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관내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설 명절 기간 목욕장 이용자 증가에 대비해 코로나19 감염확산 방지를 위한 목욕장업 방역점검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28일까지 설 연휴 전 방역 경각심이 느슨해 질 것을 우려해 관내 목욕장업소 18개소를 전수 점검을 실시한다. 점검내용은 ▲접종증명‧음성확인제(방역패스) 의무적용 이행 ▲운영시간 제한 준수 여부 ▲종사자 마스크착용, 소독‧환기 ▲물·무알콜 음료 외 음식물 섭취 금지 등 방역수칙 전반에 대해 집중 점검한다. 신동헌 시장은 “현재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으며 관내에서도 오미크론 확진자가 발생해 방역 강화가 필수인 중대한 상황”이라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위해 시민들께서는 다중이용시설 이용수칙과 개인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코로나19 돌파감염 및 변이 바이러스 증가로 건강관리 및 경제적으로 가장 취약한 저소득층 감염 예방을 위해 긴급 방역마스크 지원 및 안전 모니터링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먼저, 국민기초 수급자중 생계·의료급여 취약계층 5천200여명을 대상으로 1인 30매씩 총 15만6천매의 방역마스크를 읍·면·동을 통해 긴급 전달하고 의료 사례관리 대상자 300명에게는 가정방문을 통해 개별 전달될 예정이다. 또한, 취약계층 안전 확인 강화를 위해 저소득층 및 홀몸어르신, 의료 사례관리 6천여세대를 대상으로 코로나19 감염증 예방 행동수칙 및 추가 접종 안내를 실시한다. 특히, 건강 취약계층인 의료 사례관리 대상자에게 안부전화를 통한 안전 확인 모니터링으로 코로나19 예방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저소득층의 건강과 안전을 보호하기 위해 방역마스크 지원 및 안전관리에 소홀함이 없도록 저소득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복지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전국 최하위의 택시 수급률로 택시부족 현상을 겪는 광주시가 적극행정의 결실로 국토교통부의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제 지침’의 개정을 이끌어 냈다. 27일 시에 따르면 지난 2020년 8월 제4차 택시 사업구역별 총량 고시에서 통합 사업구역인 광주·하남시는 41대 감차가 결정, 광주시의 택시 수급 현황을 나타내는 지표인 택시 대당 인구수가 4차 총량 기준 820명(현재 기준 927명)으로 전국 309명 보다 월등이 높아 택시 공급이 매우 부족한 실정으로 교통 불편이 예견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입법예고 기간 중 국토교통부 및 경기도 지역여건이 반영되지 못하는 획일적인 기존 지침을 개정해 줄 것을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지역 국회의원·도의원·시의원과 공조해 토론회를 개최하는 등 1년 6개월간 지침 개정을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왔다. 개정된 지침에서는 사업구역별 택시 대당 인구수를 전국 대비 250% 수준이 유지되도록 하고 인구증가율이 30% 이상인 경우 추가로 총량을 조정할 수 있도록 개정돼 지난 총량 결과와 달리 광주·하남시의 택시 증차가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적극행정의 결실로 택시 총량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40년 광주 도시기본계획(안)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2040년 도시기본계획 수립(안)에 대해 시민들과 전문가들의 의견을 듣기 위해 마련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현장 참석인원을 최소화하는 대신 광주시 유튜브 중계로 온라인 참여가 가능하도록 했다. 2040 광주도시기본계획(안)은 시민계획단 등 주민의식 조사를 통해 도출한 ‘자연 속에 역사문화가 어울린 꿈이 있는 미래혁신도시, 광주’의 미래상에 대한 8대 목표인 △균형잡힌 녹색도시 △쾌적한 오통팔달 교통도시 △첨단과 편리함이 어우러진 경제도시 △문화와 예술을 품은 청년도시 △자연이 살아 숨쉬는 깨끗한 청정도시 △24시간, 365일 모든 세대가 안전한 마음 편한 도시 △함께 키우는 미래혁신 교육도시 △함께 만드는 행복한 복지도시에 대한 세부 추진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GTX 등 광역교통망을 대비하기 위한 경강선의 4개 역세권인 삼동역, 경기광주역, 초월역, 곤지암역을 중심으로 첨단산업·교육·상업·업무 기능 등을 수용할 수 있는 압축도시(컴팩트시티)로 선도해 나갈 수 있는 도시 개발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신동헌 광주시장은 26일 이천·여주시와 함께 추진 중인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대선공약 추진 제4차 실무회의에 참석했다. 이천시청에서 열린 실무회의에는 신 시장을 비롯해 엄태준 이천시장과 이항진 여주시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3개 시 자치단체장들은 중·장기 전략과 현실성을 높힐 수 있는 단기적 방안을 강구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단계적으로 추진이 가능한 범위를 설정해 시민들의 바람이 충족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 3개 시 실무자들은 “경강선 GTX 추진 때 인구 유입이 적기 때문에 불가하다는 논리를 내세웠는데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추진에는 인프라가 없기 때문에 불가하다는 논리가 있다”며 “과감한 인프라 공급을 통해서 수요를 분산시키는 전향적인 발상의 전환을 하지 않으면 수도권 내 불균형, 지방과 수도권 불균형을 개선할 수 없으며 불균형·양극화가 더욱 악화될 뿐”이라고 일축했다. 신 시장은 “경기 동부권은 고속국도와 경강선 등 사통팔달 접근성 좋은 지리적 여건으로 인해 개발 압력은 높은 반면 각종 규제에 희생 받고 있는 실정”이라며 “경강선 100만호 주택공급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 명절을 앞두고 26일 관내 4개 사회복지시설에 대한 ‘설맞이 정(情) 나눔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가 장기화됨에 따라 하남 지역 사회복지시설에 많은 관심과 지원이 더욱 필요한 상황에서 작게나마 따뜻한 온정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지난 1월 13일부터 개정된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안 시행으로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후 시의원을 비롯한 전문위원실, 의사팀, 의정팀, 정책지원홍보팀 등 의회사무과 소속 총 24명의 전 직원들이 뜻을 모아 함께 추진한 첫 나눔 행사로 그 의미는 남다르다. 이날 오전 11시 하남시미사강변사회복지관에서 열린 ‘설맞이 정(情) 나눔행사’에는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관장 명은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조혜연), 하남시장애인복지관(관장 민복기), 하남시감일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상환)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쌀, 과일, 라면 등 생활필수품을 구매해 전달했다. 물품 전달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비대면으로 진행됐다. 전달된 물품은 하남 지역 내 다문화 가정 등 취약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방미숙 의장은 “힘든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5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9개 주민자치센터의 위원장 및 사무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 1월 정기회의 및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제7대 주민자치협의회 회장 임기 만료에 따라 제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를 이끌어갈 신임 회장 및 임원을 선출했다. 올해부터 2023년까지 2년간 구성될 제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의는 회장에 황교진 오포읍 주민자치위원장, 부회장에 이서용 초월읍 주민자치위원장, 감사에 안형주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장이 각각 선출됐다. 주민자치협의회 정관에 따라 사무국장에 박호연 오포읍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 재무국장에 임학배 퇴촌남종면 주민자치위원회 사무국장을 신임 협의회장이 지명하면서 임원진 구성을 마무리했다. 새롭게 구성된 제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는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와 주민자치 활성화를 통해 각 읍·면·동 주민자치위원회의 화합을 이끌어 내는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신임 황교진 주민자치협의회장은 “제8대 광주시 주민자치협의회장으로 주민과 함께 소통하며 지역사회 문제를 스스로 해결하는 진정한 의미의 주민자치 실현을 위해 최선을 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장애인복지관은 지난 25일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본부와 함께 ‘설맞이 전통시장 사랑나눔 행사’를 통해 하남시 내 장애인 1,000가정에 설 선물세트를 전달하였다. 이 날 행사는 KB국민은행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된 행사로 김상호 하남시장을 대신하여 김윤환 복지교육국장과 방미숙 시의장,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명현식 대표, 희망친구 기아대책 CSR본부 김미영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되었다. 설 선물세트는 KB국민은행의 후원으로 하남시 신장시장에서 5,700만원 상당의 과일, 떡, 건어물 등 총 10가지 품목을 마련하여 하남시 장애인 가정에 전달하였다. 방미숙 시의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운 시기에 하남 전통시장과 하남시 장애인까지 생각해주시는 KB국민은행과 희망친구 기아대책 그리고 하남시장애인복지관에 감사드린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하남시민을 위해 복지사업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또한 KB국민은행 강동지역그룹 명현식 대표는 “이번 행사를 통해 위축된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선물을 전달받은 장애인 가정이 풍성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5일 ‘설 명절 음식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덕풍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독거어르신과 장애인들이 풍성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떡만두국과 김 세트를 구입해 37가구 40명에게 전달했다. 최봉전 민간위원장은 “정성을 담은 설맞이 음식 나눔으로 어려운 분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이 없는 덕풍3동을 만들기 위해 협의체 활동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염규진 덕풍3동장은 “덕풍3동 취약계층의 복지와 안전을 위해 항상 애써주시는 협의체에 감사드린다”며, “협의체의 활동이 취약계층에게 희망의 씨앗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4일 ‘사랑의 설명절 음식나누기’ 사업으로 취약계층 어르신 56분에게 전통 한과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명순 위원장은 “어르신들 댁을 일일이 방문해 한과 선물세트를 드리며 직접 얼굴을 뵙고 안부를 여쭐 수 있어 더욱 의미 있었다”며 “한과를 받은 어르신들이 명절을 앞두고도 찾아오는 사람이 없어 쓸쓸했는데 누군가 잊지 않고 챙겨줘 큰 위로가 된다며 고마워했다”고 전했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명절은 독거 어르신들이 평소보다 더 많은 외로움을 느끼는 시기”라며 “설 명절을 맞아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한번 더 살펴 다 함께 따뜻한 설 명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