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23일 ‘한국노총 공공연맹 중부지역공공산업노동조합 하남시청공무직지부’와 임금협약 체결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은 시 측 박춘오 정책기획관과 노조 측 이용배 노조위원장, 조연우 하남시청공무직지부장 등 노사 양측 교섭위원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임금협약은 지난 9월 15일 임금협상 상견례를 시작으로 10차례의 교섭 과정에서 상호 간 이해를 바탕으로 공무직 근로자의 처우를 개선하는 발전적인 협약안을 만들어 냈다. 주요 내용은 ▲기본급 1.02% 및 정액 인상 ▲코로나19 관련 비상근무수당 지급 ▲현업실무원에 대한 수당 강화 ▲국·도비 인건비 적용 직종에 대한 호봉제 도입 등이다. 이용배 노조위원장은 “노조 요구안에 대한 하남시의 적극적인 수용 노력으로 만족스런 협약을 체결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시와 가족 같은 관계를 유지하면서 공무직들이 보다 많은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밝혔다. 조연우 하남시청 공무직지부장은 “하남시 공무직의 처우에 대해 시 측의 이해와 공감을 통해 임금협상에 적극 반영돼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시와 노조가 상생하며 처우개선을 지속적으로 이뤄나갔으면 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시민의 도로명주소 이해와 활성화를 위해 ‘주소정보 안내도’를 제작해 동 행정복지센터와 시민들에게 배포한다고 24일 알렸다. 안내도는 휴대가 간편한 접지형으로 제작됐다. 하남시 전역의 도로와 주요 지형지물을 포함해 도로명, 건물번호, 행정구역 명칭 및 경계 등이 표시돼 있다. 3기 신도시 토지이용계획 등까지 반영해 제작했다. 안내도가 필요한 시민은 하남시청 토지정보과 혹은 가까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면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하남시청 홈페이지(하남소식 – 열린시정 – 공지사항)와 도로명주소 안내시스템에도 게시돼 있으므로 이를 내려받아 이용할 수 있다. 배상섭 토지정보과장은 “시민의 생활과 직결되는 주소 사용 편의를 위해 교산신도시 개발계획 등을 반영한 안내도를 제작했다”며 “이번에 제작한 ‘주소정보 안내도’가 시민들의 도로명주소 이해와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기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덕풍청소년문화의집에서 치매 어르신을 위한 뜨개 목도리와 코로나19로 고생하는 미사보건센터 의료진을 위한 수제 케이크를 재능 기부했다고 24일 밝혔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 그랑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은 최근 치매안심센터에 치매어르신들이 따뜻한 연말연시를 보낼 수 있도록 직접 뜬 뜨개 목도리와 손수 적은 편지로 따뜻한 마음을 전달했다. 또 코로나19로 고생하는 의료진에게 수제 케이크 20개와 감사편지를 함께 전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덕풍청소년문화의집은 2019년 3월 치매선도단체로 지정된 이후 소속 청소년들이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 참여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 전달과 동영상 제작, 졸업식 축하공연 등을 통해 치매파트너로 활동해 왔다. 구성수 하남시 치매안심센터장(보건소장)은 “그랑방과후아카데미 소속 청소년들의 정성으로 추운 겨울, 치매어르신이 더욱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며 “치매안심센터을 방문하는 치매 어르신들에게 목도리와 편지를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지난 23일 아동통합사례관리 실무자 역량 강화를 위한 ‘제4차 드림스타트 슈퍼비전 회의’를 했다고 밝혔다. 하남시 드림스타트는 담당 공무원 및 아동통합사례관리사를 대상으로 사례관리 전략 및 서비스 계획, 사례관리 전반에 대한 지도와 현장사례관리 실무에서 겪는 어려움에 대해 전문가의 자문과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슈퍼비전을 연4회 이상 실시하고 있다. 이번 슈퍼비전은 경기성남아동보호전문기관 윤석현 기관장을 슈퍼바이저로 초청해 고난도 위기사례의 개입 전략과 아동학대 가정에 대한 다양한 접근 방안 등을 논의하고 현장에서 느끼는 여러 고민들을 다각도로 분석하는 시간을 가졌다. 진일순 여성보육과장은 “이번 슈퍼비전을 통해 고난도 사례에 대한 실무자들의 대처 능력을 향상시키는 유익한 시간이 됐다”며 “이번에 자문 받은 내용을 참고해 앞으로 사례관리의 질을 더욱 높이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한국체대중앙태권도장은 지난 23일 태권도장 수련생들이 십시일반으로 모은 라면트리를 미사2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했다. 이현석 관장은 “작지만 나눔을 실천하면서 받는 분들뿐만 아니라 수련생들도 나눔의 기쁨을 느끼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 실천을 위해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국체대중앙태권도장은 2017년부터 기탁을 이어 오고 있으며, 이번에 기탁한 700개의 라면은 미사2동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주해연 미사2동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더욱 큰 나눔의 의미가 됐다”며 “좋은 취지가 주변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동에서도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단체인 글로벌쉐어는 지난 22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취약계층을 위한 마스크 1만6천800매(1천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 받은 마스크는 관내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가정 및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글로벌쉐어 안성훈 나눔기획팀장은 “이마트24와 함께하는 이번 마스크 나눔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우리 이웃의 눈높이에서 나눔과 사랑을 실천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다시 엄중해진 코로나19 상황에서 시기 적절한 기탁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추워지는 날씨에 어려운 우리 이웃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답했다. 한편, 글로벌쉐어는 가난과 질병, 재난 등으로 고통 받는 전 세계 소외된 이웃을 돕기 위해 설립한 비영리법인 국제구호 단체로 초월읍을 비롯해 광주시에 후원물품을 지원한 바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감염병에 취약한 식사문화를 개선하고 공감대를 확산하기 위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 실시한 2021년도 안심식당 운영 하반기 지자체 평가에서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7월부터 12월까지 전국 안심식당 지정제 운영 17개 시·도와 225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안심식당 지정 운영실적 ▲안심식당 홍보 ▲예산집행의 적절성 ▲수범사례 등의 4개 분야에 대해 평가를 했다. 시는 이번 평가에서 모범업소, 위생등급 지정업소 위주의 적극적인 홍보 활동으로 안심식당 158개소를 추가 지정해 목표 100개소 대비 58%를 초과 달성한 점, 각종 매체를 통해 안심식당 이용 홍보와 다양한 물품 지원으로 안심식당 지정제 정착에 기여한 점을 높게 평가받아 1위를 차지했다. 또한, 시는 코로나19 예방과 침체된 소상공인 업소를 지원하기 위해 음식점 56개소에 408개의 테이블 간 칸막이 설치를 지원하는 등 ‘안전한 음식점 만들기 사업’을 선제적으로 운영해 안심식당 참여 분위기 조성에도 크게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 특히, 시 자체예산 2천만원을 추가 확보하고 선제적으로 사업을 추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022년 광주혁신교육지구 마을배움터‘로 선정된 20개소의 마을배움터에 시에서 직접 제작한 인증 현판을 수여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주혁신교육지구 마을배움터’란 광주시 관내의 박물관, 도자공방, 드론체험장 등 지역 내 전문시설과 인력을 갖춘 체험처를 발굴해 이를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함으로써 학교 안에서는 경험하지 못하는 다양한 전문적 교육을 ‘학교 밖에서’ 경험할 수 있도록 시와 교육지원청의 심사를 거쳐 선정한 마을교육 공간을 말한다. 특히, 활동에 필요한 버스를 시에서 직접 운영할 뿐만 아니라 이에 필요한 체험비, 보험료 등도 전액 지원한다. 이번 현판 수여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됐던 마을배움터 운영자들의 마을교육에 대한 참여의식과 시의 인증을 받은 배움터로서의 자부심을 고취하고자 마련했으며 다양성과 전문성을 갖춘 마을교육 시설을 시에서 직접 학교 교육과 연계하고 관리한다는 점에서 교육 자치로서의 의미를 더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3년차로 접어든 광주혁신교육지구 사업이 코로나19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것은 지역교육 발전을 위해 부단히 노력해온 마을배움터 운영자분들의 노고 덕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4일 시청 시장실에서 ‘2021년 하반기 시정홍보 우수부서’를 선정, 시상했다. 시정홍보 우수부서 선정은 시정업무 추진을 위한 동기부여 및 시정홍보 활성화를 위해 마련했다. 우수부서 선정은 올해 상반기에 우수부서로 선정된 교육청소년과·식품위생과·농업지원과·감염병관리과 등 4개 과를 제외한 시청 전 부서를 대상으로 사업별 언론보도 보도실적, 부서별 보도자료 제출 및 기타 홍보실적, 시정브리핑, 시정소식지, 사업의 중요도 및 기여도 등을 평가했으며 본청 최우수, 우수, 읍·면·동 및 사업소 최우수, 우수 등 4개 부서를 선정했다. 심사 결과 본청 최우수 부서는 아동복지과, 우수 부서는 복지정책과가, 읍·면·동 및 사업소 최우수 부서는 곤지암읍, 우수 부서는 초월읍이 차지했다. 이와 관련 신동헌 시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시정업무 홍보를 통해 시민이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소통할 수 있는 열린 행정을 펼쳐 시민 공감대를 형성해 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올해 광주시를 빛낸 가장 중요한 뉴스는 ‘수도권 최초 100% 공영마을버스 개통’ 등 도로·교통 관련 뉴스인 것으로 나타났다. 시는 24일 전국에서 4천137명의 시민들이 참여해 선정한 올해 10대 뉴스를 발표했다. 설문조사 결과 ‘수도권 최초 100% 공영마을버스 개통’ 뉴스가 55.3%(2천287명)로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시민 1인당 10만원과 소상공인 50∼100만원 재난지원금 지급’이 55.1%(2천281명)로 1위와 불과 6표 차이로 아쉽게 2위에 머물렀다. 이어서 ‘GTX 광주∼이천∼여주∼원주 연결 비전선포식 개최’가 50.4%로 3위를, ‘광주∼성남간 지방도 338호선 이배재터널 구간 4차선 전면 개통’이 45.3%로 4위를, ‘대중교통 취약지역 천원택시 확대 운행’이 42.7%로 5위를 차지하는 등 도로·교통 관련 뉴스가 상위권을 휩쓸었다. 아울러, ‘환경부 환경기술개발 연구 100억원 지원 공모사업 선정’, ‘광주형 로컬푸드 복합센터 건립사업 국도비 32억원 확보’, ‘시 승격 20주년’, ‘경기도농수산진흥원 공공기관 이전 유치 성공’, ‘국민체육센터 장애인체육관 건립 국비 40억원 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