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W재단과 롯데칠성음료에서 장애인복지시설에 아름다운 나눔을 실천해 화제가 되고 있다. W재단은 지난 21일 곤지암읍에 소재한 사회복지법인 향림원(대표이사 조문화)에 후시워터 1천300상자(1천248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욱 이사장은 “코로나19로 모두 어려운 상황에 나눔을 통해 따뜻한 위로의 마음을 전하고 싶었다”며 “시설 이용자분들이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의 온정을 느끼고 힘든 일상에 작은 위로가 되길 바라며 풍요로운 설 명절을 보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한, 오포읍 양벌리에 소재한 롯데칠성음료 오포공장에서도 개인이 운영하는 장애인 거주시설 3개소에 생수 1천개와 음료수 900개(2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이에 대해 향림원 조문화 대표이사는 “각계각층에서 사랑을 전달해 주는 분들이 있어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은 이용자들의 건강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편, W재단은 세계 각국의 정부기관, 기업, 단체 등과 협력해 세계 자연보전 프로젝트와 구호사업을 펼치고 있는 국제환경보전기관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022년 ‘식품제조 가공업체 위생관리 등급평가’를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등급평가는 제조업체의 위생 및 품질관리 능력을 평가해 등급별 차등 관리를 함으로써 효율적인 위생관리 및 제조업체의 자율적 위생관리 수준을 향상 시키고자 마련했다. 평가대상은 관내 식품제조 가공업 및 식품첨가물 제조업 144개소이며 주요 평가내용은 ▲유통기한 경과 제품 및 원료 사용‧판매 여부 ▲제조시설 및 보관시설 위생적 관리 ▲위생적 취급기준 준수 여부 등이며 기본조사항목 45항목, 기본관리 평가항목 47항목, 우수관리 평가항목 28항목으로 총 120항목 200점 만점으로 평가한다. 평가결과에 따라 자율관리업체, 일반관리업체, 중점관리업체로 구분되며 자율관리업체는 2년간 특별한 사유가 없는 한 출입·검사를 면제하고 위생관리시설 및 위생설비 개선을 위한 융자사업의 우선지원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올해 위생관리 등급평가 신규 대상 업소와 전년도 평가결과가 미흡했던 업소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현장맞춤 위생교육을 실시한다. 교육대상 업체는 43개소이며 최근 3년간 식품제조 가공업에서 가장 많이 위반했던 사항을 중점적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감염확산 방지를 위해 일반음식점 중 주점·호프 등 야간 집중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집중 방역점검은 오는 28일까지 설 연휴 전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 질 것을 우려해 관내 주점‧호프 등의 식품접객업소를 대상으로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출입가능인원 제한 준수 여부 ▲운영시간 제한 준수 여부 ▲마스크착용, 소독 · 환기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할 예정이다. 신동헌 시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관내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강화가 필수인 중대한 상황”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사적모임 인원 제한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주민들이 소장한 옛 광주의 모습을 통해 광주의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가는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업을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속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도시재생 아카이브는 2020년부터 시행됐으며 주민들이 소장하고 있는 광주시의 옛 모습을 담은 사진과 영상물을 수집하고 이를 정리해 디지털 기록물로 집약하는 사업을 기본 테마로 하고 있다. 2020년도에는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업을 통해 수집한 60여점의 옛 사진과 영상을 전시·상영하는 ‘2020 광주시 도시재생 아카이브 사진展’을 개최해 주민들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다음해인 2021년도에는 민간기록의 보존과 활용을 통해 지역의 정체성을 찾고 발전시키기 위해 운영한 ‘도시재생대학 심화과정–마을기록자 양성프로그램’을 통해 마을기록자 15명을 배출해 이들이 수집한 옛 사진과 구술 자료를 엮어 마을기록지인 ‘시민과 함께하는 너른고을 광주 아카이브 마을기록'돌아봄'’을 발간배포해 광주시민의 잊혀져가는 모습과 기억을 보존하려 노력했다. 신동헌 시장은 “도시재생 사업은 장소의 기억을 지우고 새롭게 도시를 건설하는 재개발 사업과 달리 오래된 마을의 전통과 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바이러스 확산에 대비해 대응체계를 구축한다. 24일 시에 따르면 코로나19 연도별 확진자 발생 수는 2020년 412명, 2021년 5천182명으로 20년 대비 약 13배 증가했다. 또한, 전년 1월 확진자 발생 대비 올해 1월 확진자는 897명으로 약 5배 이상 증가했다. 특히, 최근 오미크론의 빠른 전파력으로 지난 16일 이후 오미크론 변이 관련 확진자가 연일 100명 이상 발생되고 있으며 발생 현황을 최근 1주간 비교했을 때 전주 대비 2.8배 증가했다. 이에 따라 시는 재택치료 관리 강화를 위해 한시인력 27명을 투입해 건강모니터링 및 응급상황을 대비하고 초월보건지소 업무를 중단하고 재택치료팀을 추가 설치해 재택치료 키트 및 의약품 처방 물품 배송 등 신속성을 높이는 등 오미크론 확산 대비 방역 및 의료대응 적용 등 철저한 선제적 대응책을 마련했다. 이와 함께 오미크론 확산 대비 추가 의료인력 확보를 위해 보건진료소 기능을 권역별로 축소운영하고 인력을 재배치해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오미크론 확산 억제를 위해 총력 대응한다. 아울러 확진자 폭증으로 환자이송, 재택치료 및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2006년 6월 정원 30명으로 하남시 문화예술회관 설립 이후 2012년 2월 하남역사박물관이 위탁되면서 정원 38명으로 현재까지 운영되고 있다. 그러나 하남시의 급격한 인구증가 및 문화사업 영역 확대 등에 따라 시민들의 다양한 욕구 충족을 위한 전문인력 보강 등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기구 및 정원에 대한 직제 개편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재단은 10년만에 1본부 6팀에서 1본부 8팀으로 개편, 2개팀을 신설하고, 정원은 38명에서 45명으로 늘어난 조직개편안을 1월 20일 이사회에서 의결했다. 지난 1월 조직개편안에 대해 시의회 설명 시 제시된 의견을 반영하여 2월 초 조직개편 인사를 단행할 계획이며 증원에 대한 직원 채용은 예산 확보 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조직개편의 골자는 재단의 중장기 발전방향과 지역문화정책 수립을 전담할 수 있도록 기존 문화정책사업팀을 문화예술회관에서 별도로 분리해 문화정책팀으로 변경하고, 축제와 문화적 도시재생사업을 전담할 수 있는 문화디자인팀, 지역의 생활문화육성과 지원을 준비하기 위한 생활문화팀을 신설했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조직개편을 통해 시민친화향유도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덕풍천동로(덕풍3교~덕풍교) 일원의 산책길에 ‘빛으로 행복한 벚꽃길 경관조명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사업대상지인 덕풍천 벚꽃길은 시민들의 통행이 잦은 산책길로써 봄에 피는 벚꽃을 보러 오는 방문객이 많은 지역이다. 하지만 야간에는 벚꽃을 비추는 조명이 없어 벚꽃길의 아름다움을 즐길 수 없었다. 이에 하남시는 시민들이 야간에도 아름다운 벚꽃을 보며 행복을 느낄 수 있도록 경관조명을 설치하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덕풍3교~덕풍교 사이의 870m 구간에 수목 LED(발광다이오드) 투광등을 설치해 벚꽃에 색을 입힌다. 특히 덕풍6교~덕풍교 사이 구간은 벚꽃나무가 울창해 형형색색의 벚꽃 터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공사는 3월에 시작해 5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공사비 2억원은 민관협치형 주민참여예산으로 마련했다. 황진섭 도로관리과장은 “도시와 자연 속에서 사람과 자연이 공존하며 시민이 빛으로 행복한 벚꽃길 보행환경을 조성하겠다”며 “앞으로도 시민을 위한 경관조명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다양한 볼거리 제공과 힐링의 쉼 공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1일 아이돌봄 지원 사업의 확산과 양육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에 기여한 유공자에게 경기도지사 표창장을 전수했다. 이번 수상자는 광주시가족센터에서 아이돌보미로 활동 중인 최순임씨로 선정됐다. 최씨는 지난 2009년부터 현재까지 12년간 광주시 아이돌보미로 활동하며 맞벌이 가정 등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을 찾아가 아이들을 돌봐줌으로써 부모들이 마음 놓고 사회활동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아이의 연령과 성향에 맞춰 적극적으로 돌봄 활동을 수행해 아이와 부모들에게 두터운 신뢰를 받는 돌보미로 공적을 인정받았다. 최씨는 “나이가 들면서 체력적으로 아이들을 돌보는 게 버거워졌는데 더욱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표창장을 주신 것 같아 힘을 내야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지난 12년 동안 꾸준히 양육공백 가정에 아이돌봄을 적극 지원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광주시 아이돌봄 지원 사업을 위해 힘써 주시길 당부한다”며 수상을 축하했다. 한편, 아이돌봄 지원 사업은 한부모, 맞벌이 등으로 양육 공백이 발생한 가정의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아이돌보미가 찾아가 1:1 돌봄 서비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지역사회 중심의 돌봄공동체인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발 벗고 나섰다. 방미숙 의장은 지난 1월 18일 오후 시의회 의장실에서 더불어민주당 최종윤 국회의원(보건복지위원회, 경기 하남),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 센터장 3명, 하남시청 아동보육과 관계공무원과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처우개선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남시 다함께돌봄센터’는 돌봄사각지대 해소 및 맞벌이 가정의 양육부담을 완화하고자 방과 후 돌봄이 필요한 모든 초등학생 아동(만 6~12세)을 중심으로 소득수준에 관계없이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며, 돌봄교사가 일상적 활동지원, 숙제 및 독서지도, 급식 및 간식을 지원하고 있다. 현재 하남시에서는 지난 2019년 9월, 1호점 미사강변동일하이빌 다함께돌봄센터를 시작으로 △백송한신 다함께돌봄센터(2호점) △감일스윗시티1단지 다함께돌봄센터(3호점) △위례신혼희망타운 다함께돌봄센터(4호점)이 개소 · 운영 중이다. 현재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인건비 등은 국비 50%, 도비 15%, 시비 35%로 지원되는 가운데 호봉표가 세워지지 않아 기존 경력이 인정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1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1년 이·통장 활동 유공 도시자 표창 전수식’을 개최했다. 이날 전수식은 행정의 최일선에서 지역주민에게 봉사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은 이·통장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도지사 표창은 △이호순 매산1리 이장 △전성근 산이4리 이장 △김흥기 연곡1리 이장 △천성환 유정1리 이장 △여인원 광동2리 이장 △백웅일 금사리 이장 △이원재 오전리 이장 △박용수 경안3통 통장 △최극선 쌍령2통 통장 △박성철 송정11통 통장 △이갑분 탄벌3통 통장 △남윤구 직통 통장 △김원규 태전9통 통장 등 13명이 수상했다. 신동헌 시장은 “이·통장 활동 유공 도지사 표창 수상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면서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렵고 힘든 시기에 지역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시는 이·통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시정발전에 힘써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