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는 10일 시청 접견실에서 양벌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 시행자인 양벌공원개발㈜과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동헌 시장을 비롯해 이창복 양벌공원개발㈜ 대표, 제일건설㈜ 박현만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했으며 실시계획인가, 기부채납, 사업비 정산 등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제반사항에 대해 협약을 체결했다. 광주시 오포읍 양벌리 산127 일원에 추진되는 양벌공원 민간공원조성 특례사업은 민간공원 추진자가 공원 전체를 매입해 70% 이상을 공원으로 조성한 후 지방자치단체에 기부채납하고 나머지 30% 미만은 비공원 시설(APT)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시와 양벌공원개발㈜은 총 사업면적 27만2천497㎡ 중 21만2천548㎡(78.01%)에 공원을 조성하고 나머지 5만9천949㎡(21.99%)에 비공원시설인 공동주택을 건축할 계획이다. 신 시장은 “도심 속에서 자연을 느끼는 휴식공간과 모든 세대가 공감하고 향유할 수 있는 광주시를 대표하는 명품공원으로 조성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농업기술센터는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도시농업 전문가 양성과정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도시농업관리사로 활동할 전문가를 육성하는 이번 교육은 도시농업의 이해, 텃밭 조성관리, 작물별 재배법, 도시농업 프로그램 개발, 현장실습 실무 교육 등 기초농업이론과 현장실습으로 이뤄진다. 도시농업관리사는 도시민에게 도시농업 관련 교육, 지도, 해설 및 기술을 보급하는 전문가로 도시농업관리사 자격 취득 후에는 광주시 지원 아래 도시농업전문 강사, 원예치료, 텃밭 자원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일정은 3월 15일부터 6월 24일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시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농업기술과 도시농업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광주시농업기술센터 한정인 소장은 “도시농업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의 삶 곳곳에서 치유와 활력을 주는 소중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도시농업을 보급할 전문가 양성 과정에 뜻있는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 행정복지센터는 10일 지난 한 해 동안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해 성금이나 물품을 100만원 이상 기탁한 후원자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으로 후원자 명판을 게시했다. 지난해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은 현물 47건(1억400만원 상당), 성금 27건(5천만원) 및 정기후원 480건(5천700만원) 등으로 총 2억1천만원 상당이며 후원 물품과 성금은 2천752가구에 배분됐다. 또한, 정기후원금은 오포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8개 특화사업을 통해 427가구에 매월 밑반찬, 야쿠르트 등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됐다. 권용석 읍장은 “오포읍은 공적 지원을 받을 수 없는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지원하기 위해 이웃돕기 후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후원자 관리계획을 통해 기존 후원자의 계속적 후원을 독려하고 신규 후원자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포읍 취약계층을 위한 후원은 경기공동모금회 오포읍 전용 후원계좌를 통해 100% 대상자들을 위해 사용되며 후원금액에 대해 전액 후원금 영수증 발행이 가능하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이달부터 오는 12월까지 센터 내 등록 어린이 급식소 45개소를 대상으로 비대면 어린이 체험관 ‘찾아가는 도담도담 튼튼광장’을 추진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해 어린이 급식소에서 자체적으로 진행할 수 있도록 어린이 체험관 소근육 교구 및 쌀을 이용한 푸드브릿지 미술활동 키트를 개발·지원할 예정이다. 프로그램 구성은 ▲버섯심기 놀이 ▲알록달록 식품파이 만들기 ▲뿡~ 기린의 소화과정 ▲캠핑체험 소꿉놀이 ▲수박화채 만들기 ▲컬러푸드 꽂기놀이 ▲식품 공던지기 ▲세균잡기 ▲쌀을 이용한 알록달록 푸드아트(미술활동) 등 영양·위생 9테마로 어린이들의 소근육 및 오감을 활용한 놀이체험으로 구성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설 관계자는 “안전한 환경 속에서 영양·위생의 전문적 센터 교구를 지원받아 아이들과 재미있게 교육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센터의 다양한 사업에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경안시장 상인회 이홍재 회장은 지난 9일 광주시 경안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마스크 1만장(KF94·640만원 상당)을 경안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기탁했다. 이날 기탁은 최근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계속 증가하며 그 어느 때보다 방역수칙 준수가 중요해진 시점에 마스크를 기탁해 그 의미를 더했다. 이 회장은 “경안동 주민 모두가 방역수칙을 잘 지켜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작은 나눔을 실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현안에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나눔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기탁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표동진 동장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주민들이 불안해 하는 시기에 선뜻 나눔의 손길을 내밀어 주신 경안시장 상인회에 감사드린다”며 “기탁해 주신 마스크는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광주시 오포읍은 ‘오感만족 포(for you)’ 실현을 위해 적극 협조한 관내 이장협의회 등 6개 단체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는 서한문을 발송했다고 10일 밝혔다. 오포읍은 서한문을 통해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에도 적극 협조해 주신 단체에게 고마움을 표했다. 또한, 오포읍의 정체성을 유지하고 지역주민의 지속적인 화합 및 소통을 위해 매월 15일을 ‘한마음 오포의 날’로 지정·선포 한 후 깨끗하고 품격 있는 오포 만들기, 취약계층에 이웃사랑 나눔 실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농산품 팔아주기 등 특색 있고 차별화된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음을 알렸다. 아울러, 오포읍은 12만여명이 거주하며 읍 단위로는 전국 3위 수준의 수부도시로 분동을 앞두고 있으며 행정구역 개편에 따른 동별 임시청사 개청 등 사전준비 지원과 제20대 대통령선거 및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의 선거 중립과 법정선거 사무의 원활한 진행을 위한 역할 등을 당부했다. 권용석 읍장은 “올해 더욱 다양하게 추진할 사업과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경영고등학교는 변화하는 교육 환경에 맞춘 복합문화형 독서 공간인 ‘Book作Book作상상나래터’를 본관 1층에 조성하여 2월 8일 개관식을 개최했다. Book作Book作상상나래터는 누구나 편안히 다가와 여유롭게 쉬며 독서할 수 있는 카페형 독서 공간으로 학생, 교직원, 학부모뿐만 아니라 마을에도 개방하여 더불어 성장하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실현할 수 있는 곳으로 일궈나갈 계획이다. 특히, 하남경영고등학교는 2020년부터 노후화된 학교시설을 재구조화하는 사업에 집중하고 있다. 2020년 4월에는 1층 유휴교실을 마을과 함께하는 카페 및 커뮤니티 공간으로 조성하였고 이어 마을을 잇는 도서관까지 새롭게 조성하여 1층 전체가 학교문화복합공간으로 완성되었다. 구자홍 교장은“북작북작 상상나래터 도서관의 개관을 통해 마을교육공동체의 진정한 실현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응원해주신 모든 교육 가족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학생들의 미래 역량을 키우고 더불어 마을 공동체가 소통·공감으로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공간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지사장 변해완)에서 1월 27일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온누리 상품권(250만원)을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변해완 지사장은 “도움이 필요한 지역사회 취약계층에게 유용하게 사용되었으면 좋겠다. 앞으로 좀 더 다양한 방법으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명은주 관장은 “매년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는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에 감사하다. 이 소중한 마음이 잘 전달되도록 복지관에서도 성실하게 복지사업을 진행하겠다.” 고 전했다. 한편, 한국전력공사 동서울전력지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책임 경영을 실현하기 위해 2012년부터 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에 꾸준히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일 덕풍2동 주택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우울 및 고립 방지에 지역공동체를 활용하는 ‘짝꿍이웃 만들기 사업’ 홍보를 했다고 밝혔다. ‘짝꿍이웃 만들기 사업’은 덕풍2동에 거주 중인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두 명이 ‘짝꿍이웃’을 신청하면 서로의 연락처가 부착된 반려식물을 제공해 자연스럽게 연락도 하고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참여형 지역 특화사업이다. 오는 3월 말까지 신청을 받아 진행한다. 덕풍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장영태 공동위원장은 “어르신이 많은 우리 동 이웃들이 짝꿍이 되어 서로를 돌보며 지역공동체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올해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점차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경기헤드라인=소연수 기자] 하남시 감일동 신촌마을1구역 도시가스추진위원회(회장 한미대)는 지난 7일 하남교육재단에 지역인재 양성 및 발굴을 위한 장학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하남시청에서 열린 이날 기탁식에는 하남교육재단 이사장인 김상호 시장과 도시가스추진위원회 한미대 회장, 박성준 총무, 하남교육재단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한미대 회장은 “도시가스 인입 사업 완료 후 잔여 사업비를 좀 더 공정하고 의미 있는 일에 사용하고 싶다는 생각에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며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하는 하남시 청소년들에게 장학금이 소중하게 쓰이기 바란다”고 말했다. 김상호 시장은 “기탁해 주신 장학금은 하남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소중한 밑거름이 될 것”이라며 “지역사회를 위한 공헌에 감사드린다”고 인사를 전했다.