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남종면 새마을남녀협의회 회원 30여명은 21일 남종면 분원공설운동장 일원에서 팔당호 주변 경관개선 3단계 사업을 실시했다. 협의회는 지난해 11월부터 생태계 교란 식물인 가시박 덩굴 제거, 관목 정비 등을 통해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되살리기 위한 경관 개선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특히, 가시박 덩굴은 번식력이 강해 다른 식물 줄기를 휘감아 말려 죽이고 빠른 속도로 수목을 뒤덮어 생육을 방해 할 뿐 아니라 팔당호의 주변경관을 크게 훼손하고 있다. 김진구·조성숙 남종면 새마을협의회장은 “지난해 협의회에서 추진한 귀여3리, 분원공용주차장 주변 경관 개선사업으로 현재 팔당호가 훤히 보이는 경관 명소로 자리잡아 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경관 개선사업을 추진해 남종면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팔당호의 아름다운 자연을 감상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회덕동에 소재한 코리아 태비태권도장 연수흠 관장은 21일 탄벌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라면 675개와 성금 10만원을 기탁했다. 연 관장은 “신체운동으로서의 수련의 목적과 함께 나와 내 가족, 주변의 소중한 이웃을 지키는 예절교육도 함께 지도하기에 이번 기탁을 준비했다”며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행사에 동참해준 아이들과 부모님께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성은 동장은 “태권 꿈나무들의 기특한 정성으로 모아준 후원품을 어려운 홀몸어르신과 장애인가정에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코리아 태비태권도장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관원들의 뜻을 모아 라면과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에 이름 없는 거액의 기부천사가 나타나 귀감이 되고 있다.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최근 익명의 기부자가 나타나 “추운 날씨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하고 갔다고 밝혔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한파와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어려움이 많은 이웃에게 날개 없는 천사들이 찾아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기를 채워주고 있다”며 익명의 기부 천사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성금은 기탁자의 뜻에 따라 관내 저소득 모자가정 5가구에 100만원씩 전달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최근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기초학습 능력 향상을 위해 관내 스카이입시교육학원(원장 김혜령)과 ‘드림스타트 보습학원비 지원사업’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고 21일 밝혔다. ‘드림스타트 보습학원비 지원사업’은 드림스타트 대상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을 대상으로 학습 능력 향상은 물론 공부 습관을 잘 형성할 수 있도록 국어·영어·수학 학원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1인 1과목 지원하며 비용은 학원의 후원과 양육자 자부담, 시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김혜령 스카이입시교육학원 원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줄 수 있어 기쁘다”며 “아이들의 학습 능력이 점점 좋아지기를 바라고 꿈의 날개를 맘껏 펼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코로나19로 힘들고 어려운 시기에 드림스타트 아동을 위해 적극적으로 후원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드림스타트 아동들에게 보다 많은 학습 기회가 제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경유자동차의 배기가스로 발생하는 미세먼지를 줄이기 위해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 및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접수중에 있다고 21일 밝혔다. ‘어린이 통학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은 700만원의 보조금을 30대 선착순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사용본거지가 하남시인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포함)하고 어린이 통학차량 용도로 중형 승용·승합(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 LPG차량을 신차로 구매한 자이다. 2022년에 한해 폐차 여부와 관계없이 LPG 어린이 통학차량 신차 구매자도 지원 가능하다. 또한 경유차를 폐차(수출말소, 차령 초과말소 제외)하고 LPG 1톤 화물차를 구매할 경우 200만원을 지원하는 ‘LPG 1톤 화물차 신차 구입 보조금 지원사업’을 25대 선착순 진행하고 있다. 각 지원 사업의 대상자로 선정된 자는 선정일로부터 14일 이내에 차량구매계약서를 하남시로 제출해야 한다. 보조금을 지급받은 자는 2년간의 의무운행기간을 준수해야 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추진 중인 평생학습에 대해 시민의 90% 이상이 ‘필요’ 또는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해 성공을 거두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하남시는 지난해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시민 26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평생학습에 대한 인식과 요구조사’ 응답 결과를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1일 밝혔다. 설문조사는 ▲14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한 온라인 설문조사와 ▲4개 권역 거점 평생학습센터 ▲신장2동·미사2동·덕풍3동·위례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인을 대상으로 대면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266명의 설문 응답자 중 87%(232명)의 시민들은 평생학습에 대해 알고 있으며, 90%(241명)의 시민이 삶 속에서 평생학습이 ‘필요’ 또는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평생학습을 위해 지원해야 할 집중 세대는 ‘50~60대(58%)’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노인’과 ‘어린이·청소년’이 비슷한 수준으로 뒤를 이었다. 또 평생학습 지원 집중 계층은 ‘주부(31%)’가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노인’‘구직 또는 이직예정자’‘배려계층’ 순으로 나타났다. 시민들은 앞으로 참여하고 싶은 평생학습 프로그램 영역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0일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 세 번째 일정이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은 ▲복지정책과 ▲노인장애인복지과 ▲여성보육과 ▲안전정책과 ▲도시계획과 ▲건축과 ▲주택과 ▲토지정보과 등 8개 부서가 올해 주요 사업계획을 오전·오후로 나눠 보고하고 점검했다. 특히 오전은 복지 정책을, 오후는 안전 정책을 집중해 살폈다. 이날 첫 보고를 진행한 복지정책과는 저장강박 의심가구 지원사업,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테마기획 ‘꼬꼬복(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사업 등을 올해 새롭게 추진한다고 보고했다. 이와 함께 ‘하남시종합복지타운’(신장동)을 다음 달 착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부지 5422㎡, 연면적 9263㎡ 규모로, 종합가족센터 및 보훈회관 등이 들어선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취약계층 지원과 관련, “취약계층 자립 지원을 위해 교육부가 시행한 평생교육이용권 확대 도입을 검토해 달라”며, ‘평생교육’과의 연계·협업을 당부했다. 이어 열린 노인장애인복지과는 노인일자리를 전년대비 18.5% 증가한 1725명, 장애인일자리는 전년대비 8.2% 증가한 158명으로 늘려 노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상용프라자 김상용 대표는 지난 19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광남1·2동에 성금 각 250만원씩 50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상황인데 더욱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을 우리 이웃들이 따뜻하게 겨울을 날 수 있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서방원·이상오 광남1·2동장은 “매해 잊지 않고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신 것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김 대표는 지난 2019년부터 4년째 정기적인 기부를 이어가며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위한 나눔을 꾸준히 실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도척면에 설을 앞두고 관내 주민들을 향한 따스한 나눔의 손길이 연달아 이어지고 있다. 도척면 새마을협의회 윤영민 회장은 지난 20일 떡국 떡 280㎏(80만원 상당)을 기탁했다. 또한, 지난 19일에는 도척면 생활개선회 유은경 회장이 관내 중·고등학교 신입생들의 교복비로 사용해 달라며 회원들의 사랑이 담긴 50만원의 성금을 전달했다. 이에 앞서 ㈜이에스종합물류시스템 이상훈 대표는 지난 18일 이웃사랑의 마음을 담은 백미 70포(4㎏·112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도척면에 따스한 나눔의 손길을 더했다. 기탁 받은 물품과 성금은 기탁해 주신 분들의 훈훈한 온정을 더해 도움이 필요한 관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이에 대해 서준규 면장은 “전달받은 기탁 물품과 성금은 꼭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겠다”며 “보여주신 사랑과 나눔의 정신이 임인년 새해를 맞은 우리 도척면의 든든한 성장의 원동력이 될 것을 의심치 않는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익명의 기부천사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광주시 초월읍에 나눔 온도를 높이며 따뜻함을 더해가고 있다. 지난 17일 익명의 한 중년 여성분이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동전이 가득 담긴 돼지 저금통과 5만원권 8장이 든 봉투를 전달하고 홀연히 사라졌다. 봉투 안에는 “제가 공부를 못 배워서… 배우고자 하는 학생들에게 작은 금액이지만 보탬이 됐으면 좋겠습니다”라고 적힌 훈훈한 손 편지가 함께 들어 있었다. 이와 함께 익명의 기부자가 아동패딩 15벌을 초월읍에 기탁해 연일 한파로 추운 겨울을 지내고 있는 취약계층 아이들에게 전달,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게 됐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익명의 기부천사들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과 더불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마음을 나눠 행복 온도를 채워주고 있다”며 “기부자의 뜻대로 취약아동을 위해 소중하게 쓰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