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설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익명의 기부자들이 줄을 이어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하남시 초이동은 지난 26일 익명의 기부자가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50만원의 성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60대로 추정되는 남성인 기부자는 “추운 겨울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달라”는 말을 남겼으나, 외부에 알려지는 것을 바라지 않는다는 의사를 행정복지센터에 전했다. 기탁금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자 추천을 받아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복지 사각지대 가정에 지원할 예정이다. 올들어 익명을 요구한 기부천사들은 이번 외에도 신장2동에 500만원, 미사1동에 500만원을 각각 기부했다. 이들은 “어렵고 소외된 이웃을 위해 써 달라”며 기탁하고 자신을 밝히기를 사양했다. 홍윤식 초이동장은 “본인이 알리기를 원하지 않았으나, 코로나19로 인해 경제적으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이러한 선행이 있다는 것을 널리 알려 훈훈한 정이 아직 남아있다는 것을 전하고 싶다”면서 “이웃 사랑을 실천한 기부자의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25일과 26일, 새봄아동청소년심리발달센터(서울시 동대문구·센터장 조은주), 신화언어심리상담센터(하남시 미사동·센터장 유민영)와 ‘드림스타트 심리치료비 지원 사업’업무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의 심리치료와 기초학습 능력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드림스타트 심리치료 지원 사업’은 심리상담 및 치료가 필요한 드림스타트 아동과 가족 아동을 대상으로 정서발달을 지원해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도록 돕고자 마련했다. 대상자에게는 심리초기 진단비, 심리상담 및 치료비 등을 지원하고, 비용은 센터의 후원과 양육자 자부담, 시 지원으로 이루어진다. 조연식 여성보육과장은 “드림스타트 심리치료 지원사업에 대해 협약기간이 만료된 5개 센터는 올해 재협약을 체결했다”며 “드림스타트 사업을 확대하고 내실을 높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일상에서도 정서적 안정감을 찾을 수 있도록 심리치료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오는 2월 4일까지 ‘2022년 하남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에 참여할 12개 기업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역포용형 청년일자리 사업은 청년에게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지역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한다. 관내 39세 이하 미취업 청년과 사회적경제 분야, 지역사회 안전망 강화 분야 기업을 연계해 청년에게는 직무 경험과 역량 강화 교육 등을 지원하고, 청년 채용 기업에는 인건비를 지원한다. 신청자격은 하남시에 소재지를 둔 5인 이상의 사회적기업, 협동조합, 마을기업, 자활기업, 사회복지시설 등이다. 사업 참여기업으로 선정되면 청년 인건비(월 최대 168만 5000원)를 1년간 지원받게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공직자들이 소외 이웃에게 전달할 설 선물을 직접 골라 참여하는 색다른 나눔활동을 전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시는 설 명절을 맞아 새해 첫 나눔행사로 ‘꼬꼬복(꼬리에 꼬리를 무는 복지)과 함께하는 하남시 공직자 희망나눔 상자’ 기부활동을 했다고 28일 밝혔다. 꼬꼬복 희망나눔 상자는 참여 공직자들이 자비로 3만원 상당의 선물을 구입하고, 배부받은 선물 케이스에 넣어 소외 이웃들에게 전달하는 것이다. 시는 평소 추진하는 기부활동과는 별도로 올해 처음 ‘꼬꼬복과 함께하는 하남시 공직자 희망나눔 상자’라는 나눔 이벤트를 실시했다. 꼬꼬복 희망나눔 이벤트는 반응이 좋아 시작 3일 만에 공직자 100명이 참여했다. 시는 이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다양한 나눔 이벤트를 전개할 계획이다. 희망나눔 상자에 참여한 한 공직자는 “단순히 어려운 이웃을 위해 성금만 내는 것보다는 소외 이웃에게 어떤 것이 필요할까를 고민하면서 선물을 고르다 보니 나눔활동이 더욱 뜻깊게 느껴졌다”고 말했다. 하남시는 지난해 11월부터 ‘테마기획-꼬꼬복’을 추진해 ▲주거취약계층 일제조사 ▲폐지 줍는 어르신 실태조사 ▲국민기초생활수급 및 차상위 탈락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정부의 코로나19 검사·치료 체계 개편에 따라 29일부터 선별진료소의 PCR 검사는 우선순위 대상자에 집중하고, 그 외 검사 희망자는 신속항원검사를 받도록 전환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진단검사 체계로는 폭증하는 확진자를 감당하는 데 한계가 있어 고위험군 중심으로 신속히 환자를 찾아내 피해를 최소화하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선별진료소의 PCR검사는 확진자와의 역학적 연관성이 있는 자, 의사 유소견자, 60세 이상, 신속항원검사 및 응급선별검사 양성자 등 고위험 환자군 중심으로 운영한다. 일반인들은 선별진료소에서 자가검사키트를 통해 무료로 신속항원검사를 받는다.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는 원한다면 PCR검사를 받을 수 있지만, 2월 3일 이후에는 고위험군만 PCR검사를 받을 수 있다. 한편, 설 연휴기간(1월 29일∼2월 2일) 하남시보건소 운영 시간은 ▲하남시보건소 선별진료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미사보건센터 임시선별검사소는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27일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 ‘제14회 지방의정봉사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대한민국시군자치구의회의장협의회(회장 조영훈・서울 중구 의장)가 주관하는 ‘지방의정봉사대상’은 전국 226개 시·군·자치구의회 의원을 대상으로 지방의정 발전과 주민화합을 위해 앞장선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지방의원이 받을 수 있는 최고의 권위있는 상이다. 방미숙 의장은 2010년 7월 하남시의회 의원으로 당선돼 의정활동을 시작한 이래 3선 의원으로서 12년 동안 투철한 책임감과 사명감을 바탕으로 주민들과 소통하고 호흡하며 열정적인 의정활동을 펼쳐왔다. 특히, 방 의장은 2018년 7월부터 하남시의회 제8대 전‧후반기 의장과 경기동부권 시ㆍ군의장협의회 회장직을 수행하면서 균형있는 대안제시와 협력으로 공정하고 효율적인 의사결정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공로를 인정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와 함께 방미숙 의장은 민생과 사회적 약자 보호, 지역 현안을 아우르는 다양한 분야의 입법활동에도 두각을 나타냈다. 방 의장이 대표 발의한 조례안 중에는 특히 △하남시 사회복지사 처우 및 지위 향상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명성테크 박성복 대표는 27일 광주시 초월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초월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성실하고 모범적으로 학교생활을 하는 학생에게 장학금 및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박 대표는 “기업성장에 지속적인 신뢰와 지지를 보내준 지역사회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이번 장학금을 전달하게 됐다”며 “관내에 있는 초월고 학생이 힘든 환경에서도 본인의 목표와 꿈을 찾아 나가는데 작은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기부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장학증서를 받은 초월고 3학년 재학 중인 학생은 “장학증서를 전달해 주신 명성테크 대표님의 뜻을 감사히 받아 꿈을 향해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가 코로나19로 농산물 판매에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을 돕기 위해 ‘설맞이 농산물(배·표고버섯·달걀) 팔아주기 착한 소비운동’을 펼쳤다. 이번 소비운동은 광주시농산물유통협회(회장 이혁구)에서 주관,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을 알리고자 시중가 보다 10~20% 할인된 가격으로 진행해 시민은 신선하고 좋은 농산물을 시중가 보다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고 농가는 판로가 막힌 농산물을 출하할 수 있어 호응도가 높았다. 설맞이 농산물 팔아주기는 지난 1월 5일부터 17일까지 이메일·전화를 통한 사전주문으로 진행됐으며 시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총 2천640상자(배 1천172상자, 표고버섯 1천27상자, 계란 441상자) 8천여만원을 판매하는 성과를 거뒀다. 심문기 광주배연구회장과 김학종 표고버섯연합회장은 “설을 앞두고 코로나19로 판매가 예전과 같지 않은 상황에서 시민들이 팔아주기에 동참해 농가 살리기에 힘을 보탰다”며 “광주시와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에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지역 농가가 어려움을 겪는 시기에 착한 소비운동에 관심을 가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의회는 민족 고유의 명절인 설날을 앞둔 지난 27일 사회복지 시설에 위문 물품 전달 및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진행했다. 사회복지시설 설맞이 위문품 전달은 코로나 감염자 확산 추세를 감안하여 시설 종사자 및 입소자와의 접촉을 최소화하고자 노인, 장애인 및 아동복지시설 13개소에 400만원 상당의 물품으로 모두 비대면으로 전달하였다. 아울러, 관내 전통시장인 경안시장을 방문하여 시장 상인들과 장보러 나온 시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민생 현장 경기를 점검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일혁 의장은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 확진자 증가 소식이 들려오는 현실이 매우 안타깝지만 지금이야말로 우리 주변 소외된 이웃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할 때”라고 하였으며, “어떤 어려움에도 항상 제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하는 시민들 모두 진심으로 행복한 명절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의회 방미숙 의장이 더불어민주당 대한민국 대전환 선거대책위원회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 경기지부 공동단장에 임명됐다.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은 27일 오전 서울 마포구 더불어민주당 미래당사에서 경기지부 발대식 및 임명식을 가졌다. 이날 방미숙 의장은 국민참여플랫폼 ‘국민특보단’상임단장을 맡고 있는 진선미 국회의원(서울 강동갑)으로부터 임명장을 받고 조직 운영 및 국민특보 확보 방안 등에 관해 논의했다. 대선기간 국민참여플랫폼을 통해 이재명 후보의 지지층 결집과 선거지원을 담당하는 ‘국민특보단’의 상임단장에는 진선미 서울 강동(갑) 국회의원이, 공동단장에는 차승재 선대위 국민참여플랫폼 본부장, 박정 경기 파주(을) 국회의원, 윤영덕 광주광역시 동남(갑) 국회의원이 맡았다. 이재명 대통령 후보와 함께 대한민국 대전환을 염원하는 국민이라면 누구나‘국민특보단’의 국민특보로 활동 및 참여가 가능하다. ‘국민특보단’은 이재명 후보의 정책·메시지 등을 국민들에게 전달하고 지역 유세 및 캠페인에 참여하며 국민의 정책 요구를 후보와 선대위에 전달하는 ‘국민특별보좌관’ 역할을 하게 된다. 방미숙 의장은“국민이 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