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시민들이 안전한 먹거리를 직접 기르며 건강한 여가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공영도시농업농장인 도담텃밭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남한산성면 하번천리 3-2 일대에 위치한 도담텃밭은 팔당호가 펼쳐진 아름다운 전망을 품고 있어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삶의 활력과 치유의 공간을 제공한다는 의미에서 큰 호평을 받고 있다. 도담텃밭은 우선선정(국가유공자, 고령자, 장애인, 다자녀, 다문화) 80구좌, 일반선정 100구좌 등 총 180구좌로 분양하며 도시농업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은 오는 8일부터 11일까지 접수를 진행하고 추첨을 통해 분양자를 선정한다. 선정된 시민은 현장 사전교육을 이수하고 4월 중순부터 이용할 수 있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한정인 소장은 “코로나19 장기화에 지쳐있는 시민들이 공영도시농업농장 도담텃밭에서 자연과 교감하고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텃밭 이용으로 수확의 기쁨과 농업 농촌의 중요성을 알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ICT 기술을 접목한 모바일 기반 기초역학조사 설문 시스템을 도입한다고 3일 밝혔다. 이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폭증에 따른 조사인력 부족과 조사시간 지연 및 높은 업무 피로도 등의 인력관리 어려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했다. 기초역학조사는 40여개 항목(인적사항, 기저질환여부, 감염경로 등)에 대해 일대일 전화응답 구두 조사 방식으로 진행되는데 1명당 20~30분이 소요돼 지금과 같은 신규 확진자 폭증에는 효과적 대응이 어렵다. 이에 따라 시흥시의 협조로 도입되는 이번 시스템은 확진자가 역학조사에 필요한 항목을 본인이 직접 입력하는 방식으로 조사 대상자 중 71%의 높은 응답률을 보여 방역 현장에서 반복되고 있는 누적된 피로도 및 애로사항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기초역학조사 설문 시스템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확진자에게 안내문자를 발송하면 링크된 웹페이지로 이동해 개인정보 수집동의와 통신사를 이용한 본인인증 후 설문서를 작성 제출하면 완료되며 이에 따른 신속한 조사 및 데이터베이스화된 자료를 활용한 통합업무처리가 가능하게 됐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 상황에서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1월 28일 보건소에서 신장동 소재 글로벌 다문화센터를 방문해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당일 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개별 예약이 어려운 국내 체류 외국인의 코로나19 예방접종률을 높이기 위해 의료진이 현장에서 접수 후 원스톱 서비스를 해 당일 접종이 이뤄지도록 도왔다. 시 보건소는 지난 1월 24일부터 2주간 국내 체류 외국인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이에 관내 기업인협의회, 경영자협의회, 외국인고용사업장 대표 등을 통해 외국인 접종 참여를 독려하고, 외국인 고용사업장(96개소)과 외국인센터(6개소)를 통해 단체 예약을 지원하고 있다. 관내 외국인 고용사업장 및 외국인단체는 방문 접종을 희망하는 경우 하남시보건소와 협의해 근로 현장에서 접종이 가능하다. 얀센 백신 접종 희망자는 9일과 23일 미사보건센터에서도 접종받을 수 있다. 현재 3차 접종은 화이자 또는 모더나 백신으로 위탁의료기관에서 진행하고 있다. 18세 이상의 경우 기본접종 후 3개월, 얀센 접종 및 면역저하자는 기본접종 후 2개월이 경과하면 위탁의료기관 방문 및 SNS(네이버, 카카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기금운용의 효율성을 적극적으로 높이기 위해 ‘2022년 기금운용 개선계획’을 수립해 이행에 들어갔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12월 행정안전부에서 발표한 ‘2020회계년도 지방자치단체 기금운용 성과분석’ 결과 인구규모와 재정규모 등을 고려한 20개 비교 시·군 가운데 상위 수준인 6위를 기록했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전국 지자체의 기금운용에 대해 ▲효율성 ▲건전성 ▲기금정비 등 3개 분야 8개 지표를 토대로 기금 고유목적사업의 적극적인 수행과 여유자금의 원활한 활용 등을 분석·평가하고 있다. 시는 이번 성과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기금운용의 효율성을 더욱 높이기 위해 기금운용 개선계획을 마련했다. 특히 부진지표별로 목표치를 설정해 분기별 기금담당자와 예산팀 간 협의 및 컨설팅을 추진하고, 저성과·불필요한 기금은 폐지하거나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박춘오 정책기획관은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지방자치단체의 기금운용 성과분석에서 하남시는 체계적이고 내실 있는 기금운용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며 “올해는 일부 부진한 분야를 적극 개선하고 기금운용심의위원회의 내실 있는 운영 등을 통해 건전하고 효율적인 기금 운용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신장2동 행정복지센터는 수년간의 노력으로 자립·자활을 하게 된 주민들이 떡국 떡을 기탁해 왔다고 밝혔다. 자활사업 참여자인 김경윤·김현정·백경욱·이경화 씨는 지난 1월 27일 설을 맞아 신장2동에 거주하는 독거 청장년 및 한부모 가족에게 전해 달라며 ‘떡국 밀키트 10세트(2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 이들은 신장2동에서 자활사업으로 도시락 및 반찬을 판매하는 ‘오레시피’를 운영하고 있다. 기탁자들은 “위기상황이 닥쳐 낙심했을 때 국가와 지역사회로부터 지원을 받아 어려운 상황들을 해결해나갔고, 그 덕에 지금은 안정적인 생활을 유지하고 있다”며 “내가 받은 복지혜택을 같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과 나눠 아직 희망이 있다는 것을 알려주고 싶어 적지만 뜻을 모아 기탁하게 됐다”고 전했다. 유순준 신장2동장은 “넉넉하지 않은 가운데서도 동병상련의 아픔을 가진 지역주민을 도와주고자 애써주신 마음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기탁자들의 뜻을 소중하게 담아 성품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기업인협의회(회장 문양수)는 설 명절을 맞아 1월 28일 하남벤처센터에서 어려운 이웃을 위한 사랑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하남시민생안정후원회 한상영 회장 등 기업인협의회 회원들을 비롯해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과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 정숙자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기업인들이 모금해 마련한 200만원 상당의 과일세트를 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과 하남장애인자립생활센터에 전달했다. 문양수 회장은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아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장애인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그늘을 밝게 할 수 있도록 기업인협의회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하남시기업인협의회는 2004년 40여개의 회원사로 시작해 현재 190여개의 하남시 기업이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기업인들의 교육과 상호교류로 하남시 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고 있으며, 매년 지역사회 나눔 행사도 꾸준히 실천해 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28일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에서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기탁식에는 신욱호 부시장과 박병렬 하남시지회장을 비롯해 박옥식·김소형·신동수 부지회장, 허오범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한국공인중개사협회 하남시지회는 16개 지회가 있는 경기북부지부 소속으로, 2021년도 업무 우수지부로 선정돼 표창과 상금을 받았다. 박병렬 지회장은 “우수지부로 선정돼 받은 상금을 의미 있게 사용하는 방안을 찾던 중 하남시의 어려운 분들에게 나눔을 전하는 것으로 의견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하남시의 균형적인 지역경제 발전에 힘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지난 27일 하남지식산업센터 경영자협의회에서 ‘하남 사랑愛(애)나눔’성금으로 200만원을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탁자의 의견을 반영해 성금을 관내 어려움을 겪고 있는 미혼모 가정에 전달할 계획이다. 하남지식산업센터 경영자협의회는 이번 기탁 외에도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 210만원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기중 경영자협의회장은 “하남시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전하고자 뜻을 모으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월 25일 (주)현대푸드(대표 강종채)에서 환경보존을 위한 후원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하남시에 위치한 식품 기업인 ㈜현대푸드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인 환경보존을 실천하고자 후원했다. 이번에 전달된 후원금은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먹이주기 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하남문화재단은 이 사업을 환경교육단체인 푸른교육공동체와 협력해 진행하고 있다. 푸른교육공동체는 환경부로부터 우수환경프로그램으로 인정받은 고니학교를 운영하고 있으며, 사람과 자연의 공존을 위한 실천활동을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하남시를 찾는 겨울 철새는 큰고니를 비롯해 청둥오리, 참수리, 흰꼬리수리, 비오리, 청둥오리 등 40여 종 5000여 마리가 관찰된다. 이 중 천연기념물 큰고니 600여 마리가 하남 당정섬에서 겨울을 보내는 것으로 알려졌다. ‘멸종위기종 보호를 위한 겨울철 먹이주기’ 사업은 이 철새들이 겨울철 하남 월동지와 북방의 번식지를 건강하게 오갈 수 있도록 돕는 자연보전 사업이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문화와 환경을 보전하고 보호하는 일은 지역사회의 폭넓은 관심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최근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 ‘사랑의 좀도리 운동’으로 조성된 쌀 500포대(10kg들이)를 시에 기탁했다고 밝혔다. 좀도리 쌀 기탁식에는 김상호 시장을 비롯해 MG하남새마을금고 이점복 이사장, 황호주 전무 등이 참석했다. 이점복 이사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소외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리고자 ‘사랑의 좀도리 운동’을 통해 쌀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사랑의 좀도리운동을 비롯해 다양한 사회 환원 활동을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MG하남새마을금고에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나눔활동에 동참해 줘 감사하다”며 “시에서도 촘촘한 복지시책과 지속적인 소외이웃 발굴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해소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MG하남새마을금고는 지난해 12월 하남시와 탄소중립 업무협약을 했다. 하남시에 소재한 금융기관 중 처음으로 탄소중립 정기적금을 판매하는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하남시민과 함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