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관내 차상위 어르신들의 공중위생 복지를 증진하기 위해 이·미용 재능기부 참여업소인 ‘착한 미용실’ 30개소를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 ‘착한 미용실’은 관내 영업 신고된 이·미용 업소 중 매월 3시간 이상을 무료 개방해 만 65세에서 74세 이하의 관내 차상위 어르신들(340여명)에게 ‘헤어커트’ 서비스를 제공하는 업소이다. 이번에 모집된 ‘착한 미용실’은 시 홈페이지 등을 통해 집중 홍보할 계획이며 헤어커트를 위해 재능을 기부한 시간만큼 봉사활동 시간으로 인정받게 된다. 접수기간은 오는 24일부터 2월 4일까지며 참여를 희망하는 업소는 광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란에서 참여신청서를 작성해 광주시청 식품위생과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사회 분위기이지만 착한 미용실 운영을 통해 공중위생 복지가 증진돼 시민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며 “관내 이·미용 업소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0일부터 시청 접견실에서 민선 7기 핵심 현안 추진사항 점검을 위한 ‘2022년 주요업무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담당관을 시작으로 국별로 진행됐으며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장 및 부서장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핵심 전략사업 위주로 중점 보고됐으며 민선 7기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한 구체적인 성과창출 방안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신 시장은 “코로나19 대응과 현안추진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각 분야별로 꿋꿋이 맡은 바 소임을 다해 주고 있는 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민선 7기를 마무리하는 결실의 해인만큼 그동안 추진해 온 역점과제들에 대한 가시적 성과창출과 시민체감도를 높이는데 총력을 다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 최초 의원연구단체인 ‘도시브랜드연구회’의 치열한 고민과 노력이 오롯이 담긴 연구활동보고서 ‘하남다움’이 발간됐다. 21일 하남시의회에 따르면 연구활동보고서 ‘하남다움’은 도내에서 가장 높은 인구 증가율을 보이고 있는 하남시의 도시브랜드 경쟁력 제고를 위해 지난 2020년 1월 출범한 도시브랜드연구회의 지난 2년 동안의 노력과 열정, 그리고 연구활동 결과물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도시브랜드연구회’ 소속 강성삼 회장을 비롯한 오지훈, 이영아, 김낙주 의원 등 4명의 의원들은 코로나19라는 어려운 환경에도 불구하고 각종 세미나와 워크숍, 전문가 특강, 그리고 타 시·군 벤치마킹까지 직접 다니며 연구하고 공부하는 의정 문화를 조성해 호평을 받았다. 우선 연구활동보고서 ‘하남다움’에는 의원들이 도시브랜드 1~2차 세미나를 통해 로컬브랜드 커뮤니티 전략과 도시마케팅 및 도시개발사례를 분석한 내용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하남시가 참고할 만한 도시 브랜딩 사례로 일본 도쿄, 이탈리아 볼로냐, 미국 코빙턴, 네덜란드 아인트호벤, 영국 브리스톨, 미국 포틀랜드와 오스틴을 소개하고 있다. 그러면서 ▲하남시만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이천·여주시와 함께 대선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추진 중인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계획의 밑그림이 나왔다. 3개 시는 지난 19일 이천시청 대회의실에서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제3차 실무회의를 열고 대선공약으로 추진하기 광주시 30만호, 이천시 30만호, 여주시 20만호 등 주택공급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에 따라 3개 시는 기초자료를 정리해 대선후보들의 공약에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이 채택될 수 있도록 건의서를 제출할 예정이다. 또한, 현실적인 방안이 되도록 규제검토를 지속 발굴함과 동시에 국회와 국토교통부 그리고 경기도와 긴밀하게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사업은 경기주택공사(GH)나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진행이 될 것이므로 이들 기관과의 협의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3개 시는 국회와 중앙부처 그리고 경기도와 협의과정에서 경기도 내 인접 도시들이 100만호와 같은 그랜드계획(Grand Plan)에 참여해 대선공약과는 별개로 인접 도시들의 시너지가 극대화될 수 있는 도시계획을 강구하는 발전적인 진화과정을 거치게 될 수 있는 상황도 고려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100만호 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와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관내 취약가정의 명절지원을 위한 후원금(일금이백만원)전달식을 19일 진행했다고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과 지속적인 연계협력을 통한 월동물품지원, 명절선물지원, 건강한 여름나기 지원, 연탄지원 등 매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해 오고 있다. 이번 전달식은 연일 이어지는 한파 속에 홀로 명절을 지내는 독거노인, 한부모 가정, 사회적 고립가구 등 명절에 더 큰 소외감에 노출 될 우려가 있는 취약가정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김성한 팔당권지사장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느끼는 이웃들이 소외되지 않고 넉넉한 설 명절을 보내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명은주 관장은 “어렵고 힘든 시기에 이웃을 살필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준 팔당권지사에 감사드린다. 연이은 한파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풍성한 명절을 느낄 수 있도록 잘 전달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지원받은 후원물품(식료품 종합선물세트)은 설 명절 전 비대면으로 128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지난 19일 방재단원 14명이 제설취약구간을 중심으로 긴급 제설작업을 펼쳐 시민들의 교통안전에 기여했다고 밝혔다. 19일 하남시에 대설주의보가 발표된 가운데 많은 눈으로 통행에 어려움을 겪을 무렵, 자율방재단의 신속한 대응으로 원활한 도로 소통과 보행자 안전 확보에 크게 기여했다. 특히 미끄럼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보도 육교 및 마을안길 등 취약구간을 중심으로 눈 쓸기와 함께 제설제를 살포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안전을 위해 생업을 뒤로 하고 긴급 제설작업에 동참해준 모든 방재단원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유기적인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남시 지역자율방재단은 코로나19 방역소독 및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 캠페인 등 지역 안전문화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0일 시청 관계자 및 위탁법인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장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에서 제막식을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20일 운영을 시작한 경기광주아동보호전문기관(행정타운로 64-2, 1층)은 관할지역인 광주시와 양평군의 학대피해 아동과 원가정의 관계 회복을 돕고 아동학대를 예방하는 업무를 수행한다. 아동보호전문기관은 서울특별시 성북구에 위치한 ‘사회복지법인 계영복지재단’에서 위탁받아 운영하며 현재 상담실, 치료실 등을 갖춰 직원 9명이 근무 중이다. 광주시 아동학대 의심신고는 지난 2020년 119건, 2021년 279건으로 크게 늘었으며 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지난해 9월 아동학대 전담공무원을 배치하고 12월 여아전용 학대피해 아동쉼터를 추가로 설치한 바 있다. 신동헌 시장은 “증가하는 아동학대의 근본적 원인에 대해 고민해 볼 필요가 있다”며 “아동보호 체계를 활성화해 아동이 안전하고 행복한 아동친화적인 도시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9일 ㈜경기상운(대표 허상준)에서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경기상운은 2004년 법인 설립 이래 매년 꾸준히 불우이웃 돕기에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설·추석 명절에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 700만원을 기탁한 바 있다. ㈜경기상운 한동규 부장은 “설 명절을 맞아 하남시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상품권을 준비했다”며 “함께 코로나19를 극복하고 희망찬 새해를 맞이했으면 좋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이날 기탁된 온누리상품권은 관내 차상위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강성삼 하남시의회 부의장(더불어민주당ㆍ가 선거구)은 하남시의 건축제도에 대한 개선을 위해 지역 건축관계자들을 비롯한 시민 20여 명과 한자리에 모였다. 강성삼 부의장은 19일 하남시의회 소회의실에서 ‘하남시 건축제도 개선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는 하남시 건축행정팀장과 건축제도 개선에 대한 의견을 가진 20여 명의 시민이 참석해 토론을 펼쳤다. 이날 시민들은 하남시 건축 조례 중 건축물 간의 이격거리를 연면적 500㎡ 이상부터 1m로 제한하는 ‘대지 내 공지’조항이 개인의 재산권을 침해하는 과도한 규제라며 문제를 제기했다. 또한 경기도 내 유일하게 하남시만이 연면적 500㎡ 이상부터 이격거리를 1m로 제한하고 있으며 대부분 시군이 0.5m를 적용, 서울시와 여주시, 연천군은 0m를 적용하고 있는 점을 들어 현실에 맞는 조례 개정을 촉구했다. 강성삼 부의장은 “시민들께서 제기하신 문제에 대해 충분히 공감하고 있고 하남시의 급속한 발전과 팽창으로 과거와는 건축환경이 달라진 만큼 개인의 재산권 행사를 제한하는 규제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봐야 할 때”라며, “간담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시민들과 함께 고민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에 설 명절을 앞두고 소외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훈훈한 인심 나누기가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 오포읍에 소재한 양문교회와 양지2 어린이집은 20일 민족고유의 명절인 설을 맞아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백미 140포(10㎏·4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신석복 장로는 “매년 이웃들을 위한 나눔을 교인들의 정성을 모아 실천하고 있는데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명절이 더욱 외로운 이웃들을 위해 준비했다”며 쌀을 전달했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어려운 가운데도 잊지 않고 매번 우리 지역의 이웃을 위해 기부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쌀과 함께 명절의 따뜻함까지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한편, 양문교회는 지난 2017년부터 매년 백미를 기탁해 명절에 이웃들에게 따뜻함을 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