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14일 시청에서 김상호 시장과 (재)경기테크노파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22년 온라인 쇼핑몰 창업 마케팅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고 온라인 창업 지원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폐업 등으로 실업자가 증가하면서 준비 없이 온라인 쇼핑 창업에 뛰어드는 사업자가 많아, 창업 지원을 통한 성공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이뤄졌다. 하남시는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맞춤형 온라인 쇼핑몰 창업 마케팅 지원사업 운영 ▲마케팅 전략 교육 및 컨설팅 ▲하남시 전용 온라인 홍보관 구축 ▲홍보관 참여기업의 네이버 매출 연동 수수료 할인 지원 ▲예비 및 초기창업자 발굴로 일자리 창출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시장은 “온라인 상권이 24시간 영업이 가능하고 또 상권이 없다는 부분에서 기회의 영역이기도 하지만 그만큼 무한경쟁 속에 있는 공간이기도 하다”며 “코로나19로 인한 팬데믹과 기술 대전환의 시대에 하남시도 이런 흐름에 잘 준비하고 온라인 사업 영역에 더 많은 예산 배정과 지원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참석한 (재)경기테크노파크 서한석 원장대행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새해부터 하남시에 골목상권 육성구역이 신설되고, 농민에게 월 5만원의 기본소득이 지원된다. 또 전국적으로 월 30만원의 영아수당이 신설되고, 출생아에게 ‘첫만남이용권’ 200만원이 지급된다. 하남시는 13일 목요정책회의를 통해 2022년 새롭게 달라지는 중요한 행정제도를 부서별로 공유하고 차질 없는 추진을 다짐했다. 새해부터 달라지는 시민생활과 밀접한 주요 행정제도를 소개한다. ◆ 하남시 골목상권 육성구역 지정 및 지원 하남시 골목상권 육성 및 활성화 지원 조례에 따라 올해부터 신규로 골목상권 육성구역을 지정하고 지원한다. 이에 따라 하남시는 동일 상권에 50개 이상 점포가 밀집한 구역을 골목상권 육성구역으로 지정해 상권별 특화사업, 공동체 활성화 사업 등을 지원하게 된다. ◆ 하남시 농민기본소득 지원 올해부터 농민 개인에게 매월 1인당 5만원씩 연 60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하남시에 최근 연속 3년 또는 비연속 10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1년 이상 농업생산에 종사하고 있는 농민이 해당된다. ◆ 2022년도 하남시 생활임금 하남시 소속 근로자와 시 출자·출연기관 소속 근로자 등에게 1만150원의 생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보건소는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원장 심경섭)에서 건강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지난 13일 전기온열찜질기 34개(1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고 밝혔다. 하남세브란스치과의원은 2011년부터 치료받는 환자들의 동의로 기부받은 폐금을 모아 매년 전기온열찜질기·내복·영양식과 난방비 등을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심경섭 원장은 “이번에 지원하게 된 전기온열찜질기는 체내 온도를 높여 겨울철 면역력 향상과 건강유지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물품”이라며 “건강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건강한 겨울나기에 도움이 되기 바라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보건소는 전달받은 전기온열찜질기를 관내 건강취약계층 중 홀몸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기업과 청년을 연결해 청년 취업난을 해소하고 지역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하남 지역혁신형 청년일자리사업’ 참여 기업을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청년일자리사업은 하남시가 행정안전부에서 시행하는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 신규1유형’에 선정돼 추진하는 것이다. 이에 따라 전체 사업비 1억9350만원 가운데 약 65%인 1억2620여만원을 국비와 도비로 지원받는다. 이 사업을 통해 청년에게는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정착을 도모하고,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함으로써 지속가능한 경제활동을 장려하는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대상 기업은 하남시에 사업장을 두고 미래 신산업, 뉴딜연계 지역특화 분야 육성, 혁신성장 산업 등의 분야에 청년 구직자를 신규 채용할 계획이 있는 곳으로, 최대 9개소를 모집한다. 사업기간은 오는 3월부터 2024년 2월까지 2년으로, 이 기간 동안 하남시에 사업장을 유지해야 한다. 선발 기업에는 사업 기간 동안 청년 1인당 인건비의 90%(최대 월 180만원)를 지원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경기도로부터 ‘2021년 산재예방 및 노동안전지킴이 우수활동 유공’ 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시상은 공무원과 민간인, 기관·단체로 나눠 실시했는데, 하남시는 경기도 31개 시·군 가운데 단독으로 기관·단체 부문에서 경기도지사 표창 기관으로 선정됐다. 민간인 부문에서도 하남시 노동안전지킴이로 활동한 민간 전문가 2명이 모두 표창을 받았다. 시는 지난해 4월부터 노동안전지킴이 2명을 선발해 산업안전재해 예방활동과 위반사항에 대한 개선조치를 병행해 왔다. 이를 통해 ▲사고예방을 위한 11대 기본수칙 준수 당부 ▲근로자와 함께 하는 안전의식 제고 캠페인 실시 ▲소규모 사업장 중대재해처벌법 관련 컨실팅 등을 적극적으로 실시했다. 시는 약 9개월 동안 관내 건설업과 제조업 등 안전조치가 미비한 481개소의 산업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이 가운데 335개소는 재점검, 146개소는 종결조치 했다. 점검 결과 위험 발생이 큰 요인은 즉시 시정 조치했으며, 시정조치 요청 177건 가운데 126건을 개선 완료시켜 사고예방 노력에 기여했다. 하남시의 이 같은 선제적인 사고 예방 노력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식물의 정서순화 효과에 주목, 사회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반려식물을 심고 내손으로 가꿔볼 수 있는 ‘2022년 찾아가는 마음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식물 키우기는 눈의 피로를 풀고 공기정화 기능도 탁월하며 그 자체로 집 안을 산뜻하게 만들뿐 아니라 최근에는 식물의 정서순화 기능이 크게 주목받고 있다. 특히,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과학원의 연구에 따르면 홈가드닝으로 인테리어를 해놓은 공간에서 사람들은 긴장, 우울, 피로 등의 부정적인 감정이 3분의 1 수준으로 줄고 활력은 3배 정도 올라갔다. 이번 사업에 관심 있는 노인·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요양원, 지역아동센터 등은 오는 28일까지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반려식물이 코로나19에 지친 어르신, 아동, 장애인분들의 우울감을 낮추고 삶의 활력소가 되어 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올해는 치매안심센터, 학교, 유치원, 특수학교, 복지시설, 직장인 등을 대상으로 폭넓고 다양한 치유농업 사업을 적극적으로 펼칠 예정”이라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에 관내 기업의 성금과 현물이 계속 답지하고 있다. 세진산업개발㈜ 최문석 대표는 지난 13일 광주시청을 방문해 광주시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3천만원을 기탁했다. 최 대표는 “임인년 새해를 맞아 관내 이웃들을 돕기 위해 기탁하게 됐다”며 “새해에는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 해가 되길 바란다”고 기부소감을 밝혔다. 또한, 같은 날 ㈜경기고속에서도 설 명절을 맞아 이웃들을 위해 전달해 달라며 1천200만원 상당의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경기고속 허덕행 기획조정실장은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기탁을 해오고 있는데 다가오는 설에도 광주시의 이웃들을 도울 수 있어 기쁘다”며 “상품권이 어려운 이웃에게 잘 전달돼 따뜻한 명절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임인년에도 어려운 이웃을 생각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기탁 받은 현물과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정보취약계층의 정보격차 해소와 지식 정보화시대 적응 및 사회 참여 기회제공 등 시민의 디지털 정보화 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2년도 시민 정보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시민 정보화 교육은 2월부터 11월까지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저소득층 등을 대상으로 매월 440여명의 수강생을 모집해 ‘스마트폰 활용’, ‘컴퓨터 기초’, ‘인터넷 활용’, ‘유튜브 사진·동영상 편집’ 등 기초교육 외에도 ITQ자격증, 코딩교육, 개인정보보호 교육 등 실생활에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좌를 무료로 제공한다. 교육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줌(Zoom) 교육으로 운영하며 일부 정보화 취약계층(실버반)은 코로나19 단계에 따라 대면 교육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월·수·금/화·목 2개의 야간반(오후 7:00∼8:30)을 신설해 시민 참여가 더욱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각종 경진대회 참여 및 자격증 취득 등의 기회를 부여해 교육 성취도를 높일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시민정보화 교육은 시민들의 정보격차 해소 및 정보화마인드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새해를 맞아 새롭게 달라지는 각종 행정제도와 시책을 담은 ‘2022년 광주시 달라지는 행정제도’를 시 홈페이지와 SNS, 홍보물을 통해 안내한다고 13일 밝혔다. 새해 달라지는 행정제도는 △일반행정(9건) △복지·보건(31건) △경제·산업(5건) △환경·안전(29건) 총 4개 분야 74개 사업이다. 주요 내용은 ▲규칙의 제정·개정·폐지와 관련한 주민의 의견 제출권 신설 ▲1세대 1주택에 대한 재산세 주택세율 특례 적용 ▲보훈‧참전 명예수당 인상(월 10만원→월 13만원) 및 생활보조수당 신설(월13만원) ▲아동수당 지급대상 확대(7세 미만→8세 미만) ▲22.1.1.이후 출생아에게 첫 만남이용권(200만원)과 영아수당(30만원) 지급 ▲한부모(조손)가족에게 매월 수도 사용량에서 10㎥에 해당하는 가정용 상하수도 요금 감면 ▲신혼부부 전·월세 자금 대출이자 지원대상 확대 ▲광주시 농민기본소득 지원(매월 5만원 지역화폐 지급) ▲주택의 중개보수 상한요율 인하 ▲사업주의 안전·보건 확보의무 위반으로 중대재해가 발생한 경우 처벌하는 중대재해처벌법 시행 등이다. 시는 ‘2022년 달라지는 행정제도’ 홍보물을 제작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상하수도사업소가 임시청사로 이전했다. 14일 시에 따르면 상하수도사업소는 광주시 경충대로 1754, 3층에 위치해 있으며 오는 2024년 말 준공예정인 복합건축물로 다시 이전할 때까지 임시청사를 임차해 사용할 예정이다. 이전한 임시청사는 민원인들의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주차 면이 충분하고 버스정류장에 근접한 위치로 이전했다. 유재원 상하수도사업소장은 “앞으로도 시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수돗물 공급과 상수원 수질보전을 위한 공공하수처리시설 운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