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기업인협의회가 홀트아동복지회로부터 13일 감사패를 수상하였다. 이번 시상식은 하남시 지역사회를 위한 남다른 관심과 애정으로 나눔활동에 적극 참여하는 등 복지증진에 기여한 공이 인정되어 마련되었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5년 설립된 이래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등 지역내 고등학생과 대학생을 위한 장학사업 및 다양한 복지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문양수 회장은 “지역주민과 더불어 사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조금이나마 노력을 해왔을 뿐인데 이렇게 공로를 인정해주시니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더욱 지역복지 증진에 앞장설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수연 홀트아동복지회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기업 역시 힘든 가운데서도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해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다. 홀트아동복지회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도 그 뜻을 함께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초이동 행정복지센터는 돌봄이 필요한 소외계층이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온수 매트와 전기스토브(500만원 상당)를 각 가정에 전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대표 김병노)의 후원으로 12월 초부터 진행해 오고 있으며, 대상은 비닐하우스, 쪽방촌 등에 거주하는 주거 취약계층 50가구다. 초이동 행정복지센터는 물품을 선정하기 전에 대상자의 수요를 사전에 파악, 올겨울에 가장 필요한 난방용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 사업의 의미를 더했다. 함께하는 사랑밭 관계자는 “겨울철 난방비로 경제적 고민을 하고 있을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 동반자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소병찬 초이동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더욱 어려움을 겪는 에너지 소외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민간자원 연계 등 복지서비스 지원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20일 시장 집무실에서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 100만원을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회비 전달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윤신일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회장, 홍연수 대한적십자사봉사회 경기도협의회 부회장을 비롯한 관계자 9명이 참석했다. 김상호 시장은 “주변의 소외된 이웃뿐만 아니라 각종 재난상황에서 이뤄지는 인도적 활동에 온 힘을 다하는 적십자사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경제상황이지만 많은 분들이 적십자 회비 모금에 참여해 소외된 이웃에게 더욱 많은 나눔의 온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대한적십자사는 12월 1일부터 2022년 4월 30일까지 ‘2022년 적십자회비 집중 모금’ 활동을 하고 있다. 적십자 회비를 납부하는 개인 및 사업자는 모금액에 대해 연말정산 시 세제혜택을 받을 수 있고, 법인은 적십자회비의 50%까지 손금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새빛전원교회 신도들이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을 실천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새빛전원교회 손광수 목사와 교인들은 지난 9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생필품 세트 70박스(200만원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이학만 장로는 “이웃과 함께 행복한 성탄절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며 후원물품을 전달했다. 이와 함께 지난 16에는 새빛전원교회 유·초등부 아이들이 ‘하나바다(하나님 사랑, 나누고, 바라보고, 다같이 행복한 나눔)’라는 주제로 준비한 후원물품 세트를 전달하며 “코로나19로 인해 혼자라고 생각하시는 힘들고 어려운 이웃에게 사랑을 표현할 수 있는 좋은 기회에 오히려 감사하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사랑으로 준비해 주신 후원물품을 홀몸어르신 및 취약계층에게 잘 전달해 풍성하고 따뜻한 성탄절과 연말이 되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경기도 주관 ‘2021년 민·관 협력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우수기관 표창과 포상금 500만원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운영실적 등 정량평가와 위기이웃 발굴 · 지원을 통한 우수사례 발표 등 정성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시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위기이웃 발굴 및 지원을 위한 64종류의 특화사업을 다양하게 추진해 정량평가 운영실적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한, 지난달 29일에 개최한 ‘21년 경기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역량강화 컨퍼런스’에서 ‘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이스 키친’ 사업으로 위기이웃 발굴 · 지원 우수사례를 발표해 ‘장려상’을 받은 것이 정성평가에서 높은 점수로 반영돼 우수기관 선정에 기여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번 ‘민·관 협력 우수기관’ 선정은 민 · 관이 협력해 위기이웃을 발굴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지원에 최선을 다해주신 지역사회 보장협의체의 위원님들의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지역복지 강화 및 주민 중심의 네트워크 구축으로 시민들의 삶이 행복한 사람 중심의 광주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이 체험·여가 시설을 대폭 확충해 ‘복합문화 공간’으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쉬고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공간이 부족해짐에 따라 이를 해소하기 위해 청소년수련관 3층(現 외국어체험센터)을 청소년 전용 복합문화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기로 했다고 21일 밝혔다. 주요 시설로는 학생들로부터 관심을 모으고 있는 진로체험 공간인 ‘베이킹&쿠킹클래스’와 ‘메이커스페이스’가 있으며 이외에도 ‘VR체험실’과 ‘놀이&휴식공간’, ‘그룹토의실’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메이커스페이스’와 ‘베이킹&쿠킹클래스’는 오는 2025년 전면시행 예정인 고교학점제를 대비해 4차 산업시대 ICT교육과 진로체험 프로그램 개설로 학교 현장과의 연계도 모색할 계획이다. 또한, ‘VR체험실’과 ‘놀이&휴식공간’은 청소년 눈높이의 여가 공간으로 조성돼 청소년수련관 활성화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리모델링 공사비 및 기자재 구입을 위해 총 6억5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했으며 내년 1월부터 공사에 착수해 이르면 내년 9월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신동헌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북부 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한 ‘2021년 11회 사랑 나눔의 장’에서 취약노인보호 유공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수상했다고 21일 밝혔다. 북부 무한돌봄 센터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르신들의 우울감을 해소하기 위한 행운목 키우기, 슬기로운 방콕 생활, 석고 방향제 만들기 등 어르신의 욕구와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프로그램인 특화사업을 추진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지난해부터 현재까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사업을 실시, 지역 내 취약노인 돌봄사업을 수행해 사회안전망 구축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임수광 북부무한돌봄 센터장은 “이번 수상으로 지역사회에 모범이 되는 기관으로 인정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어르신들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보호하고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어르신들이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이선열 민간위원장은 21일 연말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라면 45박스(100만원 상당)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에 기부했다. 이 위원장은 “코로나19와 추운 겨울로 힘겨워하며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고 있을 어려운 이웃들을 생각하니 나눔 활동을 멈출 수 없었다”며 “비록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분들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정명구 동장은 “어려운 시기임에도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리고 그 마음을 받아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 위원장은 올해 취임 1주년을 맞아 기념식 대신 100만원 상당의 즉석국을 기부하는 등 제21회 광주 시민의 날 맞이해 시정발전 유공자로 표창을 받기도 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한 익명의 청년 기부자가 취업 후 광주시 탄벌동에 나눔을 실천해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탄벌동에 따르면 지난 20일 오후 자신을 ‘짠돌이’라고 밝힌 한 청년이 탄벌동 행정복지센터 현관 앞 공터에 쌀 17포(10㎏)와 꾹꾹 눌러쓴 손 편지를 놓고 갔다. 이 청년은 편지를 통해 “오랜 기간 취업준비를 하며 많은 분들께 도움을 받아 언젠가 밥벌이를 하게 되면 꼭 누군가를 돕고 싶었지만 서른이 훨씬 넘은 지금에야 가슴에만 묻어뒀던 나눔을 실천하게 돼 쑥스럽고 죄송하다”며 “추운 겨울 끼니를 걱정하는 어린 학생들이 도움을 받았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 박광신 동장은 “취업난으로 마음고생 했을 청년으로부터 귀감이 될 뜻밖의 선물을 받게 돼 감사하고 대견한 마음”이라며 “편지에 밝힌 것처럼 끼니를 걱정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기부자의 마음이 전해지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2009년부터 12년째 탄벌동에 백미를 기탁하고 있는 정일포장산업 정일권 대표도 2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 백미 100포(10㎏)를 기탁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대설·강풍 등 겨울철 자연재난으로 발생하는 피해도 풍수해보험을 통해 대비가 가능하다며 가입을 적극 당부했다. 풍수해보험은 행정안전부가 관장하고 민영보험사가 운영하는 정책보험이다. 태풍·홍수·호우·강풍·풍랑·해일·대설·지진 8개 유형의 자연재난으로 인한 재산 피해를 보상해주는 제도다. 2021년부터 상향된 정부지원율과 함께 하남시의 자체 추가지원을 통해 총 보험료의 최고 91%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 보험 가입 시민의 부담이 크게 경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가입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5개 민영보험사(DB손해보험, 현대해상화재보험, 삼성화재해상보험, KB손해보험, NH농협손해보험) 및 하남시청 안전정책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박종현 안전정책과장은 “겨울철 대설과 강풍은 물론 태풍·홍수·호우 등 사시사철 재난을 풍수해보험을 통해 대비하시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종 시책을 통해 시민 안전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