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시설장 신은철)은 광주 남구에 소재한 소암미술관(관장 양동호)과 아동들의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 밝혔다. 8일 열린 협약식에는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시설장 신은철), 소암미술관(관장 양동호), 김진원 사회복지사, 박보름 사회복지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식은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와 소암미술관의 문화예술 체험기회 사업을 통하여 건강한 지역사회, 아동들의 문화예술 프로그램 활성화를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와 소암미술관은 상호간의 긴밀한 업무 협조를 통하여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 아동들에게 다양한 미술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의 행복한 삶과 따뜻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공동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양동호 관장(소암미술관)은 “코로나19가 장기화 되고 있지만 아동들에게 다양한 미술프로그램 체험기회를 제공하겠다” 라고 밝혔다. 하남공립지역아동센터는 광주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해 있으며, 부스러기 사랑나눔회에서 2022년 1월 광주광역시 광산구에서 수탁받아 운영하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청소년수련관은 제3대 청소년관장에 배은진 청소년이 당선됐다고 8일 밝혔다.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관장선거관리위원회(위원장 김서연·미사중 2학년)는 지난 3일 청소년수련관 2층 청소년 회의실에서 제3대 청소년관장으로 선출된 배은진 당선자에게 당선증을 수여했다. 배은진 당선자는 “제1대 청소년관장 이후 두 번째 도전이었는데, 많은 청소년이 지지해주셔서 제3대 청소년관장에 당선될 수 있었다”며, “앞으로 1년 동안 공약을 잘 실행하고, 청소년들의 의견을 잘 수렴해 시책에 적극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배 당선자는 2019년 하남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준비기획단 활동을 시작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 ‘Delight’ 부위원장과 위원장, 미사강변고등학교 제5대 학생자치회 회장을 역임하며 리더십을 인정받아 왔다. 이번 선거는 배은진 후보가 단독 출마해 내부 운영규정에 따라 찬·반 투표를 하기로 결정하고,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온라인투표시스템(K-Vote)을 활용해 1월 26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투표로 진행했다. 투표 청소년은 사전 모집을 통해 120여 명이 선거인단으로 등록했으며, 최종 77.42%의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청소년들의 관심도가 높은 환경문제와 사회적경제 개념 확산을 위한 ‘2022 으쓱(ESG) 챌린지·콘테스트’를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으쓱’ 챌린지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덕풍청소년문화의집 등 청소년 관련 기관과 학교(동아리), 마을교육공동체, 꿈의 학교 등 청소년들이 주축으로 기획하고 활동하는 교육단체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각 기관·단체에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교육을 위해 필요하거나 특색 있는 사업인 경우 사업공모 또는 하남교육재단 협업 지원을 통해 사업을 수행하게 된다. 청소년수련관의 ‘자몽(자연을 꿈꾸다) 학교’ ‘먼데이 테이블(고기반찬 없는 날)’, 덕풍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그린(green) 하남’, 하남숲 상상아트연구소 ‘환경어사단’ 등 마을활동가 및 교육공동체에서도 청소년 ESG 활동을 준비중에 있다. 하남시도 관내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사회적 가치 등 ESG 교육 희망학교에 프로그램 지원을 실시할 예정이며, 여름방학 중 ESG 교원연수도 계획하고 있다. 또 ‘으쓱’ 챌린지 사업을 수행한 기관들을 대상으로 연말에 ‘으쓱’콘테스트를 개최해 활동사례 등 성과를 발표하고, 관객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는 미래지향적 종합복지서비스를 제공할 ‘종합복지타운’이 2023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에 들어갔다고 8일 밝혔다. 종합복지타운은 하남시 신장동 574번지(지역현안사업 2지구) 5421㎡ 부지에 지하1층, 지상6층(연면적 9263㎡) 규모로 조성된다. 내년 12월 완공 예정인 종합복지타운은 종합가족센터와 보훈회관 구역으로 나뉜다. 종합가족센터 구역에는 지상1층에 다함께돌봄센터, 공동육아나눔터, 장난감도서관, 다목적 가족소통교류공간이 들어선다. 2층에는 육아종합지원센터와 대회의실이, 3~4층에는 작은도서관과 다목적실 등이 배치될 예정이다. 또 5층에는 아동보호전문기관, 성폭력상담소, 가정폭력상담소, 여성단체협의회 사무실 등이 둥지를 틀게 된다. 보훈회관 구역에는 지상 1층에서 4층까지 보훈홍보 전시관과 9개 보훈단체 사무실, 체력단련실 등이 들어서게 된다. 총 사업비는 당초 예산 241억원에서 57억3200만원이 증액돼 총 298억3200만원이 투입된다. 조남준 회계과장은 “종합복지타운은 아동·여성·노인은 물론, 보훈가족들에게 미래지향적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계층에게 양질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쌍령동은 지난 7일 ‘2022년 노인일자리 사업 발대식 및 활동·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사업은 어르신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일자리를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을 위한 사업으로 참여자들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혹한기 사고유형별 안전수칙 및 건강관리 교육,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수칙, 교통안전수칙 등을 교육했으며 조원들간 협력하고 배려하며 한 해 동안 안전하게 일할 수 있도록 활동구역과 활동방법 등에 관한 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박성영 동장은 “활력이 넘치는 건강한 노후를 위해 일상생활과 노인일자리 사업 중 안전한 활동”을 당부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가수 김호중 팬카페 ‘셀럽아리스’는 지난 7일 장애인 체육발전을 위한 후원금 500만원을 광주시 장애인체육회에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은 지난해 12월 광주시 장애인체육회에 후원금 500만원을 기탁한데 이어 두 번째이다. 이날 전달식에서 ‘셀럽아리스’ 관계자는 가수 김호중은 어려운 환경에도 포기하지 않고 도전해 가수의 꿈을 이뤄냈듯이 장애인 여러분들도 꿈을 향해 도전하기를 바라는 뜻에서 기부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고 기부 동기를 밝혔다. 이에 대해 광주시 장애인체육회 관계자는 “기부천사라 불리는 김호중씨와 팬들의 따뜻한 마음에 감사드린다”며 “장애인 체육발전을 선도해 지역 장애인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가는 데 더욱 매진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셀럽아리스’는 트바로티 김호중 팬카페 아리스의 봉사와 기부를 동참하는 회원들로 구성된 모임으로 김호중의 선한 영향력과 평소 베풀며 산다는 정신을 본받아 전국적으로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오는 14일부터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 일제점검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영업장 면적 300㎡ 이하인 외국 식료품 판매업소이다. 해당 업소는 식품위생법상 미신고 대상으로 위생취약이 우려되는 만큼 이번 일제점검을 통해 신규 업소를 발굴해 지속 점검·관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내용은 ▲불법 수입식품 취급·판매 행위 ▲무신고 제품 판매 및 표시기준 위반 행위 ▲유통기한 경과제품 진열·보관·판매 행위 등이며 유통 중인 수입식품에 대한 수거검사도 진행한다. 신동헌 시장은 “시중에 유통·판매 중인 수입식품에 대한 안전관리 강화로 시민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도록 유통 수입식품의 안전성을 확보하겠다”고 밝혔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립중앙도서관은 재능 나눔 프로그램에 강사로 참여할 재능기부 봉사자를 오는 22일까지 모집한다. 재능 나눔 프로그램은 다양한 분야의 역량 있는 시민 봉사자들이 가진 재능을 강의 형식으로 전달하고 해당 분야에 관심 있는 시민들이 수강생으로 참가하는 시민참여형 독서문화 프로그램이다. 재능기부 봉사자 신청은 독서, 예술, 학습 등 해당분야 활동 경력자 및 자신의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며 신청은 서류를 작성해 도서관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립중앙도서관 산하 6개 도서관(중앙, 오포, 초월, 곤지암, 능평, 양벌)에서 재능 나눔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 강의로 진행될 예정이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치유·휴식·관광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정원인 ‘스마트가든(Smart Garden)’을 경안동 행정복지센터와 곤지암읍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조성했다고 8일 밝혔다. ‘스마트가든’은 최근 사회적 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미세먼지 저감 효과 및 쾌적한 생활환경 추구 수요에 대응해 마련했다. 시는 스마트가든 조성을 통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는 민원인과 시민에게 쾌적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심신치유 등 정서함양을 도모할 수 있도록 하며 행정복지센터 근로자들의 근로환경을 개선하고자 추진됐다. ‘스마트가든’은 식물 자동화 관리기술(IoT, Wi-Fi, 터치패널 등) 도입으로 관수, 조명 등을 자동화해 효율적인 식물 유지관리를 할 수 있으며 제한적인 공간에 공간 활용이 가능하도록 벽면형으로 설치해 휴식과 이용에 불편을 최소화했다. 신동헌 시장은 “‘스마트가든’을 조성함으로써 코로나19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는 많은 시민여러분께 휴식과 힐링의 공간이 되도록 하겠다”며 “카페테리아 형식의 휴식 공간을 추가로 확충해 시민들이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자활기금 저소득층 융자사업의 연체이자율을 2022년도 1년간 한시적으로 감면한다고 9일 밝혔다. 광주시 자활기금 설치·운용 조례에 따르면 상환기간이 경과한 후에도 상환을 하지 않을 경우에는 연체이자를 시중은행 연체 금리의 50% 이내에서 매년 시장이 따로 정해 적용하도록 되어 있으며 시는 3%의 연체이자율을 부과해왔다. 그러나, 시는 최근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기침체 등으로 저소득층의 상환 부담이 커지는 어려운 상황을 고려해 올해 연체이자율 발생분에 한해 감면하기로 결정했다. 이를 통해 시는 체납자 및 납기 도래 예정자 총 88명에게 1년간 발생 예정 연체이자 금액을 경감해 융자 대상자의 원금 상환을 독려할 수 있을 뿐 아니라 고액 체납을 미연에 방지하는 효과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신동헌 시장은 “코로나19로 많은 저소득층이 생활고 뿐만 아니라 융자금 상환 부담의 이중고를 겪고 있을 것”이라며 “연체이자율 감면을 통해 상환 부담을 줄이고 더 나아가 자활기금을 통해 저소득층의 탈수급 및 자립 기반 마련이 활발히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기금 융자사업은 국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