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2022년 첫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제4기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첫 회의로 ▲민간위원장 및 임원진 선출 ▲위원 위촉장 전수 ▲2022년 특화사업 선정 등 주요사항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위원들은 올해 특화사업으로 복지대상자 가구별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위한 ‘행복가득 다온사업’,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우울감이 있는 대상자들의 마음을 치료하는 ‘내 마음에 green 식물 키우기’ 등을 선정해 추진할 계획이다. 민간위원장으로 선출된 탁찬길 위원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임을 하게 됐다”며 “광남2동에 계시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스한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에 대해 이상오 공공위원장은 “제4기 협의체 활동을 시작하는 데 있어 위원분들의 많은 성원에 감사드리며 민·관이 협력해 지역사회를 함께 꾸려나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26일 경안동 행정복지센터 대회의실에서 신동헌 시장, 박관열 도의원, 이미영·이은채 시의원, 표동진 경안동장, 박성영 쌍령동장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해 첫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지난해 12월 광주시 행정구역 개편 이후 통합 운영되고 있는 경안·쌍령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 모집공고를 통해 최종 28명(신규위촉 6명, 재위촉 19명, 고문 3명)을 선발했으며 신임 위원 4명 및 고문 1명에 대해 경안·쌍령동장이 관할 구역별로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022년부터 2023년까지 새롭게 위원회를 이끌어갈 임원(부위원장 1명, 감사 2명, 분과장 4명, 사무국장 1명)에 대해 김경일 14대 주민자치위원장이 위촉장 및 임명장을 전수했다. 이날 월례회의에서는 주민자치 프로그램 운영, 각종 봉사·문화활동 등 연간 사업계획에 대한 논의를 했으며 ‘WITH, ONENESS, MAKING’(함께, 하나 되어, 만들어 가는 주민자치)라는 운영 방향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 가자는 의견을 모았다. 김경일 주민자치위원장은 “주민자치위원으로 위촉된 모든 분들께 축하드리며 위원들의 봉사 정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남한산성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맞아 관내 기초생활수급자,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70가구에 설맞이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했다. 남한산성면 특화사업인 ‘사랑의 꾸러미’ 지원 사업은 코로나19 장기화 등으로 쓸쓸하게 설을 보내야 하는 관내 저소득 가구에 필요한 물품들을 위원들이 직접 선정하고 정성껏 포장해 풍성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한 사업이다. 이날 물품 전달에 참여한 협의체 위원들은 방역수칙 준수 및 방문 인력을 최소화해 물품을 전달하며 명절 인사를 나눴다. 사랑의 꾸러미를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올 설에 아이들이 못 온다고 해서 걱정도 되고 쓸쓸한 마음도 컸는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여러분께서 이렇게 잊지 않고 찾아와 주니 너무 고맙고 감사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에 대해 최영수·임동길 공동위원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 없이 모두가 따뜻한 명절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함께하는 복지를 실천할 수 있도록 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지고 살피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 직원들은 지난 27일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설맞이 이웃돕기 스팸세트 50박스(15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 참석한 최상철 부장은 “장기화된 코로나19로 인해 명절 느낌이 나지 않는데 어려운 이웃들에게는 더 외로운 명절로 다가올 것 같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조금이라도 명절의 따뜻함이 전달되길 바란다”고 기탁소감을 밝혔다. 이에 대해 권용석 읍장은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서 매년 명절마다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나눔에 동참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보내주신 정성과 따뜻한 마음이 대상자들에게 전달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018년부터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물품을 총 16회(3천만원 상당) 기탁하며 이웃과 상생하는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제2회 한국 수어의 날(2월 3일)을 맞아 수어와 청각장애인에 대한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힐 수 있는 안내 판넬을 이달 28일까지 美 갤러리에 전시한다. 관련 자료는 한국농아인협회 광주시지회에서 제공했으며 간단한 수어 동작, 수어 영상, 수어 관련 도서도 함께 만나 볼 수 있다. 시립중앙도서관은 전시 이외에도 한국농아인협회 광주시지회와 연계해 청각장애인 대상 독서문화 프로그램을 3월부터 6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박준호 시립중앙도서관장은 “청각장애인들은 겉모습만으로 장애가 있는지 판단하기 어렵기 때문에 비장애인의 세심한 배려가 필요하다”며 “이번 전시로 청각장애인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수어에 대한 인식이 높아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학생들의 심신을 치유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텃밭활동을 함으로써 협동심과책임감 등을 배울 수 있는 ‘학교·유치원·특수학교 치유텃밭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1년 코로나19 상황에서도 참여한 학교의 호응이 커 올해는 초·중·고등학교 외에도 유치원 및 특수학교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학교 치유텃밭은 전문 교육을 이수한 광주시 도시농업관리사가 학교에 찾아가 학생들과 함께 텃밭 가꾸기는 물론 생태, 원예활동, 요리 등 다양한 활동을 하며 농업의 소중함을 가르치고 정서를 순화하는 활동이다. 한정인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직접 흙을 만지고 작물을 가꾸는 텃밭 활동을 통해 경쟁에 지친 학생들의 정서 안정과 신체 건강의 향상 등을 기대한다”며 “많은 초·중·고등학교, 유치원, 특수학교에서 치유텃밭 프로그램에 관심을 가져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지난 27일 시청 접견실에서 남부무한돌봄 행복나눔센터, 광주지역자활센터와 ‘저소득가구 맞춤형 밑반찬 배달사업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번 협약은 식생활 해결이 어려운 저소득 가구를 위한 것으로 광주시와 남부무한돌봄센터, 광주지역자활센터가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해 대상자 선정 및 개인별 맞춤형 밑반찬을 제공, 정기적 안부확인을 통해 지역사회 돌봄을 실천하기 위한 것으로 광주시 이웃돕기 성금으로 마련된 공동모금회 사업비로 진행된다. 협약에 따라 시는 사업을 주관하고 대상자 발굴 및 선정을 담당하고 남부무한돌봄센터는 사업진행 및 사업비 집행을 담당하게 된다. 광주지역자활센터(외식사업단 진이찬방)는 저소득층을 사업에 참여시켜 자립·자활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생산적 복지 구현에 일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원을 위해 힘을 모을 수 있도록 협력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위기상황을 극복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 자원발굴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2022년 적극행정 실행계획을 수립, 불합리한 규제로 인한 시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적극행정 문화 정착에 적극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적극행정은 공무원이 불합리한 규제를 개선하는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창의성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행위를 말한다. 시는 올해 실행계획으로 시민이 체감하는 적극행정 추진을 목표로 △적극행정 추진체계 및 역량 강화 △적극행정 공무원 우대 △적극행정 공무원 보호 및 지원 강화 △소극행정 혁파 등 5개 과제를 선정하고 부서별 시민불편 해소를 위한 제도 개선 등 적극행정 중점과제를 발굴해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부서간 상호 협업 강화를 위한 적극행정 전담부서 및 지원부서를 선정하고 공직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사전컨설팅 제도,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인센티브 부여 등 다방면으로 적극행정 문화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생활 밀착형 민원 등 불편사항에 대한 시민의견을 폭넓게 수렴해 담당부서에서 적극적인 검토 및 개선을 통해 규제혁신에 대한 시민 체감도를 제고하고 적극행정 문화 확산을 위한 ‘시민신청제’를 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설 연휴를 맞이해 고향을 찾는 귀성객과 시민들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고 불편함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한다. 특히, 이번 설 연휴기간 동안은 코로나19 재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고강도 방역’과 ‘생활불편 최소화’를 중점으로 추진하며 이를 위해 연휴기간 선별진료소 운영(09:00~13:00), 자가 격리자 관리를 위한 24시간 모니터링, 재택치료관리반 등을 운영해 물품 전달 등 감염병 확산 방지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또한, 주민생활 불편 최소화를 위해 설 연휴 기간인 1월 29일부터 2월 2일까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총 9개반 115명의 직원들이 상황반별로 연계해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교통‧재해‧청소‧환경 등 시민들의 생활에 밀접한 부분에 대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설 연휴기간 중 시민들의 긴급 의료처치를 위해 시 보건소에서는 비상진료대책 상황실(760-2110)을 운영하고 민간의료기관(20개소), 약국(48개소)에서 비상의료체계를 가동하게 된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남한산성문화제’와 ‘광주왕실도자기축제’가 2022년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됐다고 28일 밝혔다. 경기관광축제는 시·군에서 주최하는 축제 가운데 관광 상품성이 크고 경쟁력 있는 축제에 대해 경기도에서 우수축제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남한산성문화제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광주시 브랜드를 제고하는 광주시의 대표축제로 2022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됨에 따라 8천만원을,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4천만원을 도비 지원으로 받게 된다. 특히, 남한산성문화제는 4년 연속, 광주왕실도자기축제는 2년 연속 경기관광축제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남한산성문화제’는 남한산성의 역사적 사실과 이야기를 접목한 신규 역사 콘텐츠 발굴과 힐링문화순례투어, 지역관광자원 연계하는 프로그램 신설, 대면 축제와 비대면 온라인 축제를 함께 구성하는 방안을 계획하는 등 새로운 시도와 변화를 통해 관람객 만족도를 제고하는데 초점을 맞출 계획이다. 또한, ‘광주왕실도자기축제’를 통해 왕실도자기의 수려하고 우아한 도자기전시를 비롯해 축제기간 동안 다채롭고 알찬 행사들로 구성하고 광주왕실도자기의 역사와 스토리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