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도시공사가 지난 2일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에 관내취약계층을 위한 「HUIC 온누리 나눔사업」의 일환으로 온누리상품권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하남도시공사 이학수 사장과 유희선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장, 사회공헌사업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HUIC 온누리 나눔사업」은 관내취약계층에게 온누리상품권을 직접 지원함으로써 건강한 지역사회의 일원이 되는데 기여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학수 사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관내취약계층에게 작은 힘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특히, 이번 기탁금은 전통시장(소상공인)에서 사용할 수 있는 온누리상품권으로 진행되는 만큼 지역에서 선(善)순환하는 복지체계를 구축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 할 것으로 기대한다. 한편 기탁금은 하남지역자활센터와 하남시지역아동센터 등과 같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일 하남팔레트사업의 일환으로 ‘한땀 한땀 뜨개보라 사업’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한땀 한땀 뜨개보라 사업은 뜨개질을 통한 작품 제작으로 코로나19로 힘든 주민들에게 배움과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실시했다. 사업 운영기간은 11월 1일부터 12월 2일까지 총 10회로 진행했으며, 22명이 참여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작지만 따뜻한 사랑을 실천할 수 있어 기쁨과 행복함을 느꼈다”며 “앞으로도 신장2동 주민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성을 담아 제작한 모자(27개)와 쁘띠 목도리(19개), 가방(16개) 등은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제2회 청소년사회환경조사 분석 결과 보고서’를 공표했다고 6일 밝혔다. 이 조사는 2018년 하남시가 전국 최초로 실시한 이후 3년 만에 실시한 두 번째 조사다. 하남시 관내 초(4~6학년)·중·고등학교 재학생 중 표본 3500여명(약 16%)을 대상으로 건강과 정서, 학교 및 가정생활, 사회관, 유해환경(매체, 약물, 행위) 등을 조사했다. 특히 올해는 진로, 여가 및 활동, 경제적 수준, 동네 환경 등 3개 부분 7개 문항을 추가해 조사 분야를 넓혔다. 2018년 결과와 비교 분석해 3년 동안에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 추이를 살펴볼 수 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로 전면 등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학교 선생님들의 적극적인 도움과 하남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협업을 통해 성공적으로 조사를 마무리할 수 있었다”며 “이 자료를 향후 하남시 청소년 관련 정책을 수립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해 청소년들의 행복과 권리증진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의용소방대는 지난 3일 전통시장에서 ‘겨울철 화재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김상호 하남시장, 신용식 하남소방서장과 소방공무원, 송한석 남성의용소방대·최창숙 여성의용소방대 연합회장을 비롯한 의용소방대원 등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덕풍시장·신장시장을 중심으로 겨울철 화재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경각심을 높이고 소방차 진입 곤란지역의 화재 예방 캠페인을 했다. 캠페인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지난 10년간 화재사고 주원인은 49%가 부주의이고, 발화요인은 담배꽁초가 31%로 가장 많았다”며 “오늘 하남의용소방대의 화재예방 캠페인은 동절기 화재에 대한 경각심과 예방에 관심을 기울이도록 도와 의미가 크다”고 격려했다. 이어 “하남의용소방대는 그동안 초기진압이 중요한 화재현장에서 소방관이 오기 전까지 현장 활동을 보조하고 각종 재난현장과 일상에서 희생과 봉사로 안전을 지켜주고 계신다”며 “하남시도 하남소방서 그리고 의용소방대와 함께 하남시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하남교육재단은 지난 3일 하반기 장학생으로 선발된 315명에게 장학금 2억31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교육재단은 지난 9월부터 하남시에 2년 이상 계속 거주한 학생 또는 시민의 자녀를 대상으로 희망(저소득)·미래(성적우수)·특기(체육)·무지개(다문화)·행복(다자녀, 학교밖청소년)·향토(지역) 부문의 장학생을 모집했다. 이후 이사회 최종 심의를 거쳐 총 315명의 학생(고등학생 91명, 전문대생 33명, 대학생 191명)에게 2억3100만원의 장학금 지급을 결정했다. 김상호 시장은 “올해는 하남도시공사, NH농협은행 등을 비롯해 기업과 시민들의 장학금 기탁으로 많은 도움과 지원이 이뤄졌다”며 “내년에는 과학·예술·체육 등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제도 확대와 진학설명회 등을 통해 하남시가 교육도시로 한 걸음 더 나아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남교육재단은 2006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하고 있으며, 올해까지 2600명에게 총 20억400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3일 시청 대강당에서 ‘2021 하남시 마을공동체 한마당’행사를 성공리에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올해 3회째인 이날 행사는 김상호 시장과 최종윤 국회의원, 최소한의 마을공동체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면과 비대면을 병행해 진행했다. 마을공동체 한마당은 공모사업 참여자들의 활동 경험과 성과를 공유하고 지속가능한 공동체 활동을 모색하는 소통의 장이다. 주요 행사는 ▲영상을 통한 마을공동체 활동성과 보고 ▲마을공동체 5개 팀의 활동사례 발표 ▲합창과 오케스트라 축하 공연 등으로 진행됐다. 사례발표에서 이성숙 위례길 대표는 하남 구석구석을 걷고 자연을 기록하면서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을 위로받은 활동사례를 공유했다. 신미현 하남토종학교 대표는 토종씨앗과 전통농업으로 생명을 지키고 이웃과 나눈 활동 사례를 소개했다. 이 외에도 텃밭가꾸기로 원도심 문제를 해결하는 ‘청시회(대표 박규섭)’, 어르신을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한 ‘방실모(대표 이경희)’, 쓰레기자원 재활용을 통해 환경문제 인식개선 활동을 한 ‘하남상상학교(대표 최은희)’에서 올 한해 활동을 발표했다. 김상호 시장은 이날 행사에서 “CCTV 10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기획전시 ‘풀과 짚으로 엮은 우리의 일상展’을 美갤러리에서 이달 말까지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광주시립중앙도서관과 풀짚공예박물관 풀집공예문화예술동호회가 연계해 기획한 전시로 회원들이 만든 둥구미, 짚신 등 풀짚공예작품 30여점이 전시된다. 전시와 더불어 짚신을 신어보고 키를 써볼 수 있는 포토존, 우리 선조들의 짚풀 생활과 관련된 정보 및 도서도 접할 수 있다. 풀짚공예문화예술동호회는 한동안 사라졌던 전통 풀짚공예를 일상으로 환원하는 동시에 지구환경 문제를 고민하며 새로운 문화운동을 펼치고 있다. 박준호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이번 전시를 통해 우리의 옛 생활문화를 돌아보고 오늘날에 걸 맞는 새로운 생활문화를 창출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3일 해공 시민대학에서 운영하는 민주시민학과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를 시청 2층 로비에서 개최했다. 이번 전시회는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는 지구를 만들기 위해 업사이클링으로 환경에 대한 생각을 전환시키고자 운영한 강좌에서 폐양말목으로 만든 수강생 공예작품을 전시했다. 공예작품에는 가방, 쿠션, 매트, 방석, 냄비받침 등 200여점으로 작품을 판매한 수익금은 관내 취약계층 다문화가정 등의 청소년들이 따뜻한 저녁 집 밥을 먹을 수 있도록 돕는 ‘소다미’에 기부했다. 신동헌 시장은 “업사이클링 작품을 통해 환경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계기가 됐다”며 “변화하는 사회에 대응하기 위해 다양한 시대적 가치를 주제로 한 민주시민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해공 시민대학은 평생교육 참여기회를 확대하고 시민력 향상을 제고하기 위해 인문학, 소통학, 미래학, 민주시민학 등을 운영 중에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음식점 위생수준 향상 및 위생등급제 제도 정착화를 위해 관내 식품접객업소 50개소를 대상으로 위생등급제 컨설팅을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음식점 위생등급제는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음식점 위생관리 수준을 높이고 고객 선택권을 보장하기 위해 시행하고 있는 제도로써 평가 점수에 따라 매우우수(별 3개), 우수(별 2개), 좋음(별 1개) 3단계로 등급을 부여한다. 시가 이번 맞춤형 위생등급제 컨설팅 기술지원에 나선 결과 음식점 10개소는 ‘매우우수’, 2개소는 ‘좋음’ 등급을 받았고 12개소는 ‘평가대기’ 중이다. 이번 식약처 인증을 받은 곳은 음식문화거리 내에 위치한 음식점과 배달전문 음식점으로 위생등급제 인증이 꼭 필요한 곳으로 이들 매장은 광주시의 컨설팅 지원을 받아 등급을 부여받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위생등급제 지정 확대를 위해 2022년에도 배달전문 음식점을 대상으로 위생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분위기 조성과 위생등급제 조기 정착을 위해 홍보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현재 광주시에는 매우우수 83개소, 우수 14개소, 좋음 7개소 등 총 104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6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윤신일 회장, 광주시협의회 채주병 회장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는 2021년 12월 1일부터 2022년 1월 31일까지 2022년도 적십자회비 집중모금 기간으로 정하고 모금 운동을 펼치고 있다. 적십자회비는 지로납부와 인터넷 납부, 휴대폰 결제 등으로 납부가 가능하며 연말정산 시 세액공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이날 그동안의 회비납부 유공으로 광주시는 적십자사로부터 ‘명예장’을 수상했다. 대한적십자사 회원 유공장은 적십자사 재원 조성에 기여한 누계금액에 따라 6단계로 나눠 은장부터 최고명예대장까지 수여하는 포장으로 명예장은 누적 기부금액 1천만원 이상일 경우 수여한다. 신동헌 시장은 “주변에 어려운 이웃과 지역주민을 위한 인도주의 사업에 노력하는 대한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시민들이 적십자회비 모금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위해 모두의 힘을 보태야 할 때”라고 적십자회비 모금 동참을 호소했다. 한편, 매년 국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모금되는 적십자회비는 이재민 구호사업, 복지사업, 공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