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2019년 11월 광주시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관한 조례가 제정된 이후 광주시의 6만여명의 18세 미만 아동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도록 아동친화 환경 조성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다. 특히,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해 내·외부 협력체계를 구축했으며 아동참여위원회와 아동권리 옴부즈퍼슨 등 아동의 권리가 옹호될 수 있는 체계를 마련해 운영 중이다. 또한, 지난해 아동권리 인식 개선을 위해 아동, 보호자, 아동관계자, 공무원 등 2만8천758명을 대상으로 아동권리 교육을 실시했으며 온·오프라인의 다양한 홍보사업을 추진해 왔다. 아울러 광주시의 아동친화 수준을 파악하고 아동요구를 반영한 전략사업 마련을 위해 아동과 아동관계자 등 1천692명을 대상으로 광주시의 아동친화수준에 대해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93명의 시민이 온라인으로 한자리에 모여 원탁토론회를 통해 목소리를 직접 듣는 시간도 가졌다. 시는 ‘아동의 오늘과 내일이 행복한 도시, 광주’라는 아동이 직접 선정한 비전 아래, 향후 4년간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안심식당’을 지정해 운영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안심식당’은 음식을 공유하는 우리 식사문화를 바꾸는데 앞장서는 업소로 ▲덜어 먹기 가능한 도구 비치·제공 ▲위생적 수저관리 ▲종사자 마스크 착용 등 3대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업소이며 현재 광주시에서는 333개소를 ‘안심식당’으로 지정·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정된 업소에 대해서는 수저포장지, 마스크 등 식사문화 개선을 위한 물품도 지원했다. 올해 시는 100개소 이상을 추가로 발굴해 안심식당 지정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며 지정된 업소는 식사문화 개선 물품도 지원하고 분기별로 생활방역 수칙이 잘 이행되고 있는지 점검도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종사자 전원이 백신접종을 완료한 업소에 대해서는 안심스티커도 배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안심식당 제도는 생활방역 수칙을 준수하는 식당을 지정해 안심 이용을 유도하고 위생적인 식문화 보급을 통해 소비자의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코로나19 안심식당 지정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2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 광민교회 장원기 담임목사는 11일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소외받는 이웃에게 전해 달라며 라면 100박스(2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후원한 물품은 지난해 1월 성도 50여명이 저금통을 나눠 갖고 1년 동안 차곡차곡 모은 성금으로 마련한 것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광민교회는 2001년 이후 매년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장 목사는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은혜로운 일에 동참해 지역사회를 품는 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 동장은 “해마다 지역주민을 위한 온정의 손길에 감사드리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모두가 행복한 탄벌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농민학습단체 소속 농촌지도자회 송종진 회장과 생활개선회 정형심 회장 일행은 11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송 회장과 정 회장은 “회원들의 정성을 모아 준비했다”며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다가오는 설 명절에 취약계층에게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두 단체는 지난 2013년부터 매년 설 명절맞이 성금 기탁을 실천하며 이웃과 함께하는 따뜻한 명절을 만들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광주시지회는 10일 관내 가정폭력피해자보호시설 2개소에 이웃돕기 성금 200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기탁한 성금은 지난해 연말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 사골곰국과 떡국 떡 판매 행사 수익금으로 마련한 성금으로 그 의미를 더했으며 각 시설에 100만원씩 전달돼 가정폭력피해자와 동반아동 등 입소자들을 위해 쓰일 계획이다. 이날 기탁식과 더불어 그동안 지역사회 발전과 이웃사랑 실천에 기여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공로를 치하하는 감사패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다. 지난 1989년 창립한 광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3개 단체, 4천234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매년 불우이웃돕기 성금기탁, 취약계층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시민아카데미, 여성리더역량강화, 양성평등주간 행사 등을 추진해 여성의 사회참여 및 권익증진 기여하고 있는 단체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사적 모임과 행사 등이 제한돼 활동이 위축될 수 있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봉사를 이어가기 위해 2021년 경기도 농수산진흥원 주관 시민단체 먹거리 보장 공모사업을 신청해 총 5차례에 걸친 소외계층 500여 가구의 밑반찬 지원 봉사활동을 통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일가도서관은 지난 7일 도서관 지하 1층 다목적실에서 ‘우리 동네 Maker(메이커) : 그림책 in(인) 하남’ 출판 기념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우리 동네 Maker : 그림책 in 하남’ 프로그램은 2021년 하남 아카이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그림책에 하남시를 소재로 지역의 정서와 아이디어를 글과 그림으로 표현했다. 특히 지역과 주변 사람들의 따뜻한 매력을 수강생 개개인의 그림책으로 만드는 과정에서 작가로 발돋움하는 동기도 부여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10월 5일부터 12월 7일까지 10회에 걸쳐 진행한 수업의 결과물로, 하남시민 11명의 개인 그림책 출판을 기념한 것이다. 수업 진행은 ‘아빠와 함께 토요일’의 저자 최혜진 작가가 함께 했다. 한 수강생은 “그동안 아이들의 엄마, 한 사람의 아내로 행복하게 살았지만 나라는 자신을 잃어버린 느낌이 많이 들었다”며 “그런데 내가 좋아하는 것, 잘하는 것에만 집중해 그림책을 만든 지난 3개월의 시간이 너무 소중하고, 의미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김상호 시장은 축사를 통해 “하남시민들이 만든 소중하고 따뜻한 마음이 느껴지는 그림책 출판 기념회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도시공사는 ‘2021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바이오헬스를 비롯한 4차 산업 분야의 혁신적이고 창의적인 창업 아이템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 예비창업자와 스타트업 등 4개 팀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총 25개 팀이 신청했으며, 이 중 1차 서류심사를 거쳐 선발된 8개 팀을 대상으로 발표심사를 통해 대상(1팀), 최우수상(1팀), 우수상(2팀)을 선정했다. 대상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하남스타트업캠퍼스 입주권을 제공하며, 우수상을 수상한 팀에게는 2022년 지원사업 심사 시 가점을 부여한다. 대상은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운동·게임·ESG 상생 플랫폼’을 제안한 예비창업팀 MAZE(메이즈)가 수상했다. 이 아이템은 시민들이 앱을 통해 운동과 게임을 하며 보상을 얻고, 이를 지역 소상공인에게 사용할 수 있도록 연결해 주는 지역 상생 플랫폼이다. MAZE(메이즈)는 하남에서 창업을 시작하고, 미사지역을 거점으로 실증 프로젝트를 통해 전국적 플랫폼 구축과 해외 진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최우수상은 ‘당뇨병 측정 스마트 소변기 센서’ 아이템을 제안한 예비창업팀 디비랩넵튠코리아가 선정됐으며, 우수상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덕풍시장 의용소방대(대장 이환진)에서 새해를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해달라며 라면 30박스를 덕풍1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해 왔다고 10일 밝혔다. 덕풍시장 의용소방대는 평소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지역주민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꾸준히 기탁을 이어오고 있다. 이환진 대장은 “추운 겨울과 코로나19로 인해 지쳐있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작으나마 힘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활동에 적극 동참하고 소외된 이웃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종수 덕풍1동장은 “따뜻한 새해를 맞을 수 있도록 후원해 주신 덕풍시장 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라면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어려운 이웃에게 소중하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첫 지역노래 앨범인 ‘하남송 프로젝트’가 오는 11일 디지털 싱글앨범을 발매하고 각종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을 공개한다고 밝혔다. ‘하남송 프로젝트’는 2021년 마을공동체 주민제안 공모사업에 참여한 ‘문화예술교육콘텐츠연구소 vevebehola(대표 김지현)’가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참여 청소년을 공개모집해 진행한 것이다. ‘하남시와 나’를 주제로 하남시 청소년 6명이 작사 및 작곡에 참여해 △내가 꿈꾸는 도시 하남 △추억을 발판 삼아 미래로 하남 △너와 갈래 하남 총 3곡을 발표한다. 노래를 만들기 위해 하남시 역사와 지역사회를 이해하는 교육을 4회 진행하고, 이를 가사로 표현하고 곡을 만드는 과정을 8회 진행했다. 코로나19로 직접 만나기 어려운 상황에서도 온라인으로 가사 쓰기, 멜로디 이해, 작곡법 등을 배우는 비대면 수업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성주환(하남초 5), 이서윤(창우초 6), 윤태환(미사중 2), 홍일우(나룰초 6), 한동균(미사중 2), 김현서(덕풍초 5)인데 이번 앨범을 통해 작사가 및 작곡가로 데뷔한다. 서원숙 도시재생과장은 “하남송 프로젝트는 하남시 청소년과 함께 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지난 7일 덕풍2동 주민과의 대화에서 “덕풍2동에 위치한 덕풍청소년문화의집과 하남시니어클럽을 활용해 청소년부터 어르신까지 도움이 되는 평생학습 인프라와 노인 일자리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줌(ZOOM)을 통해 비대면으로 가진 소통의 자리에서 주민들은 청소년 인성교육 및 선도 방안, 대형주차타워 안전성 확보 등을 비롯한 다양한 생활 민원 해소를 시에 건의했다. 김상호 시장은 “우리의 전통시장이자 귀한 자산인 덕풍시장과 지하철 5호선에 이어 앞으로 3호선 환승, 지역화폐 등을 통해 덕풍2동의 지역상권을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이런 동력이 구 덕풍파출소부터 동부파출소까지 확산돼 과거에 우리 하남의 명동인 이 골목길이 활성화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각종 청소년 문제와 관련, 김 시장은 “저와 하남시가 갖고 있는 교육 철학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것”이라며 “시와 지역아동센터, 드림스타트, 효인성본부, 법사랑위원회 등 사회교육 공동체, 교육청이 함께 협력하고 협치를 통해 청소년 문제를 슬기롭게 풀어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대형주차타워의 차량 추락사고 우려에 대해 시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