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김상호 하남시장은 17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첫날 회의를 주재하며, “시민이 건강한 환경도시, 평생 배우는 교육도시, 미래를 여는 자족도시 하남을 위해 관련 시책을 꼼꼼히 살피고 추진하겠다”고 의지를 다졌다. 하남시는 올해 시정 주요 사업을 점검하고 효율적 추진을 위해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17일부터 시작했다고 밝혔다. 보고회 첫날은 ▲정책기획관 ▲청렴감사관 ▲도시브랜드담당관 ▲정보통신담당관 ▲일자리경제과 순으로 진행했다. 보고회에는 김상호 시장과 신욱호 부시장, 담당 국·과장 및 팀장 등이 참석했다. 첫 보고회에서 정책기획관은 올해 ‘지속가능한 도시 하남’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를 시정에 본격 도입한다고 밝혔다. 3월 중 ‘ESG 추진단’을 구성·운영하고, 5월 중 ‘하남시 ESG 중점 추진 과제’를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적극행정’을 통해 시민이 체감하는 행정 만족도도 높이기로 했다. 2월에는 조직 내 수평적 소통문화 조성을 위해 20∼30대 젊은 직원을 중심으로 ‘제2기 주니어보드’를 운영해 일하는 방식 개선 사업을 추진한다. 이어 4월에는 시민과 함께 하는 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함께 그린 하남’을 주제로 진행 중인 ‘꿈트리’ 2기에 메타버스 특별반을 신설해 학생들이 직접 하남시의 주요 명소 맵(지도)을 설계중이라고 18일 밝혔다. 미래학교 ‘꿈트리’는 학생들의 꿈이 꿈틀대고 열매로 맺히는 버팀목이 되는 학교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광주하남교육지원청, 하남시청소년수련관과 협업해 마을자원과 에듀테크를 활용한 새로운 차원의 학생주도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1기에 이어 지난 10일부터 2주 동안 2기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에는 ‘메타버스 특별반’을 신설하고 메타버스 플랫폼인 제페토를 활용해 하남시 주요 명소를 학생들이 직접 맵 설계를 해보는 프로젝트를 실시한다. 이를 위해 메타버스 전문 강사와 협의하고, 마을강사와 함께 학생들이 직접 하남시 주요 명소인 당정섬·광주향교·나무고아원·팔당댐을 답사하며 맵 설계를 위한 사전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맵에 워터슬라이드·레이싱게임·미로게임 등의 게임을 설치함으로써 학생들의 창의력을 높이고 동시에 하남시를 홍보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서권용 꿈트리 교장(하남천현초 교감)은 “메타버스가 청소년 놀이의 한 문화로 자리잡음에 따라 새로운 기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하남시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 지원에 관한 조례’ 개정을 통해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의 지원대상을 확대했다고 18일 밝혔다. 조례 개정 전에는 장애인 가정의 부 또는 모가 자녀 출생일을 기준으로 하남시에 6개월 이상 계속 거주했어야 지원 대상이 됐다. 이에 따라 출생일이 임박해 전입한 장애인가정의 경우 복지 혜택을 누리지 못하는 안타까운 사례가 발생하기도 했다. 그러나 올해 1월 13일부터 개정된 조례가 시행되면서 자녀 출생일 당시 관내 거주기간 요건을 충족하지 못하였던 장애인가정도 ‘6개월이 경과한 날까지 시에 거주하는 경우’ 지원대상이 되도록 했다. 이에 따라 대상에 해당하면 심한 장애는 100만원, 심하지 않은 장애는 7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박종현 노인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조례 개정을 통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기여하고, 출생에 대한 부담이 상대적으로 큰 장애인가정의 생활 안정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은 신생아의 출생일로부터 2년 이내에 등록 주소지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동 행정복지센터나 노인장애인복지과 장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일자리 창출과 지역 독서문화 확산을 위해 ‘경기은빛독서나눔이’로 활동할 어르신 12명을 1월 24일부터 2월 1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경기은빛독서나눔이는 만 56세 이상~만 76세 이하 어르신을 독서 도우미로 교육해 지역아동센터와 보육기관 등에 파견하는 사업이다. 사전 교육을 받은 독서도우미들이 1주일에 두 번 해당 기관을 방문해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며 독서 활동을 지도한다. 독서나눔이 사업에 참여하려면 동화 구연 또는 독서지도 관련 분야 자격증을 소지하거나 관련 분야에서 강의한 경력이 있어야 한다. 3월부터 12월까지 하루 2시간 활동하며 시간당 2만 5000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독서나눔이는 어르신들의 경제 활동 지원은 물론 방문 기관의 아이들과 그림책을 통해 서로 교감하고 따뜻한 정을 나누는 사업”이라며, “어르신들께 새로운 활동 기회를 제공함은 물론 아이들의 독서 습관을 키우는 데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접수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을 참조하거나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씨엘팜(대표 장석훈)에서 지난 14일 ‘하남 사랑愛(애)나눔’성품으로 필름형 유산균과 홍삼 1268세트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씨엘팜은 구강용해필름(ODF)을 활용해 의약품, 건강기능식품, 식품 등을 개발·제조하는 전문 기업이다. 장석훈 대표이사는 “이번 후원으로 영양 섭취가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의 건강증진에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이라며, “㈜씨엘팜은 앞으로도 자주 나눔을 실천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씨엘팜에서 기탁한 성품은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등이 이용하는 하남시 푸드뱅크로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장메디칼은 지난 13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대상자를 위해 손소독제 및 소독티슈 등 각종 방역물품을 후원했다. 광장메디칼은 하남시에 위치하고 있는 기업으로 글루코닥터 혈당측정기, 콜레스테롤 측정기, 당화혈색소측정기 판매 등 다양한 활동을 이루고 있는 기업이다. 이번 후원물품 전달에는 스프레이형 손소독제 2,700개, 겔타입형 손소독제 400개, 멀티렌즈 클리너 400통 등 후원을 진행했다. 박택열 대표는 “다시금 심각해지는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손소독제 후원을 결심하게 되었다.”며 “우리사회가 하루 빨리 코로나19 이전의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길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 환원의 일환으로 꾸준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혜연 관장은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어려움이 지속되는 시기에 따뜻한 희망과 손길을 나눠주신 광장메디칼 박택열 대표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후원해주신 방역용품들은 겨울철 위생문제에 취약해질 수 있는 소외계층 대상자 분들을 위해 가치 있게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설 명절을 맞아 전국적 이동과 가족모임, 여행 등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식당‧카페, 유흥시설 등에 대해 특별 방역‧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검기간은 오는 19일부터 2월 4일까지며 설 연휴기간을 포함해 이용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내 번화가‧유명카페‧유흥시설 등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출입가능인원 제한 준수 여부 ▲운영시간 제한 준수 여부 ▲마스크착용, 소독‧환기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안전한 먹거리 조성을 위해 ▲유통기한 경과 식재료 보관‧사용 ▲식품의 위생적 취급 준수 여부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 여부 등을 점검하며 점검 시 경미한 사항은 행정지도 후 개선이 되지 않는 업소에 대해서는 감염병 예방법 및 식품위생법에 따라 강력 조치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현재 사회적 거리두기가 다시 강화돼 코로나19 확산세가 줄고 있는 상황”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설 명절기간 동안 가급적 장거리 이동이나 여행 등을 자제하고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구정서 광주시 초월읍장은 18일 대한노인회 초월분회 사무실에서 노인 권리증진에 기여한 공로로 대한노인회 경기도연합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구 읍장은 평소 어르신들의 복리 증진을 위한 행정·재정적 지원에 앞장서 왔으며 다양한 사업 추진을 통해 노인일자리 발굴과 사회참여 활성화에 노력하는 등 노인복지 향상에 적극적으로 임해 공로를 인정받았다. 대한노인회 박용화 광주시지회장은 “대한노인회 활동에 항상 깊은 관심을 가지고 노인복지 향상을 위해 애써주시는 읍장님께 감사패를 전달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우리 광주시지회에서도 책임감을 가지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구 읍장은 “고령화사회에 접어들수록 어르신들의 권리 보호와 행복 증진을 위해 다양한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야 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항상 노인 공경의 마음을 되새겨 어르신들이 살기 좋은 초월읍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여성대상 범죄를 예방하기 위해 관내 민간화장실 22개소를 대상으로 환경개선사업을 완료했다고 18일 밝혔다.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사업은 여성 범죄에 취약한 개방형 민간화장실을 대상으로 불법촬영 등 각종 범죄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안전시설을 설치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있도록 하기 위해 조성했다. 시는 실태조사 및 경기도 환경개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사업 대상지 22개소를 선정해 환경개선을 추진했다. 주요 사업 내용으로는 위기알림 비상벨 설치, 안심스크린(칸막이 하단부 차단시설) 설치, 여성안심거울, 특수형광물질(자외선 특수랜턴으로 비출 경우 발광해 범인 식별용) 도포 등 환경개선을 완료했다. 신동헌 시장은 “여성안심 민간화장실 조성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사용하는 민간화장실 불법촬영 등 성범죄 우려 없이 안심하며 사용하고 범죄 사각지대 없는 안전한 광주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올해에도 민간화장실 실태조사 및 선정과정을 거쳐 환경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오포 연장을 위한 시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챌린지에 동참했다고 18일 밝혔다. 은수미 성남시장은 지난 12일 한국개발연구원(KDI)에서 예비타당성조사를 진행 중인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사업의 주민 염원과 공감대 형성을 위한 챌린지를 진행해 신 시장과 지역 국회의원, 시민대표 등 각계 인사들의 동참을 호소하며 지목 릴레이를 시작했다. 이에 신 시장도 지난 14일 오후 개인 SNS에 지하철 8호선 연장사업(모란~판교~오포) 챌린지 동참해 “국지도 57호선의 만성적인 교통체증 해결을 위한 선행사업인 지하철 8호선 모란~판교 연장사업의 예비타당성조사 통과와 광주 오포까지 연장을 위한 시민 동참”을 호소하며 공감 챌린지 피켓을 들고 있는 사진을 올리며 릴레이를 이어갔다. 신 시장은 다음 챌린지 주자로 국지도 57호선 교통체증과 오포읍 생활환경 개선을 위해 활동하는 시민단체인 오분서판의 홍성호, 이영경 대표를 지목했다. 챌린지는 지하철 8호선 판교연장 통과 및 오포 연장을 염원하는 문구를 자유롭게 작성·촬영해 개인 트위터,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등 SNS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