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가 최근 실시한 ‘2020년 상수도 업무 성과평가’에서 도내 31개 시·군 가운데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도는 상수도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해 유수율, 요금현실화율의 경제적 성과 2가지 항목과 상수도보급률, 노후관 교체실적 및 전문인력 확보 등 상수도 경영성과 9가지 항목을 평가했다. 이를 통해 하남시를 비롯한 6개 시·군 수도사업자가 도지사 표창 대상으로 확정됐다. 하남시는 최근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1년도 공기업 경영평가 상수도 부문에서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또 환경부 주관 2021년 일반수도사업자 운영관리 실태점검에서 ‘매우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이번 경기도 평가까지 총 3개의 상수도 분야 평가에서 모두 좋은 성적을 거두게 됐다. 유찬주 상수도과장은 “최근 우리시가 상수도 분야에 관한 여러 평가에서 좋은 성적을 거둬 시민들에게 수돗물에 대한 신뢰감을 높일 수 있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깨끗한 수돗물을 믿고 마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당정뜰 내 산곡교부터 팔당대교 상류까지 0.5km 구간에 대해 자전거도로와 보행로를 분리해 시민들의 산책로 이용 편의를 높였다고 23일 밝혔다. 이 구간은 그동안 산책하는 시민들 보행로가 단절되고 자전거도로와의 혼용으로 보행자들의 불편과 사고 발생 우려가 있어 왔다. 이에 시는 자전거 이용객과 보행자 간 충돌 사고를 예방하고자 징검다리 조성 및 수풀 정비 등 보행로 연결 사업을 추진해 사업을 완료했다. 진동철 건설과장은 “앞으로 당정뜰을 산책하는 시민들이 더욱 안전하고 편안하게 산책할 수 있도록 이번 보행로 연결 구간에 꽃길 조성 등 주변 볼거리를 풍성하게 할 계획”이라며 “당정뜰을 하남시의 랜드마크이자 청정 하남 이미지로 부각시켜 나가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당정뜰에는 메타세콰이어길, 연못, 자전거도로 및 인라인스케이트도로, 조류관찰대, 운동시설 등이 조성돼 있어 시민의 건강과 힐링 장소로 사랑받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건강한 양육 환경을 조성하고자 관내 음식점을 대상으로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를 확대 지정한다고 23일 밝혔다. 하남시는 올해 27개소를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로 지정한 데 이어 내년에도 일반·휴게 음식점을 대상으로 추가 지정할 계획이다.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는 ▲유아용 의자를 비치하고 ▲아이용품(분유 가방, 유모차 등) 보관이 가능한 음식점이다. 다자녀가정은 둘 이상의 자녀를 출산 또는 입양해 양육하고, 막내가 만 15세 이하인 가정을 말한다. 대상 요건은 관내 일반 및 휴게음식점으로 한정되며 배달·포장 전문점, 테이크아웃 전문점은 제외된다. 다자녀가정 배려업소로 지정되면 인증을 알리는 스티커가 부착되며, 시 홈페이지에서도 지정 현황이 공개된다. 시는 내년부터 다자녀가정 배려업소에 위생용품 우선지원과 위생지도·점검 1회 면제 등 다양한 인센티브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정을 희망하는 업소는 시 홈페이지에서 내용을 확인 후, 신청서 등 구비서류를 작성해 시청 식품위생과로 제출하면 된다. 조연식 식품위생과장은 “다자녀가정 배려업소 지정·관리를 통해 아이 키우기 좋은 사회적 환경을 조성하겠다”며 “다자녀가정이 편리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22일 경기도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Carpos) 하남시지회가 ‘하남 사랑愛(애)나눔’성금으로 1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신욱호 하남시 부시장을 비롯해 Carpos 하남시지회 표웅식 지회장과 김동훈 교육부회장, 이충덕 총무국장, 김대열 재무국장, 권환주 사무장 등이 참석했다. Carpos 하남시지회는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꾸준히 성금을 기탁하며 나눔을 실천해오고 있다. 표웅식 지회장은 “하남시의 어려운 분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기탁의 뜻을 모으게 됐다”며 “Carpos 하남시지회는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하남시와 함께 할 것”이라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신욱호 부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힘든 시기에도 나눔을 위한 소중한 발걸음을 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기탁하신 성금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소중히 쓰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독거노인 반찬봉사대인 나눔의 향기(회장 김숙이)는 지난 22일 동지를 맞아 ‘나눔의 향기 동지팥죽 나눔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하남시 업체와 시민이 기부한 성금과 성품으로 2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참여해 ‘동지팥죽 선물세트’ 120박스를 만들었다. 선물세트는 동지팥죽, 떡국 떡, 마스크, 빵, 김, 귤 등 음식과 생필품 등 7종으로 구성돼 있다. 이날 만든 동지팥죽 선물세트는 관내 저소득 어르신 120가구에게 전달했다. 김숙이 나눔의 향기 회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과 성품을 기증해 주시고 봉사해주신 기업체 관계자분과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 행사를 지속적으로 실시해 온정이 가득한 세상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눔의 향기는 독거노인들의 식사 및 반찬봉사를 주목적으로 이루어진 자원봉사단체다. 어버이날 효 행사, 김장나누기, 저소득층을 위한 물품지원 등의 봉사활동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21일 하남시장애인복지관 대강당에서 제5차 정기총회를 갖고 장영만 하남종합법률사무소 대표 변호사를 제5대 하남진로강사협의회장으로 추대했다. 하남진로강사협의회는 초중고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하남시 관내 초중고로 전문인이 직접 찾아가는 진로교육, 진로상담, 진로박람회 개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으며, 하남진로체험지원센터를 위탁받아 하남시 학생들의 진로교육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장영만 제5대 하남진로강사협의회장은 이날 취임사에서 진로강사 인재풀 확충, 진로체험센터 프로그램 다양화, 진로강사의 역량강화를 위한 지원 등을 임기 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2022년부터 임기를 시작하는 장영만 제5대 하남진로강사협의회장은 이날 임원진과 함께, 임기동안 하남지역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교육을 위해 매진할 것이라며 회원과 지역사회의 적극적인 관심을 당부했다. 김상호 하남시장은 축사에서 “한번도 책을 읽지 않았던 학생이 진로체험을 통해 자신의 진로를 적극적으로 모색한 것을 봤다.”며 실제 사례를 언급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박한솔 제4대회장의 이임식을 겸한 이날 정기총회 겸 이취임식에서 박한솔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에 연말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 23일 태전아이파크어린이집 김은하 원장과 원생들은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십시일반 모은 이웃돕기 성금을 기탁했다. 김 원장은 “추운 겨울 소외된 취약계층을 돕기 위해 어린이들이 십시일반 마음을 모았다”며 “관내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아름다운 교회 이학준 담임목사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라면 200박스와 양말 100켤레를 전달했다. 이 목사는 “겨울철 추위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우리 동네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기 위해 성도들의 마음을 모았다”며 “꼭 필요한 분들께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마음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한파도 시작되고 코로나19도 점차 심화되고 있어 많은 분들이 힘든데 온정의 손길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기탁자 여러분의 마음까지 담아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농업인 학습단체들이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소외계층을 향한 나눔을 실천했다. 생활개선광주시연합회(회장 이성자)와 농업경영인광주시연합회(회장 강창구), 2021년 전통 장(醬) 담그기 체험자(개인 및 단체)들은 22일 광주시 농업기술센터에서 홀몸어르신, 조손가정, 한부모가정 등 관내 소외계층 50가구에 쌀과 장류 및 생활용품(450만원 상당)을 전달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이성자 회장은 “앞으로도 따뜻한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리더로서 이웃에 보탬이 되는 일들을 찾아 꾸준히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직접 생산한 된장, 간장, 쌀과 생필품으로 매년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고 있는 농업인 학습단체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이번 나눔 행사를 통해 우리 사회가 조금 더 따뜻해지는 작은 불씨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지원교회 공성진 담임목사는 지난 22일 광주시 남한산성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공 목사는 “성탄절을 맞이해 소외된 이웃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자 성도분들과 마음을 모아 자리를 마련하게 됐다”며 “관내 어려운 이웃들이 추운 겨울 따뜻하게 보내기를 소망한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최영수 면장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해 주신 광지원교회 성도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성금은 겨울철 도움이 필요한 이웃에게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답했다. 한편, 광지원교회는 지난해부터 정기적인 후원을 실천하며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 새마을회(회장 경기창, 부녀회장 황순삼)는 지난 22일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 100세트와 미역 96개(2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황순삼 부녀회장은 “새마을 지도자들이 헌옷과 직접 기른 농작물을 판매해 후원물품을 마련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새마을회 회원들의 노력과 정성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골고루 배분해 따뜻한 연말이 되도록 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오포읍 새마을회는 1년에 2회 이상 이웃을 위한 기탁을 실천하며 마을을 위한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