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초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소외계층을 위해 ‘설맞이 사랑나눔 위문사업’을 펼쳤다고 밝혔다. 협의체는 농협상품권 총 250만원을 저소득 가정 25세대에 각각 10만원씩 지원해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전덕자 민간위원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사업을 진행했다”며 “희망을 갖고 풍성한 설 명절을 보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홍윤식 초이동장은 “소외계층을 위해 항상 앞장서 주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동에서도 민관이 협력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해 돕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회장 황이암·박성희)와 바르게살기협의회(위원장 윤창호)는 지난 25일 천현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김 선물세트 50박스와 떡국 떡(2kg) 40봉지를 기탁했다. 천현동 새마을협의회·부녀회와 바르게살기협의회는 매년 설, 추석 명절마다 어려운 이웃을 위해 나눔과 봉사를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기탁받은 물품은 독거어르신과 긴급지원대상자 등 저소득층 90가구에 전달할 예정이다. 황이암 새마을협의회장은 “지역 내 소외된 이웃이 설 명절을 따뜻하게 맞을 수 있도록 회원들이 모금한 성금으로 물품을 마련했다”고 말했고, 윤창호 바르게살기협의회장은 “작은 나눔이지만 어렵고 소외된 이웃들이 모두 즐겁게 맞는 설 명절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복순 천현동장은 “매년 어려운 이웃을 위해 뜻깊은 나눔을 해주신 유관단체 회원들에 감사드리며, 물품은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망월천 등 6개 지방하천의 수질오염행위를 상시 감시하는 등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관리를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A대형유통매장 음식물류 폐기물 무단 방류 사건 등 수질오염행위가 빈번히 발생함에 따라 공공수역의 수질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것이다. 시는 공공수역 수질 보전을 위해 수질오염행위 감시원을 채용할 예정이며, 망월천 등 6개 지방하천의 수질오염행위를 상시 모니터링한다. 또 매월 1회 BOD(생물학적 산소요구량) 등 9개 항목을 주기적으로 검사해 하천의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대응에 활용한다. 특히 공휴일·연휴 등 취약시간대 환경오염행위 감시활동을 전개하고, 환경오염행위 상황실을 운영해 유류 유출 등 수질오염사고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계획이다. 김현아 환경정책과장은 “새해부터 공공수역의 수질 보전·관리를 강화해 수질오염사고 예방과 사고 발생 시 신속한 방제작업으로 오염확산을 최소화하겠다”며 “시민 여러분께서도 환경오염행위 발견 시 적극적으로 신고해 깨끗한 하천관리에 동참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회장 안동분)는 설 명절을 앞두고 지난 26일 ‘설 명절 음식 나눔’ 봉사를 했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회원들은 지난 24일부터 떡국 떡, 사골육수, 소불고기, 삼색나물, 과일 등의 명절음식을 직접 준비해 관내 결연세대 및 취약계층 221가구에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MG새마을금고(쌀 10kg들이 200포대), 가나안신협(쌀 10kg들이 100포대), ㈜써브엠(소불고기 120kg), 시골 논두렁 추어탕(사골육수), 가야(김치만두), 한국감정평가사협회(300만원), 사회적기업 나라사랑(100만원), 동원교회(50만원) 등 다양한 나눔의 손길을 통해 이루어졌다. 안동분 회장은 “코로나19로 더욱 외롭게 명절을 보내실 이웃들이 정성껏 준비한 음식을 드시고 조금이나마 힘이 되셨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의 도움을 필요로 하시는 분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사봉사회 하남지구협의회는 올해도 사랑듬뿍 조리배달 사업, 저소득 어르신 희망나눔 사업 등의 봉사활동을 추진하며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의 온정을 이어갈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도시공사가 오는 2월 15일까지 사회공헌 프로그램 발굴지원을 위한 ‘2022년 하남도시공사 사회공헌 사업’을 공모한다고 27일 밝혔다. 공사는 사회적 약자를 배려하고 복지사각지대를 해소하는 시민 체감형 나눔 상생 사회공헌 사업을 통하여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이행함으로써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사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 공모 분야는 △노인 △청소년 △아동 △영·유아 △장애인 △정신보건 △여성·가족 △다문화 △지역사회 △기타 시민복리 증진 관련 사업이며, 신청 자격은 사회복지사업, 기타 사회복지 및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행하는 하남시 소재 비영리 법인, 단체, 시설(사업지역:하남시 내에서 사업 수행)이어야 한다. 또한, △사회적 취약계층 대상 △지속발전 가능 사업 △직접 수혜대상이 많은 사업을 우선적으로 선정한다. 사회적 책임을 위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실천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사회공헌 사업 총 사업비는 100백만원으로 단위 사업별 최대 지원한도는 5백만원이며, 1개 단체당 1개 사업에만 신청가능하며 심사에 따라 지원 금액이 결정(조정 가능)된다. 공사는 사회공헌 공모심의위원회 심사를 거쳐 3월 중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설 명절을 맞이해 관내 어려운 이웃 10가구에 각각 온누리상품권(5만원권)을 전달했다. 새마을협의회·부녀회에서도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로부터 사업비를 지원받아 봉사자들이 떡국 떡을 만들어 취약계층 20가구에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위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박숙희 위원장은 “봉사자들이 취약계층 가정을 직접 방문해 선물을 전달하면서 이웃들의 안부를 살피고 새해 인사도 전했다”며 “외롭고 어려운 여건 속에서 설 명절을 맞이하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새마을부녀회 이순기 회장은 “떡국 떡 봉사를 통해 우리가 행하는 작은 정성이 이웃에게 큰 기쁨이 된다는 생각에 큰 보람을 느꼈다”고 전했다. 최윤식 위례동장은 “동에서도 민간단체 봉사자들과 힘을 합쳐 어려운 이웃을 위한 온정의 손길을 더욱 확산시키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6일 친환경사업소 내 3개 부서를 대상으로 5일차 ‘2022년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은 자원순환과, 상수도과, 하수도과의 올해 주요업무 계획을 점검했으며, 김상호 시장·신욱호 부시장·해당 부서장 및 담당 팀장 등이 배석했다. 자원순환과는 올해 시민참여를 바탕으로 한 ‘자원순환사회’ 조성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덕풍2동에서 시범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은 ‘쓰돈쓰담’사업을 올해는 신장1·덕풍2·초이동까지 확대한다. 한 번 쓰고 버려지는 아이스팩의 재사용 활성화 사업도 추진한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21일 하남수산물시장상인회, 하남지역자활센터와 협약식을 맺은 바 있다. 이와 함께 ▲업사이클 시제품 공모전 및 업사이클 제품 전시회 ▲초등학교 대상 눈높이 자원순환 교육 ▲찾아가는 자원순환 교육 ▲여성 자원순환전문가 역량강화 교육 등도 추진할 예정이다. 김상호 시장은 “오는 3월 25일 탄소중립기본법이 시행되는 만큼, 폐기물 관련 탄소중립을 올해 주요 행정목표로 삼아주길 바란다”며, “자원순환 교육은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자원 재활용 등은 시민사회와 거버넌스를 통해 활성화해 달라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1년(FY2020) 지방자치단체 재정분석 평가 결과 재정 효율성 분야에서 ‘최고등급’을 받아 재정 운영 효율성을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지방재정분석은 전국 243개 지방자치단체의 재정 현황과 운영 성과를 전년도 결산 자료에 근거해 종합적으로 분석·평가하는 지방재정 모니터링 제도이다. 인구·재정 여건이 유사한 자치단체 14개 유형으로 분류하고 건전성, 효율성, 계획성 등 3개 분야 13개 주요 지표로 평가한다. 이번 평가에서 하남시는 각 분야 평가에서 전년도 대비 높은 점수를 받아 등급이 전반적으로 상향됐다. 특히, 효율성 분야에서는 지방세 수입비율, 세외수입 체납액 관리비율, 지방보조금비율, 출자·출연·전출금비율, 자체경비비율 등에서 비슷한 규모의 다른 지자체 평균보다 우수한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을 받았다. 이는 지방체납 관리,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자체 경비 절감 등 적극적이고 효율적인 세입·세출 관리 운영을 위한 노력이 반영된 결과로 보인다. 시는 향후 재정운영 성과를 더욱 높이기 위해 재정관련 부서의 협업체인 TF추진단을 최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이·불용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가 ‘2022년 봄철 산불방지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산불 예방을 위해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이달 28일부터 5월 15일까지 산불방지대책본부를 편성하고, 4개조 18명이 순환근무를 통해 산불예방 상시 감시체제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시는 특히 부서별 취약지역 담당제를 실시해 20개 부서가 20개 취약지역을 집중 관리하기로 했다. 시가 마련한 종합대책에 따르면 산불전문 예방진화대 30명과 산불감시원 30명 등 60명을 기간제 근로자로 고용해 실시간 현장 대응에 나선다. 또한 초동 진화에 집중하기 위해 산불 발생 시 공무원 140여명을 3개조로 보조진화대를 편성해 투입하기로 했다. 유관기관은 물론 민간단체와 협조체계도 강화한다.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육군 202항공대와 비상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인근 도시인 성남·광주·남양주시와도 협력해 진화장비 등 상호지원을 활성화한다. 또한 의용소방대·자율방범대 등 민간단체와 협력해 감시 및 신고 활동을 강화하기로 했다. 김상호 시장은 “산불은 담뱃불 등 사소한 실수가 대형 화재로 번지는 경우가 많고, 한번 발생하면 엄청난 피해를 수반하기 때문에 사전 예방과 초동대응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국공립어린이집 40여개소에서 지난 한해 각 어린이집의 특성을 살린 기후위기 대응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해 다양한 환경활동을 전개했다고 27일 밝혔다. 국공립어린이집 40여개소는 지난해 어린이들에게 기후위기와 환경보호 교육 차원에서 ▲재활용품을 활용한 생활용품 만들기 ▲텃밭채소 키우기 ▲야외활동과 함께하는 플로깅 등 다양한 환경활동을 실시했다. 하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이러한 국공립어린이집의 우수한 환경프로그램 사례를 모아 책자로 발간하고, 이를 관내 어린이집과 하남시립도서관에 배포해 우수 환경보육 프로그램을 공유했다. 하남시에는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94개 단체 300여명의 시민들이 모여 ‘기후위기 하남비상행동’을 결성해 활동중에 있다. 또한 청소년들의 ‘환경어사단’, 시민주도의 ‘쓰돈쓰담(쓰레기가 돈이 되어 마을을 쓰다듬는다는 의미)’사업 등을 실천하고 있다. 하남시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정현희 회장은 “지구 온난화는 전 인류의 생존과 직결되는 심각한 문제가 아닐 수 없다”며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도 아이들과 함께 지구온난화로 위협받고 있는 지구를 살리는데 일조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환경보호 활동을 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