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1월 29일부터 12월 8일까지 관내 국공립어린이집 신임원장 및 보육교사 260여명을 대상으로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을 비대면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시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센터장 강성례)가 협업을 통해 감일·위례지구 등 2020년부터 2021년까지 신규 개원한 23개소 국공립어린이집을 대상으로 5차에 걸쳐 실시했다. 주요 강의 내용은 ▲보육정책의 변화와 보육 공공성 이해 ▲하남시 공보육 추진과 보육사업 이해 ▲원장의 리더십 ▲보육교사 윤리 및 책무성 ▲하남시 역사와 문화 등으로 구성했다. 강의는 민혜자(한양여자대학교 겸임교수), 박은미(서울시여성가족재단 보육서비스 지원센터 전문강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맡았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교육은 국공립어린이집 종사자를 중심으로 어린이집의 안정적 운영과 하남시만의 특별한 보육서비스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며 “보육 현장 일선에서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원장과 보육교사의 역량 강화를 위해 앞으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시민들의 보육서비스에 대한 다양한 욕구를 반영해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국공립어린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이 각각 2021년 여성가족부 사업 심사에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고 10일 밝혔다.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학령전기 단계별 특화된 ‘하남청소년 해피-up(업) 프로젝트’ 집단상담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매년 좋은 평가를 받아오고 있다. 또 올해 ▲학교 출장 품성계발상담프로그램(연인원 2만5550명 199개 집단 지원) ▲학교폭력 선도 특별교육프로그램(369명 지원) ▲인터넷·스마트폰 중독예방프로그램 및 학교폭력 가/피해자 부모교육 등 다양한 상담교육을 운영한 공로로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1997년 문을 연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2021년 전국 상담복지센터 1388상담서비스 상반기 모니터링에서도 만점(100점)을 받아 전국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학교 밖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도 최근 3년간의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사업에 이바지한 공로로 여성가족부 심사 결과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 이사장 표창을 받았다. 꿈드림은 2015년 사업 시작 이래 전문상담, 교육, 자립·취업, 문화·예술 등 다양한 분야에 걸쳐 학교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대한예수교장로회 왕성교회 박윤민 담임목사는 지난 9일 광주시청을 방문, 소외된 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백미 900포(10㎏·2천7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박 목사는 “연말연시 추위에 고생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이 전달됐으면 한다”며 “2022년은 코로나19를 극복하고 모두가 따뜻한 해를 맞이하길 바란다”고 기부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백미를 기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백미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이날 기탁 받은 백미는 각 읍·면·동으로 배부해 소외계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며 왕성교회는 지난해에도 백미 250포(20㎏)를 기탁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1동에 위치한 ‘뉴서울나눔봉사단’은 지난 7일 관내 취약계층 100가구에게 김장김치 나눔을 추진했다. 매년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를 진행한 ‘뉴서울나눔봉사단’은 올해는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김장김치 완제품과 직접 삶은 수육을 준비해 한부모가정, 홀몸어르신 등 도움이 필요한 이웃 100가구에게 전달했다. 신정숙 뉴서울나눔봉사단장은 “최근 김장 비용 상승과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의 먹거리 걱정을 덜어드리기 위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취약계층에게 다양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재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는 뉴서울나눔봉사단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관내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복지증진을 위해 노력해 주시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뉴서울나눔봉사단은 뉴서울컨트리클럽 소속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뤄진 봉사단체로 다양한 먹거리 나눔과 장학금 지원 사업 등 다양한 봉사를 15년째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농업회사법인 바름 김동명 대표는 지난 9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200포(10㎏·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김 대표는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을 든든하게 보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쌀을 준비했다”며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기부해 주신 쌀 덕분에 오포읍 취약계층의 겨울이 따뜻해질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에게 골고루 배부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농업회사법인 바름은 2021년 한해 1천500만원의 성금과 1천만원 이상의 물품을 기탁해 이웃과 함께하는 기업인의 삶을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신속하고 공정한 인·허가 업무처리를 위해 내년 1월부터 복합민원 및 사전심사 청구에 대해 실시간 심의가 가능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회’로 개선한다고 10일 밝혔다. 시는 그동안 복합민원 처리를 위해 관련 부서 팀장들로 구성된 실무종합심의회를 매일 집합 서면심의로 운영해 왔다. 하지만 계속되는 코로나19 상황과 맞물려 시간·공간적 제약에 따른 불편함이 계속됐다. 이에 따라 시는 현재의 집합심의로 인한 문제점을 해소하고 빠른 민원처리를 위해 실시간 업무협의가 가능한 온라인 심의 도입을 추진키로 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일 개발행위허가 등 인허가 및 심의 담당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민원실무심의 운영을 위한 시스템 사용법 교육을 실시했다. 신동헌 시장은 “12월 시범운영을 거쳐 22년 1월부터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며 “온라인 심의로 시간·공간적 제약이 사라짐에 따라 신속한 부서 간 협의가 가능하고 심의부서 담당자별 처리 여부 공유로 민원처리기간 단축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어린이집 내에서 코로나19 증상 의심자에 대해 긴급히 대응할 수 있도록 코로나19 개인용 자가진단키트 6천500개를 광주시어린이집연합회 및 육아종합지원센터에 전달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자가진단키트 지원은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방지하기 위한 것으로 관내 어린이집 316개소에 전달할 계획이다. 관내 어린이집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종료 및 단계적 일상회복 이행계획에 따라 지난 11월 1일부터 휴원을 해제했으나 예방접종완료자의 코로나19 확진 및 집단감염 확산에 대비해 교직원 및 원아 수에 따라 자가진단키트를 차등 분배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인 영·유아는 면역력이 약하기 때문에 신속한 대처가 필요해 자가진단키트 구입을 긴급하게 추진하게 됐다”며 “어린이집과 가정에서도 유증상 시 선제검사, 개인위생 수칙 준수, 방역 강화에 힘써 주시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8일 시청에서 ‘도시지역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에는 신동헌 시장과 관계부서 공무원 등이 참석해 용역사로부터 도시지역외 지구단위계획 구역 내 장기미집행시설 및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 등 주요 내용에 대해 보고받았으며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시는 이번 용역을 통해 장기미집행시설 532개소 중 오는 2023년 1월 실효 예정인 미집행시설 454개소에 대해 기초조사 및 현장조사 등을 통해 존치 및 폐지 방향과 지역여건 변화에 따른 지구단위계획 정비 방안을 계획했다. 이를 통해 내년 1월 중 주민공람 절차를 통해 지역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2월 공동위원회 심의 등 행정 절차를 거쳐 합리적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안)를 결정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신 시장은 “이번 도시지역외 지구단위계획 재정비 용역을 통해 우리시 비도시지역의 난개발 방지 및 적절한 기반시설 확보를 통한 계획적인 도시 형성을 유도할 수 있도록 추진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 시행하는 기존주택 전세임대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LH 기존주택 전세임대사업은 저소득 계층이 저렴한 임대료로 도심 내에서 현 생활권을 유지하며 안정적으로 거주할 수 있도록 한국토지주택공사가 기존주택 소유자와 전세계약을 체결한 후 재임대하는 제도이다. 모집 대상은 1순위자 12호이며 국민주택규모 85㎡ 이하(1인 가구 60㎡ 이하, 5인 가구 이상은 초과 주택 지원 가능)면적 기준으로 예비입주자를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입주자 모집 공고일(2021. 12. 8.) 현재 광주시에 주민등록이 등재돼 있는 무주택 세대 구성원으로서 1순위자는 생계·의료 급여수급자, 보호대상 한부모 가족, 주거지원 시급가구(차상위 계층 및 수급자 중 소득 대비 임차료 비율이 30% 이상인 가구 또는 최저주거 기준에 미달하는 가구),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당 월평균소득 70% 이하의 장애인인 자에 해당하는 가구이다. 접수 기간은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3일간이며 주민등록지 행정복지센터(읍·면·동사무소)에 신청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021년 12월 제2기분 자동차세 8만5천828건(108억8천600만원)를 부과했다고 10일 밝혔다. 과세대상은 광주시를 사용본거지로 한 자동차등록원부상의 자동차 및 건설기계, 이륜차(125cc 초과)이며 12월 1일 기준 소유자에게 부과된다. 자동차세는 6월과 12월에 두 차례 부과되며 연세액이 10만원 이하인 차량의 경우 6월에 전액 부과된다. 연납으로 미리 자동차세를 납부한 소유자와 6월에 자동차세를 전액 납부한 소유자는 이번 과세대상에서 제외된다. 납부기간은 오는 16일부터 12월 31일까지로 전국 모든 은행 또는 우체국에 방문해 납부하거나, 위택스를 통한 인터넷 납부·ARS납부(031-760-2999)·가상계좌 이체는 물론 은행 CD/ATM기에서 현금카드(통장) 또는 신용카드로 다양하게 납부할 수 있다. 신동헌 시장은 “납부 기한을 넘기면 3%의 가산금이 가산되며 체납자에게는 번호판 영치, 재산 압류 등 불이익 처분을 받을 수 있다”며 “체납으로 인한 불이익이 없도록 기한 내 납부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