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3일 저소득 가정 아동들에게 태블릿 PC를 지원했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코로나19로 비대면 수업과 온라인 강좌가 활성화되면서 고가의 태블릿 PC를 구매할 수 없어 수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아동들을 돕기 위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 협의체는 저소득층 초등학생과 고등학생 총 2명을 선정해 120만원 상당의 태블릿 PC를 지원했다. 태블릿을 지원받은 ○군은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열심히 공부하겠다”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신 만큼, 어른이 되면 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이명순 회장은 “태블릿PC가 없는 저소득 아동들이 온라인 교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어 이번 사업을 추진했다”며 “태블릿 PC가 저소득 아동들에게 설레는 크리스마스 선물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한 아이가 성장하기 위해서는 온 마을의 도움이 필요하다’라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다”며, “저소득 아동을 위한 주위의 도움이 해당 아동들이 올바른 가치관과 전인격을 갖춘 지역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감사를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0월부터 12월까지 관내 저소득가정을 위한 ‘따뜻한 겨울나기’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협의체 위원들은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관내 독거 어르신과 주거 취약 저소득 10가구를 방문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이불세트를 지원하고 안부를 살폈다. 또, 코로나19로 온라인수업이 장기화됨에 따라 PC가 없거나 노후화돼 온라인 수업 접근이 어려운 다문화 및 저소득가구 4명을 선정, 학습 의욕을 높일 수 있도록 태블릿PC 4대를 지원했다. 협의체는 이와 함께 겨울철 영양이 결핍되기 쉬운 어르신을 대상으로 ‘손자손녀 해피투게더 반찬 지원사업’을 진행 중이다. 당초 독거 어르신 가정에 초중고생 자원봉사자가 방문해 말벗을 하며 반찬도 배달하는 사업이었으나, 코로나19 확산 등으로 협의체 위원들과 동 복지공무원이 직접 방문해 반찬을 전달하며 근황을 살피고 있다. 이밖에도 지난 24일에는 성탄절을 맞아 협의체 위원 9명이 각각 성금 45만원을 모아 라면 21상자(840개)를 구입해 저소득가정에 전달했다. 염규진 덕풍3동장은 “협의체 위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따뜻한 마음에 감사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재)광주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인과의 상생과 발전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난 12월 20일(월)에 '2021 광주시 문화예술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에는 구니스컴퍼니 이종민 대표, 광지원농악단 신만종 감독, 광주시오페라단 이정례 관장 등 광주시 문화예술인 13인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아이디어와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로 마련되었으며, 나아가 광주시 문화예술의 발전을 위한 청사진을 그리는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이사의 인사말로 시작한 간담회는 △지역 예술인과의 연계 및 협력 사업 추진 방안 △축제 및 생활문화 사업 소개 △참여자 의견 및 제안과 질의 응답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광주시문화재단 조영석 미래비전팀장은 남한산성아트홀 기획공연과 관련해 단순히 보조금을 지원하는 차원을 넘어서 공동기획 및 제작 시스템을 적극 도입해 수준 높은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이를 통해 양 기관이 함께 성장하는 모델을 구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광주시민들의 수준 높은 문화예술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양질의 문화콘텐츠를 지속적으로 개발할 것이며, 지역 문화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겨울철 복지 소외계층 발굴 및 지원을 강화하고 사회적 관심도를 높이고자 민관협력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관내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 동 행정복지센터 맞춤형복지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및 통·반장 등과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을 위해 협력을 강화하고 있다. 중점 발굴 대상은 국가·지자체, 민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지원받지 못하는 소외계층과 복지사각지대 발굴관리시스템으로 통보된 가구이다. 이들 위기가구에 공적자원 뿐만 아니라 ‘하남 사랑愛(애)나눔’, ‘좋은 이웃들’ 등 민간자원을 적극 활용하고 연계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특히 하남시 무한돌봄 종합복지센터는 ‘테마기획-꼬꼬복(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를 추진해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 폐지 줍는 어르신 실태조사, 국민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탈락(중지) 가구 ‘한번 더 상담’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찾아가는 꼬꼬복 부스 운영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특히 위기가구 발굴에 대해 시민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하남시 캐릭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내년부터 저출산 극복을 위해 출생아 1인당 200만원을 지급하는 ‘첫만남이용권’을 시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저출산고령사회기본법에 따라 시행하는 ‘첫만남이용권’은 국·도비에 시비를 추가로 투입해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에게 1인당 200만원(이용권)을 국민행복카드를 통해 지급한다. 생애 초기 아동 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것인데, 이용권은 유흥업소·레저업종·사행업종 등을 제외한 전 업종과 온라인에서도 폭넓게 사용할 수 있다. 사용기간은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이며 사용하지 않은 지급금은 사용종료일 이후 자동 소멸된다. 신청은 내년 1월 3일부터 출생아의 주민등록상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복지로(1월 5일부터) 또는 정부24(1월 7일부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다만, 사업시행일이 2022년 4월 1일이어서 실제 이용권 지급은 시행일부터 이루어진다. 시는 출생순위 및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지원하는 ‘첫만남이용권’과 함께 출생순위에 따라 지급하는 하남시 출산장려금과 경기도 산후조리비 지원사업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이에 따라 해당 조례에 따른 요건을 갖춘다면 첫째아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24일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중장기 기본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최종보고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각 부서장을 비롯해 하남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아동참여위원회 등 아동청소년 참여기구 7대 대표, 아동친화도시 조성 학계·현장전문가 정책자문단 위원 등 50여명이 온라인으로 참여했다. 하남시 아동친화도시 조성 중장기 기본계획 및 사전영향진단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는 지난 여름부터 시작된 아동실태조사를 비롯해 부모 및 아동관계자 집단 심층면접, 온라인 원탁토론회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4년간의 중장기 계획이다. 행사는 사단법인 정보개발사회연구원의 주관으로 진행했다. 시는 이날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통해 놀이와 여가, 참여와 시민의식 등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6대 영역에 대해 4대 목표, 6대 정책과제 및 32개 세부과제를 확정했다. 보고회에 끝까지 자리를 함께 한 김상호 시장은 “오늘 최종보고회는 ‘아동친화도시 하남’으로 가는 나침반을 만들어 주신 것으로, 앞으로 시민들과 함께 아동친화도시 지도를 그려 나가겠다”며 “아이들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것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공동주택의 입주민의 의사결정에 정확성을 유도하기 위해 오는 2022년 1월 21일까지 ‘2022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전자투표 보조금 지원사업’ 지원을 위한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27일 밝혔다. 전자투표 보조금 신청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 관내 129개 아파트 단지가 해당된다. 공동주택 보조금 지원 사업은 공동주택에서 입주자 대표회의 및 동별 대표자, 임원 선출, 관리규약 제·개정 등을 위한 의사결정을 스마트폰, PC등의 정보통신기기를 활용하는 전자투표로 실시한 공동주택에 전자투표 이용 수수료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입주민들이 투표소를 직접 찾아 투표용지를 이용하는 방문 투표에 비해 비대면으로 이뤄지는 전자투표는 입주민들이 PC, 스마트폰 등의 정보통신 기기를 활용하기에 시간과 장소에 제한을 받지 않고 참여할 수 있어 참여율을 높이고 신속‧정확한 투‧개표가 가능하다. 이번 사업의 신청 절차와 기준은 광주시 홈페이지의 알림마당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에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온정의 손길이 연일 이어지고 있다. 27일 세용기전 안승용 대표는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안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 늘 우리지역에서 어렵게 생활하시는 분들이 걱정된다”며 “올해도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고 싶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날 한국도로공사 화도이천사업단 조주호 단장과 임직원 일동이 성금 750만원을 기부했다. 조 단장은 “사업단의 모든 직원이 마음을 모았다”며 “코로나19와 한파로 위축된 연말이지만 나눔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고 전했다. 같은 날 광주시청 일반 씨름부와 광주시 씨름협회도 함께 뜻을 모아 200만원을 기탁하며 “씨름의 상생 정신으로 이웃들에게 나눔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코로나19와 한파, 경기침체의 삼중고를 겪는 어려운 시기지만 이렇게 나눔과 이웃사랑에 동참해 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초월읍은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인사를 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청소년수련관 자치기구인 청소년자원봉사단 ‘누리보듬’은 청소년활동프로그램 ‘굿바이 스트레스’를 통해 단원들이 직접 제작한 25개의 독서대를 광주시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했다고 27일 밝혔다. 청소년 활동프로그램 ‘ZERO 프로젝트’의 일환인 ‘굿바이 스트레스’는 코로나19로 인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청소년들이 직접 자연 친화적인 목공품을 만들면서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더불어 완성 목공품을 관내 소외계층 청소년들에게 전달함으로써 지역사회 나눔을 통한 봉사활동도 실천하는 수련관 활동프로그램이다. 활동에 참여한 단원들은 “활용도 높은 독서대를 직접 만들어 볼 수 있어 재미있었고 이 독서대를 필요한 사람들에게 기부하게 되어 보람 있고 뿌듯하다”며 “받는 분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누리보듬’ 단원들은 자기주도형 봉사활동을 연계한 ‘에코 플래닛’ 활동을 직접 기획해 진행함으로써 지역사회 내 환경문제를 알리고 자원순환 실천 확산에 기여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1동에 위치한 자연사랑 어린이집은 지난 24일 라면 15박스를 광남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한 성품은 지난달 30일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들이 연말을 앞두고 불우한 이웃을 위해 어린이집에서 자체 기부행사를 통해 모은 성금으로 마련해 그 의미를 더했다. 전재숙 원장은 “원아들과 교직원이 힘을 합쳐 조금씩 모은 성과를 기부하게 되어 기쁘다”며 “코로나19로 많은 분들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데 아이들의 작은 정성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황용 공동위원장은 “아이들의 예쁜 마음으로 준비한 소중한 물품을 기탁해 주신 자연사랑 어린이집의 전 교직원들과 학부모, 아이들 모두에게 감사드린다”며 “영·유아들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아온 정성어린 현물은 지역의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잘 사용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