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개소3주년 기념식 및 2021년 사업보고대회’를 20일 비대면으로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보고 대회는 전년도에 이어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20일 오후2시부터 22일 밤10시까지 유튜브 채널을 통해 부모회원, 보육 교직원 등 센터가입 회원 8,900명과 영상으로 함께 하게 된다. 이번 행사에서 센터는 사업추진 유공자 19명, 우수프로그램 공모전 입상 11개소에 대해 상장을 수여했다. 이어 추진사업 보고 등 지난 1년간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의 사업 공유와 센터직원 및 사업추진 참여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강성례 센터장은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가 안정적으로 운영되도록 항상 응원해 주신 하남시민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함께 키우고, 함께 웃는 행복한 육아실현을 위해 내년에도 열심히 사업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안전한 비대면 사업과 생태교육,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신규사업을 적극 추진해 준 센터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시는 하남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함께 보육의 질을 높여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주민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해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 증축공사를 완료하고 20일 개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별관 개관은 2018년 2월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증축 기본계획을 수립한 이후 3년여만에 이뤄져 주민들의 숙원을 해결할 수 있게 됐다. 신장1동 행정복지센터 별관은 2020년 9월 착공해 연면적 981㎡, 지상 4층 규모로 건립됐다. 총사업비는 24억2,700만원이다. 주요시설은 1층 주차장, 2층 체력단련실, 3층 취미교실, 4층 대강당, 5층 옥상정원으로 구성했다. 김상호 시장은 “그동안 비좁은 청사로 주민들께서 불편함이 많으셨는데 이제 체력단련실, 주민자치 프로그램실, 대강당 등 다양한 시설이 갖춰져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기쁘다”며 “과거 하남시의 명동이라 불릴 정도로 번화가였던 신장1동을 신장동 도시재생 뉴딜사업 등을 통해 더욱 활성화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한강변 자전거도로 총 13.5km 구간의 제설작업을 신속하게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지난 18일 내린 폭설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고자 총 13.5km에 이르는 한강변 자전거도로 집중 제설작업을 실시해 모두 완료했다. 자전거도로는 차도에 비해 협소한 구간이 많아 제설작업에 애로점이 많다. 이에 시는 최근 자전거도로 제설에 적합한 장비를 확보해 여느 때보다 신속하게 제설작업을 마쳤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자전거는 지면과 닿는 면적이 좁아 눈길에 안전사고 발생 위험이 높아 이용자의 각별한 주의와 신속한 제설작업이 필요하다”며 “시는 앞으로도 제설장비가 미치지 못하는 구역도 세심히 살펴 자전거 이용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혜린·혜주네 가족은 코로나로 어려운 이웃에게 힘이 되어 주고 싶다며 10kg 백미 50포, 총500kg을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전달하였다. 하남시에 거주하는 혜린·혜주네 가족은 2017년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후원을 시작으로 2019년 처음 복지관과 연을 맺고 쌀 300kg을 전달하였으며, 이후 코로나19로 지원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위해 마스크 5,000장을 후원하였고 올해 2월 명절을 맞아 쌀 1,000kg을 복지관으로 전달하며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가족이다. 이번 전달식에는 은가람중학교 이혜린(큰 딸), 망월초등학교 이혜주(작은 딸)까지 온 가족이 함께 사랑의 쌀 나눔 행사에 참여하여 가족애가 더해져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되었다. 혜린·혜주네 가족 후원자는 “항상 가족들과 한마음으로 후원을 시작하면서 함께 행복을 느끼는 것에 오히려 감사의 마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항상 가족들과 함께 조금이나마 소외된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혜린·혜주네 가족 분들이 복지관에 찾아와 주실 때마다 아이들이 커가는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장동성 후원자(현대자동차 경기하남점 부장)는 코로나19로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지역 내 취약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관장 조혜연)에 라면 60박스를 전달하였다. 장동성 후원자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해 2018년 복지관에 라면 전달을 시작으로 2019년에도, 코로나19가 한참 기승이던 2020년에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어김없이 복지관에 라면을 전달하였다. 또한, 올해도 마찬가지로 현대자동차 경기하남지점 장동성 부장이 라면 60박스를 복지관에 전달하여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해 2018년부터 매년 사랑의 라면을 전달해 오고 있다. 장동성 후원자는“코로나로 힘든 상황에서도 지역 주민분들이 현대자동차 경기하남지점을 많이 찾아주신 덕분에 올해는 작년보다 더 많은 소외된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달할 수 있게 되어서 기쁘다.”며“내년에도 우리 이웃과 지역사회에 사랑의 씨앗을 뿌리는 다양한 활동을 복지관과 함께 실천하겠다.”라는 포부를 밝혔다. 조혜연 관장은 “위드코로나 상황에서도 연일 증가하는 확진자로 몸도 마음도 지친 지역주민들에게 2018년부터 지속적으로 복지관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하남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8일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 20가족 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온라인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은 코로나19 방역지침 준수를 위해 비대면으로 진행됐으며, 가족봉사단 활동 공유 및 평가 후 한 해 동안 봉사활동을 성실히 참여한 가족들에게 수료증을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2021년 18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코로나19로 인한 지역사회 문제를 가족과 함께 해결하기’를 주제로, 매월 1회 테마별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지난 3월 온라인 발대식을 시작으로 우리동네 방역활동, 거리두기 응원 캠페인, 어르신 케이크 나눔, 바다의날 캠페인, 플라스틱 줄이기 캠페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진행해 왔다. 이날 수료식에 참여한 한 가족은 “오랜만에 아이들과 함께 봉사활동을 하며 이야기도 많이 나누고 더 돈독해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이웃을 위해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봉사활동이 있다면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19기 사랑나눔 가족봉사단은 2022년 2월 중 모집 계획이며, 모집공고는 하남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안내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은 20일 하남시의회를 대표해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전달했다.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노용남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지사대의원, 이규명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 관장 등 최소 인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2022년 대한적십자사 특별회비 전달식’에서 방미숙 의장은 모금활동과 나눔문화 확산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와 더불어 100만원 이상을 기부할 경우 수여되는 ‘RCP(Red Cross People) 가입패’를 수령했다. 이날 전달된 특별회비는 재난구호 활동과 사회봉사, 위기가정 및 취약계층 지원 등 지역사회를 위한 각종 인도주의 사업에 활용될 예정이다. 방미숙 의장은 “코로나19 감염병 시대 바이러스는 부자나 가난한 사람을 가리지 않고 모두에게 동일하게 침투하지만, 정작 그 피해는 경제적 약자와 취약계층에 집중되고 있어 사회적 연대가 절실하다”며 “하남시의회의 이번 특별회비의 작은 정성이 어려운 이웃에게 위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길거리에 방치돼 시민 불편을 초래하는 민간 공유 전동킥보드를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20일부터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민 누구나 방치된 전동킥보드를 해당 운영업체에 신고하고 처리결과를 안내받을 수 있어 관련 불편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신고를 원하는 사람은 ‘카카오톡 오픈 채팅’ 메뉴에서 ‘하남시 전동킥보드 방치 신고·접수’와 관련된 단어를 검색하거나 QR 코드를 스캔해 ‘오픈 채팅방’에 입장하면 된다. 입장 후 방치 위치와 사진을 올리면 처리와 관련해 해당 업체 담당자의 안내를 받을 수 있다. 단, 보호 장구 미착용과 안전운행 수칙 위반 등은 경찰서의 단속 권한으로 신고대상에서 제외된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방치된 전동킥보드 신고 ‘카카오톡 오픈 채팅방’을 시범운영하고 성과를 분석해 보완점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며 “이와 더불어 주·정차 구역 등 인프라 확충도 병행해 시민 불편사항을 적극 해소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연합자율방범대는 지난 18일 2021년 연합자율방범대 연말총회와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상식에서는 하남시장·국회의원·시의장·도의장·연합대장 표창 등 총 55명의 각 지대 유공대원에게 표창장을 수여하며 한 해 동안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한 노고를 격려했다. 이날 연말총회와 시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대신해 김희태 시 자치행정국장, 최종윤 국회의원, 방미숙 시의회 의장 및 시·도의원 등과 수상자를 포함한 80여명의 방범대원이 참석했다. 김희태 자치행정국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경찰의 치안력과 시의 행정력이 닿지 않는 동네 구석구석을 자율방범대원들이 살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가 시와 유기적인 관계를 형성하면서 지역 치안에 봉사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연합자율방범대는 야간 방범순찰활동은 물론, 사랑愛(애) 집고치기 행사에 참여하는 등 지역사회를 위해 다양한 봉사를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미사역 지하 1층 대합실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신규 설치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미사역 무인민원발급기는 지난 3월 27일 하남선 전 구간 개통 이후 처음 설치하는 것으로, 연중무휴 비대면 발급서비스를 제공해 시민들의 민원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사역 무인민원발급기는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이용할 수 있다. 본인확인이 필요한 서류도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만으로 발급이 가능하다. 주민등록등·초본, 토지, 지방세·국세, 건강보험 등 65종의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다. 김상호 시장은 “평일 야간과 주말에도 시민들이 민원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연중무휴 무인민원발급기 설치를 확대할 계획”이라며 “노후된 발급기 교체와 정기적인 점검으로 시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민원서류를 발급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는 이번 미사역을 포함해 시청과 14개동 행정복지센터, 하남경찰서, 하남지식산업센터(아이테코), 스타필드 등에 무인민원발급기 29대를 운영 중이다. 이 가운데 연중무휴로 이용 가능한 무인민원발급기는 11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