환 필요성과 이해도를 높이는 기반을 마련했다”며 “내년에도 여성자원순환전문가를 강사로 활용해 다양한 자원순환교육과정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연말연시를 맞아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려는 기업과 단체들의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3일 시에 따르면 지난 1일 광주지역건축사회는 광주시청을 방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으며 같은 날 대보건설㈜에서도 성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또한, 이날 초월농협 원로청년회에서도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성금을 기탁한 후원자들은 “요즘 날이 추워지고 있는데 전달되는 성금으로 어려운 이웃의 겨울이 따뜻해지기를 바란다”며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따뜻한 연말의 시작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1일 경안중학교 3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진로와 직업에 대해 고민하는 청소년이 사회적경제의 개념과 가치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회적경제라는 새로운 분야를 접할 수 있게해 미래의 사회적경제 기업가 양성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했다. 이번 강의는 시에서 직접 양성한 사회적경제 시민강사들로 꾸려진 ‘교육협회 채움과 나눔’에서 진행했으며 학생이 직접 참여해 사회적경제 가치를 좀 더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진행됐다. 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사회적경제를 접해본 청소년들이 성장 후에 사회적경제 가치를 실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청소년이 학교협동조합 설립 등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을 희망할 경우 컨설팅 및 사후관리에도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21일부터 보안성·내구성이 강화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을 개시한다고 3일 밝혔다. 차세대 전자여권은 표지 색상이 녹색에서 남색으로, 사증면수는 24면은 26면으로, 48면은 58면으로 확대된다. 또한, 디자인에 우리문화유산을 활용하고 주민등록번호 뒷번호 표기를 제외하며 별도 신청 시 여권 추가기재란에 출생지를 표기할 수 있는 출생지 기재 제도도 시행된다. 여권번호 체계 변경과 함께 내구성, 내충격성, 내열성을 갖춘 폴리카보네이트 타입으로 레이저 각인됨으로써 개인정보면 도입 및 다양한 최신 보안요소 적용 등 기능이 향상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은 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 정책전환, 국내외 백신 접종률 증가에 따른 시민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기대감 고조, 갈수록 고도화되는 위·변조 기술에 선제적으로 대응, 향후 해외에서 시민들의 신분 보호 강화 및 출입국 편의 제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차세대 전자여권 도입 후에도 기존의 전자여권은 유효기간 만료까지 사용할 수 있다. 다만, 해외 출입국 시 통상 6개월 이상의 잔여 유효기간을 요구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보유한 여권의 유효기간을 사전에 반드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는 이달부터 관내 전입가구를 대상으로 생활민원 안내문을 배포한다고 3일 밝혔다. 안내문 주요 내용은 ▲남한산성면 소개 ▲관내 주요시설 ▲생활쓰레기 배출방법 ▲버스노선 등 전입자들의 문의가 많은 부분을 바탕으로 수록됐다. 남한산성면은 생활민원 안내문을 통해 주민들에게 필요한 정보를 전달해 생활불편을 줄이고 주민편의가 증진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영수 남한산성면장은 “전입가구가 새로운 환경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의 눈높이에 맞춰 제작했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의 기회를 넓히고 시민들이 편히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