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제적 문제로 시력 교정이 어려운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사랑 나눔 안경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이 사업은 협의체 신규 사업으로 최근 코로나19 장기화로 집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전자기기의 사용이 늘어난 아동·청소년의 시력 보호와 어려운 생활 형편으로 시력에 맞지 않은 안경을 사용하는 저소득층을 지원하기 위해 20명을 대상으로 1명당 5만원 한도 내에서 안경 등의 제작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비는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와 협약을 통해 지사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아서 마련한 사회공헌 기금으로 추진하며 관내 오렌지안경점으로부터도 5만원 초과된 본인부담금의 50%를 지원받아 민·관 협력 사업으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표동진‧이선열 공동위원장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이 더 밝고 따뜻한 눈으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국민건강보험공단 경기광주지사와 오렌지안경점 대표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가정형편으로 안경 착용 시기를 놓쳤거나 맞지 않는 안경 착용으로 불편함을 느꼈을 대상자들이 이번 사업을 통해 밝은 세상을 나누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해 본다”고 말했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퇴촌면 노인회는 지난 3일 면내 경로당 회장 및 총무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센터 회의실에서 임시총회를 개최했다. 이번 총회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2년 만에 개최됐으며 당면 지역 현안인 탁수사고 및 광동리-원당리 간 인도 설치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안재희 퇴촌면 노인회장은 “퇴촌면 노인회 운영을 위해 노력해 주신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을 노인들이 편안한 생활을 즐길 수 있도록 협조하는 한 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와 관련 김민수 면장은 “면민 화합을 위해 노력해 주신 노인회장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그동안 애쓰신 어르신들을 위해서 노인복지가 더욱 향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5일 저소득 홀몸 어르신의 생신을 축하하는 2022년 특화사업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사업을 추진했다. 이날 협의체는 어르신 댁을 방문해 떡 케이크와 선물을 전달하고 협의체 위원들이 손수 준비해온 생일 음식과 나누며 생신을 축하하고 어르신의 건강을 응원했다. 이와 관련 박봉순‧김순희 공동위원장은 “무심히 지나가는 하루였던 어르신의 생신날, 깜짝 방문과 축하를 통해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은 위원님들의 마음이 잘 전달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종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2022년 제1차 정기회의를 통해 2022년 특화사업 6개(우리 동네 사랑드림, 사랑둥이 출산용품 지원, 행복한 생신 함께해요, 여름을 부탁해, 사랑의 온기 나눔, 건강한 반찬 지원)를 선정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부흥건설 김진희 대표는 6일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초월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김 대표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현장에서 만나보니 나눔의 실천이 더 절실하게 다가왔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으로 주민과 함께 상생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구정서 읍장은 “지역사회에 관심과 애정으로 소외된 이웃을 잊지 않고 봉사활동뿐만 아니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지역에 소외되어 있는 외로운 취약계층에게 적합한 복지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는 가교역할을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도척면은 지난 3일 전통 미풍양속인 경로효친 사상 확산에 기여한 효행 유공자 3명에게 표창을 전수했다. 선행도민 경기도지사 표창은 ▶신승현‧선호철씨가, 너른고을 미소상 광주시장 표창은 ▶최세훈씨가 각각 받았다. 서준규 면장은 “효행 실천을 통해 지역의 훌륭한 본보기가 되어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며 “이번 표창을 통해 효행 문화를 장려하고 어르신들을 공경하는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탄벌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6일 어버이날을 맞아 ‘오월애(愛) 효(孝)’ 사업을 추진했다. ‘오월애(愛) 효(孝)’ 사업은 가정의 달 오월에 홀로 계시는 어르신을 찾아뵙고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사업으로 협의체 위원들이 홀몸 어르신 20가정을 방문해 카네이션과 식사 대용 영양보충식, 후원 물품 등을 전달하며 어르신의 행복과 건강을 기원했다. 또한, 이날 협의체 위원과 어르신의 1대 1 결연으로 광주시 안심서비스앱에 보호자로 등록해 안부 확인과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함으로서 이웃이 이웃을 돌보는 지역 돌봄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이와 관련 이성은‧박광군 공동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홀로 계신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우리 지역의 소외된 어르신을 위한 돌봄 사업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읍 상오향리 새마을회는 지난 5일 오향리 320-9 일원에서 마을회관 신축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는 임종성 국회의원 및 박용화 대한노인회 경기광주시지회장, 김주대 대한노인회 경기광주시지회 곤지암분회장 및 마을 주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회관 건립 추진 경과보고, 인사 말씀 및 테이프 커팅 순서로 진행됐다. 이번에 신축된 상오향리 마을회관은 국지도 98호선 지방도 확장공사로 인해 기존 마을회관이 철거됨에 따라 마을 주민들이 2019년 10월 마을회관 신축을 광주시에 건의해 지난 2020년 12월 경기도 특별조정교부금 9억5천만원을 지원받아 착공했다. 마을회관은 부지 면적 992㎡, 건축 면적 187.13㎡, 연면적 297.36㎡의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으며 1층 보일러실, 2층 노인정·소회의실, 3층 체력단련실·방송실로 구성됐다. 강명원 읍장은 “마을회관 준공을 계기로 상오향리 마을 주민들이 더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편히 쉴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새로운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이 즐거운 여가를 누리시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민을 가족처럼 모시는 마음을 전달하고자 세무민원실에 ‘카네이션 화분’을 배치해 화사하고 따뜻한 민원실 환경을 조성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카네이션 꽃 장식은 광주시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카네이션 꽃으로 감사와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해 가족처럼 편안한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 시는 그동안 적극적인 세무 정책추진으로 지난 4월, 2022년 경기도 지방세 체납정리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 기관 표창을 받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시민이 각종 세무민원 처리에 어려움이 없도록 다양한 세무민원 서비스를 발굴해 시민 만족도 제고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농업기술센터가 ‘꼬마 농부 되어보기’ 체험 프로그램을 기획, 지역 어린이집에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6일 농기센터에 따르면 도시농업체험관에서 진행하는 ‘꼬마 농부 되어보기’ 체험은 꼬마 농부가 된 유아들은 눈높이에 맞춰 꽃 이름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를 듣고 허브 향기를 맡으며 화분 꾸미기를 통해 창의성과 오감을 만족할 수 있다. 또한, 도시농업체험관에는 토마토와 쌈 채소 등 50가지 농작물과 할미꽃, 매발톱 등 우리꽃 100여점이 어우러져 있으며 30여종의 다양한 허브 향기를 만끽할 수 있다. 현재, ‘꼬마 농부 되어보기’ 체험 프로그램은 관내 어린이집 대상으로 상반기 25개소가 선정돼 진행 중이며 하반기에도 대상을 늘려 확대 운영할 계획이다. 도시농업체험관에서 진행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집 관계자는 “평소에 무심코 지나쳤던 작물과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없는 다양한 꽃들을 가까이에서 관찰하니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며 ‘꼬마 농부 체험 프로그램’에 큰 만족을 표시했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코로나19로 답답했던 어린이들이 꽃을 보며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도시농업의 가치를 되새기게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9일 태전고등학교 10개 학급을 시작으로 2022년 진로 교육 신규사업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 운영을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찾아가는 직업인 특강’은 광주시 관내 고등학교 1학년 전체학급을 대상으로 진로를 고민할 시기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직업군들에 대한 현실적인 이야기를 나누고 관련 직업체험을 가져 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적성검사, 학과계열, 직업군 소개를 하는 ‘찾아가는 진로 교육 프로그램’에 이어 진로 교육 확대 일환으로 새롭게 추진하는 사업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참여학교 학생 대상 사전 선호하는 직업군 조사 ⇒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직업인을 매칭 운영하는 방식으로 멘토링 수업과 현장 직무실습까지 2교시 동안 진행한다. 첫 수업을 시작하는 태전고 특강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심리상담사 ▲유투버 크리에이티브 ▲과학수사대 ▲경호원 ▲게임 프로그래머 ▲애니메이터 ▲멀티미디어PD ▲벤처CEO ▲인공지능 전문가 ▲디지털영상 편집가 멘토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직업인 특강을 계기로 학생들이 좀 더 자신의 소질과 적성에 맞는 진로를 설정하고 다양한 직업 세계에 대한 이해를 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