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하남지역 호국 영웅 및 가족들의 생애사를 기록하는 ‘기억으로 쓰는 역사’ 구술 채록가 20명을 이달 26일부터 2월 1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다시 추진하는 ‘기억으로 쓰는 역사’는 6.25 및 월남전 참전용사, 독립 유공자 후손 등 나라를 위해 헌신한 호국 영웅들의 역사를 하남의 자료로 구축하기 위한 것이다. 하남시 9개 보훈단체로부터 추천받은 인물 15명을 구술 채록가들이 직접 찾아가 보훈의 역사 및 생애사를 기록한다. 구술 채록가는 2월 말부터 4월 말까지 하루 2시간씩 약 25회 내외로 활동하며, 회당 2만원의 활동비가 지급된다. 진일순 도서관정책과장은 “하남 아카이브 ‘기억으로 쓰는 역사’는 소실될 수 있는 기억을 기록으로 보존해 후세대에 전승하는 사업”이라며, “구술 채록가 모집에 많이 지원해 호국 영웅과 가족들의 희생을 하남 시민들과 함께 공유할 수 있게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구술 채록가 신청 접수는 하남시청 홈페이지 고시공고 게시판 및 하남시일가도서관 홈페이지 공지사항을 참조하면 된다. 기타 궁금한 사항은 하남시 도서관정책과로 문의하면 상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미사1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5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기탁식을 갖고 저소득층을 위한 1년간 정기후원을 약속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미사1동 통장단협의회는 올해 매월 20만원씩 연간 240만원의 이웃돕기 성금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정기후원하게 된다. 총 59명으로 구성된 미사1동 통장단협의회는 지난 2020년부터 이웃돕기 성금을 정기적으로 기탁해 오고 있다. 이날 기탁식에는 전대호 통장회장, 김태정 총무, 추양희·김희숙 감사 등 임원이 참석했다. 전달식에 참석한 전대호 통장회장은 “미사1동 통장단은 지역을 위해 봉사하고자 하는 순수한 마음으로 통장활동에 임하고 있다”며, “봉사와 나눔의 한뜻으로 통장들이 모은 성금이 취약계층이 위기를 극복하는 희망의 불씨가 되길 바란다”며 후원의 뜻을 밝혔다. 최현주 미사1동장은 “어려운 시기에 선뜻 후원의 뜻을 밝혀주신 통장단협의회에 감사드리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곳에 쓰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통장단협의회는 지난해 12월 24일 자원순환 활성화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으로 경기도 표창을 받았으며, 저소득층 김장김치 지원사업 등에 참여하는 등 꾸준히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도시관리공사는 지난 1월 25~26일 공원 주민 명예감사관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86개 공원에 대한 2022년 운영·관리계획 주민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보고회에서는 전년도 공원 운영·관리 주요성과 및 문제점을 점검하고, 금년도 주요업무 및 현안사항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전략 및 실행방안에 대해 공원 주민 명예감사관들과 심도 있게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광주도시관리공사 공원팀에서는 과022년 내실 있는 공원 운영·관리를 위해 ▲코로나 19 방역 및 공원 시설물 안전관리 강화 ▲공원 별 특성에 적합한 계절 꽃 식재 ▲포토존, 테마정원, 책 읽는 벤치 등 시민 여가 공간 신규 조성 ▲문화·예술·공연 등 행사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공원 주민 명예감사관은 선진공원 벤치마킹을 위한 광주시, 공사, 명예감사관 합동 견학 추진, 공원 내 현수막 게시대 설치, 태전 2호 근린공원 보행로 및 시설물 개선 등을 건의하였으며, 공사는 건의사항에 대해 공감을 나타내고 광주시와의 협의를 통해 건의사항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이기로 하였다. 박남수 광주도시관리공사 사장은 “공원 주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주일 김종풍 대표는 지난 25일 광주시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자사 생산품인 건미역과 국멸치(200만원 상당) 200상자 및 성금 50만원을 기탁했다. 김 대표는 “이번에 기탁한 성금과 물품이 지역사회 소외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하게 됐다”고 기탁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 취약계층 가구에 전달해 풍성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주일은 곤지암읍에 위치한 수산물 도매업체로 매년 명절 때마다 아름다운 사랑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퇴촌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다가오는 설 명절을 맞아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사랑의 떡국 나눔 행사는 지난해 12월 안진근 퇴촌농협조합장의 이웃돕기 성금으로 추진한 신규 사업으로 그 의미를 더했다. 김민수·함병식 공동위원장은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가 확산되고 있어 고향 및 친지방문을 자제해 달라는 정부방침에 따라 홀로 명절을 맞이할 어르신들을 위해 이 사업을 추진하게 됐다”며 “가족 친지와 마음 놓고 만나지 못하는 안타까운 현실이지만 이 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는 훈훈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태진철강 오은기 대표는 지난 26일 광주시 송정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이웃돕기 성품으로 백미 200㎏(120만원 상당)을 기부했다. 오 대표는 “누님이 매년 하고 계신 기부에 동참하게 됐다”며 “코로나19로 더욱 춥고 외로울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앞서 지난 21일 오 대표의 누님인 오계숙씨는(송정동 주민) 식용유 100세트(100만원 상당)를 기부하는 등 20여년 동안 매년 명절(설, 추석)마다 식용유세트 기부로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이와 관련 남기태 동장은 “코로나19로 만남이 제한돼 명절에 더욱 소외감을 느낄 취약계층에게 이렇게 가족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전달받은 성품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고 소외된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곤지암 로타리클럽은 지난 26일 곤지암읍 수양리에 거주하고 있는 차상위 장애인 가구를 찾아 ‘사랑의 집수리 봉사’를 펼쳤다. 이날 집수리 봉사에는 곤지암 로타리클럽 회원 12명이 각자의 물품과 재능기부를 통해 저소득 가구의 노후된 싱크대 등의 주거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이날 곤지암 로타리클럽은 지난 2018년 8월부터 현재까지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추진한 8가구를 대상으로 생필품 세트(130만원 상당)를 전달하며 설치된 싱크대 등 사용에 불편이 없는지 꼼꼼히 살폈다. 지원을 받은 한 어르신은 “그동안 싱크대 다리가 부러져서 벽돌로 높이를 맞춰서 사용하고 수납장 문도 부러졌는데 새로 만들어 주신 싱크대와 가구를 보니 새살림이 들어 온 것처럼 매우 기쁘고 행복하다”며 감사의 인사를 건넸다. 이에 대해 강명원 읍장은 “주거환경이 개선돼 깔끔해진 집을 볼 때마다 곤지암 로타리클럽 회원들의 노고와 봉사의 모습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며 “재능기부와 나눔 실천에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는 올해 1월부터 생애 첫 주민등록증을 발급받는 만 17세 청소년을 대상으로 야간 예약발급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야간발급 서비스는 평소 학업 등의 사유로 관공서 근무시간 내 방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매월 둘째 넷째 주 화요일 오후 6시부터 8시까지 예약(760-4908~4910)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초월읍은 이번 서비스를 통해 신규 주민등록증 발급 대상자 500여명 중 평일과 방학 때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이 해택을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정서 읍장은 “야간발급 서비스를 통해 예비 성년으로 첫걸음을 내딛는 청소년에게 축하를 전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행정 서비스로 시민들의 편의를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일상 속 신체활동 강화를 위해 모바일 걷기 앱(워크온)을 활용한 일상 속 다양한 2월 걷기 챌린지를 진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2월 걷기 챌린지는 오미크론의 확산이 빠르게 진행돼 사회적 거리두기가 강화됨에 따라 여럿이 걷기 보다는 혼자서 매일 걷는 ‘행복한 발걸음! 나혼자 매일 걷기’를 슬로건으로 선착순 챌린지를 실시한다. 챌린지는 2월 1일부터 25일까지 25일 동안 진행되며 총 16만보(하루 8천보 제한)를 달성한 400명에게 상품을 지급한다.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전통시장 스탬프 투어(2월 스탬프 챌린지)’도 진행한다. 스템프 챌린지는 오는 2월 15일부터 28일까지 14일 동안 워크온에 등록된 코스를 걷고 5곳(전통시장 3곳)의 스탬프를 획득한 300명에게 지역화폐를 제공한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스마트폰에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한 후 광주시 공식 커뮤니티인 ‘광주시 워킹투게더’에 가입하고 2월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르면 된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마스크 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며 안전하고 건강한 걷기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한 해 동안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온정의 손길을 보내주신 기탁자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아 감사서한문을 발송했다고 27일 밝혔다. 2021년은 코로나19로 모두가 힘든 시기임에도 시를 통해 성금과 백미, 라면, 마스크 등 어려운 이웃의 생활에 필요한 물품이 끊임없이 기탁이 되어 광주시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기탁 받은 성금은 저소득 가구 주거개선비, 의료비, 교육비 지원과 취약계층 어르신에게 냉방기기 지원, 푸르미가게 지원, 저소득 청소년 통장사업 등 복지사업 운영의 원동력이 됐으며 이웃돕기 현물은 장애인, 노인, 여성, 아동을 위한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 가구에 전달됐다. 신동헌 시장은 “모두가 어려운 해였음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께서 나눔 문화에 참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올해에도 후원하신 성금과 현물을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