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와 광주시가 다음해 1월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 분야 소통협력 체계 구축했다. 광주시의회는 8일 시의회 본회의 장에서 임일혁 의장과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의원 및 양 기관 관계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에 따른 인사운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협약은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으로 다음해 1월 13일부터 지방의회 인사권이 분리됨에 따라 의회와 광주시간 효율적인 인사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이뤄졌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우수인재 균형배치를 위한 정기 수시 인사교류, △시의회 소속 공무원 신규채용(공채)시 위탁수행 △교육훈련, 후생복지, 복무 등은 시에서 통합 운영 △ 조직 인사 운영상 필요한 사항에 따른 상호 협력 등이 있다. 임일혁 의장은 “의회 인사권 독립을 계기로 의정 분야 전문 인력 확보와 업무 역량 강화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지방의회 자율성과 독립성 확보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광주시의회는 13일 실시되는 의회운영위원회에서 지방자치법 개정과 인사독립에 따라 26건의 조례 제·개정안을 상정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 환경교육센터’가 경기도 지역환경교육센터로 지정 승인을 받았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지난 11월 경기도에 지역환경교육센터 지정신청서를 제출했는데, 이달 2일 현지실사를 거쳐 7일자로 최종 ‘하남환경교육센터 지정서’를 받았다. 앞서 시는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지난 5월 ‘하남시 환경교육 진흥 및 지원 조례’를 개정하고, 6월 ‘환경교육도시 하남’선포식을 했다. 시는 이를 기반으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과 시민들의 환경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위해 7월 1일 환경교육센터를 개관했다. 개관 후 시민을 대상으로 10종의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최근 환경문화제 ‘지구야, 안녕!’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정향미 환경정책과장은 “하남시 환경교육센터는 지속가능한 환경교육도시를 조성하는 데 필요한 환경교육의 허브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 현안과 연계된 환경교육 프로그램을 적극 개발해 보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환경교육센터는 하남유니온타워 내에 있으며, 다양한 연령층을 대상으로 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7일 시청에서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추진 유공자 5명과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입상 어린이집 5개소에 시장 표창장과 상장을 수여했다. 김 시장은 이날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지인선 팀장, 미리별 어린이집 정의정 원장, 시립햇살어린이집 박현정 원장, 시립빛나는하남어린이집 황인숙 보육교사, 시립라라어린이집 이지해 보육교사에게 육아종합지원센터 사업추진 유공자 표창을 했다. 또 시립리버스위트칸타빌어린이집, 시립별가람어린이집, 시립루나리움어린이집, 수피아어린이집, 세림어린이집 5개소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입상에 따른 상장을 수여했다. 이번 포상은 어린이집·가정양육 지원 등 보육발전에 기여한 육아종합지원센터 종사자와 사업추진에 적극 참여한 보육교직원의 사기를 진작하기 위해 마련했다.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2018년 8월 개소해 어린이집 지원·관리, 가정양육 보호자에 대한 부모상담·교육 등의 맞춤형 육아지원 서비스를 제공해 보육·육아지원 거점기관으로 자리잡고 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온라인과 비대면 사업 추진을 통해 차질없는 보육·육아지원에 노력해준 점에 감사드린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아동학대 대응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시책을 추진 중이라고 8일 밝혔다. 시는 아동의 생존권 및 보호권 확보를 위해 주요 시책 중 하나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주력하고 있다. 먼저 비공개 시설인 여아전용 학대피해아동쉼터가 관내 최초로 지난 11월 말 문을 열고 운영을 시작했다. 그동안 남아는 관내 그룹홈에 임시보호가 가능했으나 여아의 경우 쉼터가 없어 보호가 어려웠다. 이에 지난 10월 사단법인 상불사 학산회와 위수탁 협약 체결 후 ‘도닥임 그룹홈’이라는 이름으로 쉼터 설치 신고를 마쳤다. 앞으로 실제 가정과 같은 따뜻한 환경과 심리치료사 배치를 통한 전문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피해 아동의 마음을 어루만져 줄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또 아동학대 조사 공공화 정책에 따라 시청사 안에 학대피해아동 전용상담실을 마련했다. 지난 3월 30일부터 학대아동에 대한 즉각분리제도가 시행됐지만, 아동이 가해자로부터 분리돼 안정을 찾고 상담받을 수 있는 공간이 없었다. 이에 시청사 리모델링 때 청사 안에 ‘아동보호상담실’을 설치해 학대피해 아동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상담받을 수 있게 됐다. 시는 또 아동권리 및 아동학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코로나19로 위기에 놓인 기업들의 온라인 판매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 ‘가치온’ 라이브커머스를 오는 9일까지 진행중이라고 밝혔다. 라이브커머스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비대면 소비가 늘면서 방송과 쇼핑을 결합한 새로운 판매 방식이다. 판매자와 소비자가 실시간 소통하면서 상품을 소개하는 온라인 생방송으로 진행된다. 지난 6일부터 진행된 라이브커머스 방송에는 하남시 사회적 기업 3개사(㈜디귿, 사회적협동조합문화플랫폼, 마음을잇는재봉틀)가 참여하고 있다. 행사기간 동안 많은 소비자들에게 손글씨체험키트, 내마음속독립운동가 보드게임, 앞치마 등 다양한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오는 9일까지 라이브커머스 특가로 저렴한 가격에 제품을 만날 수 있다. 이번 라이브커머스는 네이버쇼핑라이브와 오라방(OK캐쉬백 라이브방송)에서 ‘하남시 가치온’을 검색해 시청 가능하다. SCC라이브 스마트스토어에서 기획전도 진행한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사회적 기업들에게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온라인 판매가 많은 도움이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하남시 사회적경제 통합브랜드인 ‘가치온’의 인지도를 높여 판로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7일 백조현대B상가 번영회에서 성금 50만원을 시에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상호 하남시장과 백조현대B상가 번영회에서 이성근 회장, 이강용 감사, 이문섭 관리소장이 참석했다. 이성근 번영회장은 “번영회 회원들이 뜻을 모아 우리 주변의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고자 성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힘든 시기인데도 매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해주신 번영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을 필요로 하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하게 쓰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신장2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3일 신장2동만의 자연환경과 랜드마크를 방위에 맞춰 제작한 안내지도 제막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제막식은 주민참여 시범사업으로 선정된 안내지도 제작을 기념하고 검단산을 찾는 시민들에게 재미있는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조창환 주민자치회장은 “올 한해 함께해 주신 주민과 주민자치위원들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참여해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발굴하고 추진해 진정한 주민자치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주민자치회가 지역 주민이 권한과 책임을 갖고 의제를 발굴하고 실행해 나가는 조직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비에스 행복나눔 사회적협동조합에서 7일 저소득 가구를 위해 써 달라며 300만원 상당의 한우세트(15상자)를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풍산동에 있는 지비에스 행복나눔 사회적협동조합은 도로안전시설물, 판촉기념품, 사무용품 등을 제작·판매하는 업체로,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할 뜻을 밝혔다. 박종석 풍산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나눔을 실천하는 지비에스 협동조합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기탁자의 이웃을 생각하는 따뜻한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는 한우세트를 관내 기초생활보장수급자 등 저소득 15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조은우리동네봉사단이 만든 팥찜질팩 60개를 지난 7일 영락재가노인지원서비스센터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활동은 조은우리동네봉사단이 따뜻한 겨울을 선물하고자 기획된 사업으로 일교차가 커지면서 관절 통증으로 고생하시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팥찜질팩을 비대면 활동으로 각 가정에서 한땀한땀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 조은우리동네봉사단은 매월 1회 이상 다양한 봉사활동을 아파트별로 진행하고 있으며, 미사강변(4단지, 12단지, 28단지, 29단지) 4곳의 아파트가 참여하고 있다. 활동에 참여한 봉사자는 “코로나19로 인해 대면활동이 어려운 시점에 자녀와 함께 집에서 비대면으로 활동할 수 있어 좋았고, 작은 활동이 어르신들께 따뜻한 겨울을 선물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관내 에너지 취약계층대상 “행복한 겨울나기”사업을 통해 2,000만원 상당의 방한용품을 전달했다. 하남시사회복지협의회의 추천으로 지역자활센터 참여주민 100명과 지역아동센터 아동 65명이 겨울이불과 방한복을 지원받아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되었다. 전달식에 함께한 자활센터장은 “사회적 취약계층의 경제적 어려움과 심리적 고립감이 심화되는 시기에 방한용품 지원이 우리 이웃들의 기본적인 건강권 보장에 많은 도움이 될 것이며, 방한용품이 동절기 취약계층 가구의 마음까지 녹여줄 수 있을 것 같다”며 각별한 고마움을 전했다. 나래에너지서비스 관계자는 “우리 기업의 역할이 물리적 에너지 공급이지만, 사회공헌 사업을 통해 나눔을 실천하며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과 사랑이라는 에너지를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나래에너지서비스(주)는 2018년부터 취약계층 방한용품 지원사업으로 행복한 겨울나기를 4년 연속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우리 이웃들이 따듯하게 겨울을 지낼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