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공동주택 노후시설 및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오는 2월 9일까지 ‘2022년도 광주시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 사업’ 신청서를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시설보조금 신청대상은 ‘주택법’과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에 의해 건설된 30세대 이상의 공동주택으로써 사용검사일로부터 5년이 경과한 공동주택 중 최근 5년간 보조금 지원 실적이 없는 단지가 해당된다. 공동주택 시설보조금 지원대상은 단지 내 주도로 보수 및 가로(보안)등 설치·보수, 상수도 및 하수도시설 개·보수, 조경시설 보수, 경로당 및 어린이 놀이터 보수, 장애인 편의시설 설치, 안전점검 결과 구조·설비의 안전도가 취약해 위해의 우려가 있는 공용부분 및 부대·복리시설 보수, 친환경적인 개방형 담장으로 개량 및 울타리 조경, 운동시설의 설치, 입주자대표회의 회의 생중계 방송시스템 구축, 태양광 발전시스템 설치사업, 폐쇄회로 텔레비전·전자출입시스템 설치 등 방범시설 설치사업 등이다. 보조금액은 총 사업비의 100분의 50범위 이내에서 최대 5천만원을 초과할 수 없으며 접수가 완료된 후에는 사업계획서 대한 검토 및 현장조사, 공동주택지원 심사위원회의 심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탄벌동에 임인년 새해를 밝히는 나눔의 행렬이 이어지며 지역사회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5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에 따르면 지난 3일 30대 초반의 여성이 복지팀을 방문해 현금 300만원이 든 봉투를 전달하며 “아버지께서 오랫동안 남몰래 하셨던 일인데 올해는 사정상 방문이 어려워 대신 오게 됐다”며 “좋은 일에 써달라”고 요청한 채 신원을 밝히지 않고 자리를 떠났다. 이날 기부한 익명의 기부자는 십여 년 전부터 매년 300만원씩 봉투만 전달하고 홀연히 사라졌던 기부천사이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에는 또 다른 익명의 독지가가 20만원을 기부했으며 31일에는 행복한 어린이집에서 아이들이 모은 저금통 3개를 들고 찾아와 이웃돕기에 동참했다. 이에 대해 이성은 동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로 탄벌동을 찾아주신 숨은 기부자들의 마음이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임인년 새해에도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지원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광주시 관내 기업과 단체 등지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성금이 줄을 잇고 있다. ㈜스즈키씨엠씨 강정일 대표는 지난 4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성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강 대표는 “나눔 문화에 참여하는 것은 따뜻함을 느끼게 한다”며 “어려운 이웃에게도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또한, 이날 경기도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동부지역협의회 이승학 회장도 성금 500만원을 기탁하며 “조금이나마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전했다. 같은 날 탄벌두산위브 지역주택조합 명지성 조합장과 탄벌두산위브 두산건설㈜ 주형석 현장소장은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각각 200만원과 10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 명 조합장과 주 현장소장은 “2022년 새해를 맞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기 위해 기탁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도 2022년을 따뜻하게 열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021년 비만예방관리 사업평가에서 지역사회 비만예방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비만예방의 날 유공자 표창은 국민의 비만예방 및 관리 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포상 격려하기 위한 것으로 올해는 전국 170여개 보건소 중 탁월한 성과를 거둔 14개의 보건소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시는 생애주기에 따라 비만 예방 관리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기획하고 운영해 지역주민의 건강수준 향상을 위해 노력했다. 또한, 비만예방관리를 위해 ▶관내 2개 초등학교 돌봄학생 대상 ‘건강한 돌봄놀이터’를 운영해 주 1~2회 영양·운동교육 실시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 운영 ▶우리동네 마실길 걷기동호회 운영 등 지역주민의 비만 예방활동을 전개했다. 아울러 유관기관과의 협력으로 지역사회 자원을 연계해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우리집 트레이너’ 운영 ▶여름방학 및 가을학기 청소년 대상 ‘살빼고↓ 자존감 올리고↑’ 비대면 운동 프로그램 운영 ▶중·장년기 대상 ‘집콕! 신체운동 with 코로나 19’ 운영 등 시민에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높은 평가를 받았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021년 하반기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심사에서 관내 2개 기업이 예비사회적기업에 새롭게 지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경기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은 지난해 10월 18일까지 접수해 하남시, 고용노동부 성남지청, 사람과 세상 3개 기관이 현장실사를 진행한 데 이어 경기도 심사를 거쳐 최종 선정됐다.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은 브이가치마켓협동조합(상품 종합 도매업)과 ㈜우림아이씨티(AI기반 폐플라스틱 수거 및 원료화)이다. 예비사회적기업의 지정기간은 2022년 1월부터 3년간이며 일자리 창출, 전문인력지원, 사업개발비 지원 등의 재정지원사업 공모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하남시는 2019년 사회적경제지원센터 설립을 통해 예비사회적기업과 사회적기업에 컨설팅 등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이번에 예비사회적기업으로 지정된 기업이 지역사회에 공헌하는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기존 (예비)사회적기업 24개소는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 사회서비스 확충, 공공의 이익을 위한 사회적 가치 확산 활동에 힘쓰고 있다. 사회적기업 ㈜리틀빅키즈(대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달 31일 아동참여위원회 제4회 정기회의를 열어 지난해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아동정책 제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회의에는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 위원 18명 중 9명이 줌(zoom)으로 참여했다. 이번 회의는 지난해 7월 26일 하남시 아동참여위원회가 첫 구성된 이래 4번째 열리는 정기회의다. 안건은 ▲2021년 활동 성과보고 ▲2022년 아동친화도시 조성 예산편성(안) 보고 ▲아동정책 제안 등이다. 먼저 위원들은 지난해 활동 주요 성과로 ▲청·포·도(청소년정책제안대회) 청중평가단 참여 ▲아동실태조사 및 중장기 기본계획 최종보고회 참석 및 정책 제안 ▲아동권리 증진 및 아동학대 예방캠페인 기획·추진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하남시민 온라인 원탁토론회 참여 등을 꼽았다. 위원들은 아동참여위원회가 지난 7월 구성돼 비교적 짧은 기간 활동했지만 다양한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아동들을 대변하는 주도적인 활동을 펼쳤다고 평가했다. 권유환 부위원장(감일초 6)은 “아동실태조사 최종보고회에 참석해 아파트 내 흡연이 개선됐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시청에 건의했는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새해 첫 주민과의 대화를 덕풍1동을 대상으로 3일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주민과의 대화에는 덕풍1동 통장·주민자치회 위원 등 주민대표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시민행복센터 건립, 주차공간 확충 및 방범용 CCTV 설치, 버스노선 추가 등을 논의했다. 또 원도심 활성화, 덕풍천 꽃길 가꾸기, 도로 방음시설을 비롯한 생활환경개선 등을 시에 건의했다. 이에 김상호 시장은 “덕풍동 일대는 광역도로와 고속도로 확충, 미사와 교산을 잇는 교통의 요충지가 될 것”이라며, “생활민원에 대해서는 의회와 협의해 관련 예산을 확충하고 현장 소통을 강화해 개선 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또 “덕풍1동을 활력을 더한 도시재생으로 지속 가능한 도시의 거점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덕풍1동을 중심으로 원도심과 농촌동에 부족한 주민편의시설들을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특히 시민행복센터 건립과 관련, “지하 3층, 지상 4층 규모로 올해 3월 공사에 들어가 2023년 12월 준공 예정으로 있다”며 “시민행복센터에 수영장·헬스장 등 체육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새로운 농업기술의 보급을 통한 농가 경쟁력 향상과 농촌 융·복합 산업 활성화 및 농촌생활 활력화를 위한 ‘2022년도 농업지원과 시범사업’에 대한 신청을 오는 2월 4일까지 받는다. 2022년도 농업지원과 시범사업은 언택트시대 중소농가 경영개선을 위한 브랜드 활성화 지원, 기능성 양봉산물 생산을 위한 기술보급 시범, 청년농업인 안정화 시범, 작목별 맞춤형 안전관리 실천시범, 농촌치유농장 육성 등 11개 사업 14개소에 추진한다. 신청자격은 광주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하며 농업기술센터에서 추진하는 기술내용을 충실히 이행하고 시범효과를 높일 수 있는 농업인 또는 농업인 단체에서 신청이 가능하다. 사업신청은 신청 마감일까지 농업기술센터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에 비치된 신청서 및 관련서류를 해당 부서에 접수하면 되고 대상자 선정은 현지조사와 타당성검토 등 종합적 평가를 실시해 광주시농업산학협동 심의회를 거쳐 최종 선정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주시 홈페이지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담당부서 또는 읍․면 농민상담소를 통해 안내를 받으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새해를 맞이해 광주시 송정동에 이웃돕기 성금 기부가 줄이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델타코리아 최석용 대표는 지난 3일 “코로나19로 더욱 춥고 힘들 소외된 이웃들에게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이웃돕기 성금 500만원을 쾌척했다. 최 대표는 해마다 꾸준한 성금 기부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또한, 같은 날 드림디포 광주시청점 임재경 대표도 “송정동 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부하며 이웃돕기 행렬에 동참했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해 주셔서 따뜻한 새해를 맞이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금과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2동에 추운 겨울을 맞이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아이들의 따스한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한아람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정승빈 학생은 지난달 24일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전해 달라며 컵라면 2박스, 마스크 4박스, 핫팩 100개를 기탁했다. 또한, 지난 달 31일에는 한아람초등학교 2학년에 재학 중인 조현우 학생이 돼지저금통을 기부했다. 조 군은 “1년 동안 열심히 모아온 돼지저금통을 기부할 수 있어 기쁘다”며 기탁소감을 전했으며 조 군의 부모도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취약계층 아이들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에 동참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동장은 “아이들의 따뜻한 마음씨가 광남2동을 훈훈하게 만들고 있다”며 “어린 학생들이 기부에 참여해 줘서 너무 기쁘고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