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정명하이텍 정규봉 대표는 6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정 대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희망을 가졌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탁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함께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심을 가지고 동참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따뜻한 나눔에 동참해 주신 대표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올 한해도 초월읍에서는 어려운 이웃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보내주신 소중한 마음을 온전히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난 5일 경기도청을 방문, 오병권 경기도지사 권한대행(행정1부지사)과 광주시 현안사항에 대해 면담을 가졌다. 이날 면담에서 신 시장과 오 권한대행은 ▲직동물류단지 사업승인 연장 ▲SK하이닉스 곤지암변전소 설치 관련 현안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신 시장은 지난해 12월 31일로 사업기간 만료 예정이던 직동물류단지의 사업승인이 경기도에서 2년 더 기간연장 승인을 고시함에 대해 아쉬움을 전달하고 광주시 물류단지 과밀화 해소를 위한 건의 및 경기도의 도움을 요청했다. 또한, SK하이닉스 곤지암변전소 설치와 관련해 광주시 및 피해를 입는 지역주민들의 의견이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오 권한대행은 “광주시는 경기 동부권의 중요한 도시이며 물류단지 과밀에 따른 문제점 등 현안사항에 대해 깊이 공감하며 경기도에서도 현안사항 해결을 위해 적극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시에는 도척·초월 물류단지가 운영 중이고 오포·직동 물류단지는 사업 승인돼 추진 중에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지난달 17일 신장동 원도심 상가 밀집지역에 조성한 ‘감성 조명 특화거리’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감성 조명 특화거리’에서는 별빛 찬란한 조명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는 시민들을 종종 볼 수 있다. 인근 한 상인은 “특화거리 조성으로 골목 상권 분위기가 한층 밝고 따뜻해져 매출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전했다. 감성 조명 특화거리는 원도심과 신도심의 상생과 코로나19로 힘든 골목 상권을 살리는 차원에서 신장동 427-265 일대 83m 구간을 형형색색의 LED 별빛 조명으로 조성한 사업이다. 시 관계자는 “감성 조명 특화거리가 시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 시민에게 휴식과 감동을 줄 수 있는 특화거리 조성 확대를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월 4일, ㈜바이바우와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연계하여 이불 총 140채를 지원했다. ㈜바이바우는 하남시 풍산동에 소재한 기업으로 2016년 설립 이후 호텔 및 숙박업소 침구류 제조, 납품, 컨설팅 전문 기업으로 자리잡았다. 사회적 가치 창조에 기반을 둔 ㈜바이바우 유근창 대표는 “후원을 통해 내 마음이 풍요로워지는 것을 느꼈다. 앞으로도 꾸준한 후원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싶다.”고 이야기했다. ㈜바이바우는 지난해 2021년 12월 24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이불 146채를 후원한 바 있다. 이번에 후원되는 이불은 복지수혜의 누락 및 중복방지를 위하여 14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통해 복지 대상자들께 제공될 예정이다. 후원을 받은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맞춤형복지 팀장은 “이불이 깨끗하지 않은 가구들이 많은데 잘 되었다.” , “복지대상자들이 혹한기를 따뜻하게 나실 수 있을 것 같다.”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하남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속적인 지역자원 발굴과 연계를 통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기능과 역할을 다 할것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커브스신장클럽이 지난 12월 29일에 저소득가정 지원을 위한 후원금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커브스신장클럽은 2015년부터 지역사회 나눔을 위해 대표 및 회원들의 자발적인 기부캠페인 활동을 펼쳤으며, 이를 통해 모인 후원금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기부하고 있다. 김선화 대표는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고자 커브스 회원들이 기꺼이 마음을 모아 모금해주었다.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을 함께 나누자는 의미를 담고 있으므로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커브스신장클럽 대표님과 회원분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지속적인 관심과 따뜻한 마음이 취약가정에 잘 전달되리라 생각하며, 후원금은 관내 취약가정에 뜻 깊게 사용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 경기먹거리 그냥드림코너, 연말연시 온정을 나누는 후원의 손길 잇따라 연말연시를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후원의 손길들이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으로 이어지고 있다. 하남시불교사암연합회(회장 선광스님)는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백미 1,000kg를, 하남시기독교연합회(회장 임동환 목사)는 라면 200박스를, ㈜SH한성소방(이승헌 대표, 장수진 이사)은 레드키위 100상자와 라면 100상자를 후원했다. 또한, 하남시 소재 백념곰탕(박말순 대표)은 지역주민들의 먹거리 지원을 위해 곰탕 600개를, 베이킹 아카데미 4GYE(홍상기 대표)에서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빵100개를 격 주로 후원하고 있으며, 복지관의 오랜 후원업체인 나도람FC(이수진 이사)도 먹거리 취약계층을 위해 매월 생닭(35kg) 후원을, 정담기지떡 하남미사점(배성은 대표)에서도 매월 진기지 떡(75kg)를 후원하고 있다. 기탁된 후원물품들은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를 통해 취약계층 및 코로나19 장기화로 생계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주민들에게 전달하여 취약가정의 어려움을 살피는데 사용되고 있다. 잇따른 후원의 손길에 하남시종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김상호 시장이 4일 미사2동, 감북동을 대상으로 주민·통장·주민자치회 위원 등이 참여한 가운데 ‘2022년 주민과의 대화’를 이어갔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열린 미사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주민들은 지하철 9호선 및 선동IC 확장 진행 상황, 강동구 소각시설 후보지 검토 대응을 비롯해 망월천 수질개선, 교통·생활편의시설 확충 등을 시에 건의하고 질의했다. 먼저 지하철 9호선 진행 상황에 대해 김상호 시장은 “작년 9월 지하철 9호선 공공기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다”며, “앞으로 직결연장과 급행역 유치를 위해 국토부·경기도·LH 등 관계기관과 협의를 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선동IC 확장과 관련해서는 “지난 10월 수렴한 주민들의 의견을 반영해 보도 존치, 보행자와 자전거 안정성 확보를 위한 개선안으로 설계를 변경했다”며, “오는 3월 착공, 12월 준공 계획인데, 차질 없이 추진해 미사 주민들의 출퇴근 불편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망월천 수질개선 관련 질의에 대해 김 시장은 “시와 함께 지역주민, 시의원,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망월천 지역협의회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청소년나눔배움터에서 최근 사무실을 이전하고 개소식을 가졌다고 5일 밝혔다. 구 시청사 내 회의실을 활용해 운영해 오던 청소년나눔배움터는 하남교육재단의 지원으로 하남대로802번길 55 에코타운2단지아파트 상가에 새로운 사무실 공간을 마련하고 지난달 21일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는 엘리온, 주식회사 마린, 더라이프스토리에서 소정의 장학금을 후원했다. 청소년나눔배움터는 모든 청소년들이 소외되지 않고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비영리단체로 지난 2009년 문을 열었다. 매년 대학생 봉사자들과 배움터 출신 졸업생들이 소외계층 청소년을 대상으로 1대1 맞춤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김진옥 대표는 “지역사회 많은 분들의 도움으로 여기까지 올 수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지역의 청소년들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학습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 참석한 김상호 시장은 “하남시 청소년들이 배움을 통해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해주신 청소년나눔배움터 관계자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을교육공동체의 활동과 헌신 덕분에 하남시는 교육도시를 꿈꾼다”고 격려의 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포스코는 지난 4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취약계층을 위한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포스코건설 광주오포프로젝트 강병수 단장은 “직원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맞춤형 집수리를 해왔는데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성금을 준비했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새해를 따뜻하게 밝혀주는 소중한 후원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분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2019년부터 오포읍과 업무협약을 통해 취약계층 맞춤형 집수리를 제공했으며 2022년에도 맞춤형 집수리 업무협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한 만 23개월 미만 아동에게 ‘영아수당 월 30만원’을 지급한다고 5일 밝혔다. 영아수당은 아동 양육에 대한 국가·사회적 책임을 강화하고 출산 가정의 초기 양육 부담을 줄이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부터 만 23개월까지의 아동에게 월 30만원이 지급되며 이는 2025년까지 월 50만원으로 단계적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지급방법은 해당 아동이 어린이집을 이용할 시에는 보육료 바우처로, 가정에서 양육시에는 현금으로 지원되며 신청방법은 복지로 웹사이트' 또는 아동의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이 사업이 아이 양육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고 일·가정 양립, 맞벌이·맞돌봄, 육아인센티브를 지지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확산하고 가정 내 직접 양육이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